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런것도 내조인가요?
1. ㅎㅎ
'16.12.14 11:10 PM (70.187.xxx.7)그래서 사회생활이죠. 줄을 닿고 연줄이 뭐다 이러는 것이 다 그런 거 아니겠어요?
님이 직장생활한다면 모를까 전업으로 사택에 산다면, 기숙사와 비슷해요. 혼자서 욕실에서 한 얘기도
다 퍼진다는 그런 곳에 모여사는 사택임. 그니까 아는 사람은 사택에 안 살죠 피곤하니까요.2. 원글
'16.12.14 11:12 PM (112.148.xxx.86)아니 그런데 사회생활은 남편이 하는데,
윗분 와이프한테 서로 경쟁하듯 연락하고 뭐 해다바치고
그러면 남편승진이 더 잘되나요?
사택 살고싶어 사는것도 아니고 어찌하다보니 살게되었고요ㅠ3. ...
'16.12.14 11:14 PM (220.75.xxx.29)다 같이 못하면 모르겠는데 그중에 입안의 혀같이 구는 사람 있으면 상사와이프가 좋게 봐서 남편한테 한마디라도 하겠죠?
4. 원글
'16.12.14 11:17 PM (112.148.xxx.86)그런데 제가 윗분 입장이라면 나이도 있는데 그리 양심없이 살살거리는게 보기 안좋은거 같은데
아닌가요?
임원 될일 이 없너서 그 세계는 전혀 모를 일이지만요5. ㅡㅡ
'16.12.14 11:20 PM (70.187.xxx.7)님 생각과 다르게 아부하고 헛말로 살살거리는 거 대접받는 거라서 좋아하는 사람도 많아요. ㅋ
가만히 있어서 뒷쳐지는 게 아니라 아무 것도 안해서 욕먹는 상황이 생길 수 있다는 거죠.6. 원글
'16.12.14 11:22 PM (112.148.xxx.86)그런 사택살면 그런것도 염두하며 살아야 하나요?
비위에 안맞아서 못한다면 도리어 욕먹는거에요??
그럼 82 님들도 사회생활이니 어쩔수 없이 그리 행동하고 싶으시나요?7. 원글
'16.12.14 11:23 PM (112.148.xxx.86)지금은 그냥 생각이 다르다고 비난한다거나 그거보다는 궁금해서요,
82님들도 그런 생각이신지요?8. ㅡㅡ
'16.12.14 11:25 PM (70.187.xxx.7)그니까 사택사는 장단점이 있다는 알려주는 건데요.
님의 행동은 님이 알아서 하는데, 다른 사람이 아부하는 것이
님에게 거슬린다고 해도 그게 사택문화라는 거.
님이 이해를 하던 못하던 그런 문화가 존재한다는 거죠.9. 원글
'16.12.14 11:29 PM (112.148.xxx.86)네, 말씀 감사합니다,
그렇죠,어딜가나 그런건 있는데,
나와 남은 다르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