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세월호 7시간동안 이러하였을것입니다
돌아가는 상황을 보니 이랬던것같습니다.
10시 넘어까지 늦잠을 자고 세수를하고 가글을 한 다음
드라마 혹은 영화를 보면서 점심을 배부르게 먹고
어영부영하다보니 두세시가 되었고
아무래도 상황이 심각한것 같다하니
헤어메컵을 불러서 머리와메컵을 한 뒤
화장실에도 한번 갔다가 중대본으로 간겁니다.
뭔가 대단한 것을 했을것이라 생각했지만.
그날도 다른날들처럼 늘어지는 날들중 하루가 아니었나 추측됩니다.
1. ...
'16.12.14 4:02 PM (14.39.xxx.138)저도 그런거 같아요
아무것도 하지 않았다
젤 처참해요2. ...
'16.12.14 4:04 PM (14.39.xxx.138)그리고 저녁밥 쳐드시고
또 아무것도 하지않았다..에구구3. 그게 전부가 아닐 거예요
'16.12.14 4:05 PM (210.183.xxx.241)세월호는 계획된 범죄였고
범죄가 수행되는 과정에서 박근혜가 할 일은 없었을 겁니다.
박근혜가 아무 것도 안해도 세월호는 계획대로 침몰될 것이고
아이들은 수장될 것이니까요.
그래서 박근혜는 그날을 평소와 똑같이 보낸 거겠죠.4. 해질녁싫다
'16.12.14 4:06 PM (121.150.xxx.249)제 생각도 같아요.
그냥 저냥 심각성도 모르고 뭐 해야는지도 모르고 아이고 속시끄럽다 그러면서
늘 그렇듯이~~5. 00
'16.12.14 4:08 PM (125.130.xxx.235)맞습니다. 그랬을겁니다. 그러니 대통의 행적이 핵심이라기보다 국정원을 파야된다 봅니다
6. 원글님
'16.12.14 4:09 PM (121.100.xxx.57) - 삭제된댓글물타기 마세요 고의침몰은 파파이스 분석에서 나왔고요
그알에서 vip보고용이라고 300명 가량 사람의 숫자를 확인했어요
사람목숨을 이용했단 말이되는거죠7. **
'16.12.14 4:09 PM (115.139.xxx.162) - 삭제된댓글밥먹을 때 늘 티브이 본다는데 그날이라고 관저에 있으면서 티브이를 안봤을 리도 없을거 같고 봤다면 구명조끼 운운도 안했을 텐데..
8. 그러니
'16.12.14 4:09 PM (121.100.xxx.57) - 삭제된댓글최순실 행적 파야하고 국조원, 김기춘 파야해요
9. 언론에서
'16.12.14 4:10 PM (223.62.xxx.118)확 못 터트리는게 많아요.
왜 세월호만 그날 출항했을까요. 왜 세월호만...?
일부러 구조를 안한것. 국정원 보고. 항적도 조작.
ㄹㅎ가 5시 넘어서 나타나 구명조끼 어쩌고 헛소리 한것도,기춘할배가 시킨거라고 봐요.
만일을 대비해... 몰랐습니다 버젼으로 나오려고
쇼한거라고 봐요.
살인자보다는 무능이 낫다고 판단한거겠죠.10. 고의침몰이든 아니든
'16.12.14 4:11 PM (182.211.xxx.221)우리가 다 알아서 그거 그양반이랑 이렇게 해서 그렇게 되게 할께 언니는 그냥 그거 하면서 그렇게 쉬고 있어
누군가 그렇게 말해서 그녀는 그냥 그거 먹고 그냥 그러고 있다가 그냥 그러고 나갔을 수도 있지요.11. 00
'16.12.14 4:11 PM (125.130.xxx.235)제말은 고의침몰은 미리계획된것일테니 그날 대통의 행적은 그냥 유야무야 보냈을것이란 말입니다. 그날의 행적이 핵심이 아니고 그 전까지 국정원을 중심으로 계획된 정황이 핵심이 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12. 박근혜도
'16.12.14 4:12 PM (121.100.xxx.57) - 삭제된댓글그날 뭐를 맞았든 잤든 드라마를 봤든 님을 봤든
그날 그 기획을 알고 있었을거라 봅니다 알되 모른척
일이 어떻게 수습되어가나 그거나 느릿느릿 확인해봤겠죠13. 저는 처음부터
'16.12.14 4:12 PM (210.0.xxx.32)그렇게 생각했었어요.
우리 박그네는 그냥 아무것도 하지 않았다고. 본인에겐 그저 평범한 하루 중 어느 날처럼 그랬을거라고.
세월호 관련 뉴스 봐도 별 일 아닌 것 같고 실제로 보지도 않았을 수도 있고..
느즈막히 일어나 옷장이나 뒤적거리고 늘어져있다가 밥 먹고 미루고 미루고 또 미루고..
그러다 머리하고 메이컵 받고 기어 쳐나온 거라고. 황급하고 놀란 듯한 연출을 하면서요.
그만큼 세월호조차도..귀찮은 그저, 일..계획되지 않은 상당히 하기 싫은 억지업무였을 뿐인거라고.
노란 잠바 입으면서 아우 귀찮아..하는 그네 표정이 그려지는 듯 했어요.
잘 어울리는지 거울도 몇 번씩 보고 그랬을 거라고..
그리고 그날도 뉴스 보면서 저 여자는 항상 머리를 올리고 화장을 하고 있고 그렇구나
무슨 회의가 오전에 있었나? 그렇게 생각했었죠.
아무것도 안했다는 사실을 사람들이 받아들이기 힘들어 많은 추측들이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저 밖에 모르는 무기력 우울증 인간종자예요. 저 박그네란 여자는. 어렸을 때부터 지금까지.14. ..
'16.12.14 4:14 PM (121.100.xxx.57) - 삭제된댓글용인은 다녀왔을까요? 묘지요 그것이 궁금합니다
최순실, 정윤회도 엮어 있으면 그 일 밖에 없잖아요15. +++
'16.12.14 4:14 PM (112.173.xxx.168)그럴수도 있지만,,,그건 보여지는 부분이구요
세월호 전이나 이후에 보여주었던 이해할수 없는 정황들은
미리 알지 않고는 있을수 없는 일입니다.16. 음
'16.12.14 4:19 PM (59.17.xxx.168)김어준 말처럼... 알게되면 진짜 허탈할듯.. 아무것도 안한게아닌가.. 라고
말했는데.. 그얘기도 웃긴게. 그날 일요일도아니고. 수요일인데;;;
그러거나말거나.. 그게중요한게. 아니라 긴급회의도안하고. 비서들도..관저에있었다면
알리는것도 꺼려했다는게. 기가막히는거죠.17. ...
'16.12.14 4:19 PM (182.225.xxx.22)국정원과 김기춘을 파야한다고 봅니다. 222
18. 4월과5월?
'16.12.14 4:21 PM (210.0.xxx.32)수요일은 무슨 일인지 그 날 하루는 휴무라고 하더라고요, 박근혜식 휴무.
그 기간 중 바짝 성형했을 수도 있고...월화 미니시리즈를 몰아서 보면서 빈둥거렸을 수도 있고..19. 핵심은
'16.12.14 4:22 PM (121.100.xxx.57) - 삭제된댓글최순실과 박근혜, 둘이 움직인 행적을 기자들이 파야해요
20. 222222
'16.12.14 4:25 PM (121.150.xxx.153)이게 사실이라면 정말......
아무것도 하지 않았다
젤 처참해요22222222222222222221. 속터져
'16.12.14 4:25 PM (221.163.xxx.234)보는 나도 이렇게 속터지는데 부모들은 오죽할까 싶으면
정말 저것들 ::::22. ㅇㅇ
'16.12.14 4:27 PM (118.131.xxx.58)네
국민의 눈을 돌리게하려는 수작이죠
미용시술을 집요하게파면서요
정작 핵심은 다놓치고
왜 구조를 안했는지를 파야하는건데요23. 저도
'16.12.14 4:27 PM (74.117.xxx.207)최순실의 그 날 행적을 파야한다고 믿어요
분명히 밖에서 굿을 하던 뭔짓을 하고 있었을 겁니다24. 아니!!!!!!!!!
'16.12.14 4:32 PM (58.226.xxx.248)중요한건
뭘했냐 보다
왜 구조를 막았냐!!!!!!!!!!!!!!!!!!!입니다.25. ..
'16.12.14 4:32 PM (116.124.xxx.155) - 삭제된댓글만성피로, 불면증..
세상사 귀찮은 무기력에 쩔어..
수면제 먹고 낮잠이나 때리고 있었을 가능성도..26. ..
'16.12.14 4:34 PM (116.124.xxx.155) - 삭제된댓글만성피로, 불면증..
세상사 귀찮은 무기력에 쩔어..
수면제 먹고 낮잠이나 때리고 있었을 가능성도..
지금 청문회에서 대통령의 만성피로에 대해
의사들이 함구하고 있어요. 굳이 돌려서 갱년기 증상이라 말하고.
불면증 있으면 당연히 따라오는 게 만성피로죠.27. ..
'16.12.14 4:35 PM (116.124.xxx.155) - 삭제된댓글만성피로, 불면증..
세상사 귀찮은 무기력에 쩔어..
수면제 먹고 낮잠이나 때리고 있었을 가능성도..
지금 청문회에서 대통령의 만성피로에 대해
의사들이 함구하고 있어요. 굳이 돌려서 갱년기 증상이라 말하고.
불면증 있으면 당연히 따라오는 게 만성피로죠.
이게 대통령 되기 전부터 있던 지병이면 국민지탄의 대상이 되는 거죠.28. ..
'16.12.14 4:35 PM (116.124.xxx.155) - 삭제된댓글만성피로, 불면증..
세상사 귀찮은 무기력에 쩔어..
수면제 먹고 낮잠이나 때리고 있었을 가능성도..
지금 청문회에서 대통령의 만성피로에 대해
의사들이 함구하고 있어요. 굳이 돌려서 갱년기 증상이라 말하고.
불면증 있으면 당연히 따라오는 게 만성피로죠.
우울증은 기본이고.
이게 대통령 되기 전부터 있던 지병이면 국민지탄의 대상이 되는 거죠.29. ..
'16.12.14 4:36 PM (116.124.xxx.155) - 삭제된댓글만성피로, 불면증..
세상사 귀찮은 무기력에 쩔어..
수면제 먹고 낮잠이나 때리고 있었을 가능성도..
지금 청문회에서 대통령의 만성피로에 대해
의사들이 함구하고 있어요. 굳이 돌려서 갱년기 증상이라 말하고.
불면증 있으면 당연히 따라오는 게 만성피로죠.
우울증은 기본이고.
이게 대통령 되기 전부터 있던 지병이면 국민지탄의 대상이 되는 거죠.
치료받으면서 대통령직을 잘 수행할 수도 있지만,
병이 대통령직 수행에 방해가 될 정도면, 대통령은 병 뒤에 숨어버린 듯.30. ..
'16.12.14 4:37 PM (116.124.xxx.155) - 삭제된댓글만성피로, 불면증..
세상사 귀찮은 무기력에 쩔어..
수면제 먹고 낮잠이나 때리고 있었을 가능성도..
지금 청문회에서 대통령의 만성피로에 대해
의사들이 입맞춘 듯 피하고 있어요. 굳이 돌려서 갱년기 증상이라 말하고.
불면증 있으면 당연히 따라오는 게 만성피로죠.
우울증은 기본이고.
이게 대통령 되기 전부터 있던 지병이면 국민지탄의 대상이 되는 거죠.
치료받으면서 대통령직을 잘 수행할 수도 있지만,
병이 대통령직 수행에 방해가 될 정도면, 대통령은 병 뒤에 숨어버린 듯.31. 저걸 대통령이라고
'16.12.14 4:39 PM (106.240.xxx.214)게을러 터지고 머리는 돌이고 추하게 젊음을 탐하고 대화도 못하고
32. 광화문
'16.12.14 4:41 PM (39.7.xxx.162)여러번 나간 친구도 국정원이 구조 막았다든가 세월호만 출발했다 등등은 음모론이라고 생각해요. 82에서 2014년 4월부터 지켜봐왔던 사람들은 기억하지만 이런 거 모르는 사람들이 수백배는 더 많아요. 세월호 청문회가 겉도는 게 갑갑하네요. 민주당 의원들도 국정원은 증인으로 못 세우나요?
33. 세월호만 출항한것과
'16.12.14 4:43 PM (223.62.xxx.108)국정원 관리기록은 팩트임.
공영방송에서도 나온 내용입니다.34. Stellina
'16.12.14 4:46 PM (79.31.xxx.33)그게 4월16일만 그런게 아니라 매일매일 일상이 그랬겠죠.
월금받아 먹고 출근도 안하고,
세월호 보고 받아도 문제의 심각성조차 못 느끼는 무뇌악마 년...
그리고 탄핵되었다고 피눈물을 흘린다니...35. 결국은
'16.12.14 4:52 PM (210.0.xxx.32)세월호 안에 과적이 될 수 밖에 없는 무언가가 있었고.., 세월호만 출발해야만 했던 진짜 진실은 가려져있고..
그래서 저 밖에 모르는 무기력 닭대가리 박그네조차 악착같이 그걸 막으려고 사방팔방 용 쓴 거였겠죠.
그건 국정원과 김기춘이 너무나 잘 알고 있을 거고..
박그네의 역활은 어차피 본인을 위한 연기...얼마나 슬퍼해야 할지 계산하고 얼마나 강하게 보여야하는지 연습하고...
그 여자는 그 자체만으로도 7시간이 바빴을 거예요. 어떻게 널을 뛰어야 되나...
본인은 쉬는 날이라 쉬는 건데..귀찮고 짜증나고 몸은 늘어져 움직이기도 버거운데 사람들은 자꾸 뭘 하고 하지 말라고 하니..미칠 노릇이었을 테죠. 얼마 전 맞은 주사가 효과가 있나 그것만 궁금했을텐데..노란 잠바 입기 싫다 그 생각만 했을텐데..
세월호의 진실은 너무나 많은 것이, 정말 여러 많은 사람과 조직과..갖가지의 거짓과 적폐가 쌓이고 쌓인 참혹한 슬픔이예요.
국정원과 김기춘...그리고 이전 정권..대통령이 아니었던 닭그네..구조하지 않은 해경 기타등등 다 공범이죠.
갑자기 터져버리니 저들 입장에선 그들 표현대로 사고였던 거고..사고이고 싶었겠죠.36. 새싹이
'16.12.14 5:05 PM (218.52.xxx.73)아무것도 안했을수 있죠.
그.런.데. 왜, 애들은 죽을수 밖에 없었을까요?
왜 그랬나? 이것이 안풀리니깐 답답 한거죠37. 냉면좋아
'16.12.14 5:52 PM (211.184.xxx.184)그래요. 매주 수요일 일정을 비워놓았다니 그냥 탱자탱자 놀았다고 치고...
아이들 구할 수 있었는데 왜!!!!!!!!!! 안구했나요.
통영함 출동 못하게 하고, 미해군 구조제의 거절하고. 민간 잠수사들 못 들어가게 하고. 다이빙벨 근처까지 왔는데도 못쓰게 하고.
왜!!! 그랬냐구요. 왜!!!!!!!!38. 대통은
'16.12.14 6:04 PM (203.228.xxx.145)원글님 말씀대로 그러고 있었을거구요.
국정원에서 짓을 한거죠.39. ditto
'16.12.14 7:03 PM (175.113.xxx.201)세월호랑 방산비리가 엮여 있다 생각해요 무념무상 박은 그냥 보통의 어느 날처럼 그 날 아.무. 것.도. 하.지 않.고. 그냥 그런 하루를 보냈을 거예요 어휴 엊그제 주사맞아서 그러나 아직까지 입이 안 벌어지네 간호장교 시켜서 가글 가져 오라 그래야지....이렇게요...
그 와중에 세월호는 무엇인가 제주도에 반드시 싣고 가야하는 것을 가지고 어느 배도 출항하지 않는 날씨에 홀로 출항합니다 수학 여행에 들뜬 아이들을 싣고...
그 와중에 어떤 경위에서? 사고가 납니다. 이 사실을 뉴스를 보고 최순실은 운동하다가 급히 자리를 뜹니다.거기에 실린 무엇인가와 최순실의 방산비리가 관련 있는 게 아닐까요? 핵? 철근? 아직은 가설이고 추측입니다. 이제 시작이고 증거를 캐고 밝혀 내야죠.40. 가글은 그냥하는 소리
'16.12.14 7:30 PM (223.33.xxx.56) - 삭제된댓글같지 않나요?
의약품 중에 제일 만만하게 가글이니까.41. ..
'16.12.15 7:38 AM (124.111.xxx.125)그노란 잠바...그와중에 그잠바를 왜 다들 챙겨입고 쳐앉아들 있었는지 그거 챙겨입느라 시간도 더 지체되었을텐데.. 잠바가 맵시있게 맞질 않아서 수선하느라 늦게 나타났을 수도 있었겠다는 생각이 섬광처럼 스치네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