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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삼성지펠아삭 광고 볼때마다 욕하는 엄마

보다가 조회수 : 3,251
작성일 : 2016-12-14 15:43:57
방금 유튜브로 jtbc 보다 광고보니 생각나서요.
왜 자녀들이 김치통 들고 우루루 들어오면서
오랜만에 가족이 모인다는건 김치가 맛있게 익어서..
라나 뭐라나 하는거요, 그거 볼때마다 엄마가
저걸 광고라고 만들었냐고 거지같다고 얼마나 욕을 하는지 ㅋㅋ
지 엄마 힘든데 김치를 해다 갖다 바치지는 못할망정
통을 한 두개도 아니고 저렇게 쌓아들고 온다고 ㅋㅋㅋ
제가 생각해도 그 광고 진짜 아니더라고요.
그런광고가 ok 받았다는게 이해가 안감요;;;;







IP : 121.150.xxx.153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6.12.14 3:45 PM (222.64.xxx.157)

    퍼주는 엄마 더 힘들게 만드는 광고고..
    못받아먹는 자식들이 엄마를 원망하게 만드는 광고고..
    못퍼주는 엄마 죄책감 느끼게 하는 광고고..
    누구도 만족할 수 없는 광고 만들기도 힘들텐데

  • 2. ..
    '16.12.14 3:47 PM (119.198.xxx.228) - 삭제된댓글

    저도 그 광고 싫어요 ㅎㅎ
    김장철만 되면 82에 글이 얼마나 올라오는데요.
    나름 지들끼린 만들고 흐뭇했을듯도 해요.

  • 3. 부모자식간
    '16.12.14 3:51 PM (121.147.xxx.175)

    김장분리운동이라도 해야할런지..

    주변에 김장철만 되면 하소연하고 힘들어하는 사람들이 너무 많아서요 ㅠㅠ

    전 삼성 광고들 보면
    갤럭시 특유의 해외에서 성공한듯 보이는 독신여성??느낌의 광고 넘 싫구
    이번에 맛있는 김장 받기위해 자녀들이 모인다는 컨셉도 완전 에러더라구요 ㅠ

  • 4. ~~
    '16.12.14 3:56 PM (211.108.xxx.247)

    울애도 엄마한테 김장이나 얻을려고 온다는
    광고라고 뭐저렇게 만들었어 하는데 전 그냥
    자식들이 모여 좋은데라고 생각했음요

  • 5. 구리구리
    '16.12.14 3:59 PM (218.50.xxx.191) - 삭제된댓글

    송성각, 차은택, 김재열 들이 손뼉치며 만들었겠죠.

  • 6. 중2 아들
    '16.12.14 4:08 PM (183.109.xxx.178)

    중2병 아들도 그 광고 보면서 저건 아니지~~. 그러던데요. ㅋㅋ

  • 7. 스물중반 울딸이
    '16.12.14 4:11 PM (182.211.xxx.221)

    엄마 우린 저렇게 안해줘도 돼~하데요 ㅎ

  • 8. 퓨쳐
    '16.12.14 4:13 PM (114.201.xxx.141)

    난 라디오 광곤데 전화로 건강식품 안사준다고 아버지가 아들한테 한참 퍼붜대는 광고요. 헛개나무즙, 양파즙 먹고싶어 환장하는 컨셉.
    입으로만 효도한다, 손가락이 없냐, 어서 주문해라.
    참 들을때마다 짜증나는 광고예요.

  • 9. ..........
    '16.12.14 4:51 PM (112.221.xxx.67)

    긍께요...저런 광고 불편해죽겠어요..저거 불매합시다.

  • 10. ㅎㅎ
    '16.12.14 6:01 PM (1.236.xxx.107) - 삭제된댓글

    그 냉장고가 김장을 맛있게보관해줘서
    자식들이 맛있는 김장때문에 부모님 한번이라도 더 찾아온다 뭐 그런거잖아요
    자식들이 뭐 얻을게 있어야 부모 찾아간다는건지...
    결국엔 부모 등골 빼먹는 자식들얘기를
    무슨 아름다운 마풍양속인것마냥....ㅎㅎ

  • 11. ㅎㅎ
    '16.12.14 6:01 PM (1.236.xxx.107)

    그 냉장고가 김장을 맛있게보관해줘서
    자식들이 맛있는 김장때문에 부모님 한번이라도 더 찾아온다 뭐 그런거잖아요
    자식들이 뭐 얻을게 있어야 부모 찾아간다는건지...
    결국엔 부모 등골 빼먹는 자식들얘기를
    무슨 아름다운 미풍양속인것마냥....ㅎㅎ

  • 12. 그린 티
    '16.12.14 6:30 PM (220.76.xxx.83)

    엄마 집안일 하는거 눈치 없기로는 한 자리 하는 대학생 아들도
    그 광고 보고 짜증 난다고 합니다.

  • 13. 경험 없어요?
    '16.12.14 7:09 PM (182.239.xxx.44)

    며느리 불러다 다 시키고 김장한거죠...

  • 14. 저두
    '16.12.14 7:28 PM (175.113.xxx.134)

    지 엄마 등골을 언제까지 빼먹으려고하는건지
    이런 생각들던데요
    거북해요

  • 15. 너무 싫다
    '16.12.14 10:35 PM (118.220.xxx.155)

    삼성은 생각하는게 딱~~ 고정도. 거기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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