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년전에 엄청 힘든일이 있어서
그 여파로 아직도 개고생 중이예요
살다보면 별일이 다 있다더니..
나(우리) 한테 해코지한 인간들이 된통 당할거란
생각은 꿈도 못꿨는데 이런날도 오네요
그 시발롬들이 죄 지은거 되돌려 받으려면 아직 택도 없는 수준이지만..
제가 기독교라.. ㅋㅋㅋ 아..제가봐도 두서없고 어이없네요
욕하다 종교 얘기하다..
암튼
성경에 그런 (뉘앙스의)구절이 나와요
이 자리에서 성경 찾기 귀찮으니까...
"네 원수의 재앙을 기뻐하지 말라
그 재앙을 너에게로 옮기실까 두려움이라"
잠언 어디인가..
ㅡ.ㅡ 이건뭐 맘껏 고소해 하지도 못하는 내신세..내 처지라니요..
전 그 말씀을 진심으로 믿기에.. 크건작건 성경 구절 대로의 상황을 겪었던 경우도 많기에 더욱 말씀에 대한 두려움도 큽니다
쨋든 고소해하는건 꼬옥 접어두고..(그래도 두 주먹은 부들부들)
여호와 하나님이 제 대신,
호리라도 남김없이 원수 제대로 갚아 주실날을 계속 기다릴겁니다
종교의 길이란건 천박한 저란 인간과는 때로 심하게 동떨어진것 같아 참 힘들어요.
요즘같은 이런 시국엔 더더욱이요
주님 그래도 말이죠..
말씀대로
원수가 배고파 하면 먹을거 주고
물 마시우고
옷 입히는것까진 도저히 힘들겠어요(전 아직 멀었나봐요ㅠㅠ)
그것이 원수의 머리에 숯불을 올려놓는것과 같은 일이라 누누히 말씀하셔도 말이지요
뜬금없이.. : 최순*, 박**,김**십알롬 뭐시기들은 제발 지은 죗값 백분의 일이라도 치르는 대한민국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주님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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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교땜에 맘껏 고소해 하지도 못하네요
... 조회수 : 484
작성일 : 2016-12-14 15:09:37
IP : 14.52.xxx.60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ㅇㅇ
'16.12.14 3:31 PM (223.131.xxx.10) - 삭제된댓글지난주에 용서에 관한 목사님 설교말씀이 있었는데요..
요약하자면 저내용이었는데,, 님의 상황에 어떻게 해석될지는 모르겠지만..
원수를 갚아주시리라는 것에 대해 세월이 흐르면서 어떻게 답변하실지 기대해 보시면 좋을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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