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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17일 광화문 갑니다. 가족 출동!~~~

토욜 조회수 : 1,362
작성일 : 2016-12-14 08:42:32

남편이 광화문 합류하자고 해서

토요일에 갑니다.  부산 서면도 가까워서

가기도 했는데  광화문에 꼭 한번은 가야할 것 같다고 해서

케티엑스로 갑니다.

역시나 ㅠㅠ 토욜 조금오후 시간은 거의 매진..할 수 없이

아침 7시 출발입니다. 광화문 가면 10시쯤 되겠어요,


이번엔

경기도 시댁식구들과 같이 거기서 모이기로 했어요,

근처 호텔 잡아서 맘껏 소리치고 올려구요,

호텔,,쉽지 않네요. 많이들 가시나봐요.  빈방 찾기 힘든 게

짜증나는 게 아니라 오히려 힘이 됩니다, ㅎㅎㅎㅎ


촛불은...........

이제 시작이라고 생각합니다.

치워야 할 일들이 산재해있네요...

어제 진경준 무죄 뉴스 듣고 열이 확~~~~ 이게 뭐냐,,싶었어요.

정유라는 왜 아직 안잡고 있는 건지..

이완영인지 이완용인지는 진술을 막고 있다 그러고

여기도 벌레들이 오글오글 거리고...

무슨 나라가 이럴까요????   국민세금으로 벌레를 키우고

똥같은 교과서 만든다고 한페이지당 200이 넘는 돈을 지불하고..

그거 꼭 써야 한다고 부총리는 총대메고...

참,

지랄이 풍년이라는 말은 지금 시국과 딱 맞아 떨어지는군요,


암튼.

그 여자가 완전히 감옥 가는 날까지

촛불을 계속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대선이 급한가요?????

요즘 게시판,,,,,,,,,,짜증납니다.  정치인들 얘기 그만 좀 펐으면 좋겠어요,

그 분들 나름대로 하도록 두고 우린 그 여자에 집중합시다.

대선,,,,, 그 때 가서 생각하면 됩니다.

지금 하는 일에 집중하자구요..

IP : 121.174.xxx.196
1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6.12.14 8:47 AM (223.62.xxx.25)

    지금 밥그릇 챙길때 아니죠
    문재인님 말대로 탄핵통과시키고 친일부정부패 청산부터해야죠

    지난주 한 주 쉬었으니 다시 가열차게 촛불 들겠습니다
    먼길 오시느라 힘드시겠으나 가족들과 여행겸 온다 생각하시고 오셔서 즐기시길요

  • 2. 좋은날오길
    '16.12.14 8:49 AM (183.96.xxx.241)

    일찍 올라오시네요 ㅎ 광장에서 모여있으면 따뜻하다고 하지만 부산보다 많이 추우니까 옷 따뜻하게 입고오세요 모자 장갑 무릎담요 필수예요 ~

  • 3. 개헌 반대도
    '16.12.14 8:49 AM (115.140.xxx.66)

    좀 외쳐주세요. 저는 이번주 못갈 것 같네요
    헛짓거리 하려는 세력들도 막아야죠

    국민의 대통 직접선거권을 넘보다니

  • 4. 우리
    '16.12.14 8:54 AM (180.66.xxx.3)

    헌재가 꼼수 부리지 못하게
    촛불로 압박해야죠.심리만도 180일이 걸린다고 하니
    한숨이 나오지만 이럴수록 촛불이 우리를 살릴 겁이다.

  • 5. 열받아
    '16.12.14 8:56 AM (218.186.xxx.22)

    감사해요 ㅠㅠ
    검찰 ㄱ 새끼들 및 정부 관계자 물론 최씨 닭 등등 꼭 꼭 개혁 및 책임 불고 감옥 다 보내 버려요!!!

  • 6. ...
    '16.12.14 8:57 AM (1.231.xxx.48)

    4주 연속 가다가 지난 주엔 몸이 안 좋아서 못 갔는데,
    이번 주엔 체력 회복해서 꼭 가려구요.

  • 7. 탄핵 소추안 가결 이후
    '16.12.14 9:00 AM (116.126.xxx.157) - 삭제된댓글

    정원이 등 벌레들이 급격히 는 걸로 봐서는 악랄한 정치공작이 다시 시작된 것 같아요.
    야당 분열을 노린 글들도 넘쳐나고...어차피 5천만 애국시민들이 생업도 잊고 촛불을 들면서 여기까지 끌고온 것, 예서 그만둘 수는 없죠.
    정치권에 맡겨두면 또 개판됩니다. 촛불만이 망망대해의 등대처럼 이정표가 될 거예요. 17일 광화문에 모여요. 시민 명예혁명을 완수해요.

  • 8. 촛불
    '16.12.14 9:02 AM (220.118.xxx.44)

    감사합니다. 이제부터 시작입니다. 밀리면 안돼요.
    70 먹은 할매입니다. 나가고 싶어도 몸이 부실하여 못 나가고 답답하기만 합니다.
    박사모들은 릴레이 문자 보내고 있어요. 계속 받고 있습니다. 박그네 구하자고.
    그리고 청와대 전화번호까지 주면서 전화걸어 '힘대라고' 하라네요. 그러면 헌재판결에도 도움 된다고요.
    앞으로는 촛불대걸일것 같은 생각이 드네요. 추위는 더욱 기승을 부릴텐데 걱정입니다.
    그리고
    지금은 오로지 탄핵에만 중점을 두어야 합니다. 이슈를 흐트려서 분산시키지 마세요.
    하나하나 해결해야하고 우선은 탄핵이 통과 되는것에 중심을 두어야지요.

  • 9. 탄핵
    '16.12.14 9:13 AM (39.118.xxx.89)

    멀리 지방에서 오시는 분들 정말 감사합니다~
    전 왕복 4시간 걸리는 수도권인데도 아고고 하는데,
    이런 분들이 계시니 꾀도 못피우고 광화문 나갑니다.토요일에 봬요~

  • 10. 탄핵
    '16.12.14 9:15 AM (39.118.xxx.89) - 삭제된댓글

    댓글들 띄어쓰기가 이상하네요.
    제 폰에서만 이상하고 보이는 건가요?
    다른 분들은 어떠신지?

  • 11.
    '16.12.14 9:20 AM (119.64.xxx.147)

    대단하시네요 !! 저도 이번주 갑니다 !! 지치지말아요 우리

  • 12. 홧팅!!!
    '16.12.14 9:22 AM (221.141.xxx.134)

    광화문가는것도 중독성인가요??? 한주쉬면서 못나가서 몸이 근질근질..
    이번주에 출동합니다!!!우리모두 지치지말아요~~

  • 13. 지치지말아요우리!!!
    '16.12.14 9:30 AM (180.65.xxx.109)

    저도 이번주 참여합니다.
    멀리서 오시느라 고생하시겠어요.
    대단하세요, 광장에서 만나요 우리!!!
    그리고 광화문엔 오후에 나오시는게 좋겠어요. ^^

  • 14. ..
    '16.12.14 9:31 AM (116.123.xxx.13)

    부산에서도 오는데 50분 거리 꼭 나가야지요. 우리가 한고비넘기고 한숨 돌리고 있을때 저들은 작전 개시합니다. 게시판을 보세요.야권분열 시키려 날뛰고 모금활동 논란일으켜 촛불동력 약화시키려하죠.저 지난주에는 몸살기운으로 못갔는데 이번주는 가족들과 가려구요. 82분들도 많이 나오시겠죠.멀지않으면 광화문은 즐길수있는 장소같아요. 나 필요힌시간에 컨디션만큼이라도 같이 외치다가시면 됩니다. 헌재 결정남았고 그들의 마음을 움직일수있는건 촛불의 규모라고 생각됩니다. 닭과 부역자가 헌재의 결정을 고이기다릴까요? 온갖 회유 협박 다들어가겠죠.

  • 15. 촛불의 힘
    '16.12.14 9:32 AM (1.233.xxx.104)

    박근혜 탄핵에 집중해야는데
    언론에서도 대권주자들 행보만
    부각시켜서 안타깝습니다
    저도 이번주 컨디션 조절 잘해서 또 나갑니다
    몇주째 혼참러인데 내가 할수 있는건
    이거뿐이니 계속 나가렵니다
    지방에서 오시는분도 있는데
    교통좋은 서울에서 운좋으면 정치인들도
    만나보고 신나게 소리지르면 화가 풀립니다
    부산보다 훨씬 추우니 단딘히 입고오세요

  • 16. 진짜
    '16.12.14 9:33 AM (221.165.xxx.224) - 삭제된댓글

    멋진 가족이시네요.

  • 17. ditto
    '16.12.14 9:34 AM (121.182.xxx.138)

    '2016 그해 겨울은 따뜻했네' 인가요? ㅎ

    저도 저 있는 곳에서 열심히 하겠습니다
    맘 같아서는 그동안 유지니맘님 수고하셨으니 이제는 저 혼자라도 광화문 가서 82깃발 크게 하나 만들어 함께 하고 싶습니다 저 놈들은 우리들이 모여서 뭐 하는게 겁나나봐요 우리가 불법적인 일을 하는게 아닌데..그러니 우리들 와해시키려고 밤새 줌인줌아웃에서 온통 분란만들고..불법은 본인들이 하면서 합벅접인 시민조직 와해시키려고 별짓 하는 걸 보니까 여기서 멈추면 안된다는 생각이 더더욱 듭니다!

  • 18. ..
    '16.12.14 9:38 AM (116.123.xxx.13)

    저는 친구들이 같이 가자는데 가족동원하면 더많이 모일수있어 각자 가자고합니다. 가족들이 귀차니즘이 있어서 제가 끌어야 가거든요.지난주는 가기로했는데 제가 몸살이나니 아무도 갈생각을 안하더군요. 그래서 최소 3명이 불참이되니 마음이 무겁더라구요.

  • 19. 쓸개코
    '16.12.14 10:48 AM (222.101.xxx.102)

    저도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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