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큐프라임 감정시대 - 스무살, 살아남은 자의 슬픔
각오는 했지만 보는내내 많이 울었습니다. '
그리고 생존자 아이들에게 고맙고 살아와주어서 너무너무 고맙고 앞으로도 쭉 행복했으면 좋겠습니다. 하지만 그 아이들이 언제쯤 환하게 웃으며 트라우마를 잊을 수 있을까요?
그리고 당시의 상황들이 그려지니 더더욱 이해못할 부분들이 많네요. 그 아이들은 구조가 아니었습니다. 탈출이었고, 탈출한 아이들마저 어업선이 없었다면 살아남지 못했을겁니다.
직면하기 아프겠지만, 기억해주고 안아주고 그아픔들을 이해하고 보듬어주기 위해서 꼭 시청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재방송도 주말에 하겠죠.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