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실에는 없을 듯한 의사들이 많이 나오지만 매회 사회성 짙은 주제를 다뤄서 흥미롭게 보고 있는데요.
오늘 두번째 에피소드는 좀 그러네요. 수술하다가 잘못되어 환자가 사망한 것도 아니고 vip 수술 때문에 순서가 밀린 환자 가족이 담당 의사를 살인자로 몰아부치는게 이해가 안되어서요. 개인병원도 아니고 대학병원에서 수술 날짜가 주치의 혼자 결정할 문제가 아니쟎아요. 병원에서도 만연한 특권층의 갑질을 보여주려는 건 알겠지만 좀 무리수다 싶었네요.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당장 하야) 낭만 닥터 김사부..오늘은 좀 억지 아닌지..
... 조회수 : 1,707
작성일 : 2016-12-13 22:53:43
IP : 221.140.xxx.59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매주
'16.12.13 11:04 PM (125.180.xxx.52) - 삭제된댓글무리다 싶긴해요
2. 저도
'16.12.13 11:25 PM (115.143.xxx.186)그치만 생방 촬영에 저정도 쫀쫀한 대본이며 퀄리티
살아있는 연기 보기 드물다고 봐요
좀 느슨해질 틈이 없던데요
완전 몰입되어요
특히 한석규
정말 연기 신이네요
힘빼고 자연스러운 연기
타의 추종을 불허하고
조연들 캐스팅 최고에
환자, 보호자들도 연기 왜 저렇게 잘하는지..
요즘 뉴스룸 보느라 드라마 거의 안보는데
낭만 닥터 최고에요3. 원글
'16.12.13 11:43 PM (221.140.xxx.59)저도 1회만 나오는 환자나 보호자들 진짜 환자, 보호자 같아 우리나라에 연기 잘하는 무명 연기자들 진짜 많구나 감탄하면서 보고 있어요
극본, 연출, 연기 모두 대단하다는 건 인정합니다 오늘도 ㅓㅅ번째 에피소드는 시의 적절하고 공감 백퍼였는데 두번째 에피소드기4. 원글
'16.12.13 11:44 PM (221.140.xxx.59)에구..쓰다가 오타가..군대 폭력 다룬 첫번째는 완전 공감되었어요 두번째만 살짝 아쉬웠다는...
5. ...
'16.12.13 11:51 PM (221.151.xxx.109)한석규 땜에 봐요
정확한 발음, 연기 좋고, 역할에 어울리는 까칠함을 갖춘 외모까지 ^^6. ...
'16.12.14 1:50 AM (183.98.xxx.95)한석규 정말 훌륭한 배우라고 생각해요
7. 젊은 강동주
'16.12.21 9:58 AM (211.35.xxx.19)강동주가 그저 모범답안으로 나오는 의사가 아니라
더 좋아요 타협앞에 흔들리고 주저하는 모습이
아주 맘에들어오
가르치려드는 느라마가 아니라서 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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