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지막지한 육아 내공이 있는 지인a,b가 있어요,
그런데 늘 조용하고 아이들을 사교육을 많이 시키지도 않는 점이 대단하고,
말로는 아무것도 시키지 않는것 처럼 말해서 오지랖넓게 제가 공부 카페에서 받은 정보주는데도,
별로 관심없어 하길래요,
그런가보다 했은데,
막상 집에서 손 놓지 않고 시키는 내공이 있더라구요,
저도 그건 개인 사정이니 공유할 필요 없다고 여기지만,
저는 사교육 안해서 걱정인거 같아 진심으로 이것저것 알려주는 데
실상 알고보면, 제가 바보 같네요,
남한테 무언가 기대하는건 아니지만,
제가 진심으로 대하면 통할줄 알았는데 그게 아닌가봐요,
아니면 상대에게 제가 한없이 부족해보여서 그럴수도 있겠지만,
그냥 마음이 허전해서 횡설수설 넋두리 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