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영화 개봉했을 때 극장에서 봤어요..
재미있게 봤는데 내용이 너무 우울해서 두 번은 못보겠더군요
그리고 지금 다시 생각해보니 어찌 이런 영화를 만들 생각을 했는지 참...
나 감독의 다른 영화는 아예 본게 없는데 이 영화는 여러 모로 대단해요..
지금 시국을 내다보고 만든 건지 아닌지는 몰라도요..
이 영화 개봉했을 때 극장에서 봤어요..
재미있게 봤는데 내용이 너무 우울해서 두 번은 못보겠더군요
그리고 지금 다시 생각해보니 어찌 이런 영화를 만들 생각을 했는지 참...
나 감독의 다른 영화는 아예 본게 없는데 이 영화는 여러 모로 대단해요..
지금 시국을 내다보고 만든 건지 아닌지는 몰라도요..
정보와 인맥이 많으니 우리나라 소위 기득권층이라는 인간들 행태가 어떤지 알고 있지 않았을까요.
참 기분 나쁘고 엽기적인 영화라 생각했는데 생각해보니 놀랍도록 예지력이 있었어요.
검은 사제도 뭔가 의미심장하지 않았나요.
그리고 아가씨도 다시 보니 예사롭지 않더군요. 시국이랑 맞물려선지 올해 미국 쪽 영화제 상 휩쓸던데요.
곡성 못봤어요
공포영화 싫어해서 ㅠㅠ
대략 어떤 부분이 지금의 상황과 비슷하단건가요 ?
악마와 그에 빌붙은 앞잡이가 한 마을을 쑥대밭으로 만들어요.
그리고 어린 아이가 희생양이 되는 내용이...
무섭진 않은데 힘들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