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나이차이 많이 나는 분들!~
1. 저도 7살 차이
'16.12.13 3:45 PM (125.141.xxx.235)사고방식의 차이가 나는 건
어쩔 수 없는 것 같아요.
ㅠㅠ2. catherin
'16.12.13 3:45 PM (125.129.xxx.185)남편과 동갑이나 1/2살 연하가 좋네여
3. 6살차인데요.
'16.12.13 3:47 PM (122.40.xxx.85) - 삭제된댓글결혼초에는 나이차이 많이 느끼면서 살았어요.
어른 행세하려고 하고 권위적이고 강압적이고 그러던데
14년 살아보니 많이 맞추어지던데요.
얼마전 올라온 미혼모처럼 살면 된다는 글처럼
몇년 동안은 관심끄고 살았어요.
그랬더니 남편이 많이 반성한듯.4. sdf
'16.12.13 3:53 PM (175.209.xxx.110)6살 7살차가 나이차이 난단 거에요? ... ㅠ
만났던 사람들 전부다 최소가 5살 차이였는데 ㅠ 어쩌다 보니 소개받을 때에도 연상들만 들어오대요?
혹시 10살 이상은 없으세요? 결혼해선 어떤지 얘기 듣고 싶어요 ㅠ5. ...
'16.12.13 3:56 PM (103.10.xxx.11)제경험으로는 4살 이상 차이나면 결혼하지 마세요..
정말 세대차이 무시못해요~
먹는거 입는거.. 놀러가는거..좋아하는 노래. 세대차이 나는것 같아요
다시 결혼한다면 정말 1살.2살 연상아니면 한두살 연하랑 결혼하고 싶어요6. 15년 연상하고 사는 여자보니
'16.12.13 4:01 PM (222.153.xxx.103) - 삭제된댓글할아버지랑 사는 느낌이라네요. 남편 친구들은 다 할머니, 할아버지죠.
7. 풉
'16.12.13 4:15 PM (1.245.xxx.152)한 10년 차면 나이차이 난다고 하지 4살에 세대차이까지 느끼나요
8. 저도 7살차이.
'16.12.13 4:18 PM (211.186.xxx.139) - 삭제된댓글아...남편외모 동안이라고 생각했는데..지금도 또래에 비해 동안일수있는데...
.나이들수록 저랑 남편이랑 외모차이가 나보여요,,그 7살차이...무시못해요.
역시나 나이는 못속인다는 생각 절실해요...
근데 연옌들 10살넘는거 진짜 어찌감당할까 싶어요...
그리고..암튼..성적으로도 별로...9. 7 살차이
'16.12.13 4:21 PM (211.186.xxx.139)ㅠㅠㅠ슬퍼요...우리남편이랑 저 나이차이 외관상 안났었는데....나이먹을수록 너무나보여요,,,,
그 피부며...그런거 정말 무시못해요....
사고방식이나 세대차이는 못느끼는데 외모적으로...동안이었던 남자도 어쩔수없구만요..
7살차이 비추...ㅋㅋㅋㅋ10. 정답
'16.12.13 4:22 PM (125.129.xxx.185)다시 결혼한다면 정말 1살.2살 연상아니면 한두살 연하랑 결혼하고 싶어요
11. 연하가
'16.12.13 4:24 PM (42.147.xxx.246)왜냐하면 여자는 가꾸고 다듬고 해서 젊어 보입니다.
남자는 아무리 다듬어도 여자 보다 못해요.
그리고 여자가 평균 수명이 길잖아요.12. 비추
'16.12.13 4:40 PM (5.49.xxx.61)10살 이상 벌어지는데 제가 가뜩이나 심히 동안이라
모르는 다른사람들은 실제로 그 보다 더 훨씬 나이차이를 보더군요.
다음 생에서나 연하남 만나길 꿈꿔야 되나.
이번 생에서는 망했군. 빼도 박도 못하고.13. ---
'16.12.13 5:00 PM (84.144.xxx.72) - 삭제된댓글남편이 9살 연하인데 취향 저보다 더 올드한데요?
꼭 6,7살 많은 남자랑 사는 여자들이 이런 질문 올리더라구요. 그냥 취향 올드한 남자랑 사는 거에요. 나이 차이로 꼭 집기보다는.
사람 성향이라는 게 정말 개인차 아닌가요. 믈론 노화 현상 피할 수 없지만 솔직히 액면가는 수술 시술 안해도 자기 관리 나름이에요.14. 음
'16.12.13 5:18 PM (182.215.xxx.171)남편과8살차이... 연애할때랑 신혼초엔 몰랐는데 정말 갈수록 세대차이나요
15. 저도
'16.12.13 6:35 PM (211.117.xxx.98) - 삭제된댓글8살차이.. 남편과 맞먹지 못해요. 반말도 못하고 시부모님도 세대차이도 나고..시누들도 다 연상이라 어렵고.. 남편 자체는 워낙 동안이고 진보적 사고이긴 한데 점점 보수적이 되어가고, 욱할 때, 세대간 공감 부분, 입맛, 체력, 미세하게 차이가 나더라고요. 오히려 동생인 시동생과 죽이 맞을 때가 있다는 .. 다행히 여자는 남자 나이 따라가기도하고.. 워낙 보수적이고 애늙은이 소리 들어왔던지라.. 그래도 잘 살고 있네요 ㅠ 제 딸은 나이 차이 많이 나고 장남인 남자에겐 절대 보내고 싶지 않아요..
16. 저도
'16.12.13 6:38 PM (211.117.xxx.98)8살차이.. 남편과 맞먹지 못해요. 반말도 못하고 시부모님도 세대차이도 나고..시누들도 다 연상이라 어렵고.. 남편 자체는 워낙 동안이고 진보적 사고이긴 한데 점점 보수적이 되어가고, 욱할 때, 세대간 공감 부분, 입맛, 체력, 미세하게 차이가 나더라고요. 오히려 동갑인 시동생과 죽이 맞을 때가 있다는 .. 다행히 여자는 남자 나이 따라가기도하고.. 워낙 보수적이고 애늙은이 소리 들어왔던지라.. 그래도 잘 살고 있네요 ㅠ 제 딸은 나이 차이 많이 나고 장남인 남자에겐 절대 보내고 싶지 않아요..
17. ..
'16.12.13 6:57 PM (211.117.xxx.98)8살 연상인 남편은 세대차이 못느낀다고 해요 ㅋ 어느 한 쪽이 잘 맞춰준다는 것이겠죠. 아주 미묘한 부분에서 차이가 느껴져요. 특히나 지역까지 다를 경우..;; 크게 불만 없는지라 잘 지나가지만 문득문득 내 딸은 절대 말려야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18. oo
'16.12.13 6:59 PM (58.140.xxx.173) - 삭제된댓글5살 연하 남편이랑 사는데요. 전 전혀 안느끼는데 남편은 느끼는지 모르겠네요..
이건 나이 어린 쪽이 더 느끼는건가요?19. 하하
'16.12.13 7:07 PM (49.196.xxx.212)한참 연상 이랑 살다 이혼했어요
아무것도 하지 않으려했어요
애들 놀이터 한번 안데려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