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2인 식비가 200씩 나오네요 ㅎ

..... 조회수 : 4,407
작성일 : 2016-12-13 14:23:57
신랑,저 둘이먹는걸 좋아해서 거의 외식에 고가로 먹는데 보통 100이상 많게는 200씩 나오네요 식비줄여야지 하면서도 먹는걸 포기못해서 힘드네요 ㅠㅠ
IP : 121.181.xxx.197
1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ㅎㅎ
    '16.12.13 2:28 PM (121.145.xxx.219)

    그냥 쓰고 사세요.
    둘이서 그정도 쓸 정도면 더 펑펑 쓰도 되는 형편이죠.
    님 같은 분들이 좀 써야 이나라 경제가 돌아가니 애국한다 생각하고 ㅎㅎ

  • 2. 능력
    '16.12.13 2:29 PM (122.37.xxx.171) - 삭제된댓글

    그런데 능력 되면 식비 많이 나와도 괜찮은 거 같아요.
    저는 부모님이 그러셨어요. 명품, 사치품은 안 사도
    네 입에 들어가는 게 곧 너라는 인식을 갖고
    식재료나 외식도 거의 최고급만 드셨어요. 지금은 두분이 사시는데도 식비 2백 이상 나가고요.
    팔순 되도록 지병 없이 건강하시니 고급으로 잘 먹는게 남는거라고 하세요.
    물론 과식하라는 뜻은 아닙니다.
    저는 벌이가 적어서 그렇게 못 먹지만 능력 되면 좋은 거 먹고 사는거 나쁠 거 없다고 봅니다.

  • 3. 한때
    '16.12.13 2:32 PM (175.203.xxx.195)

    또 아끼는데 재미 붙이면 아끼게 되더라구요. 쓰고 싶을땐 쓰세요.

  • 4. ......
    '16.12.13 2:33 PM (121.181.xxx.197)

    잘버는건 아닌데 옷이나 쇼핑에 별관심없고 여행, 먹는거에만 돈을 거의 다 소비해서 한번씩 고민하게 되네요 ㅠ

  • 5.
    '16.12.13 2:34 PM (180.64.xxx.35)

    한쪽이 반대성향도 아니고 돈도 여유 있으신것 같은데 먹고싶은거 드세요.

  • 6. ..
    '16.12.13 2:37 PM (114.206.xxx.173)

    100년도 못사는 인생 나쁜짓이 아니면
    좋아하는대로 즐기고 살아요.

  • 7. 여유만 된다면
    '16.12.13 2:38 PM (121.161.xxx.44)

    쓸 여유가 된다면 뭐가 문제겠어요.. 살다 갈 인생 즐겁게 즐기면 그만이죠^^

  • 8. ..
    '16.12.13 2:45 PM (175.223.xxx.123)

    저희도 둘이 식비만 250 정도 써요. 그냥 그러려니 받아들이고 삽니다.

  • 9. ...
    '16.12.13 2:45 PM (203.228.xxx.3)

    먹고싶은거 다 먹으면 500도 못 쓰나요..저 와인 좋아하는데 한번 모임 나가면 20만원 깨져요 그거 일주일에 2번만가도 그게 얼마야 ㅋ 레스토랑 비싼데 좀 많나요

  • 10. ㅇㅇ
    '16.12.13 2:46 PM (58.140.xxx.237)

    다른데 아껴쓰고 본인이 좋아하는데 돈 많이쓰는게 비난받을일 아니잖아요?
    아무 문제도 아닌건데요.^^
    저는 한번 아파본이후로 돈 쓰는 패턴자체가 근본적으로 달라졌어요. 예전엔 명품이나 인테리어 소품 엄청좋아하고 주기적으로 다녔던 피부과 성형외과 병원비 등등 이 모든 소비들이 다 부질없다고 느껴졌어요. 그 이후로 좋고 건강한 식재료 외식비 등등에 지출 팍팍하고 등산가서 돈안아끼고 비싼 나물 척척 사오고 그리살아도 예전보다 생활비 덜 나와서 아기들 입양기관에 기부도 하고 살아요. 젊을때 맛난거 먹고 사세요. 늙으면 맛있는 음식도 없답니다. ㅜㅜ

  • 11. ...
    '16.12.13 2:56 PM (58.146.xxx.73)

    딴거안한다니
    누가뭐래요.

    좋아하는거 누릴수있을때 누리는것도 가치있어요.

  • 12. 음음음
    '16.12.13 2:59 PM (59.15.xxx.123)

    아프면 병원비보다는 나아요.그러니 열심히 드세요.

  • 13. ...
    '16.12.13 3:14 PM (116.37.xxx.147) - 삭제된댓글

    뭐 어때요
    다 자기 좋아하는 부분에 돈 쓰며 살아요

  • 14. 누릴 수 있을 때 줄이세요
    '16.12.13 3:21 PM (116.40.xxx.2)

    그게 그래요.

    누리고 누려도 부족하다고 느껴지는 사람의 마음
    또는 쓸만큼 썼는데 어디로 쓴건지(먹은건지) 기억도 안나는 허전함.

    누릴 때 절제를 동반하시면
    나중에 후회가 오히려 덜할 수도 있어요.

  • 15. ㅇㅇ
    '16.12.13 3:33 PM (14.34.xxx.217)

    설마 먹는 돈 빚내서 쓰는 것도 아니고...
    먹는 돈 때문에 쪼들리며 다른 생활과 적금을 못하시는 것도 아니면 뭐가 문제겠어요.

  • 16. 오메메
    '16.12.13 5:15 PM (183.102.xxx.13)

    어쩔.. 저희도 그래요 저희도 옷이나 다른쇼핑들은 거의 제로인데 둘이 먹는 술값안주값이.. 좀 잼나게 놀았다~ 싶은달은 한달 150내외, 우리 엄청줄였다! 하면 100내외라서 -_- 그냥 이대로 갈것같습니다. 힘들게 일하고와서 둘이 노는게 인생의 낙이라.. 다른부분을 줄이려고 생각중이네요. ㅎㅎㅎ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30095 6천만원 대출받으면 이자 얼마정도일까요 3 .... 2016/12/15 6,574
630094 이대재학생들한테 사과합니다. 44 사과 2016/12/15 3,859
630093 노태우시절부터 대학을 다녔지만 1 ........ 2016/12/15 841
630092 석유 난로 살까 하는데 석유값 많이 들까요. 15 ,, 2016/12/15 2,412
630091 사이는 그럭저럭. 지내는 친구 7 궁금맘 2016/12/15 1,817
630090 와이프 해외여행 1달씩 보내주는 남편 많은가요? 13 음.. 2016/12/15 4,827
630089 이완영인 언제 꺼지나요? 4 선인장 2016/12/15 748
630088 이완영은 청문회에서 나오는 말들 이해나 하고 있을까요? 9 lush 2016/12/15 1,160
630087 이규혁 얼굴이 좀 변한게 신기 10 ㅇㅀ 2016/12/15 4,712
630086 이대 수치 5 왕짜증 2016/12/15 1,224
630085 남녀공학 중학교 남아 보내신 분 4 2016/12/15 870
630084 죄송) 호치민 마사지 괜찮은곳 ... 2016/12/15 966
630083 요즘도 면세점 인도장에 줄 엄청 긴가요? 7 Amorfa.. 2016/12/15 1,330
630082 새누리당 지지층이 극도로 혐오하는 선거제도. 11 개혁 2016/12/15 1,019
630081 정말 최경희 안되겠네요. 42 어우빡쳐 2016/12/15 18,089
630080 mc성태 드디어 이규혁 방송분량 본인이 나서서 챙겨줘 15 ㅋㅋ 2016/12/15 4,151
630079 따뜻한 김성태 3 moioio.. 2016/12/15 1,765
630078 중1 남학생 신발 분실 흔한일인가요? 3 00 2016/12/15 824
630077 증인들은 다들 하나같이 똑같은거 같아요 2 아오 2016/12/15 569
630076 대만여행 달러환전 질문이요... 2 ... 2016/12/15 1,671
630075 안민석 의원 의견에 동의해요 7 ... 2016/12/15 4,023
630074 ㅅㅅ이와 ㅇㅎ 를 왜 이혼시켰을까요 12 ^^* 2016/12/15 22,359
630073 강아지에게 과일 얼마큼씩 주시나요 그리고 양배추도 먹이시나요 11 . 2016/12/15 1,849
630072 영어과외비를 어떻게 책정해야 할까요? 3 과외 2016/12/15 1,339
630071 (죄송합니다.) 새로 분양 받은 아파트 드레스룸과 팬트리 문의입.. 6 ai 걸린 .. 2016/12/15 3,3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