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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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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상하네요

ㅇㅇ 조회수 : 1,055
작성일 : 2016-12-13 11:14:24
특성화고 3학년이고 얼마전 취업해서
지금 3주정도 됐어요
컴퓨터고등학교라 컴관련 회사다니고 있고요
즐겁게 잘다니고 있었는데
어제 퇴근후 밥먹으며
엄마 참 회사생활이 만만치가 않네요~~ 이러더라구요.
왜그러냐고 했더니
직원한명이 그만둬서 신입을 뽑고있는데
나이는 많지만 스팩좋은 사람들이 많이 지원을 했나봐요
아이보는앞에서 부장 .실장이 이사람 괞찮다 저사람 괞찮다 이런얘기하다가
마침 아이가 하루종일 컴앞에 앉아있어 어깨가 뻐근해서 기지게를 켰는데
실장이 기지개만 켜지말고 작업퀄리티좀 높이라고
했데요
그러면서 그만둘까? 이런말을 하드라고요.
그래서 아이한테 에이 그정도 잔소리는
직장상사로서 할수도 있는말이지 ~
돈버는게 원래드러운거야 ~그냥 한귀로 듣고 흘려~
이리 말해주었기는 했는데
그래도 제마음은 무겁네요 .
남편은 이러면서 강해지는거라고
사회가 얼마나 무서운곳인지 알아야한다고
하네요.
근데 엄마로서는 안쓰럽네요 ㅜㅜ


IP : 61.106.xxx.171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에구
    '16.12.13 11:20 AM (125.140.xxx.34)

    안쓰러우시죠?
    저도 엄마로서 그럼 맘이 드네요.

    근데
    아드님(맞은지?)이 상사 앞에서 기지개를 켠건
    좀 자재해야 하지 않았을까 싶어요.
    신입으로선 하기 어려운 행위예요.
    작은 회사를 운영하는 입장의 엄마였습니다^^

  • 2. **
    '16.12.13 11:23 AM (211.227.xxx.76)

    엄마 마음으로는 정말 안쓰럽죠 ㅜㅜ
    세상 쉬운 일 없다고.. 열심히 하면 된다고.. 정말 그리 됐으면 좋겠네요.
    경험해 보고 더 나은 비젼을 향해 나아가야죠. 머물지 말고요. 공부를 더 해도 좋고, 다른 자격증을 더 취득해도 좋고.. 암튼 머무는 것 자체가 퇴보인 것 같아요.
    긍정적인 말로 위로해주세요. ^^

  • 3. ㅇㅇ
    '16.12.13 11:24 AM (61.106.xxx.171)

    듣고보니 그렇네요
    아이한테 말해주어야겠네요 ~

  • 4. 에고고
    '16.12.13 11:29 AM (221.147.xxx.9)

    글만 보아도 속상하네요
    그런데 그러면서 단단해지겠지요
    우리 화이팅해요

  • 5. 지금은
    '16.12.13 12:35 PM (223.62.xxx.23)

    속상하신거 맞고요
    대학생활 하면서 소소한 낭만도 필요할 시기에
    부모맘이 왜 안그러겠어요 ㅜ
    인생 길어요
    앞으로 불과 10년후 결혼적령기되서 또래보다
    일찍 시작한 사회경험이 반드시 밑거름이되서
    또래들 보다 자리 잘 잡아놓고
    옛말할때 올꺼예요~~ 엄마가 반응하시지말고
    더 씩씩하게 격려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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