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인 남편을둔 친구와 아이들에게 집으로 초대해서 한끼 식사대접을 해야 하는데 뭐가 좋을까요?
전 음식 잘 못하는 사십대 후반 아줌마이고 그집아이들은 고딩과 초딩입니다.
프랑스인 남편을둔 친구와 아이들에게 집으로 초대해서 한끼 식사대접을 해야 하는데 뭐가 좋을까요?
전 음식 잘 못하는 사십대 후반 아줌마이고 그집아이들은 고딩과 초딩입니다.
프랑스 사람은 아니지만...저희집 외국 손님들은
샐러드, 잡채, 생선전, 동그랑땡, 물김치등을 좋아했어요.
불고기나 엘에이 갈비 , 잡채, 전, 군만두 , 우동샐러드는 외국인들 다 좋아했어요
저 일주일동안 미국인친구 두명을 집에서 멕이고
밖에서 사멕이고 했는데요
감자탕 진짜 좋아하더라구요ㅎㅎ 감자탕만 서너번 먹었어요
그중에 한명은 러시아계인데 감자탕 정말 환장하게 잘먹었라구요
불고기 무난하구요 파전있죠?파전에 막걸리도 무지하게 좋아했어요
저도 불고기나 엘에이갈비 추천하려고 했어요.
양상추 샐러드에 들깨드레싱도 인기 괜찮더라구요.(호주인들)
떡이나 전처럼 이에 붙는건 식감을 싫어한다고 하네요
한식은 삼겹살 파티
아니면 소불고기 메인에 밑반찬 몇 개 ~~
오늘 키톡에 올라온 프랑스요리 어때요? 이쁜데..
불고기, 잡채, 군만두, 김치전
다들 좋아합니다.
김치전 같이 부치면 아주 신기해합니다.
주위에 전혀 한국을 모르는 프랑스사람들 음식초대몇번해봣는데...가장무난한거는 불고기나 잡채.
은근히 여기는 매운거 못먹고 탕이나 바베큐는 격없는친구들사이면 몰라도 좀 격식차려야하는손님 초대면 좀 그렇져...
키톡에서도 블로그 홍보하는거 뻔히 보여 짜증나는데 여기서도 프랑스 요리 키톡홍보 댓글다네.
한입크기 빈대떡, 호박전, 동그랑땡, 맑은 달래된장국으로 시작하고,
갈비찜, 동치미, 오이소박이, 나물 숙채 하나, 생채로 하나정도...
112.161.xxx.165
저 원글도 아니고 홍보한것도 아니거든요? 어이가 없네요
어쩌면 그렇게 심뽀가 못됐나요? 뭐 눈엔 뭐 밖에 안보이죠?
그렇게 늙지마세요
정말 추해요
제가 아는 프랑스 사람은 양념안한 순두부 엄청 좋아했어요. 불고기 국물 달게 한 것도 좋아했고요.
mm / 본인 글도 아닌데 왜 그렇게 화를 내요? ㅋㅋㅋ
오바하는게 더 웃기네.
프랑스 사람 초대음식에 어설프기 짝이 없는 프랑스 요리를 내라구요?
ㅋㅋㅋㅋㅋ
나는 이미 이대로 늙었는데
그대는 젊은데도 추하니 어쩌지? ㅋㅋㅋ
원글님
보고 있으면 답변 좀 해주세요
억울해서 정말 짜증나세요
모듬전 넉넉히 사와서 큰 접시에 올리고,
근대 넣고 두부 깍둑썰어 넣고 맑게 된장국 끓이고,
탕수육 사와서 큰 접시에 올리고,
만두 녹색이랑 흰색 둥그렇게 녹말물 넣고 구워서 역시 큰 접시에,
쌈무나 고추지같이 피클스러운거,
치킨 양념이랑 후라이드랑 시켜서 큰 접시에 올립니다.
소맥 준비하고...
112.161
그 키톡 글 블로그 홍보한것도 없던데 뭐가 홍보라고
대체 왜 그래요?
어그로인가하고 구글 쳐보니
50은 되신듯한데...
나이값좀하세요
어떤 사람은 생선도 팔고
어떤 사람은 일식집 홍보도 하던데
그리고 저분이 소개란에 블로그 링크해서 그래요?
소개란에 블로그 링크한사람 많아요
유명한분들도 있고
블로그로 광고하는 사람이나 홍보지 광고링크도 없던데
싸우는 분들, 딴데가서 글 새로 파요.
지금 원글이 음식은 잘 못하고, 친구는 멀리서 가족이랑 오니 한끼 정성 보이고 싶어 고민 중인데,
싸우는 분들땜에 이게 뭐예요.
남의 잔치와서 술마시고 행패부리고 있어...
음식 잘 못하신다니까, 음식 다 사서 접시에 예쁘게 올려 내세요.
어차피 친구분이랑 그 가족, 원글님 보고 싶은거지 음식하다 넋나간 원글님 위로하러 오는것도 아니예요.
프랑스 어느 동네서 오는지 모르지만, 심지어 순대랑 족발도 엄청 좋아하는 사람들 있어요.
손많이가고 진빠지고 그들에겐 그게그거인 음식 만드느라 스트레스 받지마시고요...
원글이랑 댓글이 키톡홍보용 가짜란 댓글 있으니 한말이죠
왜 저한테 화살이 돌아오는지
생선전
불고기...바삭하게. 너비아니마냥
잡채...요
계란말이도 신기해 하긴 했어요
ㅠㅠ 저때문에 분란이 났네요. 답글 주신분들 모두 감사합니다. 참고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