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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외국인 초대음식

저냥 조회수 : 3,193
작성일 : 2016-12-11 19:58:39

프랑스인 남편을둔 친구와 아이들에게 집으로 초대해서 한끼 식사대접을 해야 하는데 뭐가 좋을까요?

전 음식 잘 못하는 사십대 후반 아줌마이고 그집아이들은 고딩과 초딩입니다.

IP : 14.32.xxx.80
2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6.12.11 8:02 PM (59.15.xxx.86)

    프랑스 사람은 아니지만...저희집 외국 손님들은
    샐러드, 잡채, 생선전, 동그랑땡, 물김치등을 좋아했어요.

  • 2. dlfjs
    '16.12.11 8:03 PM (114.204.xxx.212)

    불고기나 엘에이 갈비 , 잡채, 전, 군만두 , 우동샐러드는 외국인들 다 좋아했어요

  • 3. ㅎㅎ
    '16.12.11 8:04 PM (125.188.xxx.225)

    저 일주일동안 미국인친구 두명을 집에서 멕이고
    밖에서 사멕이고 했는데요
    감자탕 진짜 좋아하더라구요ㅎㅎ 감자탕만 서너번 먹었어요
    그중에 한명은 러시아계인데 감자탕 정말 환장하게 잘먹었라구요
    불고기 무난하구요 파전있죠?파전에 막걸리도 무지하게 좋아했어요

  • 4. ......
    '16.12.11 8:05 PM (125.186.xxx.68) - 삭제된댓글

    저도 불고기나 엘에이갈비 추천하려고 했어요.
    양상추 샐러드에 들깨드레싱도 인기 괜찮더라구요.(호주인들)
    떡이나 전처럼 이에 붙는건 식감을 싫어한다고 하네요

  • 5.
    '16.12.11 8:06 PM (116.125.xxx.180)

    한식은 삼겹살 파티
    아니면 소불고기 메인에 밑반찬 몇 개 ~~

  • 6. mm
    '16.12.11 8:09 PM (45.55.xxx.155)

    오늘 키톡에 올라온 프랑스요리 어때요? 이쁜데..

  • 7. ..
    '16.12.11 8:13 PM (121.167.xxx.129)

    불고기, 잡채, 군만두, 김치전
    다들 좋아합니다.
    김치전 같이 부치면 아주 신기해합니다.

  • 8. 프랑스사람들많이초대해봣어요
    '16.12.11 8:14 PM (83.200.xxx.164)

    주위에 전혀 한국을 모르는 프랑스사람들 음식초대몇번해봣는데...가장무난한거는 불고기나 잡채.
    은근히 여기는 매운거 못먹고 탕이나 바베큐는 격없는친구들사이면 몰라도 좀 격식차려야하는손님 초대면 좀 그렇져...

  • 9. 키톡 홍보 그만
    '16.12.11 8:18 PM (112.161.xxx.165) - 삭제된댓글

    키톡에서도 블로그 홍보하는거 뻔히 보여 짜증나는데 여기서도 프랑스 요리 키톡홍보 댓글다네.

  • 10. 오늘 우리집에 온다면,
    '16.12.11 8:25 PM (218.50.xxx.191)

    한입크기 빈대떡, 호박전, 동그랑땡, 맑은 달래된장국으로 시작하고,
    갈비찜, 동치미, 오이소박이, 나물 숙채 하나, 생채로 하나정도...

  • 11. mm
    '16.12.11 8:25 PM (45.55.xxx.155)

    112.161.xxx.165
    저 원글도 아니고 홍보한것도 아니거든요? 어이가 없네요
    어쩌면 그렇게 심뽀가 못됐나요? 뭐 눈엔 뭐 밖에 안보이죠?
    그렇게 늙지마세요
    정말 추해요

  • 12. ...
    '16.12.11 8:35 PM (175.197.xxx.51)

    제가 아는 프랑스 사람은 양념안한 순두부 엄청 좋아했어요. 불고기 국물 달게 한 것도 좋아했고요.

  • 13. 키톡 홍보 그만
    '16.12.11 8:36 PM (112.161.xxx.165) - 삭제된댓글

    mm / 본인 글도 아닌데 왜 그렇게 화를 내요? ㅋㅋㅋ
    오바하는게 더 웃기네.
    프랑스 사람 초대음식에 어설프기 짝이 없는 프랑스 요리를 내라구요?
    ㅋㅋㅋㅋㅋ
    나는 이미 이대로 늙었는데
    그대는 젊은데도 추하니 어쩌지? ㅋㅋㅋ

  • 14. mm
    '16.12.11 8:39 PM (45.55.xxx.155)

    원글님

    보고 있으면 답변 좀 해주세요
    억울해서 정말 짜증나세요

  • 15. 요리못하신다니까
    '16.12.11 8:40 PM (182.225.xxx.194)

    모듬전 넉넉히 사와서 큰 접시에 올리고,
    근대 넣고 두부 깍둑썰어 넣고 맑게 된장국 끓이고,
    탕수육 사와서 큰 접시에 올리고,
    만두 녹색이랑 흰색 둥그렇게 녹말물 넣고 구워서 역시 큰 접시에,
    쌈무나 고추지같이 피클스러운거,
    치킨 양념이랑 후라이드랑 시켜서 큰 접시에 올립니다.
    소맥 준비하고...

  • 16.
    '16.12.11 8:45 PM (116.125.xxx.180)

    112.161
    그 키톡 글 블로그 홍보한것도 없던데 뭐가 홍보라고
    대체 왜 그래요?
    어그로인가하고 구글 쳐보니
    50은 되신듯한데...
    나이값좀하세요
    어떤 사람은 생선도 팔고
    어떤 사람은 일식집 홍보도 하던데
    그리고 저분이 소개란에 블로그 링크해서 그래요?
    소개란에 블로그 링크한사람 많아요
    유명한분들도 있고

  • 17.
    '16.12.11 8:46 PM (116.125.xxx.180)

    블로그로 광고하는 사람이나 홍보지 광고링크도 없던데

  • 18. 아우...
    '16.12.11 9:05 PM (218.50.xxx.191)

    싸우는 분들, 딴데가서 글 새로 파요.
    지금 원글이 음식은 잘 못하고, 친구는 멀리서 가족이랑 오니 한끼 정성 보이고 싶어 고민 중인데,
    싸우는 분들땜에 이게 뭐예요.
    남의 잔치와서 술마시고 행패부리고 있어...

  • 19. 원글님,
    '16.12.11 9:11 PM (218.50.xxx.191)

    음식 잘 못하신다니까, 음식 다 사서 접시에 예쁘게 올려 내세요.
    어차피 친구분이랑 그 가족, 원글님 보고 싶은거지 음식하다 넋나간 원글님 위로하러 오는것도 아니예요.
    프랑스 어느 동네서 오는지 모르지만, 심지어 순대랑 족발도 엄청 좋아하는 사람들 있어요.
    손많이가고 진빠지고 그들에겐 그게그거인 음식 만드느라 스트레스 받지마시고요...

  • 20.
    '16.12.11 9:19 PM (116.125.xxx.180)

    원글이랑 댓글이 키톡홍보용 가짜란 댓글 있으니 한말이죠
    왜 저한테 화살이 돌아오는지

  • 21. 메뉴
    '16.12.11 9:24 PM (211.36.xxx.240)

    생선전
    불고기...바삭하게. 너비아니마냥
    잡채...요
    계란말이도 신기해 하긴 했어요

  • 22. 저냥
    '16.12.11 9:50 PM (14.32.xxx.80) - 삭제된댓글

    ㅠㅠ 저때문에 분란이 났네요. 답글 주신분들 모두 감사합니다. 참고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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