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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하체 비만녀..치마가 입고 싶네요 정말...ㅠㅠ

ㅏㅏㅏ 조회수 : 4,283
작성일 : 2016-12-10 18:44:04

이런 시국에 이런글 죄송합니다.

그런데 누구 한테 말도 못하겠고..그냥 갑자기 서럽네요

태어날때부터 하체비만이 심했다고 하더라고요

크면서는 점점 심해지고요

지금도 상체 55에 하체77이에요

정말 힘들게 하체 66까지 뺀적 있는데 2~3킬로 쪘는데 벌써부터 다리로만 살이 몰리더라고요

허벅지야 그렇다 쳐도 종아리는 정말 안빠져요

몸무게가 10킬로는 빠졌는데도 종아리 사이즈는 1센티 줄더라고요

하..

운동 한것도 아니고요 운동 싫어해요 오히려

회사에 여직원들이 많아요 그래서 그런가 꾸미고 옷 이런거에 관심들이 엄청 많은데

항상 보면 치마도 잘 입고 하늘하늘 그런 옷도 잘입고 딱 여자스런 옷들도 잘입고 그래요

그런거 볼때마다 전 항상 부럽기만 하고

다리 굵다고 놀림도 많이 당하고...

다리가 정말 허벅지부터 부은? 그런것마냥 쪄서..

모르는 사람들은 다리가 어디 아프냐고 그런소리까지 들었어요

음..

그냥 너무 속상해서요

내 몸은 왜 이럴까요

하체비만이어도 허벅지만 살찌고 종아리 늘씬한 여자들도 많던데

너무 속상해요

어제도 여직원 한명이 치마 이쁜거 입고 왔는데 너무 부럽기만하고

선이 들어왔는데 나도 저런 치마좀 입고 나갔음 좋겠다 싶고..

그냥 서럽데요...

IP : 220.78.xxx.36
2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치마
    '16.12.10 6:48 PM (122.37.xxx.171) - 삭제된댓글

    하체비만이면 차라리 치마 코디가 낫지 않나요?
    허벅지 확실히 가리고 종아리도 적당히 가리는 디자인으로 입고 상체를 예쁘게 입으면 되던데...
    치마쪽으로 연구해 보세요. 유난히 하체 비만이면 바지가 다리도 훨씬 짧고 안 예쁠 수 있어요.

  • 2. 롱~~~~~
    '16.12.10 6:48 PM (203.81.xxx.45) - 삭제된댓글

    스커트도 많아요
    요즘 딱 롱스커트 입을 시기고요
    예쁜거 찾아보세요^^

  • 3. 무시다리
    '16.12.10 6:48 PM (121.145.xxx.219)

    입고 다녀요
    남 눈 신경 안써요
    세상 사람들이 내 다리만 쳐다볼거란 착각에서 벗어나세요 ㅋ

  • 4. 치마
    '16.12.10 6:49 PM (122.37.xxx.171) - 삭제된댓글

    하체비만이면 차라리 치마 코디가 낫지 않나요?
    허벅지 확실히 가리고 종아리도 적당히 가리는 디자인으로 입고 상체를 예쁘게 입으면 되던데...
    치마쪽으로 연구해 보세요. 유난히 하체 비만이면 바지가 다리도 훨씬 짧아 보이고 안 예쁠 수 있어요.

  • 5. ㅜㅜ
    '16.12.10 6:50 PM (220.78.xxx.36)

    종아리가 40센티 에요
    창피해서 못입겠어요
    롱치마는 몇번 입어 봤는데 그래도 무릎 까지 오는거 그런거 한번 입어 보는게 소원이에요..

  • 6. 남일 같지 않아서 ㅜㅜ
    '16.12.10 6:51 PM (183.96.xxx.35)

    저도 치마 좀 입고 다니다가 제 뒤에서 걷고 있던 아주머니들 뒷담화에 상처 좀 받았어요. 별로 이쁘지도 않은데 이 겨울에 다리 내놓고 다닌다고 .....저도 다리가 잘 붓거든요. 그냥 입고 다녀요. 하고 싶은대로 하고 살아야죠. 내 인생이고 내 시간인데요.

  • 7. ...
    '16.12.10 6:52 PM (218.237.xxx.67)

    전 하체비만이라 치마만 입는데요?
    바지 입고 싶어요.ㅠㅠ
    요즘 겨울이라 더 좋아요. 검정 스타킹 신고 무릎까지 오는 스커트 입어보세요~
    상체가 말랐으면 치마 입는게 바지 입은거보다 훨씬 날씬하게 보여요.

  • 8. ㅇㅇㅇ
    '16.12.10 6:52 PM (211.36.xxx.24)

    하체비만이면 더더욱 바지 말고 스커트 입어야죠. 본인 마음에 다리가 너무 굵어 보여서 조금이라도 가리고 싶어서 바지 입지만 실제로는 바지가 굵은 라인이 아래부터 위까지 그대로 드러나서 훨씬 굵어 보여요.
    저도 다리가 너무 굵어서 바지는 최대한 피하고 치마만 입거나 바지같은 거 입어야 할 땐 레깅스 입어요. 하이힐 꼭 신고요

  • 9. ...
    '16.12.10 6:52 PM (223.38.xxx.115)

    근육이 많으시면 보톡스 맞으시고
    살이 많으시면 살 더 빼시면 사이즈 줄꺼예요

  • 10. ...
    '16.12.10 7:10 PM (106.252.xxx.214) - 삭제된댓글

    요즘이 기회에요! 미디스커트가 유행이고 검스를 신을수 있는 계절이잖아요.

  • 11. 겨울
    '16.12.10 7:14 PM (221.167.xxx.125)

    괜찮아요 나이들면 골다공증이 얼매나 무서운데요

  • 12. 동감
    '16.12.10 7:19 PM (222.98.xxx.77) - 삭제된댓글

    하체 스트레칭 하세요 요즘 처럼 살빼는 정보 많은데 아무것도 안하고 징징대면 안대요.
    어차피 주어진 하체가 아주 슬림해지지는 않지만 꾸준히 스트레팅하고 다리 가꾸면
    지금보다 훨씬더 예뻐집니다.
    운동싫다면 그냥 그대로 사는거죠

  • 13.
    '16.12.10 7:21 PM (218.51.xxx.247) - 삭제된댓글

    저는 하비에 종아리 튼실에 발목까지 없어서
    완전 코끼리다리예요.
    상,하의 같은 사이즈로 입어 보는게 소원입니당.

  • 14. ..
    '16.12.10 7:26 PM (115.136.xxx.10)

    몸매 종아리 사이즈까지 같군요 ㅋ
    보톡스외엔 답이 없어요.
    200 유닛 맞으면 몇달간은 그나마
    괜찮더라고요ㅎㅎ

  • 15. 저도요
    '16.12.10 7:27 PM (58.226.xxx.248)

    저는 이만기 종아리예요.

    굵으면서 알까지 뙇!!!!

    치마 입으라는 분들 우리 입장되면 그런소리 못할걸요.

    이건 뭐 내놓기도 민망하니...............


    발목도 없고......

    이놈의 하체!!!!!!!!!!!!!!!!!!!!!!!!!!!!!

  • 16. 저도요
    '16.12.10 7:30 PM (58.226.xxx.248)

    올 여름 그 지독한 더위에도
    긴바지만 입었어요...............

    ㅠㅠ

  • 17. ...
    '16.12.10 7:34 PM (114.204.xxx.212)

    저도 하체만 66ㅡ77오가는 사이즈에 아톰다리라 좀 민망하지만
    그냥 따뜻할땐 원피스 위주로 가끔 입어요
    여성스럽게 .주로 위로 시선 끌게요

  • 18. ...
    '16.12.10 7:35 PM (114.204.xxx.212)

    여름가을 내내 밤마다 두시간씩 걸으며 좀 뺐는데, 다리 라인땜에 전문 업체도 갈까했어요

  • 19. ...
    '16.12.10 7:52 PM (183.96.xxx.122)

    상체가 마른 편이시면 상체를 딱 붙게 입고
    종아리 중간까지 오는 길이로 풍성한 느낌이 나는 치마를 입으세요.
    발목 보이는 것도 싫으면 부츠 신으시구요.
    하체 대비 날씬한 상체로 시선이 더 쏠리더라고요.

  • 20. 훔..
    '16.12.10 8:42 PM (14.32.xxx.16)

    하체에 효과있는건 적절한 스트레칭과 폼롤러마사지에요.
    하는법은 찾아보시면 되겠고 매일 하세요.
    안하면 금새 도루묵이거든요. 타고난걸 고친다는게 참 힘듭니다.. 알생기지않게 종아리운동은 안하시는게 좋고요.
    허벅지는 운동하면 좋은데 싫어하신다니..
    그외엔 시술밖에 없는데 종아리쪽은 쫌 위험하죠.

  • 21. 상체비만
    '16.12.10 8:58 PM (59.13.xxx.216)

    여기 상체 77 하체55 있어요
    저도 치마입는게 소원입니당~

  • 22. 아델라
    '16.12.10 9:49 PM (222.110.xxx.224)

    저는요.. 종아리 둘레가 43cm에요.
    발목도 23cm....
    진짜 바지도 스키니는 못입어요.
    저도 학창 시절 교복 이외에는 40살인 지금까지 평생 치마, 반바지 입고 외출해본적이 단 한번도 없어요.
    늘 여름에도 긴바지...

    지금도 늘 바지살때마다 스트레스인데요...

    25살에 저도 결혼이란걸 했네요.

    솔직히 저 다리 지방흡입에 종아리 근육퇴치술인가 그것도 해봤구 보톡스도 맞아봤는데요... 하나 효과 없더만요.

    근데... 저는 한가지는 긍정적으로 생각해요.
    제가 다리가 굵은 대신 체력이 좋아요.
    잘 아프지도 않고... 나중에 관절염 오겠지만 저는 제 힘이 다리에서 온다고 생각해 남편에게 큰소리 치며 삽니다.
    남편이 좀 비실해서요..

  • 23. ...
    '16.12.10 10:32 PM (110.70.xxx.85)

    종아리 40을 넘나들다 이제 38정도로 조금 줄어든 이만기 알통 종아리 소유자입니다
    발목까지 굵는 게 차라리 낫습니다만, 전 발목은 얇고 무릎도 쏙 들어가고 허벅지는 다기 굵어지는 최고 안 이쁜 다리 소유자입니다만, 치마만 입습니다.
    심지어 원피스 매니아입니다.
    전 가슴도 커서 상체도 66입니다만, 까짓꺼 그냥 이쁜 원피스 입습니다.
    이쁜 옷 입으면 내 다리로 갈 시선을 옷에다 붙잡아 두겠거니 하고 과감하게 입습니다
    키가 작아서 롱 스커트고 안입고 절대 무릎 위 길이, 길어봤자 샤넬라인이 최고 긴 정도...
    다만 타이트 스커트 절대 안 입고, A 라인 스커트나 인어 스커트만 입어요 그럼 하체가 덜 부각되어 보이는 것 같아서...
    남들 내 다리만 보지 않아요 남들이 뒷담화라려면 하라 하세요
    남 눈치 안보고 그냥 입고 싶은 거 많이 입으세요
    상체 날씬하시면 상체에 힘 주셔서 시선을 상체에 고정시키는 스타일로 입으세요

  • 24. 안타까워서
    '16.12.10 11:44 PM (124.61.xxx.210) - 삭제된댓글

    저도 종아리 39가까이 됐었는데 보톡스맞고 그러니 조금 주는것같다가도 38정도네요.
    종아리는 다리가 근육형인지 지방형인지가 중요해요.
    지방이면 흡입이 효과가 큰데 대개 열에아홉은 해당사항이 없더군요.

    미세신경차단술도 대부분이 돌아온다고 해도
    다리에 공같이 알박힌 다리들은 효과있고요. 글보니아주 탄탄하게 전체적으로 굵은 종아리같은데 일단 병원가서 다리가 어떤형인지 보고 보톡스 맞아보시면 좋겠어요. 알박힌 다리아닌 탄탄근육형은 보통보다 훨씬 많이 맞아야 효과있고.
    전4-5회 맞음 ㅜㅜ. 보톡스로 원상복귀이후에도 조금이라도 두께 변화 있는지 보시고 최후로 미세신경차단술 하심이 좋을듯해요. 이게 다리불구된다라는 소문이 있는데 소문의 진상은 압구정의 어떤 의사의 무리한 수술 감행으로 부작용이 생긴건데 그게 부풀려진거고요.. 그래서 그 병원은 간판내렸다고합니다. 의사선생님께 직접들었어요. 보통은 부분마취로합니다. 그래서 엄청아프지만 수술자체가 위험하진않아요. 근데 개개인마다 돌아오고ㅡ리터치는 꼭 받아야 그래도 오래간다고해요 ㅡ 보상근육도 생길수있고요. 네이버에카페있으니 많이 찾아보시고 수술을 하시려거든 한번에 미혹되지마시고 최대한 수술경험 많고 교감이 되는 선생님 선택하시기 바랍니다.

  • 25. ..
    '16.12.10 11:45 PM (223.62.xxx.250)

    저도 종아리 39가까이 됐었는데 보톡스맞고 그러니 조금 주는것같다가도 38정도네요.
    종아리는 다리가 근육형인지 지방형인지가 중요해요.
    지방이면 흡입이 효과가 큰데 대개 열에아홉은 해당사항이 없더군요.

    미세신경차단술도 대부분이 돌아온다고 해도
    다리에 공같이 알박힌 다리들은 효과있고요. 글보니아주 탄탄하게 전체적으로 굵은 종아리같은데 일단 병원가서 다리가 어떤형인지 보고 보톡스 맞아보시면 좋겠어요. 알박힌 다리아닌 탄탄근육형은 보통보다 훨씬 많이 맞아야 효과있고.
    전4-5회 맞음 ㅜㅜ. 보톡스로 원상복귀이후에도 조금이라도 두께 변화 있는지 보시고 최후로 미세신경차단술 하심이 좋을듯해요. 이게 다리불구된다라는 소문이 있는데 소문의 진상은 압구정의 어떤 의사의 무리한 수술 감행으로 부작용이 생긴건데 그게 부풀려진거고요.. 그래서 그 병원은 간판내렸다고합니다. 의사선생님께 직접들었어요. 보통은 부분마취로합니다. 그래서 엄청아프지만 수술자체가 위험하진않아요. 근데 개개인마다 돌아오고ㅡ리터치는 꼭 받아야 그래도 오래간다고해요 ㅡ 보상근육도 생길수있고요. 네이버에카페있으니 많이 찾아보시고 수술을 하시려거든 한번에 미혹되지마시고 최대한 수술경험 많고 교감이 되는 선생님 선택하시기 바랍니다.

  • 26. 그냥 입으세요
    '16.12.11 5:06 AM (36.38.xxx.251)

    본인이 그렇게 생각하는 거지
    남들은 좀 굵은 다리도 그렇게 밉게 보지 않아요.
    여자가 다리가 가늘어야 하는 줄 아는데
    가는 다리 보기싫은 사람들도 많아요.
    그냥 입으시면 돼요.
    아주 짧거나 어정쩡하게 긴 거 말고
    다리 가장 가는 부분까지 드러나는 길이로 입으세요.

  • 27. 보험몰
    '17.2.4 9:03 AM (121.152.xxx.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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