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광화문 가요 말아요?
여의도 이틀 연짱 뛰고 정말 목 쉬고, 몸살 난데다
오늘 아들 면회 가는 날이라 광화문은 여러분께 부탁 드렸는데...
군부대가 안양이라 1호선 탔는데 시청 바로 가네요.
저 어째요??
촛불도 핫팩도 없으오..
복장도 전투복 아니고 민간복.
그러하다..
1. 넘.무리마세요
'16.12.10 5:14 PM (117.111.xxx.54)아침부터. 얼마나 바쁘셨겠어요
2. ㅎㅎㅎ운명을
'16.12.10 5:14 PM (116.126.xxx.157) - 삭제된댓글거스르지 마시오! 숙명이라 생각하오! 그냥 받아들이심이!ㅎㅎㅎㅎ
3. 20140416
'16.12.10 5:15 PM (223.33.xxx.178)퇴근 시간만 기다리고 있어요, 가려고.
4. 촛불과
'16.12.10 5:15 PM (121.133.xxx.195)핫팩이야 얼마든지 현장공수 가능하지만
옷 상태가 그러하다면 아니 가시는게 좋습니다
ㅋ5. 오늘은
'16.12.10 5:15 PM (115.139.xxx.243) - 삭제된댓글아드님 면회하시고 쉬세요.
담주에도 계속할거 같은데요.
탄핵결정 날때까지요.6. 웜마나
'16.12.10 5:15 PM (183.102.xxx.98)어제 그분이시죠? 쉬시길 원했지만, 지하철이 한번에 데려다준다면 잠시 들렀다 가세요.
그래야 맘이 편하신 분일 것 같아서요.
너무 수고하셨으니깐 잠시만 계시고요...
저도 매번 집회 나가는거 힘든데 오늘도 나가려고 둔비중이에요.7. 토요일만 되면
'16.12.10 5:16 PM (223.62.xxx.158)광화문으로 향해요. ㅎㅎㅎ
대한민국민병이 됐으요. ~~~8. ㅎㅎㅎ
'16.12.10 5:17 PM (113.216.xxx.61) - 삭제된댓글원글님 그냥 오시는 김에 시청역에서 잠깐 하차후
머릿수 셀 시간... 10분만 계셨다 가세요.
복장이 그러하니 장시간은 무리인 줄 아뢰오.9. 휴식
'16.12.10 5:19 PM (175.197.xxx.98)원글님 쓰러지심 다음 동력을 잃게되니, 오늘은 푹 쉬세요. ^^
10. 은근히 아들 잘 보고 오셨나
'16.12.10 5:19 PM (117.111.xxx.54)궁금했어요
친구들은 아들면회 다니던데..
오늘은 맘도.더 짠하실거 같아요.
저는 그냥 오늘나가야만 주말이 시작인거 같아요.
미안한건 대구라 머리수도 못보태네요11. 전 늦게 가요
'16.12.10 5:21 PM (221.145.xxx.244)아직 일 터라서...
7시에나 출발합니다12. ...
'16.12.10 5:24 PM (223.131.xxx.121)오늘만 날이 아닙니다
가늘고 길게 가야
우리가 이깁니다
오늘 하루는 쉬시기 바랍니다13. 원글님
'16.12.10 5:29 PM (2.108.xxx.87)화이팅! 그러하다 ^^
14. Pianiste
'16.12.10 5:32 PM (125.187.xxx.216)맞아요 오늘 민간인 복장으로 참석하셨다가 몸살 심하게 나면,
길게 갈 수 없자나요.
오늘 하루만 쉬시고 마음으로 함께 참석하세요 ^^15. ...
'16.12.10 5:33 PM (211.229.xxx.137) - 삭제된댓글대구에서도 머릿수 보태고 있습니다. 진짜 춥네요
16. 화이팅
'16.12.10 5:35 PM (124.53.xxx.240) - 삭제된댓글수능 끝나고 수시 발표 기다리고 있는
아들만 보내고 저도 몸이 너무 안좋아서
팩트TV 보려구요.
가시든 못가시든...
원글님~~멋지십니다!!!17. ...
'16.12.10 5:35 PM (175.223.xxx.204)오늘 쉬려다 아침에 별 이상한 글들 때문에 지금 가는 중입니다^^ 제가 원글님 몫까지 채우고 오겠으나 한번에 오는 지하철이시라니 잠깐 촛불 포토 타임이나 파도타기나 하심 어떠하실지요~~
18. 쉬세요.
'16.12.10 5:43 PM (211.36.xxx.31)저도 이번 주 쉬고 담 주 가려구요.
삼 주 연속 갔더니 감기가 심해져서..ㅠ
헌재 처리에 시간이 걸릴테니 이제부터는 쉬엄쉬엄 길게 꾸준히..19. ///
'16.12.10 5:47 PM (175.223.xxx.75) - 삭제된댓글이거슨 운명이란 마음으로 우주의 기운을 모아 우리집 환승역 놓쳤어요(고의성이 다분)
이거슨 운명이란 마음으로 우주의 기운을 모아 그런 마음으로 계속하다보면 파도를 잘 탈수있다는 마음가짐으로 잠깐 다녀 오겠습니다. ㅜ20. ///
'16.12.10 5:47 PM (175.223.xxx.75)우리집 환승역 놓쳤어요(고의성이 다분)
이거슨 운명이란 마음으로 우주의 기운을 모아 그런 마음으로 계속하다보면 파도를 잘 탈수있다는 마음가짐으로 잠깐 다녀 오겠습니다. ㅜ21. 어쩌라고
'16.12.10 5:50 PM (1.176.xxx.24)알아서하시고 고생 많으시지만
관종같네요
여기 생중계할 필요 없으세요
아들 면회얘기도 꺼내실 필요없으시고
다들 생업중에 생업끝내고 피곤하게 갑니다
네 물론 님이 자랑스럽습니다22. 역쉬
'16.12.10 5:52 PM (175.223.xxx.117)함께 촛불 한 점 파도 한 줄이 되어보아요~
23. ㅇㅇ
'16.12.10 5:54 PM (203.226.xxx.10) - 삭제된댓글ㅎㅎㅎㅎㅎㅎㅎ
24. 역쉬
'16.12.10 5:54 PM (175.223.xxx.117)82만의 재미죠
전 이래서 82가 좋아요^^25. 웃겨서 미치겠다.
'16.12.10 6:02 PM (211.36.xxx.208)더불어 감동도.
26. 어딘지 모르게
'16.12.10 6:12 PM (116.40.xxx.2)응원하고 싶어지는 글
감기 조심하세요오~27. 보라
'16.12.10 7:13 PM (211.36.xxx.58)ㅋ 이 분 딱 영내면회 시간 지키심 17시 ㅋㅋㅋ
오셨나요? ㅎㅎ28. 좋아요
'16.12.10 8:13 PM (119.25.xxx.249)이런 글 좋아요. 행동으로 보여주시고, 글 재주도 있으시네요. 웃음과 감동을 함께 주십니다.
파도 잘타고 오셔서 푹 쉬십시오.29. 엠바...
'16.12.10 8:38 PM (122.43.xxx.32)그동안
수고 많이 하셨소
다른 회원들이
대신 촛불을
들것이니
오늘
하루는
잊...으..시..오!!30. ///
'16.12.10 9:00 PM (175.223.xxx.75)다녀왔더니 마음은 편하네요.
어쩌라고님 제가 관심이 받고싶었나봐요.
다른 분들 독려하는 마음에서 썼다고 믿고싶은데 말이죠.
마음 상하셨다면 푸시고, 추운데 건강 조심하시고 복 많이많이 받고 행복하세요!
보라. 님도 군바라지? ㅎㅎ
82분들 모두 행복하세요!!31. 고생하셨어요^^
'16.12.11 12:12 AM (211.36.xxx.183)함께한 수많은 촛불 중 1인이에요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