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헤어진남자가 너무 보고싶을때

사랑스러움 조회수 : 6,205
작성일 : 2016-12-10 00:05:37
전화하고싶어 미칠때

그리움이 파도처럼 밀려올때

늦은밤 홀로 깨어 그리움에 눈물흘릴때

미친듯이 보고픈데

그때마다 어찌했는지요

가슴이 답답해서 죽을지경이네요

앞으로 어떻게 살까요?

딱 한번만 보고나면 저 살것같은데

얼굴한번만 보면 살아날것같은데

밥이 안넘어가요 잠도 안오고요

살이 쭉쭉 빠지네요
IP : 110.70.xxx.12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럴 땐
    '16.12.10 12:06 AM (211.219.xxx.31) - 삭제된댓글

    집앞에 찾아가서 현관문 두드리세요.
    나중에 이불킥 하겠지만 하고 싶은대로 하세요.
    저는 그렇게 했었어요.

  • 2. ...
    '16.12.10 12:09 AM (121.168.xxx.228)

    어떤 이유로 헤어졌는지는 모르겠지만 정말 보고 싶으면 연락하세요.
    저도 연애때 두번 헤어져서 몇주씩 안보고 괴로웠는데 지금은 아이들낳고 15년 같이 사네요.

  • 3. 연애때
    '16.12.10 12:10 AM (121.168.xxx.228)

    제일 쓸데 없는게 자존심 싸움..지나고 나면 아무것도 아니고 후회만 남아요.
    한번뿐인 인생인데 하고싶은대로 하고 사세요

  • 4. 올리비아 옹의
    '16.12.10 1:40 AM (223.17.xxx.103)

    Fall in love 가 떠오르네요...
    전화기에 손이가도 걸수 없는....

    들으며 마음을 잡으세요 시간이 약....
    저도 함께하고픈 보고픈 사람이 있지만

    아닌건 아닌거예요

  • 5. ....
    '16.12.10 1:27 PM (50.66.xxx.217)

    안보는것도 방법이예요.
    눈에서 멀어지면 마음에서도 멀어진다는 말이 괜히 있는게 아니죠.
    한번만 보면 다 괜찮아질것같은데.. 깔끔하게 마음 정리 할 수 있을것같은데..
    하지만 보면 흔들리고 마음약해져요.
    지금은 아직 보는것에 익숙해져있는 상태라 지금 혼자인 내가 적응을 못하는거죠.
    저도 헤어지고 한달 살 쭉쭉 빠졌었는데
    두달 넘어가니 생각은 나도 보고싶거나 하지않아요.
    잘 헤어졌다 인생 안꼬은거 셀프칭찬 하는중이예요.
    헤어지기로 마음을 먹어서 헤어진거면 흔들리지마세요.
    시간이 약입니다.

  • 6. 하고싶은대로
    '16.12.10 1:39 PM (111.118.xxx.171)

    하세요..그리 보고싶으시면 연락해보세요.그다음일은 그 다음에 고민하시고..보고나서도 후회,안보구도 후회 어차피 다 후회일지라도 해보심이 ..저두 헤어짐에 괴로워하기를 3년..너무도 그리워 3년만에 연락해서 재결합하고 결혼했어요..그때 연락한게 제 인생 젤 잘한일이요..설령 그때 재결합안됐더라도 서로의 마음 확인하며 깨끗이 접을수있어서 후회 안했을듯요,,자존심필요없어요 자존감만 있으시면 먼저 연락하는거 아무 흉이 아닙니다 힘내세요 짧은인생 그토록 해보고싶으시면 하셔야죠 잘될겁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27466 이 댓글 처벌 부탁 드립니다. 15 .... 2016/12/10 1,342
627465 18년 영욕 박을 이야기하다는 프로를 하고 있는데 9 채널A 2016/12/10 1,010
627464 이 글 읽다가 82쿡 아짐들이 떠올랐어요^^ 8 27년아짐 2016/12/10 1,083
627463 오늘광장에 300만명이 모이면 18 ㅏㅏㅏ 2016/12/10 3,219
627462 반면교사-마이클럽, 댓글도 달지 맙시다 17 ** 2016/12/10 1,473
627461 BBC가 강아지게이트라고 했대요 9 ... 2016/12/10 2,244
627460 정세균 국회의장님 넘 멋진분이시네요..!!! 26 몽블리 2016/12/10 3,307
627459 걱정마시고 기다리세요 147 유지니맘 2016/12/10 12,973
627458 논문 번역을 부탁받았는데 5 ㅇㅇ 2016/12/10 924
627457 확실히 탄핵될 때 까지 대규모 촛불집회에 계속 나와야 하는 이유.. 13 겨울 2016/12/10 1,072
627456 이게 볼터치까지 하고 미소도 덧붙일 수 있는 이유일까요? 3 참맛 2016/12/10 1,426
627455 알바게시글에 글 남기지 말아요. 맹ㅇㅇ 2016/12/10 210
627454 세월호때 데자뷰 같아요. 2 ㅇㅇ 2016/12/10 845
627453 운영자님께 ㅡ모금 관련 25 .... 2016/12/10 2,432
627452 국민선거권 박탈하는 내각제개헌.지지명단 13 ㅇㅇ 2016/12/10 801
627451 여자 31살 신입 잘 들어간건가요 11 yurika.. 2016/12/10 3,795
627450 계좌통합서비스,단위농협으로 이동은 안되네 시골사람은 .. 2016/12/10 814
627449 알바글은 댓글 대신 박제나 복사 !! 제발 !! 25 lush 2016/12/10 563
627448 박지원 페이스북에 반론했네요. 53 박지원 펌 2016/12/10 4,464
627447 이제 촛불은 보수언론으로도 향해야 합니다 8 겨울 2016/12/10 459
627446 프레임짜기 14 ... 2016/12/10 820
627445 광화문에 뭔일 있나요? 20 .. 2016/12/10 5,016
627444 지도층의 덕목 1 2016/12/10 304
627443 장시호 청문회 보고.... 5 2016/12/10 1,745
627442 당비도 연말정산 소득공제 대상인가요? 1 땅지맘 2016/12/10 4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