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랑 집 근처에 예식장을 잡았는데요.
신부측은 부산에서 버스대절 버스 간식으로 150만원 추가금 드는 상황이고
예식장 식대가 45000원이라 축의금 5만원 받아도 남는게없고
손님 대접한다는 마음으로 잡았어요.
서로 얼굴 붉힐 일 없이 하는 방법 없을까요.
일단 신랑 신부 둘다 돈 반반 보태서 모은돈으로 식대 예식장 버스대절 도시락 모든 요금을 내구요.
신랑측 신부측 혼주 이름으로 들어온 축의금은 모두 부모님 드리고
직장 동료에게 들어온 축의금 어짜피 갚아야하는거니 부부가 갖는다.
생각하고 있는데 신부 혼주측에서 불만스러운 부분은 없을지 알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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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경우 축의금 부모님 드리나요 어떻게하면좋을지
음 조회수 : 998
작성일 : 2016-12-09 21:34:22
IP : 110.70.xxx.27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신랑집으로
'16.12.9 9:40 PM (203.81.xxx.45) - 삭제된댓글신부가 버스대절해서 가야하는 상황이면
신랑집서 버스대절비 줍니다
거기에 식대도 신랑집에서 부담하는 경우도 있는데
이건 신부가 얼마나 좋은 자리냐에 따라 다르기도 하고요
여튼 신부집으로 신랑이 가도 신부집서 버스대절비 줘요
식대는 각자하고요2. 축의금은
'16.12.9 9:43 PM (203.81.xxx.45) - 삭제된댓글보통 부모님께 드리고 그돈으로 식대내고
예식비 내고 대부분 부모님이 가져가죠
아무래도 당사자 손님보다 부모님이 뿌린게 더 많고 당사자
친구나 동료가 많으면 얼마나 많겠어요
직접 받는것도 선물도 받는것도 있을거고
식대 예식비 내고 나면 얼마 남지도 않아요
더구나 손님 별로 없으면요3. 신부에게 물어 보세요.
'16.12.9 9:44 PM (42.147.xxx.246)내가 잘모르는 건 알려 주면 그대로 하겠다고요.
신부가 이야기해주면 그걸 수용하고 수용하기 힘든 건 반반 씩 양보하고 그리하세요.
조금 님이 손해 보는 일이 있어도 손해를 보세요.
그게 아내되는 사람은 일생 미안해 하고 고마워하는 일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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