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년정도 정말 열심히 매일매일 땀흘려가며 했는데 7개월째 접어드니 그만 시들시들해져요.
지루하고 하기가 싫네요.
벌써 며칠째 스트레칭 정도만 살짝 하고 있는 상황인데 한달정도 쉴까도 생각이 들구요.
운동 정체기에 빠지신분들 어떻게 극복하셨나요?
반년정도 정말 열심히 매일매일 땀흘려가며 했는데 7개월째 접어드니 그만 시들시들해져요.
지루하고 하기가 싫네요.
벌써 며칠째 스트레칭 정도만 살짝 하고 있는 상황인데 한달정도 쉴까도 생각이 들구요.
운동 정체기에 빠지신분들 어떻게 극복하셨나요?
계속하세요 한번 빠지면 다시 돌아가기 너어무 어려워요
그래도 계속하셔야 합니다.
한달 쉬는 게 두달 쉬고, 일년 쉬고 그러다 영영 운동과 멀어져요.
저도 헬스하다 지루해서 요가, 줌바로 바꿨는데 몸도 아프고(근육통) 힘들어서 하기싫어져서
운동 줄이고 연말이라 며칠째 못가고 있어요...이러다 도로 살찌고 더힘들어질까봐 빨리 다시
시작하려고 하는데 오늘 벌써 저녁에 빼먹고 놀러갈 계획 짜고 있네요 ㅎㅎㅎ
이럴 때 쉬시면 한달이 아니라 그냥 쭉 쉬게 될 가능성이 높아요.
이제 겨우 7개월밖에 안됐기 때문에 몸에 운동이 아직 습관이 안됐을 거거든요.
지금 하는 운동 말고 종목을 바꿔보세요.
저는 두가지 운동을 같이 하는데요.
한가지가 시들해지면 다른 한가지를 열심히 해요.
또 다른 종목이 꽂히면 그것만 또 한동안 열심히 하구요.
처음에 두가지 같이 할 때는 스케줄이랑 운동량 때문에 좀 힘들긴 했는데, 지금은 상호 보완적으로 적당히 오락가락하면서 하고 있어요.
이렇게 하니까 일단 하루 운동량은 종목에 상관없이 적당히 확보하는 편이구요.
운동이 습관처럼 몸에 배여서 시간되면 아무생각없이 가방들고 나가게 되는데는 적어도 2년 이상은 걸려요.
지금 그만두시면 아직 습관이 안잡혀서 그냥 손 놓게 되기 쉬워요.
계속 하세요.
그게.. 한번 흐름이 끊기면 다시 회복하기 힘들어요.
저는 헬스 한지 벌써 5년차(내년이면 6년차네요)인데 정체기가 오면 운동 정말 가기 싫은데
가서 트레이드밀이라도 걷자 하는 맘으로 가요.
근데 또 가면 할꺼 다 하고 와요. ㅎㅎㅎㅎㅎㅎㅎ
물론 열심히 운동 할 때만큼은 아니지만 그래도 근력운동,유산소 다 하고 와요.
그게 별거 아닌거 같아도 꾸준히 하면 습관이 되고 살도 빠지고 되려 도움이 되요.
집에서 소파에 누워 티비 볼 바엔 헬스장 가서 트레이드 밀에서 티비 보자 그런 맘이면 되더라구요.
운동 쉬지는 마세요. 다시 시작하기가 말처럼 쉽지 않더라구요. ㅠㅠ
딱 저네요.
어느정도 라인도 잡히는 것 같고 운동도 시들해지는것 같아 빼먹기 일수인데
계속합시다.
화이팅!!!
저도 이렇게 빠지기 시작하면 결국 안하게 되겠지싶어 나갈려고 마음을 먹는데 운동을 단하루도 빠지지않고 하니 오히려 체력이 더 떨어지고 피곤해지는거 같아 걱정이 되서요.
지나친게 독인거 같단 생각이 6개월 넘어서니 들더라구요. 뭔가 몸이 붓고 혈액순환이 오히려 안되는듯한 느낌도 들고요.
이게 일시적인 정체기증상인지 아니면 몸이 너무 혹사하지 말아달라고 보내는 신호인지 정확한 판단을 내리기가 어려워서요.
원글님 그렇다면 지금 하는 운동 말고 다른 운동으로 바꾸세요. 나하고 안맞는 운동하고 있을 수도 있으니까요
단하루도 안빠지셨다고하니....
주중에 좀 빠지셔도되요
주말쉬시고
주중에도 하루나 이틀정도는 걸러서 쉬시고 하세요
너무 강방적으로 하면 힘들어요
즐기면서 하세요~~~
어떤 운동을 어떤 패턴으로 하시는지 모르겠지만
운동을 열심히 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쉬는 것도 중요하거든요. 잘 먹고, 잘 자고, 잘 쉬고...
저는 헬스 하는데 3일 운동하고 하루 쉽니다.
3일 열심히 운동하고 하루 쉬면 쉰 다음날, 그러니까 다시 운동 시작하는 그날 몸이 더 가볍고 되려 더 열심히 하게 되요.
쉬는 것도 중요합니다.
2-3일 열심히 운동하고, 하루 쉬고.. 이런 패턴으로 해보세요. ^^
일주일에 하루는 쉬시구요.
몸이 과하다는 느낌이 들면 강도를 좀 줄이세요.
그리고...
개인적인 느낌일지 모르지만, 운동 한다고 피로감이 없어지진 않아요.
문제는 운동 피로감하고, 그냥 피로감은 좀 달라요.
저도 노상 피곤하거든요.
그래도 체력은 확실히 달라지긴 해요.
그리고, 운동하고 나면 몸에 대한 감각이 예민해져요.
별로 못 느끼던 걸 자꾸 알게되죠.
그리고 운동하는 사람들은 대충 여기저기 조금씩 아프면서 해요.
뉴스룸 보면서 헨드폰으로 국민체조 동영상 따라합니다
은 너무 많아요.
주당 최소 하루는 쉬세요.
운동 선수도 쉬는날이있습니다.
저도 님과 똑같았어요.
운동복 갈아입고 헬스장에 있어도..
온 몸과 마음이 운동을 거부하는 느낌..때문에 중간에
때려치고 까페에 앉아 쉬거나 쇼핑을 다녔는데..
그 시간이 또 어찌나 좋았던지...
근데 댓가를 치르게 되더라고요. ㅠㅠ
일단 한 번 쉬면 계속 쉴 가능성이 많고, 몸도 원대대로
돌아가기까지가 힘들어요.
매일해서 이제 몸이 운동에 익숙해 졌으면
가늘고 길게 가는 쪽으로 바꿔보세요.
3-4일 에 하루 쉬는 패턴으로 바꾸거나.
종목이나 자세를 바꾸거나.
신상 헬스복을 사서 동기부여하거나...
스트레칭이라도 계속 해주시고..식단을 유지하는게 젤 중요한거같아요
운동 빡시게 해도 먹는거 다 먹으면 소용 없는거같아요
운동을 매일 주 5일 하니 너무 힘들고 몸에 피로가 쌓이는 듯 해서 주 3회로 바꾸었어요. 오히려 몸도 가볍고 운동도 잘 돼요. 한번 패턴을 바꿔보시면 좋을 것 같아요. 참고로 전 소음인이에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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