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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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정아버지 전립선쪽 강북쪽으로 의사좀 소개해주셔요 (전립선비대증 수술이후 증상개선이 없어요)
1. 신촌세브란스
'16.12.12 7:08 PM (125.134.xxx.211)신촌세브란스 최영득교수님 추천드려요.
62세인 제 남편이 전립선비대증 수술한후에도
개운하게 낫질않고 피곤하거나 추운겨울되면
잔뇨감등으로 고생을 많이 했어요.
아시는분이 신촌세브란스 최영득교수 진료받고
약 드시는데 괜찮으시다고.
저희는 집이 부산인데 처음엔 2달에 한번씩
그리곤 3달, 지금은 6개월에 한번씩 진료받고
약처빙 받아옵니다.
한번 알아보세요~~!2. 무조건 서울대 출신한테
'16.12.12 7:10 PM (223.33.xxx.79) - 삭제된댓글세브란스는 웬만함 가지 마세요. 거기 비뇨기과에서 간단한 수술 받고 돌아가신 탤런트 있었어요. 서울대 본원에 가보세요. 비뇨기과는 무조건 서울대 출신한테 봐야 해요. 점수가 높지 않은 과라 그나마 서울대 의사가 실력이 있어요. 곽철 김현회 교수님 유명해요. 분당에는 변석수 교수님, 삼성에 서성일 정병창 교수님도요.
3. ..
'16.12.12 7:18 PM (218.234.xxx.166) - 삭제된댓글강북삼성병원의 주관중교수님 알아보세요.
남편이 다른 분께 진료를 받다가 갑자기 증세가 심해져서 입원까지 하면서 수술 때문에 주교수님께 진료를 받았었는데
무척 친절하셔서 진짜 깜짝 놀랐어요. 병실의 다른 환자분들도 교수님이 워낙 자상하고 환자들 이야기를 잘 들어주기로 소문났다고 해서 인터넷 검색해보니 맞드라고요.남편은 계속 진료 받고있어요.병 특성상 많이 좋아지거나 그런건 없어도 조금씩 나아지는 것 같아서 강북을 찾으시니 조심스레 추천해봅니다.
큰병원 의사선생님들 그렇게 친절하신 분들 많지않잖아요.시간들이 워낙 없는 탓도 있겠지만.
노인분들은 특히나 말씀이 느려서 답답할텐데도 다 제대로 들어주셔서 .사실 그게 정상인데 말이죠.
친정아버님의 쾌유를 빕니다 .얼마나 힘드시겠어요.4. 원글
'16.12.12 7:32 PM (211.33.xxx.237)발씀 감사드려요. 경희대병원에서의 일이 있어서 그런지 대학병원이 꺼려지네요... 일단 제가 집근처 (노원역)에서 직접 수술도 하는 남성병원에 연락을했어요. 장년층 노년층 할것없이 전립선 질환으로 많이 오신다고 해서 내일 예약했는데 또 서울대 병원가봐야 하는게 아닌가 싶네요... 돈때문은 아니구요 기다리는 시간 동선 의사 대면해야 할 것을 생각하니 저희에게는 대학병원의 문턱이 높아요... 내일 간 병원에서 좀 잘해주셨으면 좋겠는데 ... 답변 주신 분들 말씀 감사드려요. 제가 내일 모래 비행기로 떠나는데 내일 의원가보고 아니면 연지동에 있는 서울대 본원 예약해야 겠네요. 감사합니다
5. ᆢ
'16.12.12 7:38 PM (121.128.xxx.51)강남 일원동 삼성 병원 이규성 선생님 추천 해요
6. 아뇨
'16.12.12 7:45 PM (223.33.xxx.79) - 삭제된댓글무조건 대학병원으로 가세요. 서울대 좋아요. 삼성도요.
근데 이규성 교수님은 여성 배뇨 쪽 주로 보시는 분으로 알고 있어요.7. 원글
'16.12.12 7:52 PM (211.33.xxx.237)아이고.. 시간이 없는데 걱정이네요.. 서울대(연지동 본원)에 어느 교수님이 좀 유명하신가요? 중장년과 노인 전립선질환으로요.
8. 음
'16.12.12 8:03 PM (223.33.xxx.79) - 삭제된댓글위에 말씀드린 대로 곽철 교수님 김현회 교수님이 전립선 잘 보세요.
9. 노원
'16.12.12 8:08 PM (1.231.xxx.141) - 삭제된댓글전립선암 앓으셨던 아버지가 생각나
몇자 적습니다
노원역 근처시면
노충희비뇨기과 추천합니다
상계백병원 비뇨기과 수장이셨고
병원장도 하셨던분이예요
외래 환자가 엄청 많으셨고
나름 인지도도 있었어요
전립선은 꾸준히 병원을 계속 다녀야
하는것 같더라구요 (관리가 필요한)
아주 친절 하시진 않으셨지만
모르죠 개인병원 내셨으니 좀 친절해지셨을지ㅎ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