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핵 전날 갑자기 알고싶은 것?

[ㄴㄴ]

"안철수와 금태섭은 왜 갈라서게 된거죠?"

이게 왜 탄핵 전날 갑자기 궁금한걸까요.

예를 들면,

"문재인은 그때 왜 광주에 가서 지지 못받으면 정계은퇴하고 대선출마 안하겠다 한거죠?"

이런 식의 뜬금없는 질문과 비슷한 거죠.

때와 장소를 가리면 되는데.

갑자기 솟구치는 궁금증이라고 말하면야 뭐 할 말은 없어요.

안철수의 사람 됨됨이가 부족해서 그래요~

라고 원하는 답을 붙여 놓을까요?

많이 남은 것도 아니고, 

고작 하루.  

[기억]

이 가물가물한데, 파파이스에서 한 이야기가...

'금'이 대변인인데, (상황이 기억이 안나네요) 아뭏튼 국민들이 납득하기 어려운 결정이 있어 '안'에게 물었더니, 그냥 지도부가 결정한 거라고 발표하랬데요,,,

'금'이야기가 국민이 납득이 안되는데, 그걸 설명없이 위에서 결정했다고 어떻게 답하느냐고,,,,,

'안'이 문제가 있는 거죠,

[탱자]

새상에 우연이란 것은 없습니다.

다 어떤 무리들이 조작 선동질을 할려고 앞뒤재서 하는 것이라고 보면 됩니다.

이런 선동질과 조작질에 선량한 사람들의 평판이 뒤집어지고 사람들의 판단이 무뎌지고 결국 진실이 가려지는 것이죠.

[그냥]

안철수도 소통이 어려운 사람인듯해요
그냥, 내가 틀릴 수 없다,고 생각해서
굳이 타인을 이해시키거나 설득하려고 하지 않는게
그게 주변 사람을 떠나게 하는 이유가 아닐까 싶습니다
좋은 정치인이 되려면
좀 더 몸을 낮추고 귀를 기울이고
자신의 뜻도 제대로 전달되도록 노력해야 할 것같아요

[안철수 밑에]

있던 사람들 중 중도에 그만둔 사람 많았다고 들었어요.

[....]

안이 골수 이과출신이라서...사람을 잘 모르는거 같아요.
의학이나 컴퓨터는 본인이 열심히 공부하면 되고
회사를 이끄는 것도 본인이 결정 내리고 아래로 전달해서 잘 될 수도 있는데
정치는 기본적으로 끊임없는 의사소통이고
사람은 컴퓨터나 인체와 달리 이성만으로 다 이해되는게 아니잖아요. 그걸 안철수가 잘 못하고 있는데..
여태 본인이 노력해서 못해낸 일이 없는 안철수는 정치도 자기 잘못은 없는데 다른 사람들이 잘못하고 있는걸로 보이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