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어요
가채점한것과 점수가 2등급씩이나 다 내려갔어요
맘같아서 재수하라고 말하고 싶은데 그건 제생각이고 먹는거 좋아하는 아이도 어제 저녁은 안먹고 핸드폰도
안하고 그냥 누워있더라구요 문과이구요
일단 정시는 넣어볼건데 무엇부터 알아봐야 하나요? 도와주세요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어요
가채점한것과 점수가 2등급씩이나 다 내려갔어요
맘같아서 재수하라고 말하고 싶은데 그건 제생각이고 먹는거 좋아하는 아이도 어제 저녁은 안먹고 핸드폰도
안하고 그냥 누워있더라구요 문과이구요
일단 정시는 넣어볼건데 무엇부터 알아봐야 하나요? 도와주세요
진학사나 유웨이 가셔서 수능 점수 넣고 갈수 있는 대학과 학과 알아보시고
그중 아이가 갈만하다 싶은 대학에 홈페이지 들어가셔서 정시 요강 쭉 읽어보세요.
비슷한처지의 엄마들끼리 서로 위로해요.
저는 맞는 전형하고 학과 있는 학교 프린터로 쫙 뽑아서 줄쳐가며 정리하고
학교 홈페이지 들어가서 이것저것 확인하고 있어요.
개떡같은 성적으로 찰떡같이 붙어봐요
아이가 젤 힘들거에요.
엄마도 그에 못지않게 힘들죠~
맛난거 사 주며 힘내라 하세요.
진학사나 예측시스템 사서 수능성적입력하며
갈만한곳 주루룩 나오고 내가 가고싶은곳 다 들어가 볼수있어요.
수시 안 끝나 지금은 표본이 적을거에요.
20일쯤되면 몰려올거에요.
끝까지 지켜보고 상담하고..
성공하세요.
누가 뭐래도 남 이목보다 내 자식이 소중합니다.
진학사를 돌리면 전국의 너무 많은 대학이 나와서 더 혼선이 올것 같습니다.
일단 희망하는 학교와 학과를 몇개 정해서 정시 모집요강을 확인하십시요.
모집요강은 해당 대학 입학처에 있습니다.
그러면 그 학교에서 원하는 조건(과목별 비중 ex 국어, 영어 30%적용 수학 사회 20% 적용) 등
학교마다 다양한 조건이 있으니 확인하시고 우리애들이 받은 성적 중 좋은 성적이 높은 비중을
차지하는 등 가능성이 높은 대학을 선정하셔야 할겁니다.
또한 그 학교가 백분위, 표준점수, 등급 중 무엇으로 평가하는지 확인하셔서 유리한 것을 찾으셔야 하며
마지막으로 학교 자료실에 가면 작년 입시결과표가 있으니 우리애 성적이 적정한지 비교해 보세요.
자꾸 보시다 보면 느낌이 오실테니 그 후에 아이와 이야기 해보세요
엄마가 입시를 알고 아이와 대화해야 아이들에게 믿음을 줄수 있을것 같습니다.
이렇게 힘들때 부모가 도와 줘야 하지 않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