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친상당한 지인한테 메세지보내려고 하는데요
작성일 : 2016-12-08 11:12:01
2242301
저희 부부랑 친한 지인인데
멀고 아이가 어려서 저는 못가고 남편만 보내는데요
그래도 같이 못가서 미안하다 문자라도 보내려는데
뭐라고 보내면 좋을까요ㅠ
보내지말까요?ㅠ
마음이 너무 안좋아요ㅠㅠ
IP : 121.124.xxx.55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지금은
'16.12.8 11:18 AM
(121.145.xxx.184)
보내지 말고 한달이나 지나서..
지금은 누가 무슨 말을 해도 귀에 안들어 와요.
남편 보내신다니 나중에 연락 오도록 기다리세요.
연락 없음 나중에 님이 안부전화 하셔서 그때 위로하심 돼요.
멍청한 우리 남편은 갑자기 시누이 시부가 사고로 돌아가셨는데
아주버님 편에 부조금 보내면서
못간다고 그 경황없는 상황에 전화를 했다고 하네요.
2. 문자
'16.12.8 11:22 AM
(211.227.xxx.76)
이러 저러한 사정때문에 나는 못가고 남편만 간다. 못가서 미안하다. 아버님의 명복을 빈다. 건강 상하지 않게 유의해라..정도로 보내시면...어떨까요? 무소식이 좋을때도 있지만 슬플때 일수록 따뜻한 말 한마디라도 건네는게 좋을듯 싶어요.
3. 돌아가실 걸
'16.12.8 11:26 AM
(121.145.xxx.184)
오래전부터 예견하고 있었으면 이미 맘의 준비는 하고 계셨을테니 윗님처럼 문자 보내시고
제 댓글처럼 갑작스런 사고면 유가족들은 급작스런 비보에 정신이 반은 가출한 상태이니
좀 있다 보내시고 그러는게 좋을 것 같네요.
4. ....
'16.12.8 11:26 AM
(112.220.xxx.102)
한달뒤에 보내면 더 섭섭할것 같은데요
못간사정이랑 힘내라고 문자 하나 보내놓으시면 되요
5. 저도
'16.12.8 11:39 AM
(221.140.xxx.2)
당장은 못보더라도 나중에 시간 날 때 보면 힘이 나고 그래요.
남편분만 가게된 사정 말씀하시고 고인의 명복을 빈다고 담백하게 보내시면 좋을 것 같아요.
시간이 지나고 그 때는 얼굴보며 만나면서 위로 하면 더 좋고요.
6. ..
'16.12.8 12:40 PM
(211.186.xxx.254)
뭐라고 보낼까 여기서 답찾지 마시고
그냥 님의 안타까운 마음 그대로 문자보내시면 될거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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