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가 수학이 잘안되어
중3년 과정을 복습시키고
수학학원갔다오면 학원에서 배운거
오답체크해 확실히 개념잡는 서브샘격으로
대학생 한명을 우연히 접하게 되었어요.
첨에는 학교휴학하고 반수 중이라 했고
수능끝나면 시간되니
아이를 맡아보겠다 했어요.
그래서 어제 시강을 했고 수업시간 페이등
자세한 얘기를 했는데요.
이제서야 휴학한게 아니고 과가 적성이 안맞아
자퇴했고 이번 수능도 잘보지 못했다네요.
과는 수학과였는데 과가 자기랑 안맞고 진로에 대한 고민으로
자퇴를 한 상황에 이번 수능을 잘못봤다는데도
별 걱정도 안하고 우리아이를 겨울동안 가르칠수 있다고..
페이도 경력과외샘이 일주일에 2번 30만원이다.
학생은 검증이 안된 초보샘이니 일주일에 3번 30만원 제시했더니
일주일에 2번해서 수업시간을 길게하자 하네요.
아이에게는 자기가 애정을 갖고 열심히 가르치겠다했대요.
이 과외를 할지말지 고민입니다.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 시국에 죄송)초보 과외학생샘 적정 과외비 질문요.
.. 조회수 : 902
작성일 : 2016-12-08 10:48:21
IP : 182.228.xxx.137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16.12.8 10:51 AM (58.121.xxx.183)전문 과외샘 붙이세요. 초등학생도 대치동 학원 다니면서 서울대 나온 전문수학과외샘을 서브로 붙여요.
가격은 싸더군요. 초등생이니까. 30만원 정도던가.2. ㅎㅎㅎㄹ
'16.12.8 10:54 AM (39.118.xxx.173)맘에안들어요. 자퇴도 뻥인지 알게뭡니까. 대학자체를 안들어갔을 수도..
3. 경렷
'16.12.8 11:06 AM (223.62.xxx.46)경력있는데 쉬던 사람도 그정도엔 구해요
4. 계속해서
'16.12.8 12:02 PM (122.35.xxx.89)꾸준하게 가르칠 샘이 아니라면 의미없을 듯 합니다. 제 경험상 잠깐씩 그렇게하는 수업은 도움이되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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