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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돌아버릴것같은 시어머니!!

나는야 조회수 : 7,738
작성일 : 2016-12-08 09:28:57
손자낳기전에도 하루에 한번은 기본 하루 두세번도 전화를하셨는데 손주낳으니까 영상통화 수시로 걸려오고 하루 꼭 전화하는 하고또하고 정말 노이로제 걸리겠어요.자기아들이랑 하루 두세번 하면 됐지 전에 얘기했거든요.그렇게 전화안하셔도 된다고..ㅜ 밤새 애 보채고 울고 불고 겨우 새벽 2시에잠들었는데 아침부터 영상통화 또 걸려오고 아....ㅜ 진짜 오늘은 진짜 욕이나와요.내가 딸도아니고 별로 할말도없구만 피곤하고 지친 나한테 왜이러는지.....ㅜ 아 돌겠어요.무슨 좋은방법없을까요?
IP : 61.97.xxx.48
4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걸 왜
    '16.12.8 9:30 AM (172.58.xxx.143)

    다받아주세요???
    세번오면 한번꼴로 받고 대꾸도 잘 하지 마세요.

    피곤하고 죽겠으니 뭐 뭐 해달라 음식해보내라 등등 요구도 하시고.

  • 2. ...
    '16.12.8 9:32 AM (220.75.xxx.29)

    고대로 말씀하세요.
    애가 보채고 울어서 새벽 두시에 잤다..
    지금 어머니 전화받을 상태가 아니다...

  • 3. ..
    '16.12.8 9:33 AM (61.97.xxx.48)

    세번걸려오면 한번은 안받아요.진짜 어쩔때는 제정신이 아닌거같아요.뭐 택배는 잘보내는데 그것도 보낼때마다 세네번씩 ㅜ 아....

  • 4. 냉면좋아
    '16.12.8 9:34 AM (223.62.xxx.22)

    지금 전화 못받는다고 나중에 드린다 하고 끊으세요.

  • 5. ...
    '16.12.8 9:34 AM (209.171.xxx.4)

    남편 있을 시간에만 남편이랑 영상통화 시키세요.

  • 6. ㅇㅇ
    '16.12.8 9:35 AM (114.30.xxx.75)

    제가 요즘 겪는 일과 같네요
    전 안받아요
    안받고 일과 다 끝나면 그때 받습니다
    근데 그 시간은 시부모님 주무실 시간이라 어차피 통화 못해요
    그냥 몇번 피하세요

  • 7.
    '16.12.8 9:35 AM (175.223.xxx.166) - 삭제된댓글

    결국 한번 통화하는 거네요

    원글이 전화드린다고 하시고 편한 시간에 드리면
    되겠군요

  • 8. .........
    '16.12.8 9:36 AM (172.58.xxx.143)

    그냥 받지마세요.
    받아주니 저러죠.

  • 9. .....
    '16.12.8 9:37 AM (121.139.xxx.163)

    진동으로 하거나 아예 꺼놓으면 안되나요?
    아기가 잠투정이 심해 작은 소음에도 놀라서 깬다고 하고요.
    보고싶으시면 남편 있을때 남편보고 영상통화 하라고 시키시고요.
    서서히 규칙을 만들어 놓으세요.

  • 10. 퉁명스럽게
    '16.12.8 9:37 AM (58.233.xxx.178) - 삭제된댓글

    전화 받을때 목소리 깔고 퉁명스럽게 대꾸하면 덜 하시겠죠.

  • 11. 님이
    '16.12.8 9:38 AM (69.165.xxx.150)

    받아줘서 그래요.
    세번에 한번 안받지말고 다섯번에 한번 열번에 한번 받으세요.
    전화기 무음으로 돌려놓거나 꺼놓든지요.
    지금 안고치면 평생 그거 받아주고 살아야돼요.
    울 시모도 비슷한과셨는데 지금 엄청 많이 줄었는데 그래도 저 전화 잘 안받아요. 받아봐야 잔소리거나 남편한테 한소리 되풀이라서 정신건강을 위해 안받아요. 한때는 울시모도 매일 전화걸던 시절이 있었죠. 지금은 남편한테만 매일 거십니다. 옆에서 보는것만도 징글징글하지만 뭐 나한테 하는거 아니니..

  • 12. 사실
    '16.12.8 9:38 AM (175.223.xxx.166) - 삭제된댓글

    이런 상대의 증오감정 모르고
    해맑게 전화할 사람이 좀 측은하네요

  • 13. 무슨
    '16.12.8 9:40 AM (69.165.xxx.150)

    해맑긴 뭘 해맑아요. 시모들도 다 알아요. 바본가요. 목소리 딱 들으면 아는걸.
    싫어할줄 알면서 거는겁니다. 울시모는 나중애보니 친구한테 코치받았더만요. 매일 며느리한테 전화하라고.

  • 14. 측은
    '16.12.8 9:42 AM (61.97.xxx.48)

    은 무슨 해도해도 너무하세요.그렇게 얘기를했건만 지겨워죽겠어요. 산후우울증에 미치겠구만ㅜ 몸조리도 모른척하더니만 그냥 너무 약았어요

  • 15. .........
    '16.12.8 9:42 AM (172.58.xxx.143)

    전 애들 어릴땐 아예 전화 무음으로 해놨어요.
    꼭 필요한 전화면 내가 나중에 걸면되니까요. 솔직히 뭐 중요한 전화 얼마나 오나요.
    걍 받지말고 남편한테 카톡하세요 당신이 좀 막으라고 짜증나니까

  • 16. 이제부터 오는 전화
    '16.12.8 9:44 AM (211.253.xxx.18)

    다 받지 마세요.
    10번 오면 받지 말고 끊어진 후에 한참 있다 거세요.
    그리고 왜 안받냐? 하면 바빠서요..너무 바빠요..만 무한반복 하세요

  • 17. 아니
    '16.12.8 9:46 AM (211.207.xxx.91)

    그걸 계소 받아주니 그런거죠 ..

    확 쌩까버리세요
    쌩까니까 세상 그렇게 편하더만요

    한번 나쁜년되고 말지..
    그게 뭔가요?
    고문이 따로 없겠어요

  • 18. 이런저런ㅎㅎ
    '16.12.8 9:46 AM (123.109.xxx.120)

    아기 신생아 때 깰까봐 해놓은 무음이 3살인 지금도 여전하다는 ㅎ
    무음 추천해 드리고요 그냥 하루 잠수 타시고 나중에 문자로 간단히 여유 될 때 제가 전화 드린다 하세요~

  • 19. ..
    '16.12.8 9:49 AM (14.40.xxx.10) - 삭제된댓글

    저는 자주가 문제가 아니라
    예전 집전화로 하두나 나쁜소리만 해서
    집전화소리 울렁증이 걸렸답니다
    그 놈의 전화 ...
    전화 안걸고 안받습니다 지금은
    방법이 없어요 그러는 수밖에

  • 20. 위에
    '16.12.8 9:49 AM (211.207.xxx.91)

    위에 이어서 ..

    저는 그래서 시월드에선 전화 잘 안받고
    카톡 안읽는 인간으로 낙인찍혀서 그런지..

    아주 큰일이 아니고서야
    왠만해선 연락안해요 진짜 세상 편해요

  • 21.
    '16.12.8 9:50 AM (121.170.xxx.43)

    그나마 전화죠. 전 그런식으로 하루에 몇번을 불쑥불쑥 왔어요. 모른다고요?? 며느리 몰골이랑 표정 보면 모를수가 없죠. 며느리 감정따윈 무시하는거죠.
    전화기 무음 추천이요. 어차피 애기 키울땐 진동도 아기가 깰수 있어 무음 많이해놓으니 겸사겸사 무음해 놓으세요

  • 22. metal
    '16.12.8 9:50 AM (121.67.xxx.200)

    제경우는 안받으면 찾아오시는..TT 정말 큰아들바라기였는데.. 가정이외일은 무의미하시다고 생각하시니.. 친구도 없으시고 그 시절 육아보다 시댁 대처하기가 힘들었어요.. 그걸 남편은 전혀 이해하지못하지만.. 그렇다고 아이는 힘들어서 못봐주시겠다니.. 어쩔수없어 싫은 티를 많이 냈고, 지금은 거리두고 지내니요. 어쩔수없는것같아요. 이런집이 정말 많긴한가봐요..

  • 23. ...
    '16.12.8 9:52 AM (49.106.xxx.55) - 삭제된댓글

    시어머니가 아니고 스토커같아요
    하루에 몇번씩 전화해서 뭐하냐 검사하면 내부모라도 싫은 법인데 거참
    이지경이면 걸려오는 전화 무시한다한들 폰에 시짜 번호만 떠도
    진저리칠텐데요
    남편한테 이게 정상인지 대화하시고, 당분간 수신차단하는 방법도 나쁘지 않겠어요
    시모가 없던 산후우울증도 걸리게 만들 인간이네요

  • 24.
    '16.12.8 9:54 AM (121.170.xxx.43)

    전 정말 그 이후로 성격 다 버렸어요.

    뚜껑이 열린다는게 어떤건지 ..잠도 못자고 피곤한데 사람 무시하듯 쳐들어오면 정말 허리 뒤끝부터 머리까지 찌릿거리며 뜨거운게 올라오는데 미쳐버리겠더라구요.

    왜들 저럴까요??? 자기도 애 키워봐서 뻔히 알텐데.

  • 25. 새벽2시에
    '16.12.8 9:59 AM (223.38.xxx.104)

    어머니 ♡♡이가 아직도안자네요 할머니랑 영상통화하고싶나봐요 호호호 자지전까지 영통해보세요 ㅋㅋ

  • 26. 저라면
    '16.12.8 10:00 AM (59.5.xxx.28)

    전화기를 꺼놓겠어요. 가끔씩 한 번만 켜주고..
    그리고 아주 저렴이로 한 대 더 사서 시모 몰래 사용
    스트레스 받는 것보다는 돈 좀 더 쓰는 게

  • 27. .....
    '16.12.8 10:01 AM (58.233.xxx.131) - 삭제된댓글

    무음으로 해놓고 받지 마세요.
    그렇게 한동안 그러면 자기도 길들여져요..
    그러구선 왜 안받았냐고 하면 애잘때 벨울리면 자꾸 깨고 그럼 낮에 못자서 보챈다고..
    지금도 밤에 자꾸 깨는데 낮까지 못자면 애도 나도 힘들다고 하세요..

    애 보고싶어하는것도 나름이죠..
    무슨 나이는 먹어갖고 자기생각만 하나요..
    나이 헛먹은 노인네는 다 받아주면 안돼요

  • 28. ....
    '16.12.8 10:02 AM (58.233.xxx.131)

    무음으로 해놓고 받지 마세요.
    그렇게 한동안 그러면 자기도 길들여져요..
    그러구선 왜 안받았냐고 하면 애잘때 벨울리면 자꾸 깨고 그럼 낮에 못자서 보챈다고..
    지금도 밤에 자꾸 깨는데 낮까지 못자면 애도 나도 힘들다고 하세요..

    애 보고싶어하는것도 나름이죠..
    무슨 나이는 먹어갖고 자기생각만 하나요..
    나이 헛먹은 노인네는 다 받아주면 안돼요
    어차피 이런 시모에게는 조은 며느리는 될수 없어요.. 그걸 버리면 돼요..

  • 29. ..
    '16.12.8 10:13 AM (211.208.xxx.144) - 삭제된댓글

    전화 안받아도 되요.
    전화 안받으면 도리가 아닌것 같아서 받으시겠지만,



    전 안받아요
    안받고 일과 다 끝나면 그때 받습니다
    근데 그 시간은 시부모님 주무실 시간이라 어차피 통화 못해요
    그냥 몇번 피하세요 22222

    전화 받지 않는것을 실행하세요.
    영상통화는 남편이 있을때 남편을 통해서만....

  • 30. 그냥 나쁜년 되시길..
    '16.12.8 10:14 AM (211.253.xxx.34)

    전화옴 쌩까요!!
    한번은 난리가 나야 해결될듯 -- 나이많은 며늘임.

  • 31. 제가 아기 키울때야
    '16.12.8 10:18 AM (211.245.xxx.178)

    핸드폰이란게 없었으니까 지금하고 다르지만,
    전 그때 집전화 코드도 빼놓고 살았어요.
    초인종옆에는 누르지 말라고 붙여놨었구요.
    밤낮이 바뀌어서 사니 사람이 살수가 없더라구요.
    핸폰은 진동으로 집전화는 코드빼고...
    상황얘기하고 그렇게 나가세요. 그리고 시간날때 전화 하면 되지요 뭐.....전 시간이 안 나더라구요....

  • 32. ...
    '16.12.8 10:22 AM (123.109.xxx.10)

    카톡 프로필에 전화기 고장 이렇게 올려놓으시고
    무음으로 완벽 차단하세요.
    모르고 눌러져 걸리거나 받게 되는거 주의하시구요.
    남편분께는 전화기 이상하다고만 얘기하시고
    그렇게해도 친한 사람들은 다 연락오고 별 지장 없어요
    측근 전화로 연락해서 시험 해 볼 수 있으니 모르는 번호
    받지 마시구요.
    당분간 연락 끊어 놓고 고칠 시간 없다 하시고
    그러다보면 다시 연락 올때 조금 뜸해집니다.
    그래도 똑같으면 그때 안 받는 횟수를 지금의 두배 이상으로 늘리세요.
    대놓고 말하기 힘들면 물리적인 방법을 동원하세요 지금은

  • 33. ...
    '16.12.8 10:24 AM (211.59.xxx.176)

    미쳤네요
    요즘 손주가 뭐가 그리 애타고 이쁘다고

  • 34. ....
    '16.12.8 10:32 AM (203.251.xxx.170) - 삭제된댓글

    며느리 가슴 보려고 옷 벗기는 시어머니도 있답니다.
    밤에 아직도 그거 하냐고 물어보고..
    자기 아들 힘빼지 말라고.. ㅡ.ㅡ

  • 35. ㅇㅇㅇ
    '16.12.8 10:32 AM (106.241.xxx.4)

    받지마요~~
    무음으로 해 놓고 전화기 멀리 두고 생활하세요^^
    통화되면,
    애기 수시로 자는데 깰까 봐 늘 무음으로 해 놓는다고
    못 받아도 이해 부탁드린다고 하세요~

  • 36. ..
    '16.12.8 11:06 AM (61.97.xxx.48)

    안받으면 왜안받냐고 물어보는 눈치없는 시어머니에요.자기는 모르나 애 키움 잠도못자고 할일이 태산이란걸...진짜 노이로제 딱 이느낌같아요.이제 그냥 안받아야겠어요.친정은 피곤할까봐 카톡만 가끔하고 전화도안하는구만 피곤을넘어 지긋지긋해요.매일매일

  • 37. ..
    '16.12.8 11:08 AM (61.97.xxx.48)

    여기 많은 시부모님들께 부탁드려요.며느리한테 한달 두번만 하세요 전화..저희 시어머니 이글 봤으면하네요.오죽하면

  • 38.
    '16.12.8 11:32 AM (121.133.xxx.184) - 삭제된댓글

    경험에 의하면 이기주의라서 그래요.
    남이야 어떻게 되었던 본인 맘만 좋고 편하면 되는 겁닏.
    남 배려라는걸 모릅니다.

    제가 아이 어릴때(20년전) 아이 아파서 보채서 밤새고 했으면서 아침에 겨우 잠들면 따르릉따르릉 아침에 전화옵니다.
    친정 시댁 다.
    친정은 "잔다"하고 끊으면 친정에서 어서 자라고 여유있을때 전화하자 합니다.
    시댁은 저 자는데요 해도"밤에 열은 낫냐 ? 안냣냐?....."시시콜콜한거 다 물어보고 급기야 찾아온다고 합니다 (집안 폰탄에 끼니도 제대로 못먹는데...)
    아이야 어떻게 되던,며느리야 어떻게 되던...
    그냥 본인들 하고 싶은데로 하겠다는 겁니다.

    아예 호소를 하세요.
    "저 스트레스 너무 받으니까 저 좀 쉬어야 하니까 전화 당분간 받지 않겠다고 ... 넘 힘들다고"
    그리고 사이 틀어지던 말던 사건은 있어야 합니다.
    긴 이야기 있지만
    이만.

  • 39.
    '16.12.8 11:35 AM (121.133.xxx.184) - 삭제된댓글

    경험에 의하면 이기주의라서 그래요.
    남이야 어떻게 되었던 본인 맘만 좋고 편하면 되는 겁닏.
    남 배려라는걸 모릅니다.

    제가 아이 어릴때(20년전) 아이 아파서 보채서 밤새고 했으면서 아침에 겨우 잠들면 따르릉따르릉 아침에 전화옵니다.
    친정 시댁 다.
    친정은 "잔다"하고 끊으면 친정에서 어서 자라고 여유있을때 전화하자 합니다.
    시댁은 저 자는데요 해도"밤에 열은 낫냐 ? 안냣냐?....."시시콜콜한거 다 물어보고 아이는 깨서 울고불고.... 급기야 찾아온다고 합니다 (집안 폰탄에 끼니도 제대로 못먹는데...)
    아이야 어떻게 되던,며느리야 어떻게 되던...
    그냥 본인들 하고 싶은데로 하겠다는 겁니다.

    아예 호소를 하세요.
    "저 스트레스 너무 받으니까 저 좀 쉬어야 하니까 전화 당분간 받지 않겠다고 ... 넘 힘들다고"
    그리고 사이 틀어지던 말던 사건은 있어야 합니다.
    긴 이야기 있지만
    이만.

  • 40. 그리고
    '16.12.8 11:38 AM (121.133.xxx.184) - 삭제된댓글

    애들 커서 말하기 시작하면
    계속 바꿔달라하고 야단입니다.
    나중에 아이들도 쓸쓸 도망 갑니다.
    짜증내고.... 할머니 전화만 오면 경기합니다.
    지금부터... 서서히 거리를 두세요.
    그냥 행사때만 통화해도 됩니다.

  • 41. 무음
    '16.12.8 11:38 AM (58.225.xxx.118)

    무음으로 하시고 가능할 때만 받으세요. 그냥 전화기를 멀리 하시고..
    전화 받으면 애기 목욕 중, 국 끓는 중, 기저귀 갈아야 된다 온갖 핑계 대고 바로 끊으시구요.
    애기 아빠 회식하고 용돈 많이쓰고 안씻고 편식하는거 고대로 다 이르시면서 아 걱정된다 걱정된다 하시구요.
    돈 필요하다 모자라다 뭐뭐 사줘야된다 계속 말씀하시구요.
    애기 무겁다 맨날 운다 먹을것도 가린다 팔다리 시큰거린다 장래 돈들게 걱정된다 한도끝도 없이 늘어놓으세요.

  • 42. -_-
    '16.12.8 12:05 PM (14.39.xxx.141)

    매일 찾아오시는 건 어떨 것같으세요....?
    매일 왔어요. 매일. 매일....
    산후조리사조차 부담스러워할 정도로 매일 매일...
    산후조리는 1도 도와준 적 없구요.
    애 분유먹이거나 기저귀 가는 것도 없이
    그냥 안고만 있는 거에요... 이쁘다고..
    당연히 손탔죠...
    매일 매일 왔어요...
    산후 조리 2주 했는데... 조리원에 1주일 있고 집에서 1주일 쉬었는데
    그리고 바로 일하러 나와야했는데...
    집에서 있는 1주일동안 매일매일 와선...
    닷새째 되는 날 제게 말했어요...
    이제부터 일주일에 5키로씩 빼라고...

    와... 정말 그 세월을 어찌 버텼는지 모르겠어요.
    돌 지나고 시어머니 막말에 대 폭발했는데
    그 자리에 있던 남편이 이젠 철저하게 시어머니 차단해줘요.
    아마 그러지 않았음 진심으로.... 자살했을 것같아요.

  • 43. 우리시어머니 친정엄마
    '16.12.8 12:23 PM (220.76.xxx.222)

    그런 시어머니도 있는반면 손자를 안예뻐하고 한번도 안안아주는 시어머니도 있어요
    우리아이만 그러냐면 아니요 다른 시동생 시누이 아이들도 그래요
    본인 자기만 알고 자기만 가꾸고 자기만 맛있는거먹고 오로지 자기남 아는 시어머니
    세월이 오래지났지만 참 이해안되는 사람이예요 거기에 구두쇠에 투자라는 단어도 모르는
    꽉막힌 시어머니 에이징그러워요 생각하기도 싫어요 우리친정 엄마도 같은 스타일

  • 44. ..수술
    '16.12.8 6:28 PM (175.253.xxx.205) - 삭제된댓글

    수술로 낳았어요 거꾸로 있어서요
    방 넓은데 있다고 바꾸라고 난리
    일주일 내내 왜 병원에 와서 자는지
    낮잠자고 저녁에 가시고
    도대체 왜 오시는지???

  • 45. ...
    '16.12.18 7:40 PM (125.181.xxx.81) - 삭제된댓글

    이방법 저 방법 다 해봐도 안 되고. 아님, 마음약하셔서 막나가는 방법은 도저히 못 하시겠음...
    그냥 전화기를 고장내 버리세요. 떨어트려서 박살을 내 버리세요. 아기보느라 바빠서, 어쩌다 보니 나도 모르게... 뭐 이런 핑계를 대고, 그냥 박살 내버려요! 전화기 몇 대, 핸드폰 몇 대 그렇게 박살 내버리면... 되요.

    제 친구는... 컴퓨터를 고장 낸적도 있는걸요. 한번 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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