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새차구입하고..고사?
고사지내나요?
한번도 해본적이 없어서..
그냥타면 되는지.
1. ㅡㅡ
'16.12.8 7:38 AM (223.62.xxx.115)그냥탔는데요
4년동안 사고안났어요2. 댓글을
'16.12.8 7:41 AM (117.111.xxx.67) - 삭제된댓글안달수가 없네요..
무지하게 미신 믿는 울 시어머님.. 그 밑에 자라서 무심한듯 말듣는 우리남편..
결혼 후 첫 차서.. 공터끌고가 네바퀴에 막걸리 뿌리며 무사고 기원하고.. 준비해준신 북어(뭐 이상한 알록달록한거에 싸서 보내심) 한참을 뒷트렁크에 싣고 다니다가 제가 너무 짜증나고 냄새나서 버렸어요..
그 차 6개월있다가 사고나서 폐차시켰어요.
남편이 크게 안다친게 정말 다행이었죠..
울어머님.. 아직도 그 원인이 제가 북어를 빼버려서이고
그나마 고사를 지내서 남편이 안다친거라시네요
어휴..3. ㅡㅡ
'16.12.8 7:44 AM (116.37.xxx.99)한번도 지낸적 없어요
글고보니 이사할때 방향도 따지는 울시어머님도 그건 안하셨네요
트럭같은 업으로 하는차인가요?4. 특정
'16.12.8 7:44 AM (121.131.xxx.167)종교가 없으심...
막걸리 한병 사셔서 바퀴밑쪽으로 부으면서
속으로 무사사고기원를 하시더라구요
주위에서 보면 ^^;;5. ㅎㅎ
'16.12.8 7:56 AM (180.68.xxx.43)댓글 감사합니다~
저희 종교도 앖고 미신도 안 믿는터라 어쩌나했네요.6. 건강
'16.12.8 8:57 AM (222.98.xxx.28)저는 종교없는데
새차사고 바퀴에 막걸리와 팥을 뿌리고
어머니께서 주신 묵주 걸고다닙니다
뭔가 조합이 이상하지만요
그냥..내맘이 편하게요
북어에 실꾸러미 감아서
트렁크에 싣고다니다
잊어버렸다가
벌레가 생겼다는 이야기도 들었어요
그냥 편하신걸로 하세요7. 중국
'16.12.8 8:57 AM (115.136.xxx.173)중국인가 어딘가 차에
제사지내던데 혀 끌끌 찼어요.8. 경험
'16.12.8 8:59 AM (39.7.xxx.250)첫 차 사서 고사 정성껏 지내고 몬 차는 대형 사고 2번 나고
두 번째 산 차는 고사 지내지 않고 8년 타고 팔았습니다 사고라면 주차하다가 살짝 긁힌 정도?9. 팥
'16.12.8 9:16 AM (115.139.xxx.243) - 삭제된댓글붉은팥 봉지에다 담아 묶어서 앞서랍에 넣어두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