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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서울 유명 대학 합격

대학합격 조회수 : 16,817
작성일 : 2016-12-08 01:32:12
친구 아이가 서울에서 이름있는 괜찮은 대학에 합격했어요
근데 친구얼굴이 10년 폭삭 늙었더군요
아이가 어릴때부터 자식만 바라보고 신경쓰고 사느라
늙은 것이지만

자식이 한명만 있는게 아니니 앞으로 더 늙을것 같더군요
거기다가 남편의 하는일 성공을 위해 물심양면
자신을 전혀 돌보지 않고 오직 남편과 아이만을 위해
모든 에너지를 전부 쏟고 살고 있으니
10년안에 할머니 모습이 될듯 싶네요
이미 나이보다 주름이 심해서 실제보다 훨씬 나이들어 보이고 주름이 자글자글 해서 벌써할머니 같은 인상이 벌써 보여요
아직 40대밖에 안됬는데~

전 솔직히 그 아이가 공부하느라 수고했는데 잘됬네 그애는 좋겠다 싶지만
엄마인 그 친구는 안부럽데요
전 아이는 아이, 나는나, 따로 분리가 되는데요~

여러분도 자식과 남편이 성공만 한다면
10년 폭삭 늙어보여도
조만간 할머니처럼 주름이 자글자글 해져도 좋나요?
IP : 124.56.xxx.35
9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ㅎㅎ
    '16.12.8 1:33 AM (125.188.xxx.225)

    시술받고 수술하면 되죠
    박근혜보세요~

  • 2. 다시시작1
    '16.12.8 1:36 AM (182.221.xxx.232)

    첫댓글님 ㅎㅎㅎㅎ
    그런데 엄마가 폭삭 늙도록 신경쓴다고 애가 유명대학 간다는게 정확한 연관관계가 있나요? 우리집 애들보면 각자도생의 삶인지라^^;
    아이들도 원하는 대학 합격하고 엄마도 미모유지하면 좋겠지만 나이들어 자연스레 노화오는 건 거스를 생각은 없어요.

  • 3. 저는
    '16.12.8 1:36 AM (222.233.xxx.157) - 삭제된댓글

    엄마의 정성을 부담스러워하고 싫어하지 않는다면 저는 괜찮아요. 이팔청춘도 아니고 자식이 잘 커주면 흐뭇할 것 같네요.

  • 4.
    '16.12.8 1:36 AM (218.50.xxx.123) - 삭제된댓글

    친구 맞아요?
    못됐다 정말..

  • 5. 그렇게 못하고도
    '16.12.8 1:36 AM (58.238.xxx.43)

    얼굴에 주름이 자글자글해서
    전 그 사람이 부러운걸요~
    뒷바라지 잘하는거 아무나 하는거 아니더라구요

  • 6. 그럼요
    '16.12.8 1:37 AM (183.109.xxx.87)

    애들 명문대 보낸 엄마들 홀가분하게 자신에게 투자하기 시작하니 반짝 반짝 빛나다 못해 아주 귀티가 넘치던데요
    성형 아닌 관리만 받아도 요즘 변신 쉬워요
    반면에 공부 못하는 자식은 돈 쳐발라도 안되니 그 부모는 외모는 몰라도 종적을 감추더라는

  • 7. ㅎㅎ
    '16.12.8 1:37 AM (124.56.xxx.35)

    그거야 연회비 1억 5천만원을 회비로 내고
    돈 걱정없이 누구처럼 병원을 내집처럼 드나들때야 가능한 이야기죠
    실전 주름이 깊게 페인것 돈쫌 들인다고 쉽게 없어지지 않아요
    그리고 돈도 많지 않지만 돈 있으면 다 남편과 아이 챙길 친구죠

  • 8. 그 친구도
    '16.12.8 1:38 AM (210.183.xxx.241)

    원글님을 부러워하지 않을테니 걱정하지 마세요.
    원글님은 자식과는 분리를 했는지 모르겠지만
    친구와는 분리가 안되었나 봅니다.

    친구 아이 합격을 원글님이 왜 부러워해야 하나요?
    그 발상자체가 황당하다는 것을 본인은 모르시나요?
    축하를 해주세요.
    그리고 원글님은 원글님의 할 일 하세요.

  • 9. 그간
    '16.12.8 1:38 AM (124.53.xxx.190)

    고생한 친구 맛있는 점심이나 한 끼 사주세요!
    내 주변도 이런 친구 있을까 씁쓸하군요ㅠ

  • 10. ..
    '16.12.8 1:42 AM (211.36.xxx.24)

    멀 이리 친철한 댓글들 다시나요.딱 봐도 자식들 애먹여 질투나 쓴 글이거나 분란질할려고 고시원내지 지하 쪽방에서 쓴 글인데

  • 11. . .
    '16.12.8 1:43 AM (175.223.xxx.149)

    애가 못하면 더 폭삭 늙어요. ㅜㅜ 이제 마음껏 자길 위해 살겠군요. 피부과도 다니고, 취미생활도 하겠죠. 부러워요.

  • 12. 안쓰러워서
    '16.12.8 1:45 AM (124.56.xxx.35)

    안쓰러워서 그렇죠
    40대중반즈음에 벌써 할머니 인상이 나오니까요
    모든 돈 모든 에너지 모든 관심을 전부다 자식과 남편위해 올인하고 있어요
    그런 친구가 돈이 남으면 애들 학비나 학비외에 들어가는 돈이나 애들 용돈이나 주겠지
    자기한테 쓸돈이나 있겠어요?

    피부과에서 제일 싸고 그져 피부톤이나 밝아지는 정도뿐인 시술도 1번에 10만원 나와요
    주름 완전히 없애려면 천만원 가까이 들껄요
    2~3백으로 주름 다 없어지면
    누가 안하겠어요? 다 하지

  • 13. ....
    '16.12.8 1:45 AM (211.219.xxx.31) - 삭제된댓글

    배아픈거 티나요.

  • 14.
    '16.12.8 1:45 AM (175.223.xxx.182)

    님 신포도 같은데요
    저희 엄마..자식이 서울대의대 연대 들어갔어도 하나도 안 늙으셨어요 자식이 삼류대학 나와서 집에서 바닥 긁고있으면 십년은 그냥 늙을것 같은데 ㅎ

  • 15. 윗님
    '16.12.8 1:47 AM (124.56.xxx.35) - 삭제된댓글

    ㅋㅋㅋ 재밌네요

  • 16. 원글님
    '16.12.8 1:50 AM (175.223.xxx.149)

    친구 자녀의 대학과 친구의 늙음엔 인과관계가 크지 않을거예요. 그건 유전자구요. 동안 있듯 노안 빨리 오는 사람도 있어요. 자녀가 공부 못하면 더 속 터지고 스트레스 받고 우울할건데요.

  • 17. 그 나이는 자식이
    '16.12.8 1:51 AM (1.234.xxx.189)

    대학 못가도 십년은 팍 늙을 나이에요

  • 18. .....
    '16.12.8 1:51 AM (124.49.xxx.100) - 삭제된댓글

    ㅎㅎㅎㅎ 하나도 안쓰러움이 안묻어나는 글이네요
    정신승리중이세요

  • 19. ..
    '16.12.8 1:52 AM (211.36.xxx.12)

    최순실이 이러지 않았을까 싶네요..성적표보니 양가 그득이고.. 심술이 덕지덕지 혹시 막돼먹은 영애씨 함 보세요 연희동 여편내라고 있는데 닮았어요 많이

  • 20. 윗님처럼
    '16.12.8 1:54 AM (124.56.xxx.35)

    애들도 남편도 다 잘 살면서 난 별로 안늙으면 좋죠
    하지만 애들과 남편이 성공하고 나는 늙어버린다면 전 싫을거 같아요
    내 삶은 없는거 잖아요
    그렇다고 늙어버린 엄마보고 엄마가 우리때문에 늙었다고 속상해 하겠어요?
    그냥 자기 대학다니고 자기 삶 사느라 바쁘죠
    늙어버린 아내보고 아내가 나때문에 늙었다고 더 사랑하겠어요?
    밖으로 눈 안돌아가고 아내를 감사히 여기면 다행이죠

  • 21. 여기에는
    '16.12.8 1:59 AM (124.56.xxx.35)

    여기에 40~50대 넘은 분들이 많아서 자기 삶없고 남편과 아이 성공위해 살다가 자신은 늙어버린 분들이 많지만
    요즘 젊은 사람들은 자식과 남편보다 자기자신을 먼저 챙기더라고요 아님 다 같이 챙기거나~

  • 22.
    '16.12.8 2:00 AM (218.50.xxx.123) - 삭제된댓글

    이 글에서는 친구에 대한 안쓰러움은 전혀 읽히질 않아요.
    오히려 질투에 쩔어 은근 돌려까기 하고 있는거 아니예요?
    십년안에 주름 자글자글 할머니 얼굴 될거 같다는 둥
    댓글에 돈도 많지 않다는 둥..
    만약 제 친구가 저도 모르는 사이에 익명 게시판에다
    이런식으로 저에 대해 써놨다면 저는 그 친구 평생 안볼 것 같네요.

  • 23. .....
    '16.12.8 2:00 AM (124.49.xxx.100) - 삭제된댓글

    원글님 말이 다 맞아요
    엄마는 자식이 잘되면 행복하지
    엄마 돌아보느라 자기갈길 못가면 속상해요
    그런 계산 없이 다 주고도 행복한게 엄마랍니다
    그리고 그렇게 희생한 아내가 밉다고 눈돌이갈 남편
    가꿔 남편에게 잘보여 뭣하게요

  • 24.
    '16.12.8 2:01 AM (182.172.xxx.57)

    친구 맞나요?
    축하좀해주시고 기뻐해주시죠?
    폭삭 늙어도 친구 인생이니

    혼자 정신승리하고 자빠졌네요

  • 25. ///
    '16.12.8 2:04 AM (118.33.xxx.168)

    아이 서울대,
    남편 교수,
    저는 레스토랑 자영업.
    저 박ㄹ혜 얼굴이예요.
    어째....

    그나저나 너님 얼굴 보고싶다!

  • 26.
    '16.12.8 2:04 AM (175.223.xxx.201)

    자식이 공부 많이 못했나보다 엄마머리 닮아서
    사실 공부는 지능이 70이예요 님 자식한테 사과하세요 ㅎㅎ

  • 27. 불쌍하잖아요
    '16.12.8 2:05 AM (124.56.xxx.35)

    친구가 이미 할머니 인상이 나와요
    나이보다 너무 늙은거죠
    요즘 시대에 안맞게 스스로 너무 힘들게 산거죠
    돈이 아예 없는것도 아닌데 자신은 하나도 안챙기고
    남편과 애들에게만 너무 올인했어요
    요즘에 누가 그렇게 늙어요?
    이제 40대 중반인데요~

  • 28. 원글님네 공부 못 하나봐요.그죠?
    '16.12.8 2:11 AM (39.7.xxx.157) - 삭제된댓글

    왜 여기와서 그래요?^^
    친구분한테 대놓고 말씀하시지...
    애한테도 남편한테도 신경은 씁니다만, 올 결혼기념일에 남편이 피부과 꾾어줘서 난생처름 관리 받아보고는 아...돈이 좋군.하고 있기는 해요. 주부들 멀티플레이어지 자식 신경쓴다고 나를 버리나요? 나 신경쓴다고 자식 나몰라라 하면 그건 어리석은 거구요.

  • 29. 5.5
    '16.12.8 2:13 AM (31.51.xxx.15)

    앞으로 10년후면 지금 친구분 너무나 다른 모습에
    원글님 놀라실것 같아요
    지금이야 시험 끝나고
    앞으로 또 고3 자녀 끝나고 나면
    친구분 그간의 온화와 안정된 삶의 모습은
    어느 무엇으로도 만들어 지지않는 모습 일꺼예요
    경제력이 있고 없고를 떠나 남편과 자식들이 사회적으로
    안정이 된 엄마들은 품위가 다르더라구요

  • 30. 윗님 글처럼
    '16.12.8 2:14 AM (124.56.xxx.35)

    그렇게 되면 다행이겠네요~

  • 31. ..
    '16.12.8 2:22 AM (211.36.xxx.6)

    글 속에 원글이의 찌질함이 묻어 남.. 공부못하는 자식이 애를 먹여 시커멓게 타들어가거나 아님 아예 자식이 없음..나는 그래도 덜 늙었다에 위안삼는.. 찌질의 극치를 보여줌

  • 32. 원글님은
    '16.12.8 2:22 AM (210.183.xxx.241)

    40대 아이가 있는 주부의 정신세계는 아니네요.
    질투라고 하기에도 너무 얕고
    자기 세계가 있는 분이라고 하기에도 너무 얕아서
    아마 결혼도 안한 훨씬 젊은 분이
    40대 주부들은 이럴 것이다라는 혼자 추측에 글을 쓴 것 같아요.
    심심한가 봅니다.

    40대 주부들은 다들 자식 키우느라 늙고
    그러면서 동안에 집착할 것 같죠?
    그런 면도 없지는 않겠지만
    그런 예민한 부분을 건드리기에는 원글님의 정신세계가 너무 얄팍해서 성공을 못하시네요.

    여자들의 마음은 훨씬 더 복잡 미묘합니다.
    분발하세요!

  • 33.
    '16.12.8 2:22 AM (222.238.xxx.60)

    올인해서 성과있음 넘좋은거죠....성과가 없어 문제지..글고 올인하고안하고도 영향있겠지만...분리되어 키워져도 될사람은되더라구요..

  • 34. ....
    '16.12.8 2:23 AM (125.176.xxx.193) - 삭제된댓글

    중2 딸...새벽 2시 인데 기말고사 공부에 수행평가때문에 못 자고 있어요. 아침마다 피곤해서 못 일어나는거 보면 너무 안쓰럽네요. 주변에 아이들 대학 잘 보낸 어머니들 보면 부럽고 아이들도 대견해 보여요.

  • 35. .....
    '16.12.8 2:26 AM (68.148.xxx.58)

    원글 댓글보니 더 한심하네요. 원글님도 친구랑 비슷하게 보일거에요. 본인은 안 그런거 같죠? 동네아짐들 모여있는거 보면 외모는 다 비슷비슷해요. ㅎㅎ

  • 36.
    '16.12.8 2:48 AM (124.56.xxx.35)

    제가 40대 주부도 아니면서 추측해서 쓴글이면 좋겠고
    애가 공부 못하고 속썩여서 쓴글이면 좋겠고
    성공도 못하고 잘 안되면 좋겠고
    얼굴은 또래 아줌마들과 비슷하거나 더 늙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하시는 분들이 많네요~
    친구를 질투해서 쓴 찌질한 글이라고 생각하실수도 있겠네요~
    뭐 길거리를 지나가다가 지나칠수는 있겠지만 알아 볼수없으니까 뭐 어떻게 생각하든 괜찮죠~^^

  • 37. ...
    '16.12.8 2:51 AM (211.117.xxx.36)

    친구가 그렇게 안쓰러우시면 영양크림이라도 하나 선물해보심 어떨까요~?

  • 38.
    '16.12.8 2:52 AM (39.7.xxx.226)

    찌질아

  • 39. 삶의 방식을 바꿔야
    '16.12.8 2:57 AM (124.56.xxx.35)

    영양크림 바른다고 주름 안 없어져요
    주름은 생기기 전에 막는게 최우선이지요
    잠 많이 자고 덜 신경쓰고 그런 식으로
    삶의 방식을 바꾸기전엔 아무리 좋은 크림 발라도 효과없어요
    피부과 가면 주름 없앨수 있다는건 거짓말이에요
    주름이 약간 옅어지고 피부톤이 밝아질 뿐이죠
    그것도 깊은 주름은 안되요
    돈이 많아서 대부분 피부과에서 살다시피 하고
    필요한 시술을 마음껏 받을수 있는 사람만
    주름없이 살수 있어요

  • 40. 원글님이랑 답글 다신 분들 다
    '16.12.8 3:05 AM (68.129.xxx.115) - 삭제된댓글

    저희 집안 애들이 진짜로 공부 잘 하거든요.
    조카애들, 저희 애들 다 잘 해요.
    왜 잘 하냐면요.
    부모들이 애들에게 공부 공부 하고 귀찮게 하지 않고,
    공부 하다가 필요한거, 도움 필요하면 꼭 말 해라. 그거 딱 한마디만 하고,
    걍 애들일 믿어 줍니다.
    애들이 알아서 하겠지.
    애들 공부하는동안, 저희 형제들 저희 부부... 다 자기 할 일 최대한 열심히 합니다.
    자기 직장 일 열심히 하고, 가족들과 열심히 소통하고, 부부간에 대화도 많이 하고, 애들이랑 많이 놀아주고요.

    애들은요. 부모가 폭삭 늙게 정성 들인다고 못 할 애가 잘 하거나 하지 않습니다.
    자기 할 일이니까 자기가 알아서 하는거다. 라는 깨달음을 아이들이 일찍 갖지 못하면
    부모가 평생 애프터 서비스 해야 하니 그거 진짜 불쌍한 인생들인거죠.
    애들은 애들대로 지들 인생을 못 살고, 부모가 살라고 하는 인생을 살아야 하고,
    부모는 부모대로 자기 인생 못 살고, 자기가 애들 인생을 대신 살아야 하니... 그거 다 불행한거 아닌가요?

    부모는 자기 인생 열심히 살면서 모범을 보여야 애들이
    좋은 대학 못 가게 되더라도 나중에 자신이 갈 길 제대로 찾습니다.
    그리고 아이가 스스로 정해서 진로를 정한거 아니고, 부모가 정해주고 그 길로 가게 되면,
    그냥 그 아이가 아무리 남들 보기에 멋진 학벌, 직장을 가져도 본인은 언제나
    불만족스럽게 살 수 밖에 없어요.

    제발... 부모들은 애들 인생 도둑질 좀 하지 말아야 해요.

  • 41. ....
    '16.12.8 3:06 AM (124.49.xxx.100)

    볼엔 심술이 덕지.
    오십넘으면 인성이 나온다던데
    가관이겠네요

  • 42. ㅎㅎ
    '16.12.8 3:17 AM (218.157.xxx.39)

    주변에 원글님같은 분 있으면 정서적으로 피곤하고, 노화를 촉진하죠. 시기와 질투, 소모적 경쟁과 투쟁은 얼굴을 추악하게 변형시키고요

  • 43. ㅊㅊ
    '16.12.8 3:52 AM (211.36.xxx.71)

    폭삭 늙은걸로 자기 위안 삼는 원글.. 당신자식은 공부 못하나 봄.. 질투를 그딴식으로 합리화 못났다

  • 44. ㅇㅇ
    '16.12.8 3:53 AM (180.230.xxx.54)

    거울 좀 제대로 보세요.
    원래 자기 늙은건 잘 안보이는 편이에요.
    친구만큼 폭삭 늙고 거기에 심술보까지 추가한게 님얼굴이에요

  • 45. 주름따위,
    '16.12.8 5:18 AM (210.183.xxx.241)

    나이 들어가는데 얼굴에 주름 생기는 건 당연한 것이고
    또래보다 주름이 좀더 많으면 어쩔 것이며
    적으면 또 뭐 할 건데요?

    자기 가족을 사랑하고 헌신하는 게
    언제부터 흉 볼 일이 되었나요?
    집착하고 강요하고 댓가를 바라면서 헌신했다고 우기는 것도 아니고
    본인이 진심으로 가족을 사랑하고 위하는 게 행복하면 그것도 훌륭한 삶의 방식입니다.

    여기에서 남의 아이 성적과 학교와 친구의 주름살 따위나 연결지어 흉보고 있는 원글님보다는
    친구의 주름살이 몇 백배는 더 가치있는 인생이니까 이럴 것 없습니다.

  • 46. ....
    '16.12.8 5:55 AM (211.108.xxx.216)

    심술보 더덕더덕 붙은 이런 글이나 쓰는 원글님이 얼굴 아무리 팽팽해봤자
    지금 그리 흉 못 봐 안달하는 친구보다 젊고 이뻐 보일까요.
    나이들면 피부 상태보다 내면이 인상에 훨씬 큰 영향을 줍니다.
    아무리 주름이며 잡티 없어도 순시리며 닭라임 얼굴이 좋아 보이던가요.

  • 47. 010
    '16.12.8 6:19 AM (222.233.xxx.98) - 삭제된댓글

    친구 아이가 유명 사립대 들어간게 배 아프신가봅니다
    그러니 저렇게 외모로 디스하는거죠
    친구라면서...
    님, 수준 참 낮습니다
    쯧쯧..

  • 48. 자식앞날이 안풀리면
    '16.12.8 6:22 AM (50.165.xxx.23)

    그 친구 지금 늙은 거 금방 따라잡아서 저 앞으로 쑥 나가요.
    사는 게 사는 게 아니에요. 생존이 흔들리죠.
    앞길 안보이는 자식이 제일 먼저 하는 짓이 부모 재산탕진이에요.
    그래서 뭐 좀 아는 사람들은 재산을 이룬만큼 자식교육에 더 신경쓰죠.
    자식이 제대로 안되면 부모재산 털어먹기는 한순간이라는 걸 알기 때문에...

    친구 걱정하지마시고 응원해주시고 비결이 있나 물어보고 그러세요.

  • 49. 오지랍이 태평양.
    '16.12.8 6:44 AM (218.148.xxx.164)

    아니, 우정이 얼마나 눈물겨우면 잠도 안자고 새벽 3시에 친구 걱정하면서 게시판에 글을 쓰나요? ㅋ

    오히려 친구 아이 좋은 대학간게 살짝 배아파서 친구 얼굴 노화보며 정신 승리 중이신 것 같은데 속 보여요.

    원글님 같은 사람 참 많이 봤죠. 남편과 자식에게 올인하지 않는다, 내인생은 내 인생이라고 주장하며 잔뜩 겉모습에만 치중하며 사는 사람. 근데 내면이 참 공허하더이다. 조금만 나보다 나은걸 갖고 있으면 은근 돌려깎기하죠. 이거 젠체하는 열등감이걸랑요.

    정말 타인과 분리하여 오롯이 내인생에 집중하는 사람은 타인의 삶에 별관심이 없어요. 가치를 어떻게 두고 사는지에 대해 철저히 인정하고 존중합니다. 더욱이 새벽 3시에 친구 걱정하며 이런 글 적을 생각 조차 안듭니다.

  • 50. ,,,
    '16.12.8 6:44 AM (121.128.xxx.51)

    지금은 일시적으로 그렇게 보이지만
    남편 잘 풀리고 아이들 잘 풀리면
    머지않아 친구 얼굴에 꽃이 확 펴요.
    행복하고 마음 편하면 얼굴에 표가 나요.
    걱정 하지 마세요.
    친구 앞길엔 꽃길만 있으니까요.
    사람 얼굴은 살아 가면서 몇번이나 바뀌어요.
    나이들면 그 친구 얼굴이 제일 반짝반짝 빛날거예요.

  • 51. ...
    '16.12.8 6:47 AM (183.98.xxx.95)

    아이와 내가 어떻게 분리가 되는 일인지..
    좋은 대학 가지 못해도 늙어요
    저도 큰아이 대학 떨어지고 재수해야했을때
    제 얼굴을 보니 제가 봐도 폭삭 늙었더라구요
    이런 식으로 늙어가는구나 했어요
    재수해서 원하는 좋은 대학갔지만 회복이 되진 않았는데
    주위에선 다들 얼굴에서 빛이 난다고 하더라구요
    다른 한 친구도 입시치르고 남들이 부러워할만한 대학 갔지만
    그 대학이 원하는 대학이 아니라서 그런지 표정이 참 어둡더라구요
    내 얼굴이 저랬겠구나 싶어서 아무 말도 못해줬어요
    그냥 슬플때는 슬퍼하고 기쁠때는 기뻐하고
    힘들어서 늙어가는 자연스러움...그런게 인생이라고 생각해요

  • 52. 이렇게 살지말자
    '16.12.8 7:06 AM (223.62.xxx.104)

    친구 걱정하는걸수도 있다고 무심히 댓글보며 내려오다가 영양크림으로 주름안없어진다는 원글보니 심술이 덕지덕지 친구아이가 명문대 붙어 뭐라도 깍아내리고 폄하하고싶은 심리가 그냥 드러나네요. 주름좀 생겨도 자식남편 성공하는게 낫지, 얼굴만 팽팽하면 뭐하나요? 남위하는척 하면서 자기수준으로 내려앉히려는 사람 진짜있어요. 같이 진탕 술마시던 친구가 제가 조금 존경받는 직책을 얻게되자 괜한 심술과 짜증... 워낙에 집안사 소란스럽던 친구라 뭐 더 안좋은일있나 했더니 어느날 울면서 그거 관두면 안되겠냐 본심 나오대요.ㅠㅠ 다들 칭찬하고 부러워하는데 친구입에서 그런말이 나올줄이야! 원글님이 이런 소리하는거알면 친구분도 소름끼칠걸요. 술이라도 마시고 본심을 들여다보세요. 이거 친구 걱정하는게 아니라 질투하는거예요.

  • 53. 아이고
    '16.12.8 7:12 AM (124.111.xxx.235) - 삭제된댓글

    늙고싶네요
    자식은 공부를 지지리 못해
    남편은 출세하고는 거리가 먼데
    나만 피부탱탱 젊어보이는건 또 용서가 되나요?

    친구분이 진짜로 자식 남편위해 살아서
    할머니가 됐을 지언정 친구분은 지금 님보다
    더 행복할거 같네요

  • 54. ...
    '16.12.8 7:55 AM (125.177.xxx.172)

    친구 아니시죠?
    친구라면 이런 곳에 친구 얼굴이 늙었네 어쩌네 뒷담화 하지마시고 그냥 친구야 축하한다. 그래주고 마세요.
    그러고 집에 오니 속이 말이 아니라서 속풀이 하신건가요?
    얼굴에 주름많은게 왜 그리 흉이예요?
    그저 인생 그렇게 살다 얼굴 주름진채 가는거지..
    열심히 사시는 분 인거 같은데 그런가보다 하시고 마세요

    님 흉해요. 원글보다 님이 쓴 댓글들 읽으니 더 추해요.
    얼굴에 주름은 보이시고 님 마음에 잔뜩 낀 주름덩어리는 안보이시나요? 욕심과 질투로 엉긴 타인에 대한 묘한 안좋은 심리.

  • 55. ...
    '16.12.8 8:02 AM (125.177.xxx.172)

    제 친구도 그런 애가 있어요. 서로 잘 챙겨주고 집에도 왔다갔다 하는 사이..그런데 제 아이가 특목고를 입학하고 그 친구 아들은 피방다니며 성적은 등한시했죠.

    제 베프라고 믿었던 그 친구 제 아이 특목고 입학한 순간부터 지금까지 연락도 안합디다. 얼마전 제가 연락해 만났는데 일절 애 얘기도 안하고 (동갑) 물론 저도 의식적으로 안하고... 다른 얘기만 하다 왔네요. 어쩌다 학원 얘기만 나와도 니네 애는 잘하니까 니가 그 소리하는거야 라는 말로 다 마무리.

    정말 불편했어요. 난 지금껏 내 친구에게 학습에 관한 뭣도 말한 적이 없는데... 친구가 자식이 있으면 서로 비교하고 그 비교부심이 엄청 난거구나..
    그래서 저도 제 자식이 좋은데를 가던 아니던 두문 불출 친구를 안만나야겠다 생각했습니다. 고3 결과나고서는..

  • 56. ㅇㅇ
    '16.12.8 8:23 AM (49.142.xxx.181)

    풉 원글 댓글보니 겨우 천만원?에 주름 다 시술할수 있는데 그 친구는 그거 못할거 같다고 하는거예요?
    애 대학 괜찮게 보내려면 과외비 한달에 몇백씩도 드는데
    재수시키려면 기본이 몇천은 드는데
    한방에 좋은 대학 갔으니 그 과외비 더는 안들테고 오히려 그 아이가 대학가서 과외비로 천만원은 넘게 벌껄요.

  • 57. ...
    '16.12.8 8:24 AM (58.121.xxx.183)

    여기도 미친년 하나 있네. 남의 인생에 왜 지가 난리.
    당사자가 행복하면 그만이지 그놈의 외모 타령.
    그래 니 행복은 피부 탱탱이냐?
    다른 사람 행복은 다르다는데 지가 왜 열폭? 병신스럽다.

  • 58. Dd
    '16.12.8 8:36 AM (107.77.xxx.107)

    피부 늙은 거 갖고 인생 전체를 감히 판단하려 한다는 게 놀라워요.
    남의 인생 평가할 자격 없어요.
    본인 커리어든 자식 공부든 남편 출세든 올인할 대상이 있고 열심히 했다면 훌륭한 삶을 산 거예요. 더구나 좋은 성과가 있으니 얼마나 잘된 건가요.
    그렇게 산 삶이 자식과 분리가 되지 않았다고 판단하는 것도 사실 섣부른 거예요. 열심히 뒷바라지 했지만 정신적으론 서로가 독립적일 수 있거든요. 나이들어 아들 스토킹하는 시어머니가 다들 자식에게 헌신한 게 아니듯이요.

  • 59. ㅣㅣ
    '16.12.8 8:44 AM (223.39.xxx.11) - 삭제된댓글

    남편 잘 안풀려도 내 일 아니다..
    자식 잘 안풀려도 내 일 아니다..
    그리 살아도 행복하면 그리하면 돼죠
    그리 살아서 행복하면 그리하면 되는거구요

    님 심리를 보니
    자식 뒷바라지 남편 뒷바라지 잘하면서
    동안이고 피부 탱탱했으면
    질투심이 불타오르겠네요
    그나마 그 친구가 주름에 나이들어 보인다니
    님이 이러고 있는거죠

  • 60. 하하
    '16.12.8 8:50 AM (175.125.xxx.164)

    그엄만 아이 때문에 늙은게 아니고, 원래 피부관리 같은 것에 관심이 없는게 아닐까요? 그리고 글 읽고보니 원글자가 불쌍해 보여요.. 서울대도 아니고, 사립명문대에 심술보가 터질라 하니.. 얼마나 부러웠으면..ㅉㅉ

  • 61. ㅣㅣ
    '16.12.8 8:52 AM (223.39.xxx.11) - 삭제된댓글

    그리고 님은 님 남편과 님 아이와는 분리를 엄청 잘 하고
    있나본데
    왜 님 친구와 분리를 못하고 있나요?
    친구인생은 친구인생 친구주름은 친구주름 친구노안은
    친구노안

  • 62. 웃겨요
    '16.12.8 8:53 AM (223.62.xxx.131)

    아이들과 남편한테 헌신하는 것은 사랑입니다
    아이들과 남편이 나를 필요로 할 땐 적극 서포트해야죠
    나의 뒷바라지가 소용이 없는 상황이면 그들도 나의
    도움을 원하지 않고 나도 역시 그들을 놓겠지만요
    외모에 관한 것은 본인의 성향이 더 큽니다
    우선 당장은 아이가 더 중요하니 미뤄둔 것일 수도 있고요
    아님 그 친구분은 아이 남편 상관없이 외모에 큰 관심없이
    초연하실 수도 있어요
    아이의 건강과 시간관리
    그리고 행여 아이의 노력이 헛되지 않게끔 해주는
    정보력 다 엄마가 해야할 일 맞습니다
    하루 하루 늙지 않으려고 안간힘 쓰면서
    주름 없애는데 필요한 정보를 알아보며 다니는 엄마보다
    앞으로의 세상에서 아이가 살아나갈 길을 제시해 주고
    조언해 줄 엄마가 더 엄마답지 않나요?
    낳았으니 책임져야죠

    여담이지만 시엄머니가 올해 82세이신데 시골에서
    평생 농사하셔서 얼굴이 검고 조글조글 하십니다
    저 시집오던 20년전 겨우 환갑지나셨을때도 동갑이신
    친정엄니보다 20살은 늙어보이셨더랬어요
    지난주 일본모시고 다녀왔는데 어머니 얼굴에서 정말 깊은 감동이 느껴졌어요
    깊은 주름이 얼굴 전체에 있고 행동 말씨 하나하나 다 촌스럽지만 자식 4남매 먹을 거리 평생 대주시고 언제나 자식입장에서 모든 걸 맞춰 주시니 남의 딸인 며느리인 저입장에서도 한순간도 감사하지 않은 적이 없어요
    어머님께 많이 배워요 부모는 그래야한다.

  • 63. bb
    '16.12.8 9:06 AM (180.230.xxx.194)

    내 친구 중에 원글님 같은 분 있을까봐 겁나네요.
    그리고 혹여나 저도 부러움에 눈이 멀어 친구의 단점을 찾는 우를 범할까봐 겁나구요.

    우리 이런식으로 살진 말자구요

  • 64. ㅣㅣ
    '16.12.8 9:08 AM (223.39.xxx.11) - 삭제된댓글

    친구아이 명문대 합격했다하니 그 친구의 얼굴,주름
    디스하는 원글님도 참
    주름 하나 없고 얼굴 탱탱한건 좋겠다마는
    성정이 추하네요

  • 65. ㅣㅣ
    '16.12.8 9:13 AM (223.39.xxx.11) - 삭제된댓글

    댓글보고 무슨 냄새가 나냐면..
    친구관계가 아니고 가족관계에 있는거 같은..
    동서 관계나 시누이올케 관계나 이런..
    님이 더 나이가 어리고 애가 더 어린거 같은..

  • 66. ㅋㅋㅋ
    '16.12.8 9:20 AM (218.148.xxx.164)

    글 제목이 바로 글쓴이의 마음이 가장 집약되기 마련.

    원글과 댓글은 친구 노화 걱정하고 분리된 삶 어쩌구 해도 제목은 -서울 유명 대학 합격-

  • 67. 뭐래니
    '16.12.8 9:22 AM (1.225.xxx.71) - 삭제된댓글

    결혼은 했어요? 애는 낳아봤고?
    독거노인 예약신세에 친구 자식 잘 되니
    배알이 뒤틀려서 별 소릴 다하네요.

  • 68. 그게..
    '16.12.8 9:49 AM (175.223.xxx.67)

    아이애게 공부공부 하란적 없고 학원은 가봤어도.일대일 과외 한적 없어서 돈 안들이고 유명대 보냈어요
    그래서인지 나이에 맞게 늙어도 아이 땜에 늙었다 생각한적 없구요..아이가 대학가고 절친이 웬지 멀어졌는데 이글 읽으니 첨으로 감이 오네요. 질투는 너의 힘이란걸..ㅠ

  • 69. ㅎㅎ
    '16.12.8 10:11 AM (211.193.xxx.99)

    친구님이 질투 나시나보군요.ㅎ

  • 70. 못되 보입니다.ㅎ
    '16.12.8 10:53 AM (124.62.xxx.131) - 삭제된댓글

    상대방도 원글님이 지투하는 거 알겁니다.
    질투심은 숨길 수 없기때문에...

  • 71. ..
    '16.12.8 11:02 AM (211.109.xxx.45) - 삭제된댓글

    님 친구도 님 얼굴에서 할머니를 봤을거에요. 본인은 모르죠 이쁜조명에서만 얼굴을 보니..님얼굴이나 친구얼굴이나 비슷하단걸..

  • 72.
    '16.12.8 11:09 AM (121.131.xxx.43)

    우리네세요?

  • 73. ...
    '16.12.8 5:10 PM (122.36.xxx.161) - 삭제된댓글

    그럼 아이와 남편은 돌보지 않고 본인만 가꾸면 예뻐질것 ㅏㅌ으세요? 제 생각엔 젊어서 아이와 남편에게 올인해서 가정이 편해질수만 있다면 늙어서 맘이 편하니 저절로 젊어질 것 같아요. 피부관리가 돈만으로 되는게 아녀요. 속이 편해야죠.

  • 74. ....
    '16.12.8 5:13 PM (114.202.xxx.126)

    자식 신경 안쓰고, 나는 나 자식은 자식 이렇게 사는 사람들도 님 표현대로 중년넘어가면 폭삭 늙던데요.
    원래 보이는 노화는 계단식으로 오거든요.

  • 75. 저는
    '16.12.8 5:18 PM (206.174.xxx.39)

    남편과 자식을 위해 헌신하는 친구의 삶이
    애는 애, 나는 나라고 분리하는 원글님 삶보다 훨씬 나아보이네요.
    주름이 좀 진다한들 원글님은 주름 안생길 것같나요.
    친구 얼굴만 보이고 거울 속 자기 얼굴은 안보이나 보죠.
    조금 주름 덜 졌다해서 님 얼굴은 영원히 탱탱할 것같나요?
    늙는 거 순식간이고 갑자기 훅 가요. 오십보 백보예요.
    주사맞고 빵빵해진다한들 퍽이나 이쁘겠네요. 황신혜같은 미인도 이상해지는데..
    열심히 사는 친구 격려와 위로는 못해줄 망정 뒷담화 하는 거 참 보기 안좋네요.

  • 76. ㅋㅋ
    '16.12.8 5:19 PM (122.36.xxx.122) - 삭제된댓글

    우리네씨와 말투가 달라요 ㅋ

    근데 대부분 사람들이 자기보다 못한 사람 깔아뭉개지 않나요?

    한국은 진짜 노골적이잖아요

    여기 댓글만 봐도 그렇고

    저 경리관련해서 평가절하되는거 아니냐 글올리 댓글이 ㅋㅋㅋㅋ 무시하는 투

    댓글다는 아줌마들 본인이나 남편은 얼마나 대단한지 함 만나뵙고 싶더라구요 ㅋ

  • 77. ...
    '16.12.8 5:25 PM (175.207.xxx.216)

    질투와 시샘을 디스와 자기주장으로 교묘히 덮었네요.

  • 78.
    '16.12.8 5:25 PM (223.62.xxx.201)

    친구가 쭈글탕 할매가 되었다고 소문이라도 내야
    위로가 되시니 참으로 안쓰럽네요. 스스로도 아시죠? 처량한거. 그럴 수록 친구 분은 더 빛나게 되어있어요.

  • 79. 뭐냐
    '16.12.8 5:35 PM (175.205.xxx.217)

    그러니까, 원글은 아이가 공부 못하고 남편이 못났지만, 그 친구보단 피부가 탱탱하고 이쁘니까 괜찮다고 자위하는 글인가요???

  • 80. ,,
    '16.12.8 6:04 PM (121.132.xxx.204)

    늙는 것보다 더 큰 보상 받았다고 본인이 행복해하면 된거지 뭐가 문제인지 모르겠네요?

  • 81.
    '16.12.8 6:15 PM (49.1.xxx.94)

    말하는 뽄새가 참...
    질투나는거죠?
    그래도 자식낳고 사는이상 엄마라면 자식 잘되는 기쁨으로 사는거 아닐까요?
    어짜피 자식들 품에서 떠날때 또 내인생 즐기고요..
    제2의 인생이 시작되는데 뭐가 문제라는건지....

  • 82. ..원글
    '16.12.8 6:17 PM (223.62.xxx.218)

    ㅇ원글 주름없이 탱탱한 얼굴로 장수하겠어요
    오늘먹은 욕만 해도 120살은 문제 없믐

  • 83.
    '16.12.8 6:22 PM (39.7.xxx.61)

    재섭다,,,,,,,,,

  • 84. 원글님과
    '16.12.8 6:36 PM (122.34.xxx.138)

    원글님 친구는 근본적으로 가치관이 달라서 이해하기 힘들어요.
    원글님은 친구가 걱정된다지만
    가족을 향한 헌신과 배려,
    그게 바로 친구분이 자기를 사랑하는 방식입니다.
    정말 친구라면 친구의 삶을 깍아내리지말고 존중해주세요.
    친구가 원글님더러
    자기중심적이고 이기적인 엄마라고 생각하면 억울하지 않겠어요?

  • 85. 일단
    '16.12.8 6:38 PM (112.148.xxx.80)

    정말 질투나나보네요;

    그런데 꾸미지 않은것도 친구분 성향인거에요ㅡ
    아마 아이가 공부를 잘하지 못했어도 희생하며 꾸미지 않을수도있고,
    그건 모르죠,
    보기에 안쓰런 마음도 있겠지만 난 내자식과 다르다는 식으로,
    나와 남은 다르다는 시각으로 생각해보세요

  • 86.
    '16.12.8 6:48 PM (58.232.xxx.2) - 삭제된댓글

    이런 식으로도 샘을 내는군요. 가엾다.

  • 87.
    '16.12.8 6:50 PM (58.232.xxx.2)

    친구는 자식 써포트로 주름이 늘었지만 당신은 질투로 심술이 느는군요.

  • 88. 그 친구분
    '16.12.8 7:10 PM (61.252.xxx.198)

    공들인 자식이 좋은대학 갔으니
    행복해서 활짝 필거 같은데요.
    자식 잘되면 내 외모쯤 무슨 문제가
    될라구요.

  • 89. ..
    '16.12.8 9:46 PM (211.46.xxx.253)

    질투나는거죠. 좋은 학교 가긴 힘들겠고.. 거울 보면서 위안 삼는 그런 느낌이에요.
    저도 자식 잘 되면 그깟 주름살쯤. 얼굴이 아무리 탱탱해도 자식 못되면 오백년 늙을 거 같네요

  • 90. ..
    '16.12.8 10:43 PM (180.70.xxx.169) - 삭제된댓글

    친구분 이제부터 얼굴 좋아질 거 같은데요~ 엄마가 신경쓴다고 아이가 잘 되면 그렇게라고 하겠는데 신경써도 안하는 아이는 안해요.

  • 91. 138 님
    '16.12.8 10:50 PM (124.56.xxx.35)

    님의 글은 괜찮군요
    가치관의 차이 ~ 적절한 표현인거 같아요
    가족을 향한 헌신과 배려가 자신을 사랑하는 방법이라니 ...
    그렇게 살다 골병들겠어요

    얼굴이 늙었다는건 단지 나이 들어보이는게 문제가 아니라
    더이상 여자로써 매력이 없고
    더이상 자신만의 인생은 없어졌다는 거 잖아요
    물론 자신에 대한 관심은 포기하고 남들이 자기를 어떻게 보는지 신경끄고 살수는 있겠지만
    아무리 애들도 남편도 잘 나간다해도 저 같으면
    폭싹 늙어버린 얼굴을 보면
    마음한구석에서 허무한 마음이 들고 눈물이 날꺼 같아요

    자신은 없어지고 남편과 아이만의 분신으로 살아가는 사람들은 정말 대단한거 같아요

    여기서 제 글에 질투니 나쁜 심보니 어쩌니 하면서 불편한 심기를 보인 분들 다 이해할수 있어요
    절 실제로 보고 욕한게 아니라 제 글에 한거니까
    의견과 감정과 가치관은 사람마다 다르니까요

    하지만 여기에 답글 올리신 많은 분들
    자식과 남편의 성공을 위해 늙어도 좋다고 글은 올리지만
    실제로 바깥에서 사람들 만나러 갈때 젊어 보이고 활기있어 보이고 싶어서 엄청 신경쓰고 가실꺼고
    친한 엄마가 피부가 조금만 좋아져도 어떻게 된거냐 하면서 굉장히 궁금해 하고 부러워 할껄요
    또 실제로 나이들어 보이거나 얼굴 안돼 보이는 사람앞에선 괜찮아 좋아보여 말로만 칭찬 하면서(속으로는 아니란걸 알고있으니까 ) 미소를 띄고
    실제로 자기들보다 더 예쁘고 더 젊고 얼굴 좋아 보이는
    자기또래 사람들 앞에선 자신의 기분나쁜 감정은 감추고
    칭찬 안하려고 회피하는 표정 역력한거 많이 봤어요

  • 92. ,,
    '16.12.9 12:51 AM (182.226.xxx.118)

    다 자기의 행복은 다른거에요..
    꼭 여자로서의 매력이 있어야만 인생인가요..?
    이 나이때 부터는 생각하는 것이나 살아가는 모습에 따라 외모도 변하는 나이인데..

    어짜피 차차 늙어질 외모....화무백일홍 이라지요
    무엇인가에 올인해서 이루어낸 사람들의 아우라는 팽팽한 피부보다 더 멋지다고 생각해요
    친구가 자신의 행복을 외모에 두지 않고 있는듯 하네요

    너무 빨리 늙어버린 친구가 안쓰러우면
    진심으로 축하해주고, 수고 많았다고 칭찬 해주며..
    이제 큰일 해냈으니,,, 자신도 좀 돌보며 살면 좋겠다고,, 살짝 말해주면 어떨까요

  • 93. ghi
    '16.12.9 1:01 AM (222.255.xxx.199)

    원글,,,, 박ㄹ혜 마인드네...외모만 보고

    보이는게 다가 아니네요..철좀 드셔

  • 94. 아이고
    '16.12.9 1:01 AM (110.14.xxx.45) - 삭제된댓글

    마음보 좀 곱게 가져요
    이 많은 사람들으 괜히 이러겠어요? 님 글에 징글징글한 마음보가 느껴져요. 이런 사람이 아무리 뭐 여성으로서의 매력??이 있다

  • 95. 이런 인간 유형
    '16.12.9 1:02 AM (110.14.xxx.45)

    정말 소오름~~~~ 아휴 징그러워

  • 96. 118님 글
    '16.12.9 1:07 PM (124.56.xxx.35)

    글이 좋네요~^^
    행복을 외모 보다는 다른데 더 마음을 두고 살수는 있겠죠~

    외모가 전부는 아니지만
    이 세상 어떤 여자도 외모로 부터 자유롭지 못해요
    아닌척 티 안내고 괜찮은 척 할 뿐이죠
    그냥 신경끄고 살뿐이지
    원래 못생기고 그랬던 사람이 라면 포기하거나 신경 이미 끊은지 오래겠지만~
    젊었을땐 이쁘장 했는데 가족 뒷바라지 하다가 늙고 못생겨졌는데 속상하지 않을 여자가 어디있나요?
    그것도 50대중반 60대가 넘은 것도 아니고
    고작 40대 중반인데~
    요즘에 40대 아니 50대 중반까지도 주름 자글자글한 여자들 많이 못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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