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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새 울코트에 냄새 폭탄;;

.. 조회수 : 3,537
작성일 : 2016-12-07 23:55:55

유행하는 핸드메이드 코트를 저도 하나 사봤는데 망한거 같네요ㅠㅠ
보세 쇼핑몰에서 20만원쯤 주고 주문했고
3주나 걸려서 배송됐는데 퀘퀘한 냄새가 코를 찔러요
원단 특유의 냄새라기엔 너무 곰팡이 냄새 같고 정도가 심한데
하급 원단을 써서 이런건지..
옷 포장에 써있는 말은 울섬유 특성상 냄새가 날 수 있으니
통풍되는 곳에 걸어뒀다 입고 핸드메이드 주문제작이라
교환 환불은 절대 절대 안됨ㅎㅎ
그래봤자 공장 기성복 주제에 한달 가까이 기다려 받았더니
메이드 인 차이나에 냄새가 쩔어서 바로 입지도 못하고
다른 집 코트들은 잘만 되는데 자기네는 절대절대 환불도 안되고
사기당한 기분이에요
이거 냄새 어떻게 제거하면 좋을까요? 경험상 이런 냄새 여러번 세탁해도
잘 안빠지던데.. 통풍되는 곳에 걸어놓는다고 빠질까요? ㅠ
IP : 39.7.xxx.33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6.12.8 12:30 AM (223.62.xxx.242)

    오늘 제 상황이랑 똑같으셔서 깜짝 놀랐어요
    혹시 이름 **수로 끝나는 쇼핑몰...?맞아요?
    저도 한달걸려 받았는데 냄새는 지독하고
    옷 원단도 정말 맘에 안드네요
    다시는 쇼핑몰에서 안사야겠다고 결심했네요

  • 2. ...
    '16.12.8 12:58 AM (223.62.xxx.226) - 삭제된댓글

    원단이 중국생산 인가보네요.
    제작은 한국에서해도 원단을 싸게 사오는것들 중 그런게 있어요. 들은바에 의하면 창고에 쌓아놓고 쥐똥이니 뭐니 울에 냄새? 듣던중 처음이네요.

  • 3. ..
    '16.12.8 1:00 AM (223.62.xxx.226)

    원단이 중국생산 인가보네요.
    제작은 한국에서해도 원단을 싸게 사오는것들 중 그런게 있어요. 들은바에 의하면 창고에 쌓아놓고 쥐똥이니 뭐니 그런오염물 어찌 알까요?
    울에 냄새? 듣던중 처음이네요.

  • 4. ,,,
    '16.12.8 6:51 AM (121.128.xxx.51)

    세탁소에 얘기하고 냄새 빼달라고 하고 드라이 맡겨 보세요.
    그래도 냄새 안 빠지면 못 입어요.

  • 5. dlfjs
    '16.12.8 9:15 AM (114.204.xxx.212)

    교환 환불 안된다는 곳에선 절대ㅜ안삽니다 사실 직접 보고 사도 맘에 안들수 있는데...안보고 산걸 교환 환불안해준다니 ...
    그리고 무슨 울냄새요? 저가의 원단으로 만든거죠
    난리치고 소비자센터 고발한다고 해보세요

  • 6. wii
    '16.12.8 9:52 AM (119.192.xxx.81) - 삭제된댓글

    소비자 고발 센터에 이야기 하세요, 입은 옷 아니면 환불 가능할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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