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주다니든 포차에서 따끈한오뎅국물먹으며
거기 주인아줌마(?) 2분에게 ㄹ혜때문에 광화문 다녀오셨나요 물었더니
거긴 단체로 그지역 포차가 일제히 휴업하고 2번 다녀왔다 하네요..
그래서
휴업하면서까지 오라 가라하는거 귀찮지 았느냐 물었더니
휴업해도 좋다고 이번에는 꼭참가해야되는 의무감으로 간다고하네요
참가하는사람들 하나도 불평불만 없고 빠지는 사람없다고 하더군요..
그냥 분노가 대단하더군요..
울컥
좋은의미로 대단하십니다.
생업까지 접고 참여하는 분들.. 어린 아가업고 안고 참여하시는 분들.. 해외에서 오신 분들..
다 같은마음으로 걸음하시는거죠.
모든 국민들 대동단결 시키는군요. 닭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