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 사업체입니다.
지금 다니는 직장상사가 자주는 아니지만 가끔 전에 다니던 직장동료와
비교하는 얘기를 하는 것 같아서 신경이 거슬립니다.
일을 시킬 때 항상 그러는 것은 아니지만 가끔 영이(가명)는 이렇게 했었어 하면서 은근히
비난 하는 거처럼 들려서요 당연히 듣는 사람 입장에서는 불쾌하구요
열심히 하고 있는데 그런 식으로 말을 가끔가다 한번씩 하면 기운이 빠져요.
또한 직장 다닌지 1달 좀 안 되어서 저에게 거짓말했다고 뒤집어씌우지를 안나
공휴일도 쉬는 날인데 나오라고 해서 저 혼자 나와서 일 했습니다. 물론 추가수당도 없었습니다.
공휴일 날 상사가 나오라고 해서 일한 것뿐인데 다음날 저보고 왜 전에 일했던 직원한테나오라고 얘기 안 했냐며 화를 내셨어요. 전에 일했던 직원은 공휴일은 이제껏 쉬어서 안 나왔다고 했습니다.
그래서 말씀 드렸더니 이제부터 공휴일 안 쉰다고 말씀 하셨습니다.
물론 전에 일했던 직원이랑 오래 일하셔서(8개월정도) 그런가 보다 하고
이해하려고 해도 매번 그러니 감정이 상합니다.
전 직원은 저에게 상사 험담 엄청 하고 상사와도 엄청 말다툼하고 나갔습니다.
잘 해주실 때도 있긴 합니다만 내년에 결혼문제도 있고 해서 이번 달 만하고 그만둔다고말씀 드렸더니
너무 아쉽다고 하시면서 파트타임이라도 나와달라고 부탁하셨고 그러면서 전 직원일을
너무 못했다고 한탄하면서 얘기 하셨어요. 제가일도 잘하고 편해서 좋았는데 왜 그만두냐구요
이번 달 말 까지만 하기로 했는데 1월달 까지 나와달라고 부탁하셨습니다.
이번 달 마지막 날까지 3주 정도 남은거 같은데 직원 뽑는다고 말만 하시고 면접 보러 오는 사람 1명도 없습니다.
물론 이 문제 말고도 여러 문제가 있어서 같이 오래 일하기 힘든 스타일입니다.
제가 혼자 너무 예민 한 건가요? 혹시다른 분 들은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