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로 계약 만료로 공공기관 계약직 끝이 나요
뭐 시원섭섭하긴 한데 그래도 다음 직장 찾을 생각에 기분도 우울하고 그렇거든요
그런데 짜증나게
내일 끝나는 소감 말할껄 생각하랍니다.
뭐 말할수도 있지만 솔직히 내가 그만두고 싶어 나가는것도 아닌데 뭔놈의 소감이요
계약직으로 입사한 내 잘못도 있지만 요즘같은 불경기 적은 나이도 아닌데 지금 좀 막막하거든요
그렇다고 이런얘기를 할수는 없잖아요
아까도 제일 윗사람한테 데려가서는 내일 그만둔다고 감사인사 하라는데
감사는 무슨 감사요
하..
제가 꼬였나 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