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원래 사춘기때는 멍~ 한건가요?

중2병 조회수 : 1,354
작성일 : 2016-12-06 12:25:11

아이가 초딩때는 눈빛도 선명?하고, 집중도 잘하더니

중학에 올라가고 중2가 되니 갈수록 멍~해요ㅠㅠㅠ

집중도 못하고요.

초딩때 똘똘해보인다는 얘기를 많이 들었는데

지금은 똘똘은 커녕 약먹은?;;;ㅠ

아무튼 멍~한거 저희아이만 이런건가요?

사춘기 증상중 이런게 있나요?ㅠㅠㅠ

IP : 211.54.xxx.119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울아들
    '16.12.6 12:27 PM (211.108.xxx.4)

    그러네요
    초등때는 똑똑하다 소리 많이 듣더니 중딩되고 멍~하고
    왜 저러나 딴아이 같아요

  • 2. lush
    '16.12.6 12:27 PM (39.7.xxx.167)

    멍때리는 사춘기 있어요 ㅋㅋ
    저희 큰아이가 멍을 무려 1년을 때리더군요 ~~

    멍때리는 사춘기가 그나마 나을것 같지만 그것도 옆에서 보면 속터지지요 .

  • 3. ...
    '16.12.6 12:29 PM (220.126.xxx.56)

    까칠대마왕보다는 멍이 더 낫네요.

  • 4. 울아들
    '16.12.6 12:29 PM (211.108.xxx.4)

    그럼 사춘기 지나면 다시 돌아올까요?
    옆에서 보기 참 속터져요

  • 5. 그땐
    '16.12.6 12:30 PM (121.145.xxx.184)

    생각이 많아지고 부모나 사회에 대한 반항심도 생기고 이래저래 제일 머리가 아팠던 시기였네요'
    멍하게 살았던 것 같아요
    저는 애정결핍으로 동성애에 빠지기도 했어요.
    고딩 가서야 정신 차려야지 이럼 안된다 하고 정신을 스스로 차렸기에 망정이지 안그럼 인생
    훅 갈뻔 했을지도 몰라요.
    부모 관심이 얼마나 중요한지 저를 보면 잘 알것 같아 아이들에겐 소홀함이 업도록 애 쓰네요

  • 6. lush
    '16.12.6 12:33 PM (39.7.xxx.167)

    사춘기 지나면 원복 됩니다
    생각이 많아져서 그래요 ~~~^^

  • 7. ......
    '16.12.6 12:39 PM (211.178.xxx.68) - 삭제된댓글

    스트레스 많고 우울하면 멍해지는 것 같아요.

  • 8. 원글이
    '16.12.6 12:41 PM (211.54.xxx.119)

    생각이 많아져서 멍하는군요.
    그런데 생각은 없어보이는데ㅠㅠ.

    학교에서는 스트레스없고, 즐겁게 사는데
    제가 잔소리 심해서 그런가 절보면 스트레스 받아요.ㅠ

  • 9. 버드나무
    '16.12.6 1:07 PM (182.221.xxx.247) - 삭제된댓글

    아..... 아들둘 키우고 나니 큰애한테 넘미안해요..

    그때는 큰아이를 왜 그리 미워했는지... 게임도 못하게 하고 멍떄린다고 .. 게임덕이라고 하고
    많이 먹는다고 돼지라 하고 ㅠㅠ

    둘째는 멍때리고 있으면 제가 그래요... 사춘기라.. 울아들 뇌가 성장하느라 멍떄리는 구나..

    충분히 멍때려...

    많이 먹으면... 체하지 않게 만 조심해...

    자면... 쑥쑥 크려고 하는구나...

    대들면... 그래 많이 컸다... 엄마랑 이해 득실... 시시비비를 대화해볼까???

    이럽니다... 큰애는 고3 됐고 둘쨰는 중2 되네요 ~

  • 10. 건강
    '16.12.6 2:32 PM (222.98.xxx.28)

    그게..
    듣고싶은것만 듣는 능력이 생기는듯해요
    저절로 필터기능^^
    소귀에 경읽기가 이것이구나..
    느끼게 되는 나날입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25598 스테이크 레어나 육회는 어떤 맛인가요 1 시골아짐 2016/12/06 453
625597 직장이라 국감 못보는데 퇴근후 볼수 있는곳 있을까요? 4 ㅇㅇ 2016/12/06 359
625596 뻔한 답변 듣는 것 보단 국민들에게 하나라도 더 7 ㅇㅇ 2016/12/06 428
625595 올리브영 데오드란트류 문의여 1 ㅡㅡ 2016/12/06 682
625594 쇼파 추천해 주실분 계실까요? 3 아리엘 2016/12/06 1,674
625593 3개월도 안되서 세상이 뒤집어지네요 5 소름 2016/12/06 2,195
625592 오늘 정몽구는 한마디도 안한거에요? 1 2016/12/06 1,120
625591 감자를 썰어서 오븐에 구웠는데 너무 잘 타요 6 포테토 2016/12/06 991
625590 직업병 피해자에게는 500만원, 정유라에게는 100억원 5 또하나의 가.. 2016/12/06 784
625589 청문회 끝난뒤 이재용.gif 6 2016/12/06 6,626
625588 혈압올라 쓰러지겠네, 2 국감보다가 .. 2016/12/06 938
625587 정유라가 세계랭킹 560위였어요ㅋㅋㅋㅋ 17 2016/12/06 4,853
625586 재벌들이 전부 댓가성없이 돈을 줬다네요 10 참맛 2016/12/06 1,722
625585 허...저런 어버버가 간부한테 떨어지랬다고 하네요 3 비옴집중 2016/12/06 1,202
625584 국감 와중에 죄송) 마파 두부 할때요 13 ㅇㅇ 2016/12/06 946
625583 도종환의원 15 ... 2016/12/06 3,539
625582 원래 사춘기때는 멍~ 한건가요? 8 중2병 2016/12/06 1,354
625581 지적장애인인 남동생 명의의 집을 팔려고합니다 1 .. 2016/12/06 1,235
625580 중랑구 묵동, 먹골역 근처 숙박업소 알려주세요. 1 11층새댁 2016/12/06 488
625579 버버리 트렌치코트 오리지날 가지고 계신분들께 문의드려요^^ 2 버버리 2016/12/06 1,542
625578 하태경? 7 adad 2016/12/06 1,057
625577 정경련에 돈 내지 말라니까 좋아 죽네 1 헤헤헤 2016/12/06 859
625576 증인에게 가르치는 말 말고 청문회를 해야지... 7 ... 2016/12/06 612
625575 ca125 수치가 150 이었다가 치료없이 40이 되었는데 2 왜 그럴까요.. 2016/12/06 4,397
625574 이재용은 컨셉인거겠죠? 10 ... 2016/12/06 2,36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