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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키가 160 정도인 남자는 결혼하기 힘들겠죠?

루드곤 조회수 : 17,999
작성일 : 2016-12-05 23:24:43
선봐서 애프터 가본 적도 없고 그러다보니 자존감도 많이 떨어져 있고 키로 주눅들지 말자 어차피 한국여자 90%는 날 싫어한다 10%를 만나자 다짐하고 컴플렉스 안가지려 노력했지만 이젠 점점 지쳐만 가네요 속이 상해서 욱하는 마음에 장가 안가냐 재촉만 하시는 부모님께 키가 많이 작아 결혼이 어렵다는 소리까지 해버리고...에휴 참 제 자신이 비참하네요
IP : 211.201.xxx.251
3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6.12.5 11:25 PM (211.207.xxx.91)

    옥동자도 결혼만 잘하던데요?

    유머감각이라도 키우세요

  • 2. 옥동자말고
    '16.12.5 11:27 PM (211.186.xxx.139)

    또 개그맨있잖아요
    속사포랩처럼 개그하던...그사람도 엄청작던대요
    작아도 장가다가요

  • 3. ㅇㅇ
    '16.12.5 11:27 PM (49.142.xxx.181)

    그냥 혼자 살면 사는거죠 뭐.
    여러 조건이 남들과 다르다보니 결혼도 잘 안되고 해서 혼자 즐겁게 사는 사람 많습니다.

  • 4. 웬걸
    '16.12.5 11:28 PM (103.51.xxx.60)

    김어준이 그랬어요

    키작은남자를 싫어하는게 아니라
    키작아서 매사 자신감없어하는 남자가 인기없다고...

  • 5. 사람나름
    '16.12.5 11:28 PM (112.161.xxx.113)

    아는 남자애 키 162, 부인은 165. 게다가 남자는 전문대졸 작은 회사 다니고 부인은 명문대졸 중등영어교사.
    남자가 생각이 바르고 아주 선해요. 부인이 더 좋아해서 부모 반대 물리치고 결혼했어요. 지금은 처가에서 아주 인정받습니다.

  • 6. 님은
    '16.12.5 11:28 PM (83.78.xxx.45)

    여자 얼굴 몸매 하나도 안 보나요? 조건 하나도 안 봐요?
    조건 외모 안 보면 결혼 자체는 가능해요. 님이 따지니까 성사가 안 되는 거

  • 7. ㅇㅇ
    '16.12.5 11:29 PM (122.36.xxx.122)

    돈많으면 되지 않나요?

    김택진도 키가 160인걸로 아는데.. 엔씨소프트 사장이요

    돈많고 학벌좋으면 키가 160이어도 가능해요

    난 키작은 남자보다 뚱뚱하거나 못생기고 지저분한 남자가 더 싫던데.

  • 8. 키 158 울 시동생
    '16.12.5 11:29 PM (67.182.xxx.50)

    얼마전 둘째 돌잔치 했어요. 저희 남편쪽 남자들 다 작으신데 결혼 안하거나 못하신분 없어요. 마음을 밝게 가지시고 자신감 있으면 키 작아도 매력적으로 보인답니다.

  • 9. ..
    '16.12.5 11:32 PM (121.100.xxx.57) - 삭제된댓글

    키작은 남자는 키가 자신보다 5cm~10cm 큰 여자랑 결혼하대요?
    키가 농구선수처럼 큰 여자가 아닌 평균키보다 큰 여자들중에 남편이 키작은 얘들이 좀 있어요
    오히려 키가 작은 150대 여자들의 남편 키가 180cm이상으로 크데요

  • 10. 음음음
    '16.12.5 11:32 PM (59.15.xxx.123)

    160 남자라...178인데 장애인 남자...몸무게는 53키로 나가는 남자..겨우 걸어다니는 남자... 어느쪽이 더 낫나요?저라면 160인 남자가 더 나아요.
    그장애인 남자가 우리 형부 남동생인데요.결혼했어요.연하 7살..서울대 박사인 미모의 여성과...결혼한지 5년이 다 되어가는데요.지금도 여자가 훨씬 좋아해요.그러니 키 때문에 돈 때문에 난 여자가 없어라는 핑계를 대지 말았으면 합니다.

  • 11.
    '16.12.5 11:33 PM (175.223.xxx.32)

    근데 뭘 결혼을 못해들 안달인가요?

    결혼이란 ㅡ 희생뿐인 다큰 성인남녀의 또다른 고난 ...

  • 12. 음....
    '16.12.5 11:33 PM (182.209.xxx.107)

    저 요즘 다니는 치과 의사가 저랑 같이 서서 얘기할
    상황이 있었는데 저보다 키가 훨씬 작았어요.
    저 160초반..
    여기 치과 완전 사람 많아서 일주일 간격 예약도
    힘든 곳..ㅠㅠ
    그리고 제가 아는 대기업 다니는 남자 키가 150후반.
    결혼해서 아이가 둘..
    그리고 또 아는 남자 키가 160..회식하고 있으면 부인이
    빨리 오라고 그렇게 전화가 옴.
    남자 성격이 너무 재밌어서 여자들한테 인기가 많아
    부인이 의부증 있는 듯 함.
    그리고 친척 남자 키 160..애인 키가 160대 후반 날씬하고
    예뻤어요.
    그런데 친척 남자가 그 여자 찼어요.
    그리고 다른 여자랑 선봐서 결혼, 아들 둘임.

    힘내세요.
    의기소침하지말고.
    아직 인연을 못만난거임.

  • 13. ..
    '16.12.5 11:34 PM (112.148.xxx.2)

    키 작아도 자신감있고 뭔가 열심히 하는 남자면 멋있어요.

  • 14.
    '16.12.5 11:36 PM (112.149.xxx.152)

    키가 작은게 문제가 아니라 .. 키가 작아 소심하고 자신감 없는게 문제 이겠지요 . 다른걸 월등히 키우시던가 아니면 여자한테 내면적으로 올인하고 헌신하여 감동을 주던가 하세요 . 제 친구도 본인보다 키 작은 ..키 162남자분이 몇달 동안 따라다녀서 첨엔 싫어했는데 ..결국 맘 열었고 결혼해서 잘 삽니다 . 직업,경제력,집안 친구가 훨 좋아요 . 그런데도 지금은 제 친구가 남편 더 좋아하더라구요.

  • 15. dd
    '16.12.5 11:38 PM (59.15.xxx.138) - 삭제된댓글

    제가 165 작은언니가 167인데
    남자키보다 성격 직업 이런거보고 결혼햇어요
    저희 아버지가 잘생기고 키컷는데
    너무 유별나서 배우자 고르는 조건이
    성격이 일순위되엇죠
    저같은 여자들도 잇을테니 자신감 가지세요

  • 16. 님은
    '16.12.5 11:38 PM (121.100.xxx.57) - 삭제된댓글

    본인 키 대비 고려해, 키작은 150대 초반, 여자들이 눈에 들어올텐데, 150대 작은 키 여자들은 작은 키 남자들 많이 꺼려해요 그냥 본능적으로요
    그래서, 님께 제안해본다면, 님보다 키 큰 여자들을 공략하세요 승률이 더 커요

  • 17. ㄸㄸㅇ
    '16.12.5 11:38 PM (122.36.xxx.122)

    여자보다 남자가 외모의 제약에서 자유롭지 않나요?

    뚱뚱한 남자들은 취직되는데

    뚱뚱한 여자들은 글쎄요.......대기업 가보세요

    뚱뚱한 아저씨 있어도 뚱뚱한 아줌마 거의 못봤고

    은행지점 가도...옛날에 상고졸업해서 입사하던 분들이나 뚱뚱한 분 계시지

    여직원들은 진짜 거의 없더라구요

    W 은행 에서 고도비만 여직원분 보셨는데 연세가 많으셨어요. 그날 창구직원 휴가 가서 잠시 나온거같던데

  • 18. ==
    '16.12.5 11:48 PM (220.118.xxx.135) - 삭제된댓글

    제 남편 160 이예요. 본인의 능력은 좋지만 집안이 좋다거나 다른 조건이 좋다거나 한 건 아니었어요.
    본인의 능력이 좋다고는 하지만, 반전은 학벌도, 직업도, 제가 더 좋아요. 그래도 서로 사랑해서 결혼했어요.
    지금 결혼 13년차이고 행복하게 잘 살아요. 키가 문제가 아니라 자신감이 더 문제예요.
    제 남편은 키가 그리 작아도 당당했어요. 회사에서도 인정받고 아무도 무시못해요.
    자신감부터 키우세요.

  • 19. 예전에
    '16.12.5 11:51 PM (216.40.xxx.246)

    키 한 157? 이나 될려나 하는 남자와 선보고 한 두달 만나본적 있는데요.

    저는 키 163에 외모 평균이고 그럭저럭 인기도 있는 편이었고. 키작은 남자라도 사람 괜찮고 능력있으면 만나보자 주의였어요. 남자 키 안따지는 편이었고.

    그남자, 키가 얼마나 작으면 한국 마사회 승마선수 할까 했을 정도라고 했어요. 그냥 평범한 직장인이었고.
    근데 첨 한두번만 친절하더니 제가 만나보려고 하니 그때부터 본색을 보이는데 참. 기도 안찼어요.

    그동안 여자들한테 당한거 한풀이라도 하려는지 억지로 스킨십 시도하고, 강제로 만지고.. 자기가 돈 천원 쓰면 기어코 저도 이천원 써야 하고. 사소한거에 막 저한테 화를 낸다던지 . .

    자기가 키가 작은 컴플렉스를 여자한테 풀려고 하더라구요. 길거리에서 남자들이랑 시비붙으면 막 쩔쩔매고 도망가질 않나.. 너무 찌질한 기억만 있어요. 결국 한두달 만나보고 도저히 안되겠어서- 성폭행 시도까지 당하고 나서. 어이가 없었죠. - 헤어졌는데 그러고도 계속 연락오고 진짜.

    암튼 결론은 키가 문제가 아니라 그 키때문에 여자한테 요상한 컴플렉스나 성질 부리고 쪼잔하게 구는것만 안하시면 된다구요. 의외로 키 안보는 여자 많아요... 전 그뒤론 키작은 남자 좀 꺼렸어요.

  • 20. ...
    '16.12.5 11:52 PM (96.246.xxx.6)

    내가 이 사람 만나러 태어났구나 하는 여자가 올 것입니다. 님은 그 동안 카리스마 있는 남자로 변신하세요.^^

  • 21. 키작은게 어때서요
    '16.12.5 11:53 PM (74.96.xxx.32)

    전---------혀 문제 안되요!!! 자신감을 가지고 당당해 지세요. 미남은 애티튜드 예요 화이팅!!!!!!

  • 22. ..
    '16.12.5 11:57 PM (183.98.xxx.13)

    개인적으로는 키 작은 분보다는 뚱뚱한 남자가 별로던데..
    아무튼 님 만이 가진 장점이 있으실거 아네요.
    단점에만 몰두하기 보다는 장점들을 키워나가시는 것이 어떨까 싶네요.
    분명 그것을 좋게 봐줄 여자는 있을테니깐요. 결국 한명만 좋게봐주면 되니깐 너무 상심하지 마세요.

  • 23. 편견 없었는데요
    '16.12.5 11:58 PM (115.136.xxx.173) - 삭제된댓글

    편견 없었는데요.
    키 작은 사람 중에 예민한 사람들을
    여러 명 겪고는 생각이 달라졌어요.
    입 짧거나 잠 못 자서 키가 안 큰 즉, 성격의
    예민함 때문에 성장에 악영향 준 경우요.
    그런 분들은 그냥 비쥬얼이 문제가 아니고
    여자 뺨치는 소심쟁이라서 너무 피곤하고
    힘들더군요.
    남자가 입가볍고 잘 삐지고 좀 스럽기가
    중딩수준....

  • 24. 편견 없었는데요
    '16.12.5 11:59 PM (115.136.xxx.173)

    편견 없었는데요.
    키 작은 사람 중에 예민한 사람들을
    여러 명 겪고는 생각이 달라졌어요.
    입 짧거나 잠 못 자서 키가 안 큰 즉, 성격의
    예민함 때문에 성장에 악영향 준 경우요.
    그런 분들은 그냥 비쥬얼이 문제가 아니고
    여자 뺨치는 소심쟁이라서 너무 피곤하고
    힘들더군요.
    남자가 입가볍고 잘 삐지고 좀 스럽고 성질 부리는 것이
    중딩수준....
    그러니 생활 습관이나 마음씀이 별나고
    쪼잔스럽지 않으면 좋을 것 같아요.

  • 25. 루이지애나
    '16.12.6 12:03 AM (122.38.xxx.28)

    선말고 동호회나 그런 데서 자주 어울리다보면 좋은 분 만나실 수 있는데...선은 첫인상만 보고 차고 차이고 하니...상처 받기도 하죠..

  • 26. ...
    '16.12.6 12:51 AM (1.237.xxx.35)

    선 보다는 동호회 이런데 가입해보세요
    연애하면 눈에 콩깍지 씌어서 ..
    울 남편도 163 인데 결혼 아주 잘했답니다.. 나를 만났으니 ㅋ

  • 27. 키만 작은
    '16.12.6 12:58 AM (1.233.xxx.186)

    키만 작으신거죠?
    키도 작은신것은 아니시죠?

    원글님
    원글님보다 키 크고 예쁘장하고 직장 튼튼한 여자분을 원하시는 것은 아니시죠?

    저도 선 무지 많이 봤고 없어지지 않는 콤플렉스도 있습니다.
    그 콤플렉스만 아니면 벌써 결혼했고 남들보다 뛰어난 조건도 있죠.
    지금은 나이가 많아 소개해주면 왠만하면 만납니다.

    키는 167이라 나이에 비해서 작지 않는 키죠.
    그런데 선보면 160 초반 남자분들이 꽤 있데 ... 키까지 작은 분이 많습니다.

    키가 작으면 다른 점에서 뛰어난 점이나 다른 콤플렉스가 없으면 되는데

    직장 평범하고
    결혼준비 해놓지 못하고 (서울시내 다가구 전세자금 50% 정도)
    부모님 노후준비 안되고
    체격 안되고
    유머없고
    유전될 수 있는 외모적 특징도 가지고 있고
    배우자 이상형이 무지 높은 남자도 있더라구요.

    원글님도 마음 조금만 비우시고 키만 작은 남자분이 되셨으면 합니다.

  • 28. ...
    '16.12.6 1:28 AM (223.62.xxx.249)

    저 결혼전에 저보다 2cm 작은 162 인 사람 만난 적 있어요.
    사람 됨됨이가 좋아서 키 신경 안썼고요.
    집안 문제로 결혼까지는 못갔지만..
    원글님 자신감 가지고 차곡 차곡 채우세요.

  • 29. dd
    '16.12.6 2:59 AM (220.121.xxx.244) - 삭제된댓글

    비스트 이기광, 안요섭이 160이라던데... 오히려 미소년들은 너무 크면 정이 안 가더라구요.
    미소년 타입 좋아하는 여자분들은 좋아하실 듯.

    근데 꼭 키가 문제인 건 아닌 것 같아요.
    저도 돈 잘벌고 학벌, 직업, 외모 중간 이상은 되는데 솔로 생활도 10년 넘었고 결혼도 거의 내 생애는 없을 분위기거든요.
    타인과 친해지고 깊은 관계로 가는 것에 거부감이 있는 것 같아요.

  • 30. ..
    '16.12.6 3:06 AM (199.20.xxx.1)

    저 164, 저희 남편 163이에요. 집안에 돈 없지만 사람 성실하고 착해요.
    컴플렉스는 좀 있지만 자기 힘으로 안되는걸 뭐 어쩌냐며 그냥 살아요.
    어디 차려입고 갈 때 높은 구두 신으면 제가 거인처럼 보이는 것 빼고는 저도 별 상관 안해요.
    윗분들 말씀대로 키가 작은것 보다는 키 작은 컴플렉스로 다른데 자신감 없어지는게 더 영향이 커요.
    그러니 힘내시고 화이팅!!

  • 31. 솔직 냉정
    '16.12.6 4:26 AM (14.39.xxx.177) - 삭제된댓글

    선자리는 어차피 조건을 보고 나오는 자리 아닌가요?
    키 작다는거 알고 나왔을 가능성이 크죠. 그 자리에 나왔다는건 그럼에도 만나볼 의향이 있었다는 이야기구요.
    님이 매력을 보여주지 못하는거 같네요.

  • 32. ㄴㅇㄹ
    '16.12.6 6:46 AM (175.209.xxx.110)

    저 키 딱 백오십인 여자에요. 그래서 남자분들 소개받을때 키는 절대 안따져요 150대던 160대던 정말 키는 상관안 하는데요. 대신 제 능력, 집안 만큼 비슷한 스펙과 수준이어야 해요. 인성, 성격도 어느 정도 상식적이어야 하고요. 원글님 스스로 키가 부족하다고 느끼시면 다른 부분은 어떤가 한번 돌아보세요..

  • 33. 00
    '16.12.6 8:29 AM (116.33.xxx.68)

    신랑키가165에요
    첨봤을때 키가너무작아 놀랬어요 말거는것도 싫고
    지금은 키하나도안들어와요 자신감유머 넘좋구요
    귀여워서 죽겠어요
    근데 본인키가 컴플렉스였는지 아들은 키185이상되어야한다고 그러네요
    저희딸도아빠닮아 키가155에 멈췄어요
    키큰여자분 꼭만나시기바래요 매력으로 보여주세요

  • 34. ㅇㄱㄹㅇ
    '16.12.6 8:32 AM (220.119.xxx.229) - 삭제된댓글

    키작은 남자는 키가 자신보다 5cm~10cm 큰 여자랑 결혼하대요?
    키가 농구선수처럼 큰 여자가 아닌 평균키보다 큰 여자들중에 남편이 키작은 얘들이 좀 있어요
    오히려 키가 작은 150대 여자들의 남편 키가 180cm이상으로 크데요
    ----------------------------------
    이거 제 주위에도 이래요 ㅋㅋ

  • 35. ..
    '16.12.6 9:36 AM (211.180.xxx.69)

    운동하면 1,2센치는 커질걸요.

  • 36. 원글님 마음의 키는
    '16.12.6 12:11 PM (125.130.xxx.36)

    몇 cm 정도 되시는지요?
    자신의 다른 부족한 면을 스스로 알지못하고,
    여자들이 단지 자신의 키만 보고 거절한다
    생각하신다면 참 어려운 상대일 듯 합니다.

    제가 다니던 옛직장에서 키가 160도 안되는 분(과장님)이 계셨는데
    대화를 나누다보면 작은 키가 보이지 않았어요.
    문득 문득 어 나보다 작네! 하고 놀랄 때가 많아요.
    그런데 평소에는 절대 작아보이지 않는 분이셨어요.
    제 남편 친구도 저보다 작은데 얼마가 강단 있어보이는데요.
    절대 만만한 남자로 보이지 않아요. 매력도 있구요.
    한참 연하의 예쁜 각시랑 잘 살고 있어요.

    열등감 같은건 여자들이 냄새을 잘 맡아요.
    아주 안좋은 느낌으로 ...
    우선 마음의 키를 키워보시길 권해드립니다.

  • 37. 자신감
    '16.12.7 3:08 AM (125.189.xxx.45) - 삭제된댓글

    배우자 키 생각해본적없어요 몸집이 외소하시면 운동으로 다부진 몸키우시면 더욱 좋구요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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