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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친정이랑 연끊었는데 할머니 장례식 가야하나요?

.... 조회수 : 7,593
작성일 : 2016-12-05 21:49:52
좋게 연끊은게 아니고요. 
아빠가 바람펴서 엄마때리고 못살게 굴고 그러다가 이혼했어요. 
한여자랑 뭐 거의 10년 정도 됐나봐요.
엄마 말로는 둘 사이에 남자애도 낳은거 같고요. 이혼전에 낳은 애인거죠.
근데 주변에다가는 엄마가 바람나서 도망간걸로 소문내고 그랬어요. 
그리고 자식들 관련해서도 거짓말 퍼뜨리고 뭐 그랬어요.  
엄마 이혼하면서 딸둘이 도와줬는데 아빠랑 대법원 소송까지 갔고요. 
그 과정에 아빠가 죽인다 어쩐다 하고, 뭐 저한테 고소까지 하고 저는 재판까지 받았어요.
사생활 증거 확보해서 엄마 도왔거든요. 
이혼분할 저희가 내고, 대신 엄마 앞으로 된 땅으로 받았는데 뭐 거의 땅값하고 들어간 값하고 비슷해요.
거의 망하기 직전까지 갔어요. 소송하면서 다 이해관계 맞물려서 서로 못볼 꼴 다 보이고 
저희 진짜 어쩔 수 없이 엄마 도와드렸지만 엄마땜에도 그렇고 아빠 땜에도 그렇고.. 진짜 거의 망할뻔했어요. 
진짜 그때 생각하면 아직도 아찔해요. 아직도 빚더미고요. 받은 땅 팔면 되겠지만 좋은 땅도 아니고 세금때문에 
팔지도 못해요. 들어간 돈이 너무 많고, 빚도 많아서 애들 교육은 꿈도 못꾸고.. 아무튼 돈으로도 그렇고 
가족들끼리도 그렇고 너무너무 힘들었어요. 
그리고도 뭐 돈때문에 아빠하고 엄청 안좋았고요. 어떻게든 우리 망하게 하려고 더러운 짓 다 했어요. 
그리고 공적으로 이야기할 일이 있었는데 술마시고 작은 아빠랑 고모 데리고 와서 
삿대질하면서 패악질하고 싸운 적도 있고요. 아빠는 엄마 재산빼앗고 괴롭혀서 쫓아내려고 했는데 
엄마가 먼저 선수치고 자식들이 도우니까 분했나봐요. 
장례식장 가면 또 뭔 꼴을 볼지도 모르겠어요. 어쨌든 가도 욕먹고 안가도 욕먹을 그런 자리예요.
그런데 저 어릴 적에 엄마 아빠는 일만하고 저는 막내고 딸이라 케어 거의 없었을때 할머니품에서 
자랐거든요. 그래서 가야하나 싶은 맘도 조금은 있어요. 
몇년을 정말 죽을거처럼 시달렸어요. 솔직히 아주 지긋지긋해서 엄마도 보기 싫을 정도예요. 
언니랑도 연끊었고요.
그런데 오늘 할머니 돌아가셨다고 문자가 띡 왔어요. 
오라는 건지 말라는 건지.
이런 경우 그냥 안가는게 맞겠죠? 
IP : 121.143.xxx.125
3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라면
    '16.12.5 9:53 PM (121.145.xxx.184)

    아버지 보기 싫어서 안가요
    할머니를 위해 기도해주면 되지 굳이 장례식장에 갈 필요는 없죠

  • 2. 샬랄라
    '16.12.5 9:55 PM (125.176.xxx.237)

    잠시라도 할머니보러 가셔야죠

    오래 있을 필요는 없다고 생각해요

  • 3. 나~~
    '16.12.5 9:56 PM (124.197.xxx.114)

    원글님 ~~속상해서 한잔 하셨나요~~
    글이 짠하고 횡설수설하지만 아픔이 느껴져요

  • 4. ....
    '16.12.5 9:57 PM (121.143.xxx.125)

    그쵸?
    할머니 돌아가시고 나서 이상하게 온몸이 아프고 몸살끼가 있어요.
    지금 이글 쓰는데도 온몸이 떨리네요.
    그리고 아까 생전 첨으로 방광염도 걸려서 병원도 다녀오고 그랬어요.
    할머니가 아빠가 저 미워한다고 벌이라도 주고 간건지 모르겠어요.
    사실 살면서 할머니든 아빠든 사랑 받아본 적도 없어요. 저낳고 아빠가
    아들 아니라고 술마시고 들어오지도 않았데요. 그러니 살면서는 어땠겠어요.
    이런 몸 끌고 장례식장까지 가고 싶지도 않고요. 그냥 안가는게 좋겠죠?
    언니는 아빠 재산이 남아있어서 갈지도 모르겠네요.
    그렇게 당하고도 재산땜에 아빠한테 살살거리는거 보면..전 정말 친정에 학을 뗐네요.

  • 5. ....
    '16.12.5 9:57 PM (121.143.xxx.125)

    혈뇨보고, 몸살나고.. 막 그러네요. 제가 술마신건 아닌데 몸이 정상은 아닌거 같아요.
    막 떨려요..

  • 6. minss007
    '16.12.5 9:57 PM (211.178.xxx.159)

    저같아도 장례식에는 안갈거같아요

    나중에 할머니 모신곳은 꼭 찾아가시구요!
    장례식때는 사람들이 서로 서운하고 날카로웠던것을 더
    분노하듯이 표출하는 모습을 여러번 봤고, 또 주변에서 겪었습니다.
    할머님만 생각하면 가는게 맞지만..
    그날 혹시 못볼일을 겪고오실까봐..
    글 드립니다
    충분히 그러시고도 남을 분위기입니다

  • 7. 나~~
    '16.12.5 9:58 PM (124.197.xxx.114)

    그래도 할머니 마지막 가시는 길은 같이 해주면 좋겠어요
    많이 힘들겠지만~~
    할머니가 넘 불쌍하고 맘이 안좋네요~~

  • 8. 원글님
    '16.12.5 9:58 PM (14.52.xxx.157)

    할머니와 사이는 어떠셨어요?
    마지막 가시는길,, 인사드리고 싶으시면 가시라 하고 싶어요
    검은모자랑 목도리 둘둘말고 가시더라도요..

  • 9. ㅁㅁㅁ
    '16.12.5 9:59 PM (147.46.xxx.199)

    가지 마세요.
    애도는 꼭 장례식장에서 하라는 법 있습니까?
    마음 추스리시고, 나중에 따로 할머님 찾아뵈시면 뵈세요.

  • 10.
    '16.12.5 10:01 PM (211.243.xxx.103)

    장례식장 안가도 됩니다
    애도는 집에서 하세요

  • 11. 겨울
    '16.12.5 10:02 PM (221.167.xxx.125)

    장례식장 안가도 됩니다
    애도는 집에서 하세요2222222222222222

  • 12. ....
    '16.12.5 10:03 PM (121.143.xxx.125)

    저는 그냥 사랑을 받은 기억이 거의 없네요.
    그렇다고 할머니한테 잘한 기억도 없어요.
    엄마 아빠 사랑이 너무 그리워서 내 옆에 엄마아빠가 아닌 할머니만 있는게 너무 싫었던 거 같아요.
    할머니도 뭐.. 아들아들 하시는 분이라 저를 그렇게 이뻐해주신건 아닌데..
    할머니도 저를 보고 싶을까 싶은 생각이 들 정도니..
    제가 애정결핍이 심한가 보네요. 친정에서 절 애정했던 사람들이 기억이 나질 않아요.
    그래도 지금와서 생각해보면 엄마보다 할머니가 더 고마운 존재가 아닐까 싶을 정도긴 해요.
    할머니 생각하면 불쌍하죠 뭐..
    아빠 포함 자식들도 할머니한테 잘한 자식이 없거든요.

  • 13. ..
    '16.12.5 10:03 PM (114.204.xxx.212)

    저도 안갈거같아요

  • 14. 꼭...
    '16.12.5 10:04 PM (118.38.xxx.231) - 삭제된댓글

    장례식장에 가야 할머니 배웅 해드리는거 아닙니다
    원글이 그자리에 감으로해서 장례식장이 소란스러워지고
    남의입에 오르내리면 그또한 할머니 가시는길에 불효이니
    그냥 마음으로 보내드리세요
    형식이 뭐가 그렇게 중요할까요
    마음이 중요하지...
    이왕 그렇게 된거 인연은 완전 끊어버리고 안가는게 좋겠네요
    욕해봤자 안보고 살건데 상관없잖아요

  • 15. 저라면
    '16.12.5 10:05 PM (218.236.xxx.244)

    안갑니다. 만약 가면 아버지가 더 기세등등 지랄할겁니다. 보란듯이 안가야죠.

  • 16. 부모와 상관없이
    '16.12.5 10:06 PM (203.226.xxx.112)

    할머니가 님을 돌봤으면 가야하지 않을까요.
    마지막 가시는 길인데
    님이 안가고도 조금의 죄책감이라도 없을거 같으면야 훌훌 털어도 되겠지만요.
    잠시잠깐 손님처럼 다녀오심이 님 마음에 짐이 덜어지지 않을까 하네요.
    아빠란 사람은 뭐 의식 안하는게 더 낫겠고요.

  • 17. 윗님
    '16.12.5 10:08 PM (118.38.xxx.231) - 삭제된댓글

    아버지 하는 행동으로 봐서는 딸이 조용히 할머니 마지막 보내드리게 하지 않을것 같은데요
    분명 들어가자말자 니년이 여기 어디라고 발걸음 하냐고
    난리칠것 같은데요
    그런데도 꼭 가야 하나요

  • 18. 아... 그러고보니
    '16.12.5 10:09 PM (14.52.xxx.157)

    우리 외할머니도 사실 우리엄마한텐 새엄마였는데 울 엄마 무지하게 구박했었어요.
    어쩐지 어릴때 부터 정이 안갔었는데.. 알고보니 울엄마 어릴때 무지 구박하고 내쫓았더라구요.
    그래도.. 나중에 할머니 돌아가시면 가는길에 마지막 인사하고 기도 드리러 갈거에요.
    마지막 가시는 길이잖아요...

  • 19. aaa
    '16.12.5 10:10 PM (147.46.xxx.199) - 삭제된댓글

    윗님 때문에 댓글 달아요.
    어찌 '부무와 상관없이' 할머니만 생각하고 갈 수 있나요?
    원글님이 구구절절 써놓은 글을 보세요.
    이제까지 친가 쪽 사람들이 그리 괴롭혔는데 잠깐 손님처럼 다녀가는 걸 그냥 두겠어요?
    갑자기 님 때문에 고구마 먹은 거 같아요.
    원글님 절대로 가지 마세요!
    지금 원글님 상태를 보면 가서 자존감 더 무너지고 헤어나오기 힘듭니다.
    그냥 할머니에 대한 도리는 마음으로 다 하세요.

  • 20. YRibbon
    '16.12.5 10:11 PM (147.46.xxx.199) - 삭제된댓글

    윗님 때문에 댓글 달아요.
    어찌 '부모와 상관없이' 할머니만 생각하고 갈 수 있나요?
    원글님이 구구절절 써놓은 글을 보세요.
    이제까지 친가 쪽 사람들이 그리 괴롭혔는데 잠깐 손님처럼 다녀가는 걸 그냥 두겠어요?
    갑자기 님 때문에 고구마 먹은 거 같아요.
    원글님 절대로 가지 마세요!
    지금 원글님 상태를 보면 가서 자존감 더 무너지고 헤어나오기 힘듭니다.
    그냥 할머니에 대한 도리는 마음으로 다 하세요.

  • 21. ㅁㅁㅁ
    '16.12.5 10:11 PM (147.46.xxx.199)

    윗님 때문에 댓글 달아요.
    어찌 '부모와 상관없이' 할머니만 생각하고 갈 수 있나요?
    원글님이 구구절절 써놓은 글을 보세요.
    이제까지 친가 쪽 사람들이 그리 괴롭혔는데 잠깐 손님처럼 다녀가는 걸 그냥 두겠어요?
    갑자기 님 때문에 고구마 먹은 거 같아요.
    원글님 절대로 가지 마세요!
    지금 원글님 상태를 보면 가서 자존감 더 무너지고 헤어나오기 힘듭니다.
    그냥 할머니에 대한 도리는 마음으로 다 하세요.

  • 22. 안가야죠
    '16.12.5 10:12 PM (203.81.xxx.37) - 삭제된댓글

    산 사람 다시볼거 아니면 안가는게 나아요
    막상 가면 문상만하고 남처럼 돌아나올수 없을거에요
    때는 이때다 싶어 붙잡고 늘어져
    하소연이든 핑계든 뭐든 하겠죠

    안가니만 못할수 있어요

  • 23. ...
    '16.12.5 10:18 PM (121.143.xxx.125)

    예.. 글이라도 쓰니 맘이 좀 낫네요. 감사합니다.

  • 24. ..
    '16.12.5 10:20 PM (221.140.xxx.184)

    어차피 돌아가신 분 은 알지도 못해요.산 사람들하고 사이가 저렇게 최악인데 갈거 없어요.
    나중에 성묘나 가던 다른 방법은 얼마든지 많아요.

  • 25. 지나가다
    '16.12.5 10:29 PM (121.134.xxx.92)

    나중에 성묘 가세요.
    장례식장은 안가는 게 낫겠어요.

  • 26. ...
    '16.12.5 10:30 PM (122.32.xxx.157) - 삭제된댓글

    전 안갔어요. 안가셔도 되요. 가지 마세요.
    집에서 추모하시면 되요.

  • 27. 할머니
    '16.12.5 10:35 PM (59.14.xxx.80)

    할머니한테 애정이 있으면 가시는거고, 없으면 안가셔도 되죠.
    그냥 마음으로 빌어주세요.

  • 28. ....
    '16.12.5 10:46 PM (211.108.xxx.216)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그냥 집에서 애도하시고 나중에 할머니 모신 곳에 개인적으로 살짝 다녀오셔도 충분합니다.
    죄책감이나 책임감 느끼실 일 전혀 아니에요.
    그리고 아버지 번호는 스팸처리하세요.
    병들거나 어려울 때 부양하라며 연락오면 원글님 또 마음 흔들리실 거예요.
    이번 기회에 확실히 차단하고 정리하세요.
    원글님 자신을, 그리고 원글님이 이룬 원글님의 가족을 사랑하고 치유하는 게 우선입니다.
    원글님도 가족분들도 늘 행복하고 편안하시길 기도합니다.

  • 29. 나중에
    '16.12.5 10:52 PM (121.132.xxx.225)

    산소나 한 번 다녀오세요. 그들과 같이 봐봐야 님께 하나도 도움 안되요.

  • 30. ㅡㅡ
    '16.12.5 11:31 PM (112.150.xxx.194)

    뭐. 장례식장 가서 절한다고. 할머니가 좋아할까요.
    그냥 집에서 마음ㅈ으로 기도하세요.
    어려서ㅈ키워주신 은혜 감사하다고..
    기운내세요.

  • 31. 종교
    '16.12.5 11:55 PM (116.37.xxx.157)

    원글님 종교 없으세요?
    맘이 불편하시죠?
    그냥 절이든 교회든....... 그 시간에 다녀오시구요
    나중에 산소 다녀오세요

  • 32. 제발
    '16.12.6 12:57 AM (211.36.xxx.57)

    가지마세요, 절대..
    뒤를 돌아봤다가 소금화석이 되어버렸다는 성경이야기 아시죠? 과거의 끊을 끊으라는 이야기래요.

  • 33. ......
    '16.12.6 1:32 AM (125.186.xxx.68) - 삭제된댓글

    장례식은 상주보러 가는거지 고인보러 가는거 아니에요.
    애도는 마음으로 하시고 납골당이든 묘소든 나중에 찾아뵙고 인사드리면 됩니다.
    문자로는 해외에 있다 병원에 누워있다 모신 곳 나중에 알려달라 하셔도 되구요.

  • 34. 안가야해요.
    '16.12.6 6:06 AM (61.82.xxx.218)

    이런경우 안가야 하는데 맞아요. 남이 욕하는거 신경쓰지 마시고요.
    원글님이 할머니였다면 손녀딸에게 어찌 하라할지 생각해보세요.
    나중에 찾아뵙고 인사드리세요. 친가와 부딪히는거 힘들어요.
    원글님 몸 추스리고 경제력 회복하시고요. 할머니한테는 좀 천천히 가세요.
    산사람은 살아야하고, 미래를 위해 아이들 교육도 시켜야죠.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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