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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암진단 받은지 4일째인데 아무런

... 조회수 : 19,813
작성일 : 2016-12-05 17:40:59
의욕도 없고
울컥울컥 하네요
이제 50인데.....아직 3차병원 초진 받으려면 10일 남았네요
남편도 애들도 안됐네요
혼자 소설책 10권은 썼네요
IP : 211.205.xxx.109
5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혹시
    '16.12.5 5:44 PM (218.38.xxx.26) - 삭제된댓글

    유방암인가요?
    ㅠㅠ
    기운내시고 힘내세요!!!
    기도드리겠습니다

  • 2. 난소암인데
    '16.12.5 5:44 PM (211.205.xxx.109)

    씨티가 오진이길 바라는 맘도 있고
    Ca125가 106인데
    35이하가 정상이예요 난소암환자들은
    몇백에서 몇천까지 수치가 나온다는데....
    확진은 조직검사로 한다는데
    수술하면서 조직검사하나봐요

  • 3. ㅠㅠ
    '16.12.5 5:45 PM (210.118.xxx.5) - 삭제된댓글

    힘내세요..!!!!!! 저도 기도할께요

  • 4. ㅇㅇ
    '16.12.5 5:45 PM (49.142.xxx.181)

    세상엔 참 병도 많고, 아픈사람도 많아요.
    암이라고 해도 빨리 발견하면 얼마든지 쉽게 고쳐지고요.
    초기이길 바랍니다.

  • 5. ...
    '16.12.5 5:46 PM (183.103.xxx.30)

    저도 격었던 일이지만 참 안타깝습니다.
    한동안 멍~하시겠지만 얼른 정신 차리시고 치료방법이나 보험관계, 앞으로의 계획등등에 몰두하시고 맛있는 거 많이드시고 햇볕보고 산책하세요.
    의사선생님을 믿으시고 치료 잘받으시기 바랍니다.
    이또한 지나갑니다.

  • 6.
    '16.12.5 5:47 PM (175.223.xxx.28)

    치료위해 얼른추스려야지요 힘내세요

  • 7. 요즘 하나씩 버리는거 부터
    '16.12.5 5:47 PM (211.205.xxx.109)

    하네요
    티비보니 어떤엄마는 다시 집에 못올까봐
    청소하고 소독하고 수술갔다는데....

  • 8. 수술실 혼자 들어갈거 상상하니
    '16.12.5 5:48 PM (211.205.xxx.109)

    겁이 너무 많거든요

  • 9. 에구
    '16.12.5 5:48 PM (112.149.xxx.41)

    그럴수록 힘내세요.
    요즘 암은 예전같지 않게 잘 치료 된다던데요.
    저는 오늘 건강검진 받고 와서 힘이들어 늘어져 있네요.
    저도 나이 50넘어 슬슬 건강을 신경써야할 때인가보다 해요.
    잘드시고 마음을 안정시켜보려 노력해보세요!
    암 이젠 대단치않은 병이다 생각하시구요.

  • 10. ....
    '16.12.5 5:49 PM (14.39.xxx.138)

    힘내세요..좋아지실거예요

  • 11. 검색하니 난소암은
    '16.12.5 5:51 PM (211.205.xxx.109)

    대부분 70에서 80프로가
    3.4기에 안다고 하네요
    증상이 없어
    작년 종합검진에서 ca수치 57이었네요
    자궁경부나 유방암은 치료가 잘되고
    난소암은 아닌가봐요

  • 12. CA125는
    '16.12.5 5:52 PM (74.88.xxx.57)

    CA125는 암이 아닐때도 많이 올라갈 수 있어요. 난소암은 배 열어서 조직검사해보기 전에는 확진 못 내려요. 지레 겁 먹지 마시고 마음 추스리세요. 저는 CA125가 19로 정상이었는데도 난소암이었어요. 500이 넘는 제 동료는 그냥 양성종양이었구요. 걱정하지 마세요. 괜찮으실 거예요. 난소에 생기는 종양 90프로 이상은 양성이예요.

  • 13. 덧붙여서
    '16.12.5 5:53 PM (74.88.xxx.57)

    저두 1기에 발견했어요. 제 친구도 1기였구요. 너무 겁부터 내시지 말고 3,4기에서도 많이 치료되는거 봤어요. 힘내세요!

  • 14. 윗님 증상이 있어서 가셨나요
    '16.12.5 5:56 PM (211.205.xxx.109)

    저는 배에 가스차고 변비증상있어서
    Ct는 찍었는데 악성가능성종양이 있다고 나왔어요

  • 15. 윗님 수술받고
    '16.12.5 5:57 PM (211.205.xxx.109)

    괜찮으세요 몇년되셨어요
    난소암은 잘 안걸린다고 들어서 경부암 검사만 했어요

  • 16. 1.2기까지는
    '16.12.5 6:00 PM (211.205.xxx.109)

    예후가 좋다고 하네요
    정기검진에서 발견하셨아요

  • 17. CT나 MRI는
    '16.12.5 6:01 PM (74.88.xxx.57)

    정확하지 않아요. 특히 난소나 췌장쪽은 배 열어서 보기 전에는 몰라요. 기형종이라고 암처럼 보이는 양성종양도 있고해서요. 저도 MRI 찍었는데 양성이라고 했어요. 근데 7cm이니 좀 크다고 제거하자고 해서 양성인줄 알고 수술들어갔는데 나중에 조직검사에서 악성으로 나온거예요. 저는 걱정도 안 하고 있었는데 수술후 일주일후에 병원에서 연락왔어요 악성이라고T.T 님도 아마 복강경 수술 해 보셔야 최종진단 내릴 수 있을거예요. 미리 겁먹진 마세요. 저는 증상은 없었고 건강검진 초음파에서 발견했어요.

  • 18. 저는
    '16.12.5 6:03 PM (74.88.xxx.57)

    수술, 항암받고 4년째 되었어요. 제가 입원했을때 젊은 여대생부터 나이대 다양하게 난소암환자 많았어요. 그리고 3,4기 환자들이 다 완치되서 자원봉사로 와서 일하시는 분들도 많았어요. 그리고 혹시 암이라고 하더라도 긍정적인 환자들이 훨씬 예후가 좋다고 간호사 선생님도 말씀하셨구요. 저도 넘 충격받았어서 원글님 심정 잘 알것같아요. 그래도 가족들 위해서 힘내세요 잘 드시구요.

  • 19. 저는 8센티이고
    '16.12.5 6:06 PM (211.205.xxx.109)

    근종도 크기때문에 아마 개복할텐데
    저같은경우 응급으로 30분만에 암검사해서
    바로하나보더라구요
    30분만에 하는건 정확치는 않은데..
    2차 대학병원 샘이 그랬어요

  • 20. 네 맞아요
    '16.12.5 6:07 PM (74.88.xxx.57)

    저는 심지어 수술중 응급조직검사에서도 양성으로 나왔어요. 근데 나중에 염색해서 오래걸려하는 검사에서 악성이 나왔어요.

  • 21. 저는님
    '16.12.5 6:10 PM (211.205.xxx.109)

    감사해요 카페가입도 했는데
    님 거의 완치네요
    전 ㅇ ㅅ 예약햇어요
    어디서 수술 받으셨어요

  • 22. 저는
    '16.12.5 6:12 PM (74.88.xxx.57)

    처음에 양성인줄 알고 3차병원으로 가지도 않았어요. 충무로 제일병원에서 수술했어요. 아산도 좋다고 들었어요. 용기내시고 화이팅하세요!!

  • 23. 토닥토닥
    '16.12.5 6:20 PM (59.11.xxx.51)

    전 얼마전 유방암수술했어요~~~이제 내나이 46세!!!오히려 수술후가 더 맘편해요 지금이 젤 힘드실껍니다 저는 매일매일 울었어요 그리도 날마다 기도했어요 그런데 고3아이를둔 엄마라서 내몸보다는 그아이가 너무걱정이 됐어요 하나님 내게주실 복이 있다면 그복우리아들에게 주세요기도 하면서 많이 울었어요~~~벌써 3개월이 지났는데 ~~~힘들고 어떨땐 화가나고 ㅠㅠ 님 수술후 양성으로나오길 기도합니다 지금

  • 24. 토닥토닥
    '16.12.5 6:21 PM (175.208.xxx.105) - 삭제된댓글

    힘내세요 양성나오길 바래요

  • 25. 토닥토닥
    '16.12.5 6:22 PM (118.36.xxx.235)

    저 30대 초에 난소암 3기였어요. 임파선 전이되고 발견됐어요. 그때 40대인 같은 병실 환우들 보고 저 나이만 돼도 애들 자기가 알아서 학교는 다닐텐데...하며 부러워했었네요. 벌써 10년 됐어요. 요즘은 암 진단도,치료도 아주 잘 되니까 너무 걱정 마시고 건강관리 잘 하세요.

  • 26. ...
    '16.12.5 6:25 PM (175.223.xxx.114) - 삭제된댓글

    CA125는 정확하지 않아요.
    저도 몇년 전 직장 건강검진에서 수치가 100 넘어서 큰 병원 가보라고 했는데요.
    암이고 뭐고간에 살고 싶지 않아 안갔는데 아직까지 멀쩡한 거 보면 암 아닌 거 같아요.
    나이도 30대라 암이었으면 진행이 빨랐을텐데도요.

  • 27. ...
    '16.12.5 6:26 PM (125.178.xxx.117)

    숙모님 3기에도 수술하시고 6년째 건강히 사십니다.
    요즘은 의학기술이 발달해서 충분히 극복할 수 있어요
    힘내세요!!!

  • 28. 티비
    '16.12.5 6:28 PM (175.223.xxx.187)

    나는몸신이다 명의에게 듣는다. 췌장암편 한번보세요.

  • 29. 삼십대
    '16.12.5 6:32 PM (39.7.xxx.19)

    제 ca125가 3600이었어요. 4기.
    수술하고 항암치료하고 잘 지내고 있어요.
    양성이길 기도할게요. 하지만 결과가 다르게 나오더라도 너무 낙심하지 마세요. 완치하실 수 있어요. 꼭 이겨낼 수 있다고 믿으세요.

  • 30. 위로
    '16.12.5 6:40 PM (223.33.xxx.114)

    힘내세요
    무슨암이라고 했나요?
    저도 올해 8월1일 동네병원에서 유방암 의심된다해서 3차병원 예약하고 기다리고..
    서울로(여기는 지방)가서 수술해야된다해서
    서울병원에 예약해 또 한참을 기다렸어요.
    2달반을 보내고 수술하고
    지금은 방사선치료받고 있어요.
    그때 저도 막막했는데
    82에서 다른분이 올린글에 댓글로 위로해주던 회원들의 응원이 제게도 힘이 됐어요.

  • 31.
    '16.12.5 6:40 PM (175.214.xxx.228)

    ca125가 8000이라 악성으로 보고 수술했는데 경계성 종양이었어요.
    수술하기 전까지 알 수 없더라구요. 힘 내세요!

  • 32. 그럼 ct에서는 어떻게
    '16.12.5 6:47 PM (211.205.xxx.109)

    나왔나요
    고3엄마입이다
    나는몸신이다 난소암 봤어요
    서울대병원샘 조갑경....나오는거

  • 33. 은근한 마력
    '16.12.5 6:50 PM (223.62.xxx.37)

    별일 아니시길 진심으로 기원할게요.
    언니가 유방암이라 암환자 보면 제 맘이 넘 아파요..
    힘드시겠지만 아이들 생각해서 기운내세요.

  • 34. 언제나봄날
    '16.12.5 7:36 PM (39.7.xxx.211)

    별일 아니시길 바라고 혹 암이더라도 완치되실거에요!!
    너무 걱정마시고 기운 내세요

  • 35. ...
    '16.12.5 7:39 PM (121.166.xxx.206) - 삭제된댓글

    Ca125 100 넘게 나와도 암 아닐 가능성 있어요.
    펫이랑 mri 찍어보셨나요?
    웬만하면 서울대 병원이나 아산 삼성 가보세요.

  • 36. 저한테 위로해주신분들
    '16.12.5 8:25 PM (211.205.xxx.109)

    감사드려요 꾸벅

  • 37. 나이자랑
    '16.12.5 8:54 PM (112.151.xxx.45)

    시간은 아니지만...저는 40에 유방암진단 받았어요.ㅋㅋ
    병원대기실에서 제일 젊다는 게 어찌나 속상하고 민망하던지. 그런데 더 어라 꽃다운 나이에도 수술받고 치료하고, 생사를 오가면서 투병하는 분들 보면서 내가 이럼 안 되지 속으로 많이 저 자신 다독였답니다. 결과 나오기전엔 맘졸이지 마시구요, 혹시 병이 있다해도 담대하게 이겨내실꺼라 믿습니다. 뭐든 나쁘기만 한 건 아니더라구요. 홧팅!

  • 38. 김의신박사
    '16.12.5 9:54 PM (175.223.xxx.187)

    http://m.blog.naver.com/dorosi369/220863636245
    99회에 나오시는 의사분 말씀도 참고하세요.

  • 39. 원글님
    '16.12.5 10:52 PM (125.178.xxx.133) - 삭제된댓글

    50에 난소암 수술했어요.
    너무 걱정 마시고 맘 편히 가지세요.
    병원에 가보니 오십은 명함도
    못 내놓겠던걸요.
    젊은 아가씨들도 암에 걸려 오는지라..
    항암 6차 했는데 머리카락 빠지는건
    나중에 다 난답니다.
    너무 심적으로 타격받지 마세요.
    항암 사이사이 음식은 가리지 않고 잘 먹었어요.
    그래야 기운차려 다음 항암을 하지요.
    전 뭐가 좋다더라 라는 말에
    귀 기울이지 않았어요. 잘 먹고 기운차리는게 최고입니다.
    모쪼록 수술 하셔서 건강해지세요.
    양희은 씨가 수십년전 난소암이었지요.
    지금 씩씩하게 살잖아요..^^

  • 40. 수술12년차
    '16.12.6 12:39 AM (110.70.xxx.218)

    이제 암정도는 친구삼아 살살 달래가며
    데리고 간다 생각하면 되요.
    이제부터 걷기운동도 하시고
    깨끗한 음식 드시게 노력하고요.
    오히려 건강신경 더 써서
    더 오래 살수 있어요.
    긍정적인 사람이 예후가 좋다고
    간호사들 그러더만요.
    저보고 잘 웃는다고 ㅎ
    웃으세요.
    건강해지실겁니다.

  • 41. 종교 불문
    '16.12.6 12:44 AM (218.50.xxx.151)

    절운동 해보세요.
    체온 오르면 암이 사라지는 경우 많대요.
    조금씩 연습해서... 하루 천배씩 해보세요.

  • 42. 그래
    '16.12.6 12:46 AM (124.53.xxx.23)

    잘 되실 거에요. 기운 내셔요!

  • 43. ...
    '16.12.6 1:34 AM (65.110.xxx.41)

    40대 초반 되니 아픈 사람들이 주변에 하나둘씩 보여요
    너무 좌절 마시고, 그래도 검진에서 발견해서 수술 가능하니 괜찮다고 마음 편히 먹고 몸 아끼며 사세요
    수술 잘 되실 겁니다.

  • 44. 화이팅
    '16.12.6 8:55 AM (1.235.xxx.65)

    전 한달 전에 유방암 진단 받았어요. 30대 후반... 내년이면 마흔이지요.
    저도 지금 지옥같은 시간을 보내고 있습니다. 다음 주 수술합니다. 왼쪽 가슴 전절제... 그리고 바로 복원...
    제가 집에서 촉진으로 발견해서 진료 받고 진단 받았는데 살면서 이런 절망은 처음입니다.
    결혼도 늦어서 6살먹은 아들 하나 있는데 아들 보면서 얼마나 속상하고 울었는지 몰라요.
    한달동안 괜찮다 괜찮다... 유방암은 암도 아니다, 착한 암이라니까 난 나을거다... 주문을 외우는데도
    가끔씩 밀려오는 서러움과 공포... 진단 받기 전까지는 전혀 느낌도 없었던 부위가
    조직검사 이후 내 몸의 온 신경이 마치 암부위에만 가있는지 통증도 느껴지고...
    많이 힘드시리라 생각됩니다. 겪어보지 않은 사람은 절대 모를 공포와 절망감...
    하지만 용기 내세요. 저도 아들과 남편 부모님 보면서 용기 내고 힘을 내고 있습니다.
    좋은거 먹고 나쁜거 완전 끊었습니다. 그동안 마음껏 먹고 입의 즐거움을 위해서 살았는데
    지금은 가족을 위해 몸을 만들고 있습니다. 우리에겐 가족이 있습니다.
    살아야할 충분한 이유가 있어요. 화이팅하세요! 저도 화이팅하겠습니다.

  • 45. 화이팅님
    '16.12.6 9:06 AM (211.205.xxx.109)

    유방암은 착한암 맞아요
    저는 10년 매일 한시간반 걸었는데
    걷기도 할 힘이 없었는데.....오늘부터 몸 추스리고
    운동해야겠네요
    화이팅님도 힘내세요
    아이가 아직 어리네요
    고3이 막내라 눈에 밟히는데....
    저도 얼른 시간이 흘렀으면 좋겠네요

  • 46. 화이팅!
    '16.12.6 9:08 AM (1.214.xxx.226)

    화이팅님 한유총회라고 전국규모 유방암환우회가 있어요 가입하시면 긍정마인드로 많은 도움될거에요
    나아졌다고 운동 열심히 하는건 금물 재발하신분 여렷 봤네요. 무사히 수술하시고 완치바랍니다.

  • 47. 저는
    '16.12.6 9:23 AM (180.224.xxx.91)

    얼마전에 글 올리신 분이시군요. 지금 마음이 어떠실지... Ct상 악성이라고 했나요?

    저는 ca125수치가 1100인가 그랬는데 경계성종양이었어요. 종양이 엄청 컸는데 님도 많이 컸나요?

    악성 아니길 빌어드릴게요.

    수술실 들어가기 전까지 힘도없고 눈물만 나고 저도 그 심정 잘 알아요..

    잘 이겨내실거에요..

  • 48. 힘내세요
    '16.12.6 9:34 AM (116.84.xxx.7)

    몸에 이상생기면 병원가기전에도 소설책을 쓰는데 오죽 하시겠어요
    꼭 초기시길 바랍니다
    힘내세요

  • 49. 저는님
    '16.12.6 10:45 AM (211.205.xxx.109)

    Ct상 악성이고 8센티 래요

  • 50. 힘내세요
    '16.12.6 12:58 PM (61.102.xxx.169)

    다른 응원의 말이 생각나지 않네요.
    저는 제가 아니고... 아버지 어머니 모두 대장쪽 문제로 수술하셨거든요.
    초기이긴 했지만 진단부터, 수술, 수술 후 관리까지 정신 하나도 없었어요.
    다행히 잘 정리되어 지금 아주 건강하게 지내십니다.
    힘들고, 눈물나고, 정신이 없으시겠지만... 맘 편하게 지내시는게 젤 중요한것 같아요.
    힘내세요.

  • 51. 토닥토닥
    '16.12.6 4:02 PM (222.237.xxx.33) - 삭제된댓글

    잘 나으시길 바랄께요
    힘내세요..

  • 52. 암치유
    '16.12.6 6:30 PM (211.36.xxx.253)

    검사결과 좋고 크기가 커서 수술하셔야되면 잘 끝나시길 기원합니다
    건강검진받을 때 그냥 피검사항목에 ca125수치검사가 포함되어 있나요
    12년전에 건강검진해보고 내년에 종합검진받으려는데
    요즘 피검사로 암진단도 된다는데 어느 수준으로 건강검진 받아야 되는지 궁금해요

  • 53. 공단에서 한 피검사는
    '16.12.6 11:07 PM (211.205.xxx.109)

    아니고 남편회사에서
    지원해줘서 개별로 햇어요
    작년거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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