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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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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우앙 조회수 : 1,963
작성일 : 2016-12-04 22:35:47
삭제
IP : 211.36.xxx.223
1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주는대로 받음
    '16.12.4 10:40 PM (223.17.xxx.103)

    되는거 아닌가요?
    없이 시작하는거니 최대한 서로 줄일거 줄이고 집 마련하는데 총력 기울이는게 맞겠지요

    저희는 있는 집이였지만 허례허식 다 싫어하는 제 성격에 결혼 비디오 촬영도 안했어요
    후회없고요 예단도 대폭 줄였었고...서로 가족 선물 이딴거 안했어요

    이나저나 결론 제가 알뜰하지않아 저금 못한거 후회돼요...

    좋은 말이나 잘 해주세요.

  • 2. ..
    '16.12.4 10:47 PM (70.187.xxx.7)

    1억 들고 오면, 지분대로 공동명의 가능할테고, 그게 아니라면 아들명의로
    최소로 받으면 부모 지분만 해도 2천 받으셔도 될 듯. 못사는 형편이라면 그냥 천만원만 받아야겠죠.

  • 3. ......
    '16.12.4 10:48 PM (110.35.xxx.224) - 삭제된댓글

    제 남동생 결혼당시 자기가 벌어서 전세 15억짜리 집에서 시작했어요. 남동생이 여동생과 워낙 자취를 오래해서 웬만한 살림 다 있었고. 둘의 한복 저희 부모님이 사주셨고, 저희 엄마가 꾸밈비 주시고, 샤넬가방도 사주시고, 신혼여행 남동생 돈으로 다녀왔고 등등.......

    올케가 자기가 모은 돈으로 저희엄마 구찌백 300정도 되는 거 사줬어요.
    그거 말고는........지금도 매년 남동생이 처가에 거의 천만원 정도는 주는 것 같아요.

    저와 여동생 예단 얼마는 해와야한다...이런 소리 한 적 없어요.

    우리가 이만큼 하니까 이만큼 해줘야한다고 재기 시작하면 정말 끝도 없어요.
    그냥 올케 복인가보다 하고 내버려 두세요.
    새가족을 들이는 열린 마음이 중요하지...우리가 이렇게 하니까 적어도 이 정도는 해올거야 생각하다가
    넘치게 해오면 괜찮지만, 그게 아니면 섭섭한 마음만 커져서 새가족 들이는 열린마음이 닫혀버릴 것 같아요

  • 4. 글쓴이
    '16.12.4 10:51 PM (59.12.xxx.61)

    흑흑 감사합니다. 좋은말슴 감사합니다. 제가 괜한 욕심 부렸네요

  • 5. 어머
    '16.12.4 10:52 PM (182.209.xxx.121) - 삭제된댓글

    윗분
    없이 시작하는거라니
    남자가 2억6천 전세해오는데 없이 시작?
    근데 제생각은 부모님이 돈 주지말고
    남자랑 같은 1억 해와서 공동으로 하라하고
    예단생략이 나을거 같아요
    그돈 아꼈다 나중에 집넓히거나 큰일있을때
    도와주는게 고마워할거에요
    그래도 굳이 예단을 받으신다면 몇천은 받으셔야
    하지 않을까요

  • 6. 참나
    '16.12.4 11:14 PM (223.62.xxx.88)

    나도 여자지만 여자들 계산법이란 알수가 없네요
    주는대로 받아라...
    총 3억 6천 전센데 없이 시작하는거라니....
    올케 복으로보고 욕심부리지 말라....
    3억6천 전세면 3천은 받아야겠네요

  • 7. ㅇㅇ
    '16.12.4 11:16 PM (223.62.xxx.45)

    저도 시댁에서 감사하게도 3억 정도 보태주셨구요. 요즘 트렌드에 맞게 저희 집도 집값에 보탤까했는데 전세라 티도 안날듯 해서 나중에 분양 받으면 그때 친정에 도움을 좀 받기로 했어요.
    그래서 예단 5천에 시어머님 명품 가방 하나 해드렸네요. 그 중 절반은 보통 돌려주셨으니 많이 해드린 것도 사실 아닌거 같습니다.

  • 8. 알레르망
    '16.12.4 11:23 PM (211.202.xxx.186)

    비추
    예단은상대형편따라천차만별

  • 9.
    '16.12.4 11:25 PM (223.197.xxx.178)

    근데 요즘같은 시절에 여자분은 아예 집값에 안보태나요 ? 그럼 예단 어느정도는 해야겠네요

  • 10. 요로콤
    '16.12.4 11:37 PM (125.180.xxx.202)

    무난한 결혼이면 예단 2천 보내면 될듯... 반 돌려주시거나 형편 여유있으시면 다 돌려주는 집도 봤어요
    알레르망은 혼수로 마니하고 예단으로 보낼 이불은 박홍근 좋더라구요 부모님이 좋아하실 디자인

  • 11. ..
    '16.12.4 11:45 PM (222.109.xxx.62) - 삭제된댓글

    예단 안돌려 보내기로 하고 2천은 받으셔야지요
    3천 오면 반 돌려보내더라도요
    다이아 프로포즈반지면 되겠네요
    해주시는 것은 다 해두시고
    왜 안받으시는데요
    3억 다되는 돈이 애 이름입니까
    평생 모아도 힘들 돈입니다

  • 12.
    '16.12.4 11:48 PM (222.109.xxx.62) - 삭제된댓글

    예단 안돌려 보내기로 하고 2천은 받으셔야지요
    3천 오면 반 돌려보내더라도요
    다이아 프로포즈반지면 되겠네요
    해주시는 것은 다 해두시고
    왜 안받으시는데요
    3억 6천이라는 돈이 애 이름입니까
    평생 모아도 힘들 돈입니다

  • 13. ...
    '16.12.5 12:42 AM (59.15.xxx.244)

    전세금의 10% ~ 20% 정도를 예단으로 해야.. 아니면 전세금을 반반하고 공동명의로 하던지요..

  • 14. ,,
    '16.12.5 12:56 AM (70.187.xxx.7)

    예단으로 받는 것에 대하여 껄끄러울 게 없어요. 이 경우엔.
    왜냐, 일단 신랑이 1억 모을 동안, 신부가 2~3천 모아 두지 못했다는 게 말이 안되고, 설사 그렇더라도
    시부모님이 3억 6천을 대주는 거니까, 신부 부모쪽에서도 성의를 보여야한다는 거에요. 그게 기껏 3천이라도요.

  • 15. 아니
    '16.12.5 1:37 AM (211.36.xxx.214)

    돌려줄거면 뭐하러 예단을 하나요?
    최소3천은 해야하구요
    돌려주는건 부모님 맘이죠
    근데 여자는 왜 하나도 안보태요?
    저래놓고 명절에 하루자고 간다고하면
    난리치겠죠
    평등을 외치면서 왜 돈문제만 남자한테
    떠미나요

  • 16. 십프로
    '16.12.5 5:09 AM (112.148.xxx.98)

    이삼천 ...생각이있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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