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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세월964일) 미수습자님들이 바닷 속에서 나와 가족들 꼭 만나시기를!

bluebell 조회수 : 257
작성일 : 2016-12-04 20:43:02
잊을 수 없는, 끝까지 기다려야 하는 세월호 안의 아홉사람..
기다리겠습니다.

허다윤,
조은화,
남현철,
박영인,
어린 권혁규,
권재근님,
고창석선생님,
양승진 선생님,
이영숙님

그 바닷속에서 이제는 나오셔야죠..

정부는 어서 수색하고, 제대로 인양해서
부디 가족들의 품으로 , 미수습자님들이 꼭 돌아오게 해주세요. . !
IP : 210.178.xxx.104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bluebell
    '16.12.4 8:43 PM (210.178.xxx.104)

    2016년 12월 04일(세월호 참사 964일째) News On 세월호 #197

    ???? [밀착취재] "경찰은 문을 열라".. 청와대 100m 앞 세월호 가족들의 절규
    http://v.media.daum.net/v/20161203210824714
    어제 있었던 제6차 범국민대회에 여전히 유가족들은 선두에 서서 박근혜 퇴진과 7시간 규명을 소리높여 외쳤습니다. 이번 범국민대회에서는 유례없이 청와대 100미터 지점까지 시민들에게 허용되어 밤늦은 시간까지 집회를 이어나갔습니다. 170만의 기록적인 인파가 모여 외치는 퇴진 요구의 목소리를 대통령은 겸허히 수용하길 바랍니다.

    ???? "내딸 아직 세월호에..힘 모아달라" 110만 촛불 앞 오열
    http://v.media.daum.net/v/20161203193103077#none
    세월호 참사의 미수습자 가족 중 조은화 양의 어머니 이금희 씨가 이번 제6차 범국민 대회에 나와 발언하였습니다. 이금희 씨는 발언에서 세월호의 인양은 "미수습자에게는 가족을 만나는 것, 유가족에게는 진상규명의 증거, 생존자에게는 아픔 없이 살아갈 수 있도록 하는 것, 국민에게는 안전한 사회를 만드는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 [단독] 김기춘, 헌재 ‘통진당 해산’ 결정에 개입한 정황
    (청와대, 대통령 비판 ‘깨알 응징’ 지시
    다이빙벨·홍성담 그림도 일일이 대응)
    http://m.hani.co.kr/arti/society/media/773037.html#cb
    이 기사는 정부에 대해 비판하는 정당이나 예술인들에 대한 탄압 과정에 김기춘 전 비서실장이 직접적으로 주도했다는 내용인데 그 중 세월호와 관련한 중요한 내용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세월호 관련 다큐멘터리 영화 「다이빙벨」에 대한 전방위적 압박과 응징을 꼼꼼하게 지시하였고 풍자 작가 홍성담 화백의 작품 「세월오월」이 광주비엔날레에 전시되는 것 역시 광주 시장을 압박해 좌절시켰고 보수단체를 통해 명예훼손죄로 고발하는 것에 개입했습니다.

    「News On 세월호」는 대화 기능이 없는 단방향 채널로서 세월호에 관한 뉴스를 엄선해 소개해드립니다. 아래 링크를 누르시고 를 꼭 눌러주세요.
    http://telegram.me/news0416

  • 2. ...
    '16.12.4 9:14 PM (218.236.xxx.162)

    은화야 다윤아 영인아 현철아
    고창석 선생님 양승진 선생님
    어린 혁규야 권재근님
    이영숙님
    꼭 가족 품으로 돌아와 주시길 바랍니다

  • 3. 함석집꼬맹이
    '16.12.4 9:19 PM (125.139.xxx.171)

    다윤, 은화,
    남현철,
    박영인,
    권재근님, 그리고 혁규,
    고창석선생님,
    양승진 선생님,
    이영숙님

    애 닳은 유가족, 그리고 우리 품으로
    안겨주셔요.

    _(__)_

  • 4. 기다립니다
    '16.12.4 9:31 PM (211.36.xxx.10)

    허다윤,
    조은화,
    남현철,
    박영인,
    어린 권혁규,
    권재근님,
    고창석선생님,
    양승진 선생님,
    이영숙님

    부디 가족들의 품으로 돌아오세요.

  • 5. ...
    '16.12.4 9:55 PM (211.186.xxx.139)

    곧 돌아오실 겁니다
    잊지 않고 기다릴게요
    세월호의 진실도 곧 밝혀집니다
    모든 사람들이 기다리고 있습니다

  • 6. 마음으로 함께 합니다
    '16.12.4 10:59 PM (14.42.xxx.85)

    마음으로 함께 합니다
    어제의 세월호 가족의 외침은 큰 울림으로 촛불을
    더 크게 일렁이게 했을 것입니다
    내일을 위해 오늘밤 편안히 주무시기를 바랍니다

    오늘도 잊지 않고 아홉분을 기다립니다
    마음으로 함께 합니다

  • 7. 진실규명
    '16.12.4 11:17 PM (121.128.xxx.65)

    다윤아, 은화야, 현철아, 영인아
    어린 혁규야, 권재근님,
    이영숙님,
    고창석 선생님,
    양승진 선생님
    너무 오랫동안 그곳에 계시네요.
    얼마나 가족들 품으로 돌아 오고 싶으실까요?
    가족들은 또 얼마나 ...............
    아직도 길위에 있는 세월호 가족들
    세월호와 함께 진실도 인양되기를 간절히 기도합니다.

  • 8. .............
    '16.12.5 12:31 AM (58.237.xxx.205)

    다윤아, 은화야, 영인아, 현철아,
    혁규야, 권재근님,
    양승진선생님, 고창석선생님,
    이영숙님

    오늘도 여러분을 잊지 않고 기다립니다.
    꼭 돌아오셔서 사랑하는 가족들 품에 안기시기를 간절히 기원합니다...

  • 9. bluebell
    '16.12.5 1:55 AM (210.178.xxx.104)

    오늘 페친이 된 유가족 어머니의 사진 한 장의 잔상이 오래갑니다. 훤칠한 키. . 보통 남자애들이 그렇듯 사진찍히기는 싫지만 , 무심한듯 시크한듯 비스듬히 서서 엄마에게 한 컷 기꺼이 찍게 해주었던 그 아들. . 그 아들을 잃은 그 세월의 깊이를 채 다 느끼지도 못한게 뻔한데. .그것만으로도 참 아프네요. .
    까칠한 얼굴의 은화어머니를 비롯한. . 미수습자님들의 가족분들의 고통은 또 오죽하겠어요. .
    하느님! 부디 꼭. . 꼭 가족들이 서로 만나게 해주세요. .
    장례도 치르고 하늘바라보며 잘 지내라 기도할 수 있게 해주세요. . 기도합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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