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부지런하고 자기 관리 철저하신 분들 동기 혹은 자랑 좀 올려주세요

조회수 : 2,157
작성일 : 2016-12-04 10:08:36
동기와 더불어 비결도요. 배우고 싶어요. 삶을 바꾸고 싶어요. 
IP : 74.96.xxx.32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성격
    '16.12.4 10:12 AM (183.104.xxx.144)

    성격이예요
    가만 있질 못해요
    계획대로 해야 하고 혹여 하루라도 그 계획대로 안 되면
    못 견뎌요..
    주변이 늘 깔끔해요..
    동기부여가 된다해도 꾸준히가 힘들어요
    성격 입니다
    올해 부턴 나도 어쩌고
    이 달 부턴 나도 어쩌고 해도
    얼마 못 가요..
    몸에 인이 박혀서..

  • 2. 부지런함은
    '16.12.4 10:13 AM (203.81.xxx.37) - 삭제된댓글

    내머릿속 리모컨~~~
    어차피 할거 내가 할거 머릿속 리모컨을 누릅니다
    빨래 띡
    청소 띡
    설거지 띡
    애들 문제집 봐주기 띡
    하루종일 머리속으로 띡띡 거려요 ㅋ

  • 3. ㅇㅇ
    '16.12.4 10:18 AM (114.200.xxx.216)

    어딜가나 to do list 작성하고 ..다 한거 지우고..

  • 4. alsa2
    '16.12.4 10:24 AM (219.248.xxx.168)

    저는 몸매관리 피부관리 이런거 말구요.
    커리어 관리 잘해요.
    비법은 어떤 일을 하든 그 일의 본질을 깨달을 때까지
    즐겁게 빠져 들어요.
    예를 들어 케이크를 만드는 방법을 배운다면
    가장 맛난 케이크의 경지 뿐 아니라 고객들이 원하는 케이크의 트렌드에서
    빵집 운영 전반에 걸친 산업까지 두루두루 구경하듯 놀듯 공부해요
    덕분에 서른부터 지근 40대 후반까지 주욱 억대연봉이었구요.
    앞으로도 그게 가능하도록 이미 실력과 비전을 가지고 있구요

  • 5. 부지런한 분들은
    '16.12.4 10:25 AM (74.96.xxx.32)

    감정에 얽매이지 않나요? 저도 to do 리스트 작성하고 하는데 뭐 기분안좋거나 몸이 피곤하면 만사 팽개치고 그냥 누워버려요. 일은 그 다음날로 미루고요. 윗분들은 감정과 해야할일을 구분할줄 아시는 분 같아요. 저는 기분 안좋으면 해야할일도 안하거든요. 감정이 뇌를 다 지배하는것 같아요.ㅠ.ㅠ

  • 6. 음..
    '16.12.4 10:28 AM (14.34.xxx.180) - 삭제된댓글

    부지런하고 자기관리 잘하는것도
    어릴적부터 부모에게 보고 배우기는것도 있지만
    계속 오랫동안 꾸준히~마치 숨쉬듯이 밥먹듯이 생활해온 사람들이나 지치지 않고 습관처럼
    할 수 있는거지
    안하던 사람이 하면 병납니다.

    나이들어서 바꾸는것은 정말 뼈를 깍는 고통을 동반하지 않으면 힘들어요.
    죽기직전까지 노력해야 바뀐다는거죠.

    그러니까 그런상황을 경험하거나 노력하거나 하는것이 너무나 힘들고 어려우니까
    (수천 수만명중에 한두명 있을까 말까~정도)
    걍 내려놓자~~~~내려놓자~~~나를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자~라고 마인드 컨트롤 하는거죠.
    조금이라도 노력하는 내자신을 토닥거리고 노력하다가 노력을 그만두더라도
    자기비하 하지 않고 그래도 잘했다~~토닥거리다
    한 5년 10년 노력하다보면
    조금씩 바뀌긴 할껍니다.

    하루아침에 변하는것은 거의 불가능이라고 보면 됩니다.

  • 7. 바빠요 ㅠㅠㅠ
    '16.12.4 2:24 PM (59.6.xxx.151)

    부지런하게 움직이지 않으면
    하루 스케쥴이 감당이 안되서요 ㅠㅠ
    결국 잠을 줄여야 하는데 잠이 없는 편이지만
    덜지면 당장 체력이 떨어집니다
    어쩔 수가 없어서요 ㅎㅎㅎ

  • 8. 오양파
    '16.12.16 5:26 PM (222.119.xxx.47)

    실력과 비전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25350 김연아 선수가 IOC의원 후보 못된것도 최순실 때문이었나봐요 28 ㅜㅜ 2016/12/04 6,989
625349 한 10년 간 일어날 일들이 41일 간 다 펼쳐지는 듯 7 .... 2016/12/04 1,274
625348 가구 어디서 사세요? 1 책상 2016/12/04 868
625347 탄핵 안심할순 없습니다. 5 우려 2016/12/04 1,102
625346 Jtbc김제동 톡투유 2 .... 2016/12/04 2,366
625345 집주인이 에어컨을 그냥 쓰라고 하네요 9 에어컨 2016/12/04 3,793
625344 정종 어떤게 맛있나요? 2 술 질문 2016/12/04 725
625343 좋음))))))) 8일 밤부터 국회의사당 에워싸기로 했답니다. .. 33 무무 2016/12/04 3,907
625342 내신1,2등급 받을 수 있으면 19 ㅇㅇ 2016/12/04 4,233
625341 와 오늘 Jtbc스포트라이트 감동이네요.... 7 훈훈 2016/12/04 6,073
625340 한겨레가 문재인 대표에 대해 조작 왜곡 보도하는 이유 37 ... 2016/12/04 3,367
625339 오늘 스포트라이트는 김기춘을 겨냥하네요 19 세월호 2016/12/04 4,972
625338 100세 어르신ㅜㅜㅜㅜㅜㅜㅜ 11 ㅠㅠ 2016/12/04 4,263
625337 인과응보네요. 부결되면 통진당 꼴 나게 생김. 3 ... 2016/12/04 1,861
625336 교회 다니는 것을 숨기다가 나중에는 단체라고 하다가 종교단체라고.. 12 /// 2016/12/04 2,285
625335 친일후손 보수주의자가 새누리 의원들에게 1 추천글 2016/12/04 646
625334 2,3도에도 둘레길산책이나 가벼운 등산 하시나요 8 등산 2016/12/04 1,034
625333 스포트라이트 보는데 경찰은 아직도 정신 나갔네요. 6 ㅇㅇ 2016/12/04 2,236
625332 70대 중반 노모 40대여자 10대 남자아이 2명 해외여행 추천.. 5 찜찜 2016/12/04 1,710
625331 수정 13 우앙 2016/12/04 1,899
625330 이렇게 한땀한땀 노력하다 보면..... 1 탄핵한다 2016/12/04 358
625329 오ㅏ.스포트라이트에 82깃발 5 보셨죠 2016/12/04 1,609
625328 밥좀ㅁ먹고살고싶어요 5 하얀쌀밥 2016/12/04 1,781
625327 정말 끔찍한 세월을 살았네요 -스포트라이트 보세요 13 김기춘 ! 2016/12/04 4,821
625326 강연재 국민의당 부대변인, ‘친문 광신도’ 발언 해명 26 ㅇㅇ 2016/12/04 2,4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