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자식키우는게 너무 힘드네요,
1. 정신
'16.12.4 12:31 AM (112.149.xxx.41)정신 차리셔야해요.
우울증도 있으실것 같은데 상담 받으시라고 권합니다.
지역 복지관이나 기관에서 하는 상담은 쌀거예요.
아님 괜찮은 사설 상담사 있으면 꼭 받으시락고 권해드려요.
아이들이 성인이 되고나서 더 가슴 아프고 미안하고. .
그런 복합적인 마음이 얼마나 많이 드는지. . .
아이들도 세상 살아나갈힘이 생기려면 부모윽 조건없는 사랑과 마음 따뜻한 지지가 얼마나 큰 에너지원이 되는데요.
얼른 원글님이 긍정적인 마음을 챙길수 있도록
방법을 구하시길2. ㅡㅡ
'16.12.4 12:33 AM (1.236.xxx.20) - 삭제된댓글전 정신과가서 짜증을줄여준다는약먹어요
하루에 반알만 먹으니까 뭐 작은용량이죠
상담은 별거없고
약먹으면서 약효 플러스 제감정컨트롤용으로요
제가힘든거보다 아이들에게 상처주기싫어서
간건데 잘한거같아요3. .........
'16.12.4 12:35 AM (216.40.xxx.246)선천적으로 입이 짧은 애들이 있어요 정말.
왜 어른들중에서도 진짜 새모이만큼 먹는 사람도 많듯이.
저희 친정엄마 말이.. 자식은 평생 마음의 짐이라고.
어려서 힘든건 아무것도 아니라고 그러네요. 저도 아직 애들이 어려서 그냥 힘들단 생각밖에 없어요.4. 그때가
'16.12.4 12:50 AM (115.136.xxx.173)그때가 힘들죠.
전 50살되면 애들 다 성인인데
그때 혼자 어디든 가려고요.5. ,.
'16.12.4 1:08 AM (210.103.xxx.40)육아에 정답은 없어요..
엄마들 그맘때 거의가그런거 같아요
정신과라니 ..ㅎㅎㅎ
내새끼라고 예뻐만 하겠어요
저도 그러면서 후회하고 지내온거 같아요
앞으로 잘하시고 노력하시면되죠~~
아이 성향은 어느정도
타고나는것도 있는거 같아요
그냥 현재에 최선을 다하시면될거 같아요
운동같은거 하셨음 좋겠네요6. ᆞᆞᆞ
'16.12.4 1:20 AM (211.244.xxx.3)좋은 심리상담전문가에게 개인상담 받으세요
7. ‥
'16.12.4 1:32 AM (121.170.xxx.170)힘내세요 근데 시간 지나니
다 지나가지더라구요
먹는거는 배고프면 먹드라구요
작게 먹는거 너무
신경 쓰지 말고 편하게 생각 하세요
근데 위가 작은 아이들이 있답니다
저희얘가 그랬는데
사춘기되니 엄청 먹고
빼빼한 아이가 살도
찌드라구요
아이보다 엄마가 자책하지말고
즐겁고 기분이 좋고
행복해해야 아이도
좋아집니다. 우울함도
있으신거 같은데
엄마부터 매사에 즐겁고
웃어야 합니다.8. 헐
'16.12.4 9:53 AM (223.39.xxx.82)안먹으면 어때서요
전 제가 살쪄서
애들 안먹으면 그냥두고 키웠어요
왠걸로요
네 초등땐 작더군요
그리고 잔병도많구요
중등가니 스스로 식욕폭발로 살쪄서 미치게만
큰애는 사랑많이줬으니 버리세요
이제 둘째에게 집중해요9. 제 동생
'16.12.4 1:48 PM (206.174.xxx.39)아이도 너무 안먹어 한의원에 갔더니 선천적으로
위장이 작다고 하더라구요. 위가 더 늘어나야한다고..
위가 작으면 금방 배가 차나보더라구요.
중학교 가서부터 그나마 더 잘먹는 거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