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학창시절에도 그렇고
지금도 그렇고
도저히 집에선 공부가 안되요
왜 그런지 모르겠어요
집에서 공부된다는 사람들보면 되게 신기한데
이유가 뭘까요/??
저 학창시절에도 그렇고
지금도 그렇고
도저히 집에선 공부가 안되요
왜 그런지 모르겠어요
집에서 공부된다는 사람들보면 되게 신기한데
이유가 뭘까요/??
당연하죠.
잠자는 곳, 먹는 곳, 쉬는 곳, 공부하는 곳은 분리되어야 해요.
독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독한 사람은 소수입니다
독한사람 의지력이 강한 사람이죠
그런거 몰랐는데
울 애들보니
공부한다하면 벌써 가방 싸들고 나가더라구요
도서관 갈때도 있지만 대부분 동네 카페...
냅두긴하지만
저럴줄 알았으면 괜히 질좋은 책상 의자
예산초과해감서 사줬다 싶네요
차라리 내 안마의자 살걸ㅋ
집에서 공부잘되는 분들은
의지력이 강한 사람이에요?
도서관에서는 잘 것 같아서..
제가 집에서 하라고 해요.
집이 조용하긴 한데..
오히려..조용할때 더 왔다갔다하고
식구들이 티비보고 있음..지 방에서 공부하더군요.
그래서 백색소음이 필요하답니다.
그냥 자기에게 맞는곳이 있는것 아닌가요? 까페에서 공부하면 잠도 안오고 집중 잘된다는 애도 있고 조용한곳에서 소음없어야 잘하는애 있던데요. 저는 집에서 하면 드러눕고 싶어져서 나가요..
저도 그렇고 딸도 그렇고 조용해야 하는데 혼자는 싫고 남들 열심히 하는데 옆에 가서 꼽사리.. 그래서 독서실 가요.
둘째는 독해서 집에서 우리가 막 시끄럽게 해도 눈에서 불 떨어지게 집중해서 잘 하는데... 얘는 보통의 인간이 아닌갑다 합니다.
자기에게 맞는곳이 있죠. 전 의지력도 없고 독하지도 않은데 집에서 공부하는걸 더 좋아해요.
공부하는 스타일이, 앉아서 막 집중하기보다는
졸리면 자다가 배고프면 먹기도 하면서 공부하는걸 좋아해서요.
대신 다른취미는 일절 손대지 않아요.
집에서 음악도 거의 안듣고 소설도 안읽어요.
한번 손대봤는데 그뒤로는 공부가 전혀 안되더라구요.
일단, 침대.
이단, 티비
삼단, 냉장고
이상 경험담 ㅜㅜ
저도 학교 다닐 때는 집에서 공부 안된다는 핑계대고 도서관 다녔는데... 도서관 가면, 앞뒤로 양옆으로 다들 공부하니까 좀 신경이 쓰이죠.
회사 다닐 때는, 야근하고 다들 집에 가면 회사책상에서 하는게 제일 좋았어요^^
지금은 퇴사하고...노는 중인데, 남편 회사 가고 아이도 학교 가면 저혼자 식탁에서 공부하는게 제일 좋네요.
환경에 따라 바뀌는 거 같아요.
집만오면 졸림 ㅡ.ㅡ
사람마다 다른가봐요
전 집에서 공부하는게 좋아요.
특히 외국어 공부할때소리내어 읽을때는 집이 편해요.
도서관에서 하면 잠오구요 .남들 배려 하느라 너무 불편해요 .
카페 같은데서는 음악소리 사람들 대화소리 이런것때문에 신경쓰여서 집중 안돼요 .
우리 딸
독서실 가면 잘 외워지고 공부가 잘 된다고
집도 누가 떠드는 사람도 방해 하는 사람도 없이
고요한데도 집에서는 책상 위에 만질 것도 많고 집중이
안된다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