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친구가 인연 끊자는데요

.. 조회수 : 23,205
작성일 : 2016-12-03 13:50:52
어제 친구가 저한테 일요일 5시에 약속있냐 볼수있냐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저는 왜 뭐하려고 그러냐니까

친구가 그냥 약속있으면 있다 없으면 없다 하면 되지않느냐 하는거에요.

그래서 저는 뭐하려고 그러냐 또 말했죠.

그제서야 친구가 어디가서 뭐 먹자하길래

저는 그시간에 남편과 어디가야된다 안된다 했거든요.

그러니까 친구가 저보고 너는 맨날 그런식이라면서
그 시간에 그냥 약속 있으면 있다 없으면 없다하면 될걸
만나서 뭐할건지 꼭 들어보고 나서야 약속 있다 없다
말한다고 하길래

저는 원래 누군가에게 먼저 보자고 할때는 왜 보자고 하는건지 뭐하려고 보자고 하는건지 먼저 말해야 되는게 맞는거다 이러니까

친구가 저보고 뭐할건지 먼저 들어보고 입맛에 맞으면 약속없다하고 별로면 약속있다하고 그러는거 아니냐하네요.

그렇게 말다툼하다가 친구가 넌 맨날 그런식이라며 그냥 인연 끊자네요.

제가 잘못한건가요?

원래 누군가에게 먼저 만나자고할때는 만나서 뭐하려고 전화한건지 먼저 말하는게 맞지않나요?

그러고 나면 그 시간에 약속있다 없다 상대가 말하는거고요



IP : 223.62.xxx.169
15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6.12.3 1:53 PM (175.223.xxx.8)

    간보기 하지마세요. 뭐하는지 봐서 관심없으면 약속있다고 둘러대고 안나가는거처럼 보여요.

  • 2. ....
    '16.12.3 1:53 PM (223.62.xxx.5) - 삭제된댓글

    님은 누가 만나자고 할때마다 그런식으로 물어봐요?
    친구 빈정 상했겠네요
    친구끼리 뭐 꼭 볼일이 있어야 만나요?

  • 3. 서로 안맞는 거 같네요
    '16.12.3 1:54 PM (121.161.xxx.44) - 삭제된댓글

    친구가 좀 예민한 거 같네요
    안맞는 부분은 잘 조율해야 하는데 친구가 다른 일로 뭔가 쌓여서 화를 그런 식으로
    분출하는 거 같기도 하고..
    인연 끊더라도 원글님의 입장 잘 전달하시고요

  • 4. jjj
    '16.12.3 1:54 PM (122.128.xxx.59)

    먼저말해줘보지그랬어요. 가족들하고 외출할까했는데 무슨일이냐고. 꼭봐야될거같으면 조정해보겠다고. 글쓴님이 잘못했다는건 아닌데 상대도 기분상했을수는 있을거같아요

  • 5. ..
    '16.12.3 1:54 PM (222.236.xxx.167)

    제 주위에 딱 님같은 분 계셔서 친구분이 무슨말 하는지 알겠네요..
    저같으면 일단 "없는데... 왜?" 라든지 "일 있는데.. 왜그러는데?"란 식으로 답변 하면서 동시에 물어봅니다.
    받은 대답 안한채 다시 질문으로 되돌리지는 않아요.

  • 6. 뭘하든
    '16.12.3 1:55 PM (123.199.xxx.239)

    그사람이 좋으면 만나요.
    피곤하고 몸 상태 가 안좋으면 못나간다고 이야기하지

    뭐할껀지는 잘 생각 안해봤어요.

  • 7. 동감
    '16.12.3 1:55 PM (58.143.xxx.20)

    간보는 사람들 싫어요.
    친구면 순수하게 만날 수 있지 목적에 따라 만나고
    아니 만나고 친구쪽에서 당연 맘 상하죠.

  • 8. 아휴
    '16.12.3 1:55 PM (211.36.xxx.142)

    저두 저런거 싫어요
    자기 용건을 먼저 말해야지
    내 스케줄 줄줄이 읊을 수도 없구
    테스트 하는것도 아니구 저는 저런 화법이 싫어요
    혹시 내일 시간되냐고 나랑 저녁할까?
    이렇게 물으면 서로 기분좋게 볼 수도 있고 못볼수도 있는데

  • 9. 왜는?
    '16.12.3 1:56 PM (103.10.xxx.130)

    왜 물어보세요????

    어차피 시간이 그날 안되면 안되는 거잖아요.
    친구말이 맞는것같은데요.

  • 10. 00
    '16.12.3 1:56 PM (211.228.xxx.75)

    남편 핑계대고 안가는듯 느껴질것같네요

  • 11. 저같아도
    '16.12.3 1:56 PM (103.10.xxx.130)

    인연 끊고 싶을 것 같아요.

    어차피 그날 그시간에 안되는데 왜 물어보시나요?

  • 12. 저도
    '16.12.3 1:57 PM (221.165.xxx.224) - 삭제된댓글

    물어보면 싫을것 같은데요.

  • 13. ...
    '16.12.3 1:57 PM (117.111.xxx.6)

    친구분이 심심하신가보네요..
    먼저만나자고도 좀 하고 그러세요..
    맨날 먼저 손 내밀기 뻘쭘해서 그러신가본데..
    이도저도 귀찮으시면 서서히 멀어지시구요

  • 14. ..
    '16.12.3 1:57 PM (70.187.xxx.7)

    그니까 님은 친구 보는 건 관심밖인데, 그 친구가 가는 곳은 흥미가 있다는 사람이죠. 친구가 빈정상할 만 하네요.

  • 15. @@
    '16.12.3 1:58 PM (180.230.xxx.90)

    님 잘못이 더 커요.
    저라도 이런 친구 다시보고 싶지 않네요.
    진짜 짜증나요.

  • 16.
    '16.12.3 1:58 PM (211.36.xxx.142)

    원글님한테 그러는지
    스케줄이 없다고 시간이 되는건 아니잖아요

  • 17. 동감
    '16.12.3 1:59 PM (58.143.xxx.20) - 삭제된댓글

    아줌마중에 비슷한 이가 있는데 자영업 시작해
    잘되나? 안되나? 간보기 전화해요. 바쁘다하면 뒤로
    넘어가는 소리를 ㅠ 구스이불 샀다하니 그거 필요함
    살 수도 있는것을 따뜻하겠네? 얼마줬어? 하니
    그냥 1키로 젤 좋다 싶은거 샀다하니 전화 끊김 ㅠㅠ
    전화 안줬슴 좋을 사람인데 누가 월세아파트 샀다 일부러
    보고 뇌구조 정말 한심해요. 저 혼자 별명 지었잖아요.
    간제비라고....

  • 18. **
    '16.12.3 1:59 PM (223.62.xxx.157)

    솔직한 마음인데요,
    님 같은 친구 진짜 재수없어요.

  • 19. 동감
    '16.12.3 2:00 PM (58.143.xxx.20)

    아줌마중에 비슷한 이가 있는데 자영업 시작해
    잘되나? 안되나? 간보기 전화해요. 바쁘다하면 어머머머머 잘 되는구나! 뉴앙스 좋지않음. 뒤로
    넘어가는 소리를 내요. ㅠ 구스이불 샀다하니 그거 필요함
    누구나 살 수도 있는것을 따뜻하겠네? 얼마줬어? 하니
    그냥 1키로 젤 좋다 싶은거 샀다하니 전화 끊김 ㅠㅠ
    전화 안줬슴 좋을 사람인데 누가 월세아파트 샀다 일부러
    보고 뇌구조 정말 한심해요. 저 혼자 별명 지었잖아요.
    간제비라고....

  • 20. 맞아요.
    '16.12.3 2:00 PM (210.205.xxx.2) - 삭제된댓글

    진짜 재수없어요.

  • 21. 짜증
    '16.12.3 2:01 PM (182.222.xxx.40) - 삭제된댓글

    내가 그친구라도 인연 끊을듯. 친구라는게 꼭 이유가 있어야 보는 사이인건지... 얼굴이나 보려고 만날수도 있는게 친구아니었던가요? 무슨 스타가 스케쥴빼주는것처럼 저러면 나라도 안봄.

  • 22. 동감
    '16.12.3 2:01 PM (58.143.xxx.20)

    그리고 님같은 친구를 그래도 친구라고 연락하고
    미련 버리지 못하는데 사실 친구가 불쌍하네요.

  • 23. 둘이 똑 같은것
    '16.12.3 2:01 PM (183.99.xxx.150)

    두분이 똑 같은데요 뭘.....간보기는 둘다 하고 있구요...뭐 그냥 서로 안 맞는거 같으니....
    서서히 멀어지겠지요...

  • 24. ...
    '16.12.3 2:01 PM (122.38.xxx.28)

    잘못하신건데...이건 못고치는거니까..인연 끊으세요..

  • 25. 친구 사이를
    '16.12.3 2:02 PM (112.160.xxx.226)

    사무적으로 대하신 것 같습니다. 진짜 친구 사이면 그 날 뭐할거며 뭐 먹을거며 왜 만나는 거며 꼭 들어보고 자기 의사를 결정하진 않겠죠. 사실 물어볼 수도 있고 아닐 수도 있는데 원글님이 그 친구분과 약속하실 때마다 그러신 거면 친구분께서 화낼 만 합니다. 동등한 관계가 아니라 마치 상사가 검열하고 허가 불허 해주는 느낌 충분이 불쾌한 기분일 것 같습니다.

  • 26. ...
    '16.12.3 2:03 PM (117.111.xxx.6) - 삭제된댓글

    저도 원글님 이해가요..
    왜 꼭 시간되면 상대방이 약속에 다 응해야 하죠?
    간을 보는게 아니라 합의를 구하는 과정이 필요한거
    아닌가요?

  • 27. 그르게요
    '16.12.3 2:03 PM (112.164.xxx.241) - 삭제된댓글

    이런벗 있는데 참 싫으네요
    시간있어 하면 있다 , 없다만 하면 되지,
    나도 싫어요,

  • 28. ㅁㅁ
    '16.12.3 2:04 PM (175.193.xxx.104) - 삭제된댓글

    피차 안맞으면 인연 끝인거죠

    인연귾잔말은 싫은가요?

  • 29. ㅇㅇㅇ
    '16.12.3 2:04 PM (222.255.xxx.193)

    어차피 5시가 안됐으면서 뭐하는지는 왜 물어봐요. 안된다고 하지

  • 30. ...
    '16.12.3 2:04 PM (117.111.xxx.6) - 삭제된댓글

    저도 원글님 이해가요
    왜 시간되면 상대방의 약속에 다 응해야돼요?
    친구라해도 말이예요...
    간보기가 아니라 합의를 보는 과정이 필요한거 아닌가요?

  • 31. 친구분 말이
    '16.12.3 2:05 PM (175.208.xxx.130)

    말이 맞아요
    한두번이 아니라 여러번 그러셨겠지요.
    원글같음분 친구로 별로요

  • 32.
    '16.12.3 2:05 PM (211.36.xxx.170)

    저도 용건 내용 이야기는 나중에 하고 시간 있냐없냐 부터 묻는거 싫어요.
    내게 선택권이 없잖아요.

  • 33. ...
    '16.12.3 2:08 PM (117.111.xxx.6)

    근데 남편과 어디간다고 하면 되지 왜
    구지 뭐하냐고 끝까지 물어보는 이유는 뭔지 궁금ㅋㅋ
    그게 이때까지 친구를 유지할수 있었던 이유
    아니였을까요?
    자기가 가고싶은 장소였거나 좋아보이는 곳이면
    갔었기 때문아니었을까요?
    자기를 돌아보시면 알거같아요^^

  • 34. ᆞᆞᆞ
    '16.12.3 2:08 PM (183.98.xxx.18)

    맞고 틀리는게 뭐가 중요해요
    이미 서로 마음이 엄청 상했는데요
    친구도 서운할 수 있는거고
    원글님은 감정이 안써있어서 모르겠고요
    근데 상대방이 서운하다는데 맞다 틀리다 얘기하시니 좀 답답하네요 내가 맞으면 인연 끊고 틀리면 사과하시게요?
    관계란 느낌 감정을 주고받는 것입니다
    맞다 틀리다 말고
    상대방이 어떤 걸 느꼈을지 그것에 대해 내 느낌은 뭔지 내 안을 들여다보세요

  • 35. 쏘쏘
    '16.12.3 2:11 PM (222.236.xxx.167) - 삭제된댓글

    선택권 말씀하신 윗님, 본문에 볼일 써있잖아요.

    > 어제 친구가 저한테 일요일 5시에 약속있냐 볼수있냐고 하더라고요.

    친구가 볼수있냐고 하면 뻔하잖아요. 친구끼리 만나는거지... 직장상사가 물어보는 것도아니고...
    원글이 간 본 거잖아요. 진짜 원글같은 사람 싫다..

  • 36. ..
    '16.12.3 2:11 PM (222.236.xxx.167)

    선택권 말씀하신 윗님, 본문에 볼일 써있잖아요.

    > 어제 친구가 저한테 일요일 5시에 약속있냐 볼수있냐고 하더라고요.

    친구가 볼수있냐고 하면 뻔하잖아요. 친구끼리 만나는거지... 직장상사가 물어보는 것도아니고...
    원글이 간 본 거잖아요. 진짜 원글같은 사람 싫다..

  • 37. 좀 다른 케이슨데
    '16.12.3 2:15 PM (61.255.xxx.154) - 삭제된댓글

    전화를 걸어놓고는
    말안하고 가만있는 사람 끊어낸적 있어요
    아니 전활했으면 뭔 말을 하든가
    뭐든 정도껏 해야지
    너무 짜증나더군요

  • 38. 저도 간보는 친구
    '16.12.3 2:16 PM (125.182.xxx.3)

    짜증납니다. 처음부터 안된다면 될것을 이유 물어보고 나중에 안된다고하고..

  • 39. ...
    '16.12.3 2:17 PM (39.117.xxx.46) - 삭제된댓글

    추측으로는 한두번이 아니였을거고..
    그리고 일요일저녁5시에 보자고 하면 뻔한거죠..차한잔 하고 저녁이나 먹자 이런 뜻으로 물어봤을듯한데..
    님도 진짜 어디 가야하면 애초에 뭐할건지 물을 필요도 없잖아요
    그런데 뭐할건지 묻고서야 .. 남편하고 어디간다라고 하는건...
    듣는 입장서는 귀찮으니 핑계댄다고 생각하기 충분하죠..
    진짜 반가운 친구면 ...오후엔 일있으니 점심만이라도 같이 먹자고 제안할 수도 있는데..
    그런거없이 친구가 한번 볼까? 연락하면 이런 식으로 거절하신 적이 많으셨을 거 같아요..

  • 40. 윗님
    '16.12.3 2:17 PM (58.226.xxx.103)

    그 말주변 없는 사람이 있는 용기 없는 용기내서 전화했을텐데
    끊어내버렸다니.........


    매정하시네요.ㅠㅠ

  • 41. 1친구분께서
    '16.12.3 2:19 PM (112.160.xxx.226)

    먼저 약속있냐 볼수있냐고 물었고 2님께서는 이미 "뭐하려고 그러냐" 물었고 3친구분이 기분 상하신 와중에 님에게 "그냥 약속있으면 있다 없으면 없다 하면 되지 않느냐" 하시니 4 님께서는 친구분의 기분 고려나 해명 전혀 없이 재차 "뭐하려고 그러냐" 또 말했다고 쓰셨죠? 5. 그래서 친구분께서는 결국 님이 원하는 질문에 기분까지 상해가면서 "어디가서 뭐 먹자 "라고 밝혔다고 원글님 스스로 쓰신 글 옮겨봅니다. 자, 친구분은 결국 님이 계속된 질문에 어디서 뭐 먹으러가자는 목적도 말씀하셨고 자기 기분 상한 내용도 말씀하셨어요. 그런데 님은 계속 친구분께 뭐하려고 그러냐만 묻다가 친구분 내용 듣고 뭐라고 하셨지요? "저는 그시간에 남편과 어디가야된다 안된다 했거든요. " ........일반사람 같은 경우는 친구분 말대로 그 시간에 시간 되냐 물으면 원글님처럼 남편과의 약속이 이미 정해져 있는 상태에서라면 이러쿵 저러쿵 캐묻지 않고 "아, 나 그 시간에 남편이랑 약속있어" 먼저 말하는 것이 보통입니다. 또한 만일 친구가 고민되는 문제로 남편약속이 있다는 친구에게 다시 한번 사정할 때 "왜.. 뭐 문제 있어? 많이 안 좋아?."하면서 친구분의 약속 의도를 묻고 경중을 재고하는 경우가 다반사 아닌가요? 게다가 늘 그런식이었다니 친구분께서 화가 나신겁니다.

  • 42. ...
    '16.12.3 2:21 PM (183.97.xxx.154)

    정말 저같아도 님과같은 친구는 친구 안하고싶네요.

  • 43. ..
    '16.12.3 2:25 PM (103.10.xxx.130)

    어쩌다 한번 전화해서 하는 약속 친구의 전화에 꼬치꼬치 이유묻고 안돼 난 남편이랑 선약이 있어.

    이러면 누구라도 인연끊고 싶을 것 같습니다만....

  • 44. ..
    '16.12.3 2:28 PM (175.113.xxx.18) - 삭제된댓글

    될때는 뭐하냐고 물어도 괜찮지만 안될땐 안된다고 미리 말하고 뭐할건지물어야죠. 한두번도 아니고 매번 그랬다면 기분상하는게 이해가 가네요.
    반면 저는 만나자고 묻는 입장에서도 친구처럼 묻진않아요. 내일 머머하려는데 시간되니? 라고 묻지 시간되냐고 묻고 거절할수없게 만드는것도 싫더라구요.

  • 45. ..
    '16.12.3 2:28 PM (182.230.xxx.136) - 삭제된댓글

    A:: 일요일 5시에 약속있냐 볼수있냐?
    B: 그시간에 남편과 어디가야된다 안된다.

    이렇게 대화가 이어져야하는데....
    왜? 뭐하게...?
    저도 님같은 분 죄송합니다만 별로네요.

  • 46. 원글님 ㅋㅋ
    '16.12.3 2:30 PM (211.36.xxx.21)

    저라도 그친구처럼 말하겠네요.문제있어요 그 태도~

  • 47. 친구분이 보살~~
    '16.12.3 2:32 PM (223.63.xxx.79)

    댓글이 모두 한목소린데도
    원글님이 뭘 잘못했는지 이해가 안가시겠죠?
    담부턴 어느 누구 한테도 그러지 마시고
    친구분께 얼른 사과 전화 하시고 약속 잡으세요

    근데 그분이 원글님께 친구 이기는 한건가요?

  • 48. ㅁ 0ㅇ
    '16.12.3 2:35 PM (61.83.xxx.177) - 삭제된댓글

    간보는거 저도싫어요
    어짜피 남편하고 약속있으면
    왜라고 물어봤자 못나가는데 처음부터 이러해서 시간안된다고 하면될톈데
    저라도짜증날듯

  • 49. ..
    '16.12.3 2:35 PM (223.62.xxx.169)

    그러면 82님들은 친구에게 보자고할때 왜 보자고 하는지 용건부터 말하지 않고 무턱대고 언제 몇시에 되냐 안되냐부터 물어보나요?

  • 50. ,,
    '16.12.3 2:39 PM (70.187.xxx.7)

    님이 친구라면 나 언제 언제 시간 되는데 그때는 어떨까 물어보죠. 친구 보고싶은 게 먼저니까요.
    너랑 만나는 거 시간낭비인데, 니가 가는 곳 보고서 내가 판단해 보고 말해주겠다는 뜻이잖아요. 너랑 만나는 거 관심 무.

  • 51. 저도
    '16.12.3 2:40 PM (223.62.xxx.223)

    원글님 같은 친구
    절교했어요
    한두번도 아니고 해서요
    친구가 많이 그동안 상처받으셯을겁니다

  • 52.
    '16.12.3 2:41 PM (223.62.xxx.77)

    친구끼리 만나는자체가 용건 아닌가요?
    어디가서 뭐먹는지는 부수적인거고
    친구는 용건밝힌건데요
    볼수있냐고 했다면서요

  • 53. 원글아
    '16.12.3 2:42 PM (39.7.xxx.4)

    나도 너같은 친구한테 상처마니 받음 저거 하나봐도 니가 얼마나 이기적인지 알겠다... 너 얼굴 좀 생기고 키 작냐 혹시 ? 얼굴 이쁘장하고 키작은 애들이 다 그런건 아니지만 내 친구가 딱 너같은데 그렇게 생겼거든 얼굴부심 장난 아니고 키 열등감 짱이고 근데 딱 하는짓이 너같아

  • 54. 아니...
    '16.12.3 2:42 PM (61.83.xxx.59)

    친구끼리 만나자는데 굳이 용건이 필요하나요;;;
    별다른 용건 없이도 시간나면 만나서 차 한잔 하고 그러는게 친구죠.
    그러기 싫다면 글쓴님에겐 상대가 친구가 아닌 거구요.
    상대는 친구관계를 원하는데 글쓴님은 아니니 서로 안맞는 상황인걸로 보여요.

  • 55. 000
    '16.12.3 2:45 PM (121.162.xxx.197)

    네 보통 시간비냐는 물음은 나랑 얼굴보자. 함께 시간보내자 이뜻이니까요 ...
    장소나 다른것들은 같이 맞춰나가면 되잖아요.
    좋은계획을 다 들어본 후 채택...하는 게 친구는 아니잖습니까??

  • 56. 어차피
    '16.12.3 2:46 PM (180.70.xxx.169) - 삭제된댓글

    어차피 안나갈거면서 왜 그러냐 묻는걸 보면 친구를 별로 안좋아 하시나봐요.

  • 57. 파랑
    '16.12.3 2:46 PM (211.36.xxx.158)

    원글은 본인이 뭔짓했는지 몰라요 ㅎ
    뭐가 맞냐 그르냐 따지고 있네

  • 58. 지금도
    '16.12.3 2:48 PM (70.187.xxx.7)

    친구한테 절연 당해서 억울한 거에요. 반성해도 모자랄판에.

  • 59. ...
    '16.12.3 2:48 PM (116.33.xxx.26)

    원글님은 그 친구 별로 안좋아하나봐요

  • 60. 파랑
    '16.12.3 2:48 PM (211.36.xxx.158)

    오늘 뭐해 라고 물으면 보통 약속있다 아니다로 답하죠 우리 볼까로 대답하던가 ...원글이랑 말하면 만남을 구걸하는거 같은 느낌이죠

  • 61. 원글님,
    '16.12.3 2:49 PM (112.160.xxx.226)

    여기서 친구분이 왜 보자고 했는지 용건 말하고 안하고는 별 중요한 사안이 아니죠. 님께서 약속이 있으면 있다고 하시면 될 일이었다 라는 게 친구분 입장 포함 일반인들 생각이에요. 게다가 원글님께서는 남편 약속 이미 있으셨으면서 친구분께 먼저 약속 있다 말씀하시지도 않고 마치 약속 없는 것처럼 왜 여러번 친구분께 뭐 할거냐고 꼬치꼬치 묻고 내용을 들은 다음에야 남편과 약속 있어서 안된다고 하셨어요? 그리고 애초 님 글제목이 친구가 인연끊자는 거에 대한 의문을 남긴 글 아닌가요? 그런데 아직까지도 원글님께서는 친구분 입장 이해 안되고 오히려 댓 다신 분들께 « 82님들은 친구에게 보자고할때 왜 보자고 하는지 용건부터 말하지 않고 무턱대고 언제 몇시에 되냐 안되냐부터 물어보나요? »라고 글 쓴 의도에 부합하지 않는 질문만 하시고 계시네요. 그 친구분과 여기 댓글 다신분과 동일인 취급하기 이전에 원글님 실수하신 부분 먼저 생각하셔야 할 듯 합니다.

  • 62. ...
    '16.12.3 2:49 PM (116.33.xxx.26)

    원글님은 그 친구랑 인연끊겨도 괜찮은 친구인듯요

  • 63. 음..
    '16.12.3 2:51 PM (211.178.xxx.159)

    친구가 내일 볼수 있냐고할때
    대부분의 사람들과 원글님의 차이는 그건거 같네요

    친구; 내일 만나려고하는데 시간되니?
    원글님; 뭐하려고 만나려는데?
    일반; 나 내일은 남편과 어디 가야되서 안되는데..

    그 순서에 차이가 있는것같네요
    항상 사람을 만날때 명확히 이유를 알고 따지면 더 정확하긴 하지만..
    친구간에 그냥 용건없이 만나도 차한잔 마시고 근황 물어보고 가볍게 만나고 헤어지는것도 더 부담없고 편안해서 좋던데요~ 좋은사람 만나고오면 가슴이 따끈해지고 기운이 업되잖아요

    원글님같은 친구라면
    저같았으면 그리 오랜인연 안맺었을거예요
    친구입장에서 불쾌하고 인연 끊고싶은거 저는 충분히 이해됩니다.

  • 64. ...
    '16.12.3 3:04 PM (14.37.xxx.225)

    대부분의 사람은 친구에게 그렇게 합니다.
    A:일요일 다섯시에 시간되니?
    B:왜?
    나 그날 남편이랑 어디 가는데 무슨 일 있어?
    A:아니.
    그냥 그날 얼굴 보고 뭐 먹으러 갈까해서.
    B:다음에 가자.
    이런 패턴이죠.
    원글님처럼 말하는 사람들을 보고 간본다고 하는거에요.
    사실이 아닐지라도 원글님 스케줄을 모르니
    약속 내용 듣고 갈지 말지 정하는 것처럼 보여요.

  • 65. ㅇㅇ
    '16.12.3 3:06 PM (49.142.xxx.181) - 삭제된댓글

    다 원글님이 잘못이라고 하니까 거기다가는 자기 잘못에 대해서는 절대 인정안하고
    그럼 댁들도 다 내 친구처럼 묻냐고 되묻다니
    대박이다 당신
    어디 얼마나 친구관계 잘하고 사나 화이팅~!!!

  • 66. 00
    '16.12.3 3:08 PM (175.123.xxx.201)

    네 원글님같은 사람 제일 짜증나요~~^^

    그 다음으로 짜증나는 행동은
    ..약속을 잡고서는, 나 한테 먼저
    물러보지도 않고^^ 나랑 안친한 사람도 같이
    보기로 했다고 통보하는 거요...^^
    휴..

  • 67. ㅇㅇ
    '16.12.3 3:09 PM (49.142.xxx.181)

    댓글 대부분 원글님이 잘못이라고 하니까 거기다가는 자기 잘못은 절대 인정안하고
    그럼 댁들도 다 내 친구처럼 묻냐고 되묻다니
    대박이다 당신
    어디 얼마나 친구관계 잘하고 사나 어디한번 화이팅~!!!

  • 68. 친구분 이해가 됨
    '16.12.3 3:10 PM (49.1.xxx.12)

    그냥 같이 인연끊어주세요. 그 친구분 좋은 사람인가 봅니다.
    저 같음 몇번 반복되면 그냥 마음 속으로 정리가 되던데, 그래도, 친구라고 말다툼이라도 하네요.
    원글님 같은 패턴이면 삼세번이면 상대방 빈정 엄청 상합니다.

  • 69.
    '16.12.3 3:15 PM (222.236.xxx.167)

    친구가 얼굴 보자는데 용건이 뭐겠어요? 진짜 몰라서 묻는 건가요??
    반대 의견 많다고 여기 사람들한테도 따지고 드는 것도 참... 대단하심
    그 친구 말고 친구 없죠?

  • 70. 지나가다
    '16.12.3 3:18 PM (121.133.xxx.158)

    용건(목적) 들어보고 만나는 사이..비지니스파트너,이해관계 따지는 사이
    용건없이 만나는 자체가 목적인 관계..친구
    님은 그 사람과 친구 아닌겁니다

  • 71. 이유없이
    '16.12.3 3:18 PM (183.100.xxx.240)

    볼때도 있고, 여행도 누구랑 같이 가는가가 중요하지
    어디를 가든 좋은 사람이랑 가면 별별 시행착오도 즐겁거든요..
    원글님은 친구랑 전혀 다른 타입이라
    그동안 관계가 유지된게 더 이상한거죠.

  • 72. 진상 원글
    '16.12.3 3:20 PM (110.70.xxx.12) - 삭제된댓글

    끝까지 바득바득 우기는 타입이네요

    용케 결혼은 했네요

  • 73. ..
    '16.12.3 3:22 PM (118.38.xxx.143)

    아마 님은 친구가 전화했을때 왜 전화했어? 라고 물었을거예요
    친구끼리 얘기하고 만나는거 자체가 용건인데 다른 이유가 뭐가 필요하죠
    거기다 난 오늘 만나서 자식얘기.남편얘기.드라마얘기할 계획이라고 밝혔어야 되나요

  • 74. ..
    '16.12.3 3:22 PM (61.255.xxx.27)

    한두번아니니
    저런반응이나왔겠지

  • 75. wwwww
    '16.12.3 3:23 PM (39.7.xxx.129) - 삭제된댓글

    댓글 보니 한국 특유의 문화가 있는 듯 해요. 많은 사람들이 배려심 부족하고 일방통행에다 가까운 사이면 예의없이 구는 게 친근하고 정이라고 생각하는거죠.

    원글님 얘기처럼 아무리 친구라도 다짜고짜 시간 있느냐고 물어보는 거 실례죠. 무슨무슨 용무로 그 때 만났으면 하는데 어떠냐고 하는 게 당연하죠.
    친구와의 약속이면 무조건 나가야 되나요? 그리고 친구가 그런 식으로 물어봤을 때 그냥 시간 있다고 말한 후 내키지 않으면 거절은 어떻게 하나요? 상대가 난감해 할 수 있다는 걸 전혀 배려 못하는거죠.

    진짜 간보다는 건, 시간 있다고 얘기해놓고 이것저것 물어보고 재는 게 간보는거죠. 원글님이 매번 이런 식으로 했다면 간 보는 성격이 맞는데, 처음부터 원글의 친구처럼 물어봤다면 원글님 입장에선 '선약이 있긴 한데 중요한 일이면 친구을 만나야겠다'라고 생각해서 무슨 일인지 물어봤을 수도 있죠.

  • 76. 이유없이
    '16.12.3 3:26 PM (183.100.xxx.240)

    원글님은 여기서 많은 분들이 설명을 해도 이해할 마음이 없는게
    친구가 인연을 끊자는게 슬픈게 아니라 기분 나쁜거지
    친구한테 정이나 미련이 있는거같진 않아요.

  • 77. 다행이네요
    '16.12.3 3:27 PM (70.187.xxx.7)

    그 친구는 이런 친구 둬서 스트레스 받을 일 없어져 다행이네요. 시원하게 잘 끊어낸 거죠. 이런 원글이는 친구가 필요없음.

  • 78. ㅇㅇ
    '16.12.3 3:27 PM (121.152.xxx.217)

    친구가보자면 뭐를 하든 같이 놀자는거 아닌가요? 그냥만나기 싫거나 약속있으면 일단 거절부터하는게 맞죠. 된다고 한다면 일정은 조정할수잏는거 아닌가요? 친구가 서운할만한데요? 아니면 차라리 아예 솔직하게 뭐때문에? 난 xx하는거면 싫다. 이렇게 말하는 친구 있는데,, 이런식으로 대놓고 솔직한것도 아니고 뭐하는지 듣고 약속있다없다 하는건 기분나빠요.

  • 79. 쭈니
    '16.12.3 3:38 PM (49.170.xxx.63)

    나같아도 짜증날듯..

  • 80. 인연끊으세요
    '16.12.3 3:42 PM (119.70.xxx.204) - 삭제된댓글

    저는 원글님이맞는거같은데요
    만날사람이 먼저 용건을말해야죠
    그래야 만날만한일이면좀바쁘거나 귀찮아도나가는거고
    급한일아니면 안나갈수도있는거구요
    저렇게훅물어보면 저도대답안합니다
    상대에대한예의가아니에요

  • 81. 지나가다
    '16.12.3 3:43 PM (58.230.xxx.25) - 삭제된댓글

    원글 성격 진짜 이상한듯

    친구가 내일 시간돼? 라고 물으면 대부분
    아니 시간 안돼 나 약속있어 또는
    응 돼 내일 뭐하게? 라고 답변하지 않나요?

    어짜피 남편이랑 약속있음 못 만날건데
    친구한테 뭐할건지는 왜 물어요?
    안만날건데 뭐하는지 궁금해서???

    그냥 원글은 본인이랑 비슷한 친구 만나면 될듯 하네요

  • 82. 누구의 잘못을 떠나서
    '16.12.3 3:45 PM (119.64.xxx.55)

    결혼한 친구한테 일요일 저녁 5시에 시간 되냐고 묻는게 상식적인가요?
    남편 밥도 차려줘야하고 월요일 출근 준비 하려면 부담 되는 시간이고
    암튼 저는 일요일 저녁엔 친구를 안만나니 이런 친구 자체가 좀 이상해요.

  • 83. ...
    '16.12.3 3:49 PM (121.140.xxx.43)

    이 설정 같이 느껴지는 설문지 작성같은 느낌의 글 (저만의 착각이겠죠?)
    친구라는 대상에 대한 자신의 해석에 따라 만나는 의미가 달라질 수 있다고 보거든요.
    시대에 따라 친구의 의미가 달라 지고 생활 패턴에도 많이 영향을 준다는 거 우리애들 보고 많이 느껴요
    요즘 애들 학원 스케쥴에 따라 움직여서 그런지 원글님 같은 대화 패턴 별로 기분 안나빠하고
    당연하다는 반응이에요
    나이가 어릴수록 개인주의 성향이 강하다보니 우선순위가 자신의 생할패턴이죠
    그래서 상대의 의도보다는 자신의 시간이 중요하다는 인식이 강해서 대화도 그런식으로 흘러가고
    그런 부분에 있어 서로에게 오해의 상황을 만들 수 있다는 인식자체가 없으니
    세대간 또는 다른 성향의 사람들은 피곤하니 절교하는 사단도 나구요
    그런데 남자들은 원글님 같은 상황에 별로 의미도 안두는 경우가 많은 거 같아요.
    그냥 제 개인적인 생각이에요.

  • 84.
    '16.12.3 4:00 PM (180.230.xxx.34)

    잘못한거 맞네요
    친구가 기분나쁠 이유가 충분히 있어요
    저도 그런경우 너무 싫거든요
    간보는거 같은거요
    저라도 안만날듯 하네요

  • 85. ㅏㅏ
    '16.12.3 4:10 PM (70.187.xxx.7)

    시간은 큰 문제가 아니에요.
    왜냐면, 하루 전에 전화를 해서 물어보고 있잖아요.
    당일날이 아니고요.
    오후 5시라면 늦을 수도 있으나,
    친구 만나서 2시간 논다로 해도 7시에 헤어지면
    다음날 준비하는 데 크게 지장이 없어요.
    게다가 정말 친구가 만나고 보고싶었다면
    충분히 서로 얘기를 하며 시간 조율을 해 볼 수도 있고요.
    이글의 원글님은 왜 봐야하는지 이유가 없다는 걸 따지는 거죠.
    친구가 보고싶다고 만나자는 것에 대한 공감이 없어요.
    비지니스처럼 눈도장 처럼 일이 아닌 것은 만나기 싫다는 이유죠.

  • 86. ㅎㅎㅎㅎㅎㅎ
    '16.12.3 4:13 PM (118.33.xxx.8)

    전 글쓴이님이 뭘 잘못한건지 모르겠어요.

  • 87. ㄴㅅㅂㄱ
    '16.12.3 4:36 PM (183.98.xxx.91)

    자기자신을 속이고 계시네요.
    별 영양가없는 친구니까 원글님이 재는거잖아요
    친구가 꼭 일있어야 만나나요?
    친구가 느끼는 감정 이해되고, 자연히 연끊길것을
    친구덕분에 지금까지 지속되온거네요

  • 88. 보통
    '16.12.3 4:38 PM (222.108.xxx.220) - 삭제된댓글

    나 약속있는데 왜? 이러지 않아요?
    진짜 원글 행동은 들어보고 땡기냐 안땡기냐에 따라 답변한것으로밖에 안 보여요. 매번 그랬다니 짜증날만할듯.

  • 89. ..
    '16.12.3 4:51 PM (121.137.xxx.215)

    저는 친구분 이해 가는게, 아마 친구분에게는 원글님의 저런 행동이 이번이 처음이 아니었을 거예요. 친구분도 원글님에게 넌 매번 이런다고 했다잖아요. 친구분 느끼기에 본인은 원글님에게 별로 안중요한 사람, 약속 관련해서 늘 차순위에 있는 사람이라고 느껴졌겠죠. 저한테도 원글님 식으로 행동하는 인간들이 있거든요. 이게 안당해보면 모릅니다.

    원글님, 저럴 때는 "나 그 때 약속있는데 왜?" 라고 말씀하시는게 낫습니다. 구구절절 어디서 누굴 만나는지까지 알려달라는게 아니라 약속 있다, 없다 그것까지만 말하면서 왜냐고 물었으면 친구분이 저렇게 서운해하지 않았을 겁니다. 아마도 친구분이 원글님을 더 좋아했을 거예요. 우정관계에서 짝사랑이 있습니다.

  • 90. 물어보고
    '16.12.3 5:36 PM (222.237.xxx.33) - 삭제된댓글

    내가 약속을 조정할수도 있죠
    왜 만나자는지 뭘 하자는지 궁금할것같은데
    중요한일이 있다거나 연말이니까
    가볍게 얼굴보고싶다거나요

  • 91. ...
    '16.12.3 5:41 PM (122.36.xxx.161)

    보니까 원글님이 중요하게 생각하는 친구도 아닌데 정리당한게 서운하세요? 저라면 매번 이런 식이면 바보도 아니고 진작 끝냈어요. 설명 안하구요.

  • 92. ....
    '16.12.3 5:44 PM (121.168.xxx.35)

    왜 원글이 재수없게 느껴지죠,,
    글이 별 나쁜 게 없는 것 같은데 말이죠..

  • 93. 홈런볼
    '16.12.3 5:48 PM (223.62.xxx.220) - 삭제된댓글

    성인 맞아요?? 나참 ㅋ

  • 94. ㄱㄱㄱ
    '16.12.3 5:56 PM (115.139.xxx.234)

    그냥 끝내세요. 안맞는건을...그런데 저도 원글님같은 친구는 없는게 날듯요

  • 95. .....
    '16.12.3 5:58 PM (222.108.xxx.28)

    원글님만 잘못이 아니라, 친구도 잘못이고..
    둘다 똑같네요 ㅠ

    친구가 전화를 했으면,
    내일 만나서 저녁 먹을래? 시간 되니? 이렇게 말하는게 맞고

    원글님이 답을 할 때는,
    남편과 어디 가기로 한 거 있긴 한데 왜? 이렇게 말하는 게 맞죠.

    서로 자기 패는 안 까보여주고,
    남의 패부터 읽으려고 하는 거 둘다 좀 그래요.
    친구분도 마찬가지.
    원글님이 시간 빈다 하면 무조건 친구 만나야 하는 건 아니죠.
    아무리 친구라도..
    시간은 비지만 요새 몸이 너무 안 좋아 어지간하면 집에 있으려는 상황일 수도 있고...

  • 96. 경우에
    '16.12.3 5:59 PM (175.196.xxx.51)

    따라서 순서가 바뀌기도 하는데,
    친구가 늘 그렇고 님도 늘 그렇다면,
    문제 있어요.
    근데,어찌 보면 또 끼리끼리인듯...
    여튼,님한테 별 대수롭지않은 친구 같은 느낌이예요.
    정말 귀하게 챙기는 친구끼리는 뭤이 중헌디? 그러고 말일인데,
    절교선언이라니...
    그친구 말도 들어봐야하지만,
    님이 정겨운 친구같지는 않네요.

  • 97. 에고
    '16.12.3 6:01 PM (1.243.xxx.3)

    님.
    안타까워 로긴했어요.
    꼭 일이 있어야만 만나는 사이는 친구가 아니죠.
    공적으로 엮인 경우나 님처럼 만남을 성사시킵니다.

    이해가 안되시면 지금처럼 지내세요. 대신 님같은 성격의 분을 만나시길.

  • 98. olivee
    '16.12.3 6:17 PM (211.200.xxx.104) - 삭제된댓글

    저도 딱 님같은 친구있었는데 인연 끊었어요
    원글님 말씀은 친구가 전화했을 때 먼저 "내일 저녁5시쯤 시간 괜찮으면 같이 저녁 먹을래?" 이 용건의 순서가 먼저냐고 묻는걸 순서라고 생각 하시는거잖아요 틀린말은 아니예요
    저도 보통은 저런식으로 "다음주 토요일 시간되면 영화보러갈래?" 이런식이로 묻지만 인간관계에 정해진 대본이 있는것도 아니잖아요
    저는 이렇게 약속 잡지만 제친구가 저한테 "일요일 약속 있어?" 라고 물으면 "없는데 왜?" 또는 "어 일요일 오후는 이미 선약이 잏는데 왜?" 라고 대답하죠
    저 순서로 실갱이 하는것 자체가 의미없죠..

  • 99. olivee
    '16.12.3 6:26 PM (211.200.xxx.104) - 삭제된댓글

    저도 원글같은 친구 있었는데 지금은 연락 안해요
    원글님 말씀은 먼저 전화 한 사람이 용건을 밝혀야 한다 이 순서에 좀 강박까지 있어보이네요~
    물론 저도 친구들과 약속 정할 때 제가 먼저 용건을 밝히기는 합니다 "이번 토요일 시간 괜찮으면 영화보러갈래?" 이런식으로 먼저 묻지만 인간관계에 매뉴얼이나 대본이 있는게 아니잖아요

    제 친구가 저에게 "일요일 오후 약속 있어?" 라고 묻는다면 저는 "약속 없는데 왜?" 또는 "어 일요일 오후는 선약이 있는데 왜?" 라도 묻습니다
    보통은 이렇지 않나요?
    친구사이에 먼저 용건을 말해라 들어보고 결정하겠다 이 태도는 이미 친구사이가 아니죠..

  • 100. 22222
    '16.12.3 6:28 PM (211.200.xxx.104) - 삭제된댓글

    저도 원글같은 친구 있었는데 지금은 연락 안해요
    원글님 말씀은 먼저 전화 한 사람이 용건을 밝혀야 한다 이 순서에 좀 강박까지 있어보이네요~
    물론 저도 친구들과 약속 정할 때 제가 먼저 용건을 밝히기는 합니다 "이번 토요일 시간 괜찮으면 영화보러갈래?" 이런식으로 먼저 묻지만 인간관계에 매뉴얼이나 대본이 있는게 아니잖아요

    제 친구가 저에게 "일요일 오후 약속 있어?" 라고 묻는다면 저는 "약속 없는데 왜?" 또는 "어 일요일 오후는 선약이 있는데 왜?" 라도 묻습니다
    보통은 이렇지 않나요?
    친구사이에 먼저 용건을 말해라 들어보고 결정하겠다 이 태도는 이미 친구사이가 아니죠..

  • 101. 그 느낌알아
    '16.12.3 6:29 PM (223.33.xxx.112)

    오랜 친구와 통화 끝에. "물어볼 것 있으면 연락할께"
    이러길래 연락 끊어버렸어요. 더 이상 친구가 아님

  • 102. 그냥
    '16.12.3 6:30 PM (112.150.xxx.147) - 삭제된댓글

    말은 친구라지만, 그여자는 원글에게는 얕은 인맥들 중에 한명일 뿐인거죠.

    말만 친구지...원글에겐 그닥 매력적이지 않은 지인일 뿐, 그렇다고 끊어내긴 아쉬우니 말만 친구니~하는거죠.

  • 103. ㅡㅡ
    '16.12.3 6:32 PM (223.62.xxx.182)

    미안하지만
    원글유형과는 나라도 인연끊었겠어요
    친구라는게 뭐 그래

  • 104. --;;
    '16.12.3 6:50 PM (220.122.xxx.191)

    보통은 친구끼리
    친구: 오늘 5시에 시간있니?
    나: 아니 남편이랑 약속있어..왜?
    친구: 아니 약속없음 같이 맛있는거 먹으려 갈려구 그랬지. 담에봐
    나: 그래 담에 보자..미안..

    보통 이런패턴의 대화로 끝내죠..용건을 먼저 물어보는 원글님..좀 그러네요...상대친구가 화낼만 하네요.
    어차피 선약있어서 못가는데..들어보고 말해준다니 상대가 기분나쁠만하네요..

  • 105. ...
    '16.12.3 6:51 PM (86.130.xxx.31)

    인연끊자고 할만하네요.

  • 106. 아이고 원글아...
    '16.12.3 6:54 PM (182.216.xxx.161)

    님 아직도 님이 뭘 잘못했는지 모르고 있죠???
    님은 그 친구분을 친구로 생각하고 있지 않아서 그래요
    그냥 의무적 친분있는 사이인거죠

    인연 끊으세요 그분을 위해서.

    모든 댓글이 원글을 비난하는데 알아먹질 못하니..
    세상 답답한게 누구 같네요 ㅉ

  • 107. 친구분이
    '16.12.3 6:56 PM (122.35.xxx.180)

    이번이 처음이 아니라 쌓이고 쌓인게 폭발할듯..
    근데 친구분심정 이해되요. 뭐든 머릿속으로 계산하는게 눈에 보이는 상대와는 오래갈수가 없답니다.
    그냥 약속없으면 없다 있으면 있다고 말하고, 그쪽에서 하자는게 맘에 안들면 그때 거절해도 되는데. 원글님 같은 스타일 저도 싫어요. 오래갈수 없는 사람이에요

  • 108. ㅋㅋㅋ
    '16.12.3 7:14 PM (121.133.xxx.195)

    편들어주지 못해 미안요

  • 109. 상대방이
    '16.12.3 7:44 PM (223.33.xxx.160)

    만나자고 했을때
    단 한번도 왜? 냐고 물어본적 없어요
    일단 약속 날짜를 조율하는게 맞는거겠지요

  • 110. ...
    '16.12.3 8:55 PM (210.205.xxx.172)

    저도 원글님편 못들어주겠네요...
    딱 간보는거처럼 느껴지고, 사실 만나고싶으면 날짜나 시간 조율해도 되지요...
    제가 님친구라도 엄청 서운할듯해요...

  • 111. 하..
    '16.12.3 9:25 PM (180.66.xxx.14)

    일부러 했네요.
    요즘 님 같은 친구 끊어내는 중이예요.
    친구처럼 돌직구는 못날리는 성격이라 차츰 연락 끊고 저혼자 정리했어요.
    간보는거 정말 싫구요.
    더 나아가 알방적으로 제가 먼저 늘 연락하는 것도 지쳤어요.
    정말 좋아하던 친군데 쟤는 내가 그런 친구 아니다 결론 냈죠.연락 없으니 이제서야 슬금슬금 간보며 연락하는데 그것도 속셈있어 보여 싫네요.
    빙신 호구노릇 할만큼 했으니 정신 차리려구요.

  • 112. 하..
    '16.12.3 9:26 PM (180.66.xxx.14)

    일부러 로긴했네요.윗글 로긴 실종..;;

  • 113. ...
    '16.12.3 10:23 PM (175.214.xxx.201) - 삭제된댓글

    생각 못하고 살았는데 듣고보니 애매하네요.
    님 입장도 친구 입장도 다 이해돼요.
    두 분 사이에선 항상 일률적으로 대화가 저렇게 흘러서 친구가 짜증난 듯

  • 114. 네!!!
    '16.12.3 10:29 PM (175.125.xxx.92)

    네!! 원글님이 잘못하셨어요.
    간보는 것 같아서 상대방이 기분나빴겠네요.
    저라도 상대방이 그러면 싫을것 같네요.
    저를 그냥저냥 호구로 대하는 것 같아서 만나기 싫어질 것 같아요.
    친구분을 위해서 그냥 인연 끊어 주세요.

  • 115. ㄴㄴㄴㄴ
    '16.12.3 10:40 PM (121.160.xxx.152)

    아니 어떻게 이래놓고 내가 뭘 잘못했어요? 이럴 수 있죠?
    이거 박그네네??

  • 116. 싫다
    '16.12.3 10:45 PM (61.94.xxx.135)

    저도 원글님같은 사람 싫어요. 본인은 그게 이성적이고 합리적이라 생각한다는게 더 정 떨어져요.
    본인패는 감추고 다른 사람 패는 다 본후에 따져 결정하는 그게 무슨 친구예요.
    그런 대화방식 자체가 역겨워요.

  • 117. 와 진짜 싫다
    '16.12.3 10:46 PM (14.54.xxx.77)

    그냥 평생 남편이랑만 노시길

  • 118. 친구
    '16.12.3 10:55 PM (222.238.xxx.152)

    님...친구가 모일 몇시에 약속있니? 라고 묻는 건
    그 때 널 만나고 싶다는 뜻이잖아요.
    친구가 만나고 싶다는 건 할 얘기가 있다든지, 뭘 먹으러 가자든지
    하여튼 친구끼리 같이 할 수 있는 뭔가를 하자는 거잖아요.
    꼭 꼬집어서 너랑 어디가서 무엇을 하려고 한다는 말까진 안해도 되잖아요.
    업무 관계도 아니고 친구인데...
    그 때 선약이 있으면 있다고 얘기하면 될텐데
    왜 그러는지 먼저 얘기하라고 해 놓고 친구가 얘기하니 나 그 때 시간없어~
    이러시면 이건 정말 친구 하지 말자는 말이지요.

  • 119. ..
    '16.12.3 11:09 PM (182.228.xxx.183)

    만나는 이유와 목적이 정확하지 않으면 만나기 힘든 분이신가요?
    친구니까 편하게 만나서 밥을 먹든 차를 마시든 하면 되는거죠?
    그리고 어차피 그시간이 안되면 안된다고 말하면 되는거지 왜 뭐할건지 물어보나요?
    들어보고 괜찮으면 나가실려구요?

    미루어 짐작하건데 그 친구분이 그동안 많이 참았을듯

  • 120. ㅠㅠ
    '16.12.3 11:13 PM (220.78.xxx.146)

    아... 어떻게 본인이 잘못한지 모를수가 있죠 ㅠㅠ 정말 할말이 없네요. 여기 댓글들 보고도 이해 못하실듯 ㅠㅠ

  • 121. 노답
    '16.12.3 11:16 PM (61.94.xxx.135)

    잘못도 안했는데 친구가 인연 끊자니까 그건 또 싫은가봐요~~ 목적없음 만날 필요없는 친구긴 하지만 먼저 끊어야 했는데 끊겨서요? 그냥 남편이랑만 노세요. 친구라는 이름이 아깝습니다.

  • 122. 진짜 싫은 타입이죠
    '16.12.3 11:21 PM (115.93.xxx.58) - 삭제된댓글

    그동안에도 친구한테 죽 그렇게 해왔으면 절교당해도 쌈

    넌 맨날 그런식이라는 친구 말에 서운함이 담겨있네요

  • 123. 왜냐고
    '16.12.3 11:29 PM (112.169.xxx.124) - 삭제된댓글

    답글중에 왜 그날 시간있냐고 물어보는건지 상대한테 묻지도 않는다는 얘기는 공감안가요
    사실 간 보는 건 그 친구랑 원글님이랑 둘다 마찬가지예요 둘 다 겪어봤거든요
    이게 미묘하게 사람 이상하게 만드는거예요
    보통은 친구랑 남대문 구경가지고 하고 싶으면 '이러저러한데 남대문 구경갈까? 언제 시간돼?' 이런식으로 진행되니까 트러블 날 일이 없는데 꼭 간보듯이 몇월몇시 시간이 있느냐부터 던지는 사람들 있어요
    시작부터 시간은 내가 선택할수도 없을뿐더러 내가 거부하고 싶은 용건이면 어쩌지? 갈까말까 하는 없던 고민까지 만드는 대화법이거든요 거기서 더 최악은 '왜 무슨일 있어?' 하면 아묻따 왜따지냐고하거나 짜증을 내거나..
    반대로 님은 시간있냐, 왜그러냐, 밥먹자,,, 까지 얘기가 진행이 되었는데 그때서야 남편하고 약속있다고라?
    두분 다 자기가 얼마나 얄미운 타입인듯한데 님이 좀더 심한거같아요 당연히 그쪽에서 오해할만하죠
    제 경험으로 말하자면 믿음도 없고 뭔가 안맞는 사이같아요

  • 124. 왜냐고
    '16.12.3 11:29 PM (112.169.xxx.124) - 삭제된댓글

    답글중에 왜 그날 시간있냐고 물어보는건지 상대한테 묻지도 않는다는 얘기는 공감안가요
    암튼 사실 간 보는 건 그 친구랑 원글님이랑 둘다 마찬가지예요 둘 다 겪어봤거든요
    이게 미묘하게 사람 이상하게 만드는거예요
    보통은 친구랑 남대문 구경가지고 하고 싶으면 '이러저러한데 남대문 구경갈까? 언제 시간돼?' 이런식으로 진행되니까 트러블 날 일이 없는데 꼭 간보듯이 몇월몇시 시간이 있느냐부터 던지는 사람들 있어요
    시작부터 시간은 내가 선택할수도 없을뿐더러 내가 거부하고 싶은 용건이면 어쩌지? 갈까말까 하는 없던 고민까지 만드는 대화법이거든요 거기서 더 최악은 '왜 무슨일 있어?' 하면 아묻따 왜따지냐고하거나 짜증을 내거나..
    반대로 님은 시간있냐, 왜그러냐, 밥먹자,,, 까지 얘기가 진행이 되었는데 그때서야 남편하고 약속있다고라?
    두분 다 자기가 얼마나 얄미운 타입인듯한데 님이 좀더 심한거같아요 당연히 그쪽에서 오해할만하죠
    제 경험으로 말하자면 믿음도 없고 뭔가 안맞는 사이같아요

  • 125. 왜냐고
    '16.12.3 11:30 PM (112.169.xxx.124)

    답글중에 왜 그날 시간있냐고 물어보는건지 상대한테 묻지도 않는다는 얘기는 공감안가요
    암튼 사실 간 보는 건 그 친구랑 원글님이랑 둘다 마찬가지예요 둘 다 겪어봤거든요
    이게 미묘하게 사람 이상하게 만드는거예요
    보통은 친구랑 남대문 구경가지고 하고 싶으면 '이러저러한데 남대문 구경갈까? 언제 시간돼?' 이런식으로 진행되니까 트러블 날 일이 없는데 꼭 간보듯이 몇월몇시 시간이 있느냐부터 던지는 사람들 있어요
    시작부터 시간은 내가 선택할수도 없을뿐더러 내가 거부하고 싶은 용건이면 어쩌지? 갈까말까 하는 없던 고민까지 만드는 대화법이거든요 거기서 더 최악은 '왜 무슨일 있어?' 하면 아묻따 왜따지냐고하거나 짜증을 내거나..
    반대로 님은 시간있냐, 왜그러냐, 밥먹자,,, 까지 얘기가 진행이 되었는데 그때서야 남편하고 약속있다고라?
    두분 다 자기가 얼마나 얄미운 타입인지 모르는듯한데 님이 좀더 심한거같아요 당연히 그쪽에서 오해할만하죠 제 경험으로 말하자면 믿음도 없고 뭔가 안맞는 사이같아요

  • 126. 루비
    '16.12.3 11:43 PM (112.152.xxx.220)

    원글님 짜증나네요

    어차피 그시간에 남편과 약속있다면서
    묻긴 왜?? 물으신거예요 ??
    정말 댓글들처럼 사람 떠보고 간보려는사람
    정말 싫어요

  • 127. ...
    '16.12.4 12:41 AM (175.223.xxx.140) - 삭제된댓글

    원글님 진정한 친구 하나도 없을듯
    진정한 친구랑은요 그 친구랑 함께하는 시간이 좋은거지 뭘 하든 어딜 가든 상관이 없어요. 친구랑 뭘 하든 어딜가든 마음이 통하고 즐거울게 확실하니까요.
    원글님 절교당하고 억울하다 하지 말아요.

  • 128. 원글님
    '16.12.4 12:52 AM (211.208.xxx.210)

    친구없죠?


    친구가 만나자하는데 이유있어야 하는거보니
    평소 인간관계 그려져요.

  • 129. ㅗㅗ
    '16.12.4 12:56 AM (122.46.xxx.203) - 삭제된댓글

    평생을 그 따위로 살아왔으니
    뭐가 잘못된 건지도 모르겠지.
    관계 속 처신이 어떠해야 된다는 걸 모르면 그냥 계속 그렇게 살아야지 어쩌겠니!

  • 130. 익명중
    '16.12.4 12:57 AM (125.143.xxx.225)

    원글님,어차피 고치실 분 아닌 것 같고, 본인이 좀 이상한 건 아시고 님같은 분하고만 친구하시길 부탁드립니다
    친구가 보자고 할 때 왜 무슨 일 있어? 라는 질문은 해 봤지만 만나서 뭐할건데 라는 질문은 해 보지도 들어 보지도 못했네요. 게다가 선약이 있어서 만날 생각도 없으면서 만나서 뭐할건지는 왜 물어보나요?

  • 131. 읽기나 할지
    '16.12.4 1:02 AM (121.161.xxx.151)

    평상시 누구한테나 그러나본데...
    친구라고 남아 있었던 사람이 기적임

  • 132. 그쵸
    '16.12.4 1:06 AM (115.93.xxx.58) - 삭제된댓글

    친구가 얼굴보고 밥먹자 이런거면 거절할 작정이지만
    친구가 김장했는데 그냥 나눠줄게 이렇게 뭐든지 나에게 이득 생기는 거면 나가려고
    그날 약속있으면서도 굳이 있단 말은 안하고
    왜 만나자는 거냐고 그것먼저 물어보는건가요?

    이런 사람은 미움받으면서도 본인이 왜 미움받는지 모를듯

  • 133.
    '16.12.4 1:43 AM (180.224.xxx.81) - 삭제된댓글

    님이 좀 잘못한 것 같은데요..상대방이 먼저 물으면 거기에 답해 주고 나서 내가 궁금한 것 묻는 게 순서 아닌가요? 이것저것 떠나 만나서 뭐 할건지 미리 말하고 친구에게 시간 되냐고 물어 봐야 한다는 님의 논리로 봐서는 친구분이 평소에 얼마나 답답하고 까탈스럽고 이기적인 느낌을 받았을지 모르는 저도 이해가 될 지경이에요...

  • 134. ...
    '16.12.4 3:16 AM (68.98.xxx.175)

    저는 원글처럼 물어보는 사람이어서.
    무조건 약속있냐 없냐 물어보는 거 안 좋아해요.그렇다고해서
    원글같은 대꾸를 하지는 않지만
    사실, 친구도 자기가 뭘 하고 싶은지는 이야기하면서 말 해야죠.

    저는 겪은게 많은데
    시간있냐 질문에
    있다 했다가
    요상한 일거리에 끌려다닌적이 많아요.
    만약 내가 질문에 아니 그러면 그럼 언제 언제는 있냐 물어보죠. 시간이 있다 그러다가 내용을 들어보면 그만한 시간을 낼수 없어서 안된다. 그러다가 상대가 화내는 적반하장도 겪었어요.
    그런데 질문에 따라 내가 준비해야할 시간이라든가, 내 일정 조정이 필요한겁니다.
    5시에 만나자 .
    그런다지만 그 만남이 얼마나 총 시간을 내어야 할지는 모르는거거든요. 만나서 5분인건지.
    만나서 3시간인지
    할 일에 따라 내가 약속있고 없고를 이야기할수 있는거죠.친구의 질문 방식이 옳은건 아니지만, 원글님도 적당히하시지...

  • 135. ...
    '16.12.4 3:44 AM (95.151.xxx.221) - 삭제된댓글

    누군지 몰라도, 원글님같은 사람을 친구로 둔 그 분도 참 인복이 없는 사람인 것 같아요. 지금까지 그런걸 왜 참고 친구 인연을 이어갔는지. 그분도 참 미련한 듯. 자신이 뭘 잘못했는지 모르겠다며 당당하게 게시판에 글 올리는 원글님의 모습에 ㄹㅎ가 오버랩되네요.

  • 136.
    '16.12.4 6:16 AM (175.208.xxx.43)

    용건을 물어보고 친구 만나는걸 결정하나요?
    친구 라는 단어에 대한 정의부터가 안되어 있는듯.
    읽는 내내 짜증 나네요.
    친구분 결정에 100배 응원 드립니다.

  • 137. 예전만큼은
    '16.12.4 8:02 AM (14.52.xxx.223)

    저기요, 댓글들이 대동단결되서 이견을 내기 좀 그렇지만
    원글님이 그렇게 잘못하신 건가요?
    아무리 친구라도 각자의 생활이 있는 이상
    무슨용건인지 들어보고 중대한 일이면 선약 취소하고라도 가고 별거 아니면 선약 땜에 안된다고 할 수 있지 않나요?

  • 138. 퇴진
    '16.12.4 8:05 AM (61.80.xxx.236) - 삭제된댓글

    한두번이야 그렇게 물어볼 수 있겠지만
    매번 그런 식으로 들어보고 약속 잡는다는 것은 친구입장에서 빈정 상하는 겁니다.

    약속 잡을 수 있다라고 말하고 그 이후에 뭐할까? 라고 얘기를 풀어나가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 139. 용건이
    '16.12.4 8:17 AM (110.8.xxx.9)

    있어야만 만나는 사이라면 친구 사이 아니지요..
    친구는 미혼이죠?
    일단 미혼 친구에게 껀수 들어보고 알맹이 있음 만나고 그냥 시시껄렁한 거면 남편하고 있는 게 더 나은 거잖아요 솔직히?
    친구 사이에 한 쪽만 결혼했고 그 우정이 이어지길 바란다면, 아무래도 기혼인 쪽에서 주도해서 날짜 잡아 만나는 게 나아요. 님은 그런 배려가 없는 걸 보니 그 인연은 이어가기 힘들겠네요..친구 행동이 이해가 안가는 모양인데 받은 축의금은 꼭 돌려주고 인연 끊으시길...

  • 140. 이런사람
    '16.12.4 8:43 AM (121.136.xxx.194) - 삭제된댓글

    원글같은 사람 직장에 있었는데 사람들이 싫어했어요.
    동기가 시간 있냐고 하면 뭐할건데? 누구누구 나오는데?
    먼저 다 물어보고 참석할지 말지 말하는..혼자만 잘나고 똑똑해서 그러는게 잘하는 거라고 생각하는듯 하지만...

    이건 여담이지만, 일은 지지리도 못해서 애 좀 먹었드랬죠 주변 사람들과 상사들이..결국 회사 그만두고 외국으로 시집갔는데 지금 생각해도 짜증나는 스타일이네요.

  • 141. 그냥
    '16.12.4 8:52 AM (83.78.xxx.45)

    별 사이 아니었네요. 원글님한텐... 만나기도 귀찮은 사람을 뭐하러 친구라고 유지해요. 잘 됐다 하세요...

  • 142. 아닌데..
    '16.12.4 9:52 AM (1.240.xxx.206) - 삭제된댓글

    저는 원글님의 대화패턴이 이해가 되는데..

    원글님 친구같은 사람의 유형을 겪어봐서 알아요.
    애초에 약속을..
    00아 어디 맛있다고 하는데 같이 가서 먹을까?
    몇시에 시간되? 안되면 다른날 몇시는 어때??

    이런식으로 질문을 하면될것같은데

    무조건 몇시에 시간있어
    왜?
    있나고, 없냐고..

    좀 일방적이지 않나요?


    실제로 당하면
    나의 시간은 무조건 자기를 위해 써야하는것처럼 느껴지는 일방적인 느낌이 강해요.
    원글님만 뭐라고 할게 아니고
    상대방의 대화방식도 바꿔야한다고 봐요.
    원글님 충분히 이해하고요.

    원글님도 친구분한테 처음 질문하는걸 좀 바꿔달라 말해보세요.
    당장은 서로 어색하겠지만,
    일단 본인의 문제점을 지적당하면
    곰곰히 생각할만한 여지를 주는거라 나중에 서로 양보하며
    적응할수 있을것 같네요.

  • 143. 한두번이
    '16.12.4 9:56 AM (182.226.xxx.159)

    아니니까 친구분이 화가 나셨겠죠~
    본인만 옳다고 생각하지 마시고 폭넓게 생각해보세요~^^

  • 144. ....
    '16.12.4 10:02 AM (112.149.xxx.183)

    원글이 뭘 잘못한거지;;; 가정 있는 친구에게 일요일 만나자면 먼저 왜 만나자는지 용건부터 말하며 시간 있는지, 나올 수 있는지 묻는 게 보통 상식적안 거 아닌가요. 무슨 일주일 전도 아니고 임박해서 물어보면 당연한 거지. 원글님도 들어보고 꼭 이번에 만나야 하든가 하면 남편 약속 취소하고 갈 수도 있는 거고 아님 여의치 않음 다음에 보는 거지..
    무슨 아무리 친한 친구도 대기조도 아니고 시간만 있음 무조건 봐야 하는 게 친구가 아닌데요. 저도 2-30년 된 친구들 있지만 원글 친구 식인 친구야말로 인연 멀어질 친구죠. 오히려 지 맘대로이고 지 맘을 안따랐다고 절교 운운에. 애정결핍인건지 미성숙한데요.

  • 145.
    '16.12.4 10:30 AM (183.109.xxx.112) - 삭제된댓글

    눈팅하다가 저도 그런 친구가 있어 로그인했네여.
    평생 한번 하기도 한번 힘든 인연끊자는 말 절교하자는 말을 저는 7.8번 들었어요.그 친구는 사람 욕심이 많고 많은 사람을 알고 있다는 게 자부심으로 아는 사람예요. 예를 들면 한 친구가 아파 병원에 입원해 있을 때 여기 저기서 아는 동창들이 그 친구를 통해서 차량이동의 도움을 받고 병문안을 하게 되면 날마다 나에게 보고 하면서 피곤하다는 둥 넋두리를 하는데 사실 그 속셈은 나 이런이런 애들하고 친하다는 ..사실 다 모여있을 때 보면 전혀 그게 아닌데.. 그 외에도 너무 피곤한 일들이 많아요. 본인은 저하고 싶은대로 모든 걸 다하면서 저를 구속하는 일이라는게 너무 웃겨요.결혼식장에 가면 자기 옆에만 있길 바래요.다른친구들하고 반갑게 이야기하면 빈정대기도 하고. 너는 진찌 발넓다 하고..자기피애의식이 좀 있거든요. 인연 끊자고 하는 말 진짜 사람 힘들게 하는 스타일예요 제가 경험해봐서 잘 알아요. 어느 선 이상 가까이 할 필요없어요.

  • 146. '
    '16.12.4 10:52 AM (125.130.xxx.36) - 삭제된댓글

    제목만 보고는 왜?..라는 의문이 먼저 들었어요.
    한데, 내용을 보니 아... 그럴 수도 있겠다 싶네요.
    제가 친구분이었어도 맛이 갈거 같으네요.
    그래도 친구분은 너가 맨날 그런 식이면 연 끊자고 솔직히 얘기 하시네요.
    저 같으면 맘을 숨기고 그냥 원글님 같은 친구와는 거리를 띄울 것 같으네요.

  • 147. 이해안됨
    '16.12.4 11:06 AM (119.70.xxx.204) - 삭제된댓글

    친구가뭔데요?
    친구가 만나자고하면 내가일없는이상
    무조건나가야되는겁니까?
    친구는 노예각서라도 쓰고 만나는사이?
    무례한건 용건조차얘기안하고 무조건
    내시간을 체크하려는 그친구라니까요
    누구나 자기시간은 소중해요
    내가시간되지만 나가기싫다고하면
    그건또 괜찮은겁니까?
    굉장히이기적인친구같아요
    만나지마세요

  • 148. ...
    '16.12.4 11:32 AM (175.252.xxx.13) - 삭제된댓글

    a : 토요일에 시간 돼?
    b : 응. 5시쯤~
    a : 어디서 볼까?

    보통 이런식으로 만나는데요. 원글님이 제 친구라면 저도 정리할 것 같아요. 친구는, 언제 어디서 뭘 하든지 간에 만나면 좋은 거니까요.

  • 149. 이런거
    '16.12.4 11:47 AM (116.122.xxx.246) - 삭제된댓글

    사람들이 말해줘도이해를못하고 사고방식이 이런 이유가 뇌인지력부족에 어릴때부터 가정환경이 타인에게 인정없고 경쟁자로보는 그런 양육자밑에서 자랐을거같아요 뭐가 자기한테 도움되야만이 인간관계가질 이유가 있는거죠 이런 사람들 많잖아요 당당한 이유가 진짜 모르기 때문이었네요

  • 150. 님 황당해요...
    '16.12.4 11:59 AM (222.153.xxx.141) - 삭제된댓글

    단 한번도 님같은 친구 없었고 저도 그래본 적 없네요. 친구 여태껏 참 기분 나빴겠어요.
    저같으면 그리 오래 님하고 친구 하지도 않았들건데요...

  • 151. 새삼 내 친구들한테
    '16.12.4 12:07 PM (222.153.xxx.141) - 삭제된댓글

    고맙다... 저렇게 피곤하게 약속 정해본 적이 없어서...

  • 152. ...
    '16.12.4 12:19 PM (114.204.xxx.212)

    잘잘못을 떠나 피차 안맞으니 .. 안보는게 낫죠

  • 153. 아몬드다
    '16.12.4 12:22 PM (112.153.xxx.94)

    움...
    친구는 만날때 이유가 없는 것 같아요.친구가 만나자고 하는데 왜?라고 물어본적이 없어요.
    이건 남자친구가 만나자고 할때 왜?라고 물어 볼 필요가 없는 것 처럼요.

    만나서 뭐할지는 뭐 먹을지는 서로 얘기를 하지

    왜?무엇때문에 만나?
    그런게 필요하면
    친구가 아닌거겠죠.


    그래서 원글님의 친구분이 기분상한거구요.



    그외 일로써 만날때는 목적이 필요한거구요.


    원글님.. 만나는 목적이나 뭐할지를 다 얘기한뒤 만나야 하는건..외근 나가거나 사업차 미팅하는거랑 같지 않나요?

    친구랑 남친은..
    그저 보고 싶어서 만나는거예요.
    만나서 수다를 떨든 데이트를 하든.
    만나는게 목적이고
    만나서 뭘할지는 그이후 문제구요.

    님은 나중에 자식이 성인이 되서 독립하면
    언제언제 시간되냐 만날래 집에 올래?라고 할때
    자식한테 왜 그날 만나는건지 이유 다 설명하고 만날건가요?

  • 154. ??
    '16.12.4 1:05 PM (119.200.xxx.177)

    누가 보면 그 친구가 평소에 글쓴분한테 수시로 보험 들라고 하고 다단계 가입하라고 조르는 사람인 줄 알겠네요. 왜 그 친구 만나는 데 그렇게 이것저것 따지면서 간을 보나요? 보통 저런 경우는 오랜 만에 연락돼 어떻게 살고 있는지 모르고 수년만에 갑자기 연락처 일방적으로 알고 전화온 친구한테나 글쓴분처럼 대해요.
    약속 있냐는 말은 만자나는 말이고 친구들 만나면 뻔하잖아요. 얼굴 보면서 수다떨고 차마시고 밥 먹고. 친구간에 꼭 대단한 용건만 있어야 만나는 사무적 관계도 아니고 왜 그래요. 보니 저런 패턴이 수시로 반복돼 왔으니 친구가 많이 참다가 터진 거네요. 친구 입장에선 자신을 경계하는 느낌이거나 딱히 보고 싶지 않는데 만나서 시간낭비하기는 싫고 뭔가 이득이나 생겨야 만나주는 느낌이 들테니 화가 날 수밖에 없지요.

  • 155. 아싫다
    '16.12.4 1:18 PM (182.222.xxx.32) - 삭제된댓글

    원글같은 사람은 친구에게 뿐만아니라 매사 모든 일에 간보기와 저울질로 점철된 인생을 살고 있을듯...
    순수함이라고는 찾아볼래야 찾아볼 수 없는 얄미운 인간부류...
    남의 말 곧이곧대로 순수하게 믿어본 적은 절대 없을 거임.

  • 156. 근데..
    '16.12.4 1:32 PM (175.156.xxx.42)

    저도 원글님 친구분이 이해가 가요
    그런데 이렇게 상처받을 댓글 다는 건 너무 하시지 않나요?
    원글님 나이가 어떻게 되시는지 모르겠지만 이번 기회에 행동에 대해서 다른 입장에서 생각도 해보시고
    앞으로 더 좋은 사람 되시면 되요
    가정환경이 이렇게 저렇네... 재수없다니 뭐하느니 인신공격적인 댓글님들~~
    원글님 친구 분이 상처받을 수 있듯이 원글님도 상처받을 수 있다고 생각해요.

  • 157. 음...
    '16.12.4 2:57 PM (49.174.xxx.13)

    저도 근데.. 님과 비슷한 생각입니다.
    근데 원글님 어투에 무언가 차갑고 무심한 어조가 있었던 건 아닐까요??
    사람은 말투에 좌우도 많이 되니깐요..
    이 참에 배려있는 말투나 반응을 좀 다시 생각해보고 성숙해지는 기회로 삼으시면 어떨까요?
    사람은 다 어떠한 목적이 있기 때문에 만나는 거지만
    너무 사무적으로 대하면 나에 대한 거부나 무시인가 하고
    기분 나쁠 수 있어요.
    거절을 할 때도 부드럽게 상대가 덜 서운하게끔 배려하는 태도가 필요한 거 같아요.
    글구 친구분도 다짜고짜 시간있냐 이런 식으로 나오는 건 상대방에 대한 배려가 좀 부족해보이네요.
    만나고픈 사람이 좀더 설명을 해줘야
    듣는 사람도 왜냐고 반문을 안하지 않을까요..
    댓글 다각도로 읽어보시고 이참에 좀더 성숙한 사람 되시면 되요.

  • 158. 다음부턴
    '17.1.3 2:33 PM (119.75.xxx.114) - 삭제된댓글

    왜? 나 오늘 남편이랑 약속있는데... 라거나

    왜? 나 오늘 한가하긴한데... 라거나 붙여서 말을 하세요.

    왜?왜? 는 아니죠.

    이 차이를 모르면 소름끼치는 인성이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24945 일산 주엽역에서 신촌까지 자가용으로 출퇴근하는거 힘든가요? 8 궁금 2016/12/03 969
624944 하야떡과 두유 감사합니다. 11 == 2016/12/03 2,279
624943 액기스 통이 부풀었는데 어쩌죠? 3 anab 2016/12/03 463
624942 윤창중 저 인간은 자기 pr 하러 나왔네요 7 lush 2016/12/03 1,963
624941 구안와사에 걸렸어요. 10 블링블링 2016/12/03 2,695
624940 광화문 집회에서 만난 쌍문동회원^^ 님께 전달합니다. 9 행복나눔미소.. 2016/12/03 1,325
624939 정유라 중졸 되겠네요. 9 무학 될지도.. 2016/12/03 4,347
624938 집에가는중..오늘 인상깊었던 피켓문구. 19 부자맘 2016/12/03 6,898
624937 서촌마을 사는데 100미터 위력 대단하네요 30 무서운 민심.. 2016/12/03 20,118
624936 대한민국은 지금 혁명중! 1 역사에 기록.. 2016/12/03 665
624935 그네는 잠자러 갑니다 2 열받아 2016/12/03 885
624934 이와중에 곡성 패러디...ㅋㅋㅋㅋㅋㅋㅋㅋㅋ 5 ㄷㄷㄷ 2016/12/03 2,786
624933 오늘 광주집회는 완전 실망스러웠습니다. 49 광주집회 2016/12/03 12,803
624932 대구에서 철수가 저 취급받는 것도 친문 탓이라네요. 7 ㅇㅇ 2016/12/03 1,130
624931 더민주유언비어신고센터주소입니다^^ 2 ㅇㅇ 2016/12/03 319
624930 김장매트 추천 부탁드려요 1 9090 2016/12/03 1,034
624929 이종걸 의원이 너무 싫어요. 그런데 내내 뽑아줬네요 18 저는 2016/12/03 2,006
624928 자신이 의부증인 걸 잘 느끼는데 이걸 고치려면 8 dd 2016/12/03 1,769
624927 와우~232만이네요 9 .... 2016/12/03 1,305
624926 혹시 ㄹ혜 청와대가 아닌 호텔에서 마사지 받고 있을 수 5 ㅇㅇㅇㅇ 2016/12/03 1,923
624925 정말 야당에 뽑을 사람이 넘. 많아요. Jj 2016/12/03 360
624924 채널 A 이상하네? 2 아마 2016/12/03 2,094
624923 추미애대표는 노무현 탄핵에 앞장슨거 맞나요?? 19 허브핸드 2016/12/03 2,511
624922 오늘 광화문 3 하야 2016/12/03 762
624921 이재명을 공격하는게 아니예요. 6 봄날 2016/12/03 86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