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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전복죽에 내장은 색깔때문에 넣나요?

흰전복죽 조회수 : 3,244
작성일 : 2016-12-03 10:08:58
전복 총판이 있어  싸게 샀어요.
내장 다 떼어내고 죽을 끓였는데 가족들의 반응이~
녹색이 아니잖아!
그냥 조개죽이야!
이렇게요.
내장이 중금속함유가 높다고 하여 일부러 떼어냈어요.
내장을 넣으면 더 맛있어보이나요?
영양적으로도 효과가 있는지요.

IP : 222.104.xxx.144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6.12.3 10:14 AM (39.121.xxx.103)

    맛때문에 넣는거 아닌가요?
    전 내장안넣은 전복죽 먹어본적이 없어요...

  • 2. ㅁㅁ
    '16.12.3 10:14 AM (175.193.xxx.104) - 삭제된댓글

    전 그 색이싫어안넣는데
    공부할때듣기로는 내장에 영양가가 80%랬나
    60%이상이랬나 하더라구요 ㅠㅠ

  • 3. 좋은날오길
    '16.12.3 10:15 AM (183.96.xxx.241)

    내장넣는 게 더 맛있어요

  • 4. 전복죽 향도 내장에서 나요
    '16.12.3 10:26 AM (182.211.xxx.221)

    그 작은몸에 내장을 폭탄삼아 품고 있는 것도 아니고 중금속이 눈달려서 내장안으로만 귀신같이 찾아들어가 있는 것도 아닌데 버리신 거 아깝네요.

  • 5. 그런듯.
    '16.12.3 10:28 AM (116.127.xxx.28)

    얼마전에 첨 전복미역국 끓이면서 절반은 내장빼고 끓이고, 절반은 내장넣고 끓여봤는데 내장넣은 미역국이 좀 더 구수한 감칠맛이랄까...우야튼 더 맛있더라구요.
    보기엔 깔끔하진 않아도 내장넣은 미역국이 훨씬 나았어요.

  • 6. 뭐라해도
    '16.12.3 10:41 AM (220.70.xxx.204)

    내장을 넣어줘야 색도 색이지만 더 맛있더라구요

  • 7.
    '16.12.3 10:49 AM (58.227.xxx.77)

    전복 내장이 약이라고 하던데
    맛도 맛이지만 그래서 넣어요
    근데 가족들이 터트린거 싫어해서
    볶아서 익혀 잘게 썰어요

  • 8. gg
    '16.12.3 10:57 AM (119.71.xxx.29)

    드라마 대장금 다시 보세요
    임금님에게 전복죽 올리면서 내장을 넣는 이유를 말합니다.

  • 9. 양식 쓰세요
    '16.12.3 11:02 AM (211.63.xxx.151)

    전복 내장에 영양소가 가장 많다고 하는데 중극속 걱정되시면 양식전복 싱싱한거루 해서 내장 넣으세요.
    양식전복은 미역 다시마 먹여서 키워요

  • 10. 취향껏
    '16.12.3 12:03 PM (121.140.xxx.140) - 삭제된댓글

    나는 전복 내장 전혀 안 넣어요.
    진한 맛이 비려서요.
    취향것이죠.
    글구 초록 색도 징그럽고요....

  • 11. 저도
    '16.12.3 2:18 PM (119.194.xxx.100)

    내장 비려서 안넣어요

  • 12. 안비린데 ㅠ
    '16.12.3 2:53 PM (221.161.xxx.3)

    내장이 비리진 않죠‥진짜 내장없는 전복죽은
    그냥 소라넣은 죽이나 같은느낌 이네요
    신혼때 내장싹 버리고 전복죽 끊인거보고 어머니가
    아까와하시던 기억나네요
    옛날부터 그렇게 먹어온건 다 이유가 있을꺼예요
    초록색이 나와도 진짜 맛난 전복죽이예요

  • 13. 맛이요
    '16.12.3 3:18 PM (211.36.xxx.115)

    전복살로만 끓이면 내장 다 넣었을때보다 맛이 없어요.

  • 14. ////
    '16.12.4 3:12 AM (118.33.xxx.168)

    취향이예요.
    저희 친정 엄마(부산) 저희 어릴땐 내장 안넣고 하얗게 끓여 주셨어요.
    전 당연히 전복죽은 그렇다고 생각했고.
    '95년 제주도 어디 호텔 갔더니 하얗게 나왔어요.
    그러다 어느때 부턴가 전복 내장이 몸에 좋다고
    어딜 가도 내장 넣은 죽이 유행하대요.
    지금은 친정 어머니도 내장 넣고 끓이세요.ㅎㅎ
    저는 내장 쓴 맛이 싫어 안넣고 싶은데,
    건강에 좋다니 억지로 넣습니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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