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저 정신차리게 쓴소리 해주세요

직언부탁 조회수 : 5,683
작성일 : 2016-12-02 23:24:07
업무상 파트너인 남자분이 저랑 12살 차이에요.
그 분은 다른 기관 소속이구요.
전부인이 가산 탕진하다시피하여 (김구라 와이프 스타일?)
수년전에 이혼 했고 애가 하나 있는데 남자분 부모님이 키워주신대요. (이런 얘기 직접 한건 아니고 주변사람에게 들음)
그런데.. 그 분이 언듯언듯 티를 내더니 자기가 감히 이러면 안되는거 알지만 제가 좋다고 고백을 하네요.
그런데 문제는 뭐냐면.. 싫지 않다는거에요.
물론 당연히 그 남자와 진지하게 미래를 생각하는건 아니에요.
저는 그 무거운 책임감 감당할 자신이 없어 결혼이나 자식도 크게 생각이 없는 사람이거든요. 그런데 하물며 전부인 아이를..
단순히 제가 이 사람과 데이트라도 한 번 한다면 주위에서 난리가 날테구요. 그렇게 도도한 얼굴로 멀쩡한 직원들 쳐내더니 결국 만난다는 사람이.. 이런 반응, 구설수 정말 불을 보듯 뻔하고 생각만해도 끔찍해요. 제 커리어, 이미지도 말 할 것 없이 타격을 받을테고요.
그 사람도 그걸 너무나 잘 알기에 저한테 피해주지 않겠다는 말 여러번 하네요.
이성적으로는 불같이 화를 내며 양심도 없냐며 쏘아붙여야 하지만 어째서.. 그렇게 싫지가 않을까요...
그 사람 자체도 여러모로 매력이 있고 요즘 남자들한테 없는 패기라고 해야하나.. 뻔히 안될 줄 알면서도 자존심 버리고 들이대는 패기에 혹했나 싶기도 하고요. 대게는 은근히 호감 내비쳤다가 반응 없으면 바로 철수(?)하니까요.
얼굴 반반한 사람도 싫고 마초같은 상남자 스타일 싫다고 생각했어요. 마냥 착하고 순하고 저한테 맞춰줄것 같은 선비같은 사람이 좋겠다고 생각했죠. 저도 은근 성격이 있기 때문에..
그런데 누가봐도 외모 준수하고 스펙도 좋고 착하다고 소문난 사내 직원이 요즘 저에게 계속 연락하고 호감 표시하는데도 시큰둥해요. 재미도 없고. 톡도 자주 씹어버려요. 연애할 마음 없다고 대놓고 얘기했는데도 이 직원은 해맑은 얼굴로 계속 연락을 하는데..
왜 저는 그 아저씨한테 더 끌릴까요..
절대로 잘해볼 마음은 없지만 끌리는 마음은 부정하기 힘드네요.
82님들, 저한테 쓴소리 좀 해주세요.. ㅜ-ㅜ
IP : 175.223.xxx.58
4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원래
    '16.12.2 11:25 PM (110.70.xxx.12) - 삭제된댓글

    아저씨는 매력적이에요

    그 시기 지나면 아무렇지도 않아요
    참으세요

  • 2. 싫어요
    '16.12.2 11:26 PM (211.245.xxx.178)

    아차피 자기 마음가는대로 할거면서.......

  • 3. ㅇㅇ
    '16.12.2 11:27 PM (175.223.xxx.181)

    사치로 이혼했다는 거 믿지 마세요
    마초?
    여자들 웬만하면 이혼 안해요
    외도폭력으로 이혼당해도
    여자탓ㅡ사치
    주된 변명이에요

    제정신에 12살 밑을 원해요?
    아이도 키우라고

    존나(82에서 8년만에 처음 써봄) 이기적인 인간이지!

  • 4. 그게
    '16.12.2 11:31 PM (183.100.xxx.240)

    패기입니까?
    호감 보였다가 반응없슴 철수하는 사람이 깔끔한거예요.
    자존심 버리고 들이댄게 아니고
    원글님을 쉽게보고 무시하고 들이댄거죠.

  • 5. ㅎㅎ
    '16.12.2 11:33 PM (70.187.xxx.7)

    쉬운 여자 답네요. 재취자리가 그리 좋다니 팔자겠네요. ㅋ

  • 6.
    '16.12.2 11:34 PM (175.223.xxx.1)

    남의.아이 키울 수 없죠? 내 아이도 힘들게하면 미칠 것 같은데...
    누가 나빠서가 아니라 그 애를 버리겠어요?키우겠어요?
    님이 감당할 그릇도 안되니 마음 접어요

  • 7. 옛 속담에
    '16.12.2 11:34 PM (218.50.xxx.151) - 삭제된댓글

    못된 시어머니와는 한 집에서 살 수 있어도 착한 전실 자식과는 한 집에서 살 수 없다고 했어요.
    끝이 보이는 고통과 끝이 보이지 않는 고통은 애초부터 비교의 대상이 아닙니다.
    전처가 계속 키워도 그 교육비며 결혼바용 다 책임져야 하구요,

    더구나 그 남자분 원글님보다 나이가 많아도 대단히 많아요.
    지금은 중후한 남성미가 풍길지 모르지만...먗년 지나면 그냥 늙은 할배에요.

    그 남자분이 준재벌급 재력을 갖췄고 최고 학벌에 성품이 정말 좋다고 해도...
    전실자식 있는 건 정말 치명적인 흠이거든요.

    정신 차리세요.
    남들이 다 말리는 혼처로 가서 잘 사는 사람 본 적 없어요.

  • 8. ..
    '16.12.2 11:36 PM (70.187.xxx.7)

    할배, 아재 취향이라는거죠. 게다가 딸린 남의 자식까지 ㅋㅋㅋ 그 자식과 님도 띠 동갑일 줄 모르죠 ㅎㅎ

  • 9. 원글
    '16.12.2 11:38 PM (175.223.xxx.58)

    전 애초에 결혼 생각 없이 혼자 편하게 살고 싶다고 생각하는 게으른 여자구요..ㅜㅜ 하물며 남의 애 키워야하는 남자랑은 뭐 언급할 필요도 없죠.. 그런데 그냥 이 끌리는 마음조차 싫은거에요 혹시 발목잡힐까봐.. 그리고 평소에 남자에 큰 관심없고 눈 높은 내가 왜 이러지 미쳤나 싶은 마음에 겁나기도 하구요. 댓글들 정말 감사합니다.

  • 10. 원글
    '16.12.2 11:40 PM (175.223.xxx.58)

    전 원래 친구같은 동갑을 선호했거든요 심지어! 진짜 이게 무슨 조화인지..

  • 11. 노을공주
    '16.12.2 11:41 PM (27.1.xxx.155)

    정신차리세욧! 불을보듯 뻔한 일을!

  • 12. . .
    '16.12.2 11:43 PM (211.36.xxx.227)

    나이 많아 돈도 없어 이혼남에 딸린 자식까지 있는 사람이 양심도 없네요
    사람도 봐가면서 들이대는건데 여지를 주지마요
    얼마나 우습게 봤으면 같이 일하는 파트너한테 개수작을

  • 13. ㅇㅇ
    '16.12.2 11:44 PM (125.178.xxx.214) - 삭제된댓글

    그냥 나쁜남자 스타일에 본능적으로 끌리는거죠. 인생 조금 더 살아보면 착한남자가 얼마나 없는지 아시게 될거에요. 성격이 본인 팔자입니다. 나쁜남자한테 끌리는 취향인줄 파악하셨으니 조심하세요.
    저도 그런 성격이라 결혼 못했어요. 내가 끌리는 남자랑 결혼하면 내 팔자 내가 꼬는거라는걸 알거든요.

  • 14. ......
    '16.12.2 11:45 PM (124.49.xxx.100)

    상대는 양심이 없고
    원글님은 분별 없고

    짚을 끌어안고 불구덩이 속으로 가는 거에요
    뭐하러요?

  • 15. ㅇㅇ
    '16.12.2 11:46 PM (125.178.xxx.214) - 삭제된댓글

    그리고, 눈 낮추고 가볍게 많이 만나보세요. 눈 높아서 남자 잘 안만나는 여자들 결국 결혼 못하거나 이상한 남자 골라요.

  • 16. 일단
    '16.12.2 11:46 PM (110.70.xxx.12) - 삭제된댓글

    그 욕망에 지고나면 앞으로도 계속 비슷할 겁니다

    통계예요

  • 17. ㄱㄱㄱ
    '16.12.2 11:46 PM (115.139.xxx.234)

    스스로 불속에 뛰어드는 거죠..
    시간내서 해외 여행이라도 다녀오세요..단 며칠이라도요.
    몸도 마음도 멀리 떨어져보면 제정신 돌아올거에요. 초장에 정신차리세요. 잘못 몇번 만나다간 일낼분위기네요.
    별것도 아닌데..자제심잃으면 한끗발이에요. 그렇게 살려고 여태 자존심지키고 우아하게산거 아니잖아요? 사랑에 목매달면 할수없지만요..

  • 18. ...
    '16.12.2 11:48 PM (122.38.xxx.28)

    겉으로 보이는게 다가 아닌데ㅠ

  • 19. 원글
    '16.12.2 11:51 PM (175.223.xxx.58)

    82님들 돌직구에 정신차려갑니다.. 수시로 보고 정신무장해야겠어요 감사합니다

  • 20. 제가 그렇게 홀려
    '16.12.2 11:57 PM (114.201.xxx.159) - 삭제된댓글

    제 인생 제가 망쳤어요

    남녀 사랑 아름다울 때는 서로 잘 풀릴 때에요

    아무래도 아저씨고 전처자녀도 있고
    엄청잘해줬죠
    저는 그것에 빠졌는데...
    그리고 경험에서 오는 연륜... 참 매력이었는데
    전처자녀.. 피해의식 떨치기 힘들었고
    우리부모님 곱게 키우신 부모님께 말씀 못드리겠고
    어찌저찌하여 회사엔 알려졌고
    남자혐오로 결혼은 못하고 미혼상태에 대한 열등감있고...
    결국 그 노처녀 히스테리... 조울증진단받았어요

    제 자신이 왜 이렇게 됐는지...
    당시 인생 전부였던 그 상사
    전 전생에 그 사람에게 죄를 졌다... 내 업보다 생각해요
    물론 전 당시 너무 어렸고요 과보호속 키워진 사리분별 안되는 애였지만.. 너무 가혹해ㅇㅎ

    글쓴님은 저 처럼 직접 다 경험하기전 피해가시길...

  • 21. 전 자존감이
    '16.12.2 11:58 PM (114.201.xxx.159) - 삭제된댓글

    낮았어요

    스스로를 존중하세요

    글쓴님 존중하고 멋진 남자 있습니다

  • 22. 상습
    '16.12.2 11:58 PM (119.195.xxx.129)

    이혼한 남자가 딱히 대 핑계가 없으면 여자가 사치? 이렇게
    둘러댑니다.
    바람피는 경우야 헤어지지만 그들이 얼마나 돈이 있었다고 사치 어쩌구로 헤어졌겠어요.
    필히 남자의 실수였을겁니다.
    제경우가 전남편이 그런식으로 떠들고 다녔다죠.
    썼던 휴지도 못버리고 살았던 저를 돈 잘쓰는 여자로 둔갑시켜 놓았더군요.
    평생을 바람피며 수십번 들킨놈이..

  • 23. 쉽게
    '16.12.3 12:00 AM (70.187.xxx.7)

    님한테 들이대는 남자가 지금껏 여자 없이 살았겠어요? ㅋ 게다가 띠동갑을 꼬시는 남자. 님 생각엔 제정신으로 보이나봐요?

  • 24.
    '16.12.3 12:01 AM (211.36.xxx.149)

    같은 부류니까 끌릴수있지요

  • 25. ㅇㅇ
    '16.12.3 12:02 AM (49.142.xxx.181) - 삭제된댓글

    다 자기 수준에 맞춰서 남자 만나는거예요.
    남자도 마찬가지 여자도 마찬가지..
    님 수준이 열두살 연상남자에 애 하나 딸린 이혼남이죠.
    동남아 여자들도 늙은 남자에게 팔려 결혼은 하지만 그래도 대부분 초혼이던데;;

  • 26. ㄱㄱㄱ
    '16.12.3 12:03 AM (115.139.xxx.234)

    돈벌어 늙어가는 남편 전처자식 학비대며 살고싶으신가요? 거기다 재취소리에 연세많은 시부모 병수발까지 예약이네요. 부모님은 홧병나실테구요. 저도 대딩딸있어
    남일같지않아 또 댓글다네요. 보아하니 남자그나이에 빈털터리일텐데 둘이벌어도 남자나이 많아 돈벌이는 일찍 접을테고 그집안 호구노릇당첨이요.됐나요?

  • 27. ㅇㅇ
    '16.12.3 12:03 AM (49.142.xxx.181)

    다 자기 수준에 맞춰서 남자 만나는거예요.
    남자도 마찬가지 여자도 마찬가지..
    님 수준이 열두살 연상남자에 애 하나 딸린 이혼남이죠.
    동남아 여자들도 늙은 남자에게 팔려 결혼은 하지만 그래도 그 늙은 남자 대부분 초혼이던데
    님은 매매혼도 아닌데 늙은 남자 더하기 이혼남 더하기 애딸린;;;; 아이고야 ;;

  • 28. ..
    '16.12.3 12:12 AM (121.168.xxx.228)

    사랑에 정답이 있나요? 끌리는대로 하는게 맞아요. 인생 한번인데...

  • 29. ㄱㄱㄱ
    '16.12.3 12:17 AM (115.139.xxx.234)

    눈만 맞음 다 사랑인가요?.그럼 골백번도 더하겠네요. 원글님이 그남자랑 지고지순 일년사귄것도 아닌데 뭔 인생에 한번.. 좋다는 남자 내눈에 매력적인 남자 일단다찔러보나요? 감정도 중요하지만 이성도 있어야죠...

  • 30. ...
    '16.12.3 12:21 AM (122.38.xxx.28)

    근데..그 아저씨..하는거 보니까...바람피다 이혼당한건 아닌지...의심ㅠ 12살 어린 여자를...양심에 털 난 듯...조심하세요...들여다보면..제대로 된 남자 드물어요..

  • 31. 미친
    '16.12.3 12:25 AM (70.187.xxx.7)

    그 할배가 그리 괜찮았다면, 이미 재혼하고도 남았어요. ㅎㅎㅎ 바람끼를 주체못하는 것 같은데 전처 욕까지 ㅎㄷㄷ

  • 32. ...
    '16.12.3 12:40 AM (58.143.xxx.210)

    소설인가?

  • 33. 저기요
    '16.12.3 12:42 AM (116.36.xxx.171)

    저기요.직구 원하시니 날릴께요.

    더러워요.

  • 34. 푸핫
    '16.12.3 12:42 AM (211.207.xxx.91)

    진짜 지팔자 지가 꼬우려고 작정을 했나봄

    그래서요?

    그집애도 키워주고 새엄마노릇이 글케 하고 싶어요?

    내새끼도 말안들을땐 죽이고싶은데?

    그리고 여자들이..더군다나 애있는엄마가 이혼까지
    결심했을땐

    해도해도 너무한 무언가가 있는거에요
    그걸 또 믿고 있으니 ..ㅉㅉ

  • 35. 이혼남들보면
    '16.12.3 12:44 AM (180.70.xxx.73)

    본인땜에 이혼했단 남자는
    아무도 없어요.
    전부인말도 들어봐야 할듯..

  • 36. 20년차
    '16.12.3 12:56 AM (219.254.xxx.151)

    언니라고 생각하고 말할게요 12살연하?그것도 여자가 난처해질수있는업무상관계임에도 들이댄다~ 이거 끼부림많은남자들이 하는행동이에요 끼가넘친다구요 제가아는 바람피우다피우다 도처히 부인이 못살겠어서 이혼한남자들 ~다핑계가뭐냐면 전부인이사치가심해서~가ㅡ젤많아요 그부인들엄청검소하거든요 할말없을때 제일많이하는말이니믿지마세요 윗분들말처럼 아이도있는데 고쳐서 살수있을거같음 왠만해서이혼안합니다 누구나다 단점은있기에~일단 협의이혼인지 소송이혼인지도알아보시구요 소송이혼은 질나쁜놈들이다라고보면되요 협의가안되서소송가는거니깐요 글고 제느낌에 바람피다이혼당한거같음요~

  • 37. ㄱㄱㄱ
    '16.12.3 1:09 AM (115.139.xxx.234)

    쓰레기수거할 확률이 넘 높아요.

  • 38. 재미없다
    '16.12.3 1:12 AM (178.162.xxx.219) - 삭제된댓글

    너무 자주 써먹은 소설.

  • 39. @@@
    '16.12.3 1:31 AM (112.150.xxx.147)

    지금 자리에서 안물러나려고 버티는 늙은 공주같은 성격인거죠.
    머리속은 아니라지만, 본능적으로 늙은 능구렁이 아재취향~~늙고 헌남자 약점있는 남자들은 나이어린 여자에게 자존심 안세우고 오냐오냐 하니깐..
    도도한척 까칠한척 하다가 재취자리 시집가는 여자들 은근 있더라구요.

  • 40. 그냥
    '16.12.3 1:57 AM (211.198.xxx.10)

    자기팔자 자기가 꼬는 스타일인거지요
    이상하게 팔자가 사나우려면 자기 팔자를 스스로 꼬더라구요
    정신 차리시면 몰라도
    마음 가는대로 가신다면 확실하게 스스로 팔자를 꼬는 겁니다

  • 41. ...
    '16.12.3 2:06 AM (1.242.xxx.32) - 삭제된댓글

    요즘 같은 시국에
    홧병걸려라~ 하고 주문거시나.
    됐고
    겨자1통 물에 전부 타서 드시고 눈물콧물좀 짜보시길.

  • 42.
    '16.12.3 2:45 AM (206.174.xxx.39)

    착한 남자 마다하고 나쁜 남자 만나려고 하는지...
    결혼해서 잘사는 여자들 보면 대개 착한 남자 고른 여자들이예요.

  • 43. 그새끼
    '16.12.3 4:10 AM (115.139.xxx.243) - 삭제된댓글

    수상하고 여인도 이상하고 둘다 천생연분

  • 44. ***
    '16.12.3 4:13 AM (121.183.xxx.13)

    소문을 듣고 원글님 마음엔 동정이
    자리를 잡아서 그래요..안됐다는 마음..
    그런데 남자분이 고백하니 싫지 않은거죠..
    거기까지만 하세요..

  • 45. 지혜를모아
    '16.12.3 8:27 AM (223.62.xxx.195)

    여자가 사치로 가산탕진했다고 하는것들 알고보면 그반대이거나 전혀 다른 이유로 이혼한거더라구요
    그리고 12세 차이나는 사람은 절데 안되요
    챙겨주고 잘해주고 그럴거 같죠?
    더 아는 사람 12세 차이나는데 생활비 죽지않을만큼줘서 매일 돈벌어다녀서 그거 보태서 살아요

  • 46. 나도 딸있음
    '16.12.4 11:07 AM (14.34.xxx.159)

    멍청한 지지배야 정신차려!!눈이 발뒷꿈치에 달렸니?
    아님 어디 하자있어서 늙은이혼남에 애딸린 남자를 좋아하니?어디가서 쪽팔리니 말도 꺼내지말거라~
    니엄마가 이거 알면 니 다리 분지른다고 아무거나 집어든다?ㅉㅉㅉ
    나이든 늙다리 좋다고?변태니???취향이 독특하니?
    나중에 이불 덮고 하이킥할 과거 만든지 말어라.
    됐...나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35157 도깨비 이동욱 세탁소씬에서 입은 코트 협찬 2016/12/31 1,356
635156 지난 선거에서 문재인이 대통령이 되었다면... 7 .... 2016/12/31 1,760
635155 세월호991일) 2016의 마지막 날, 수백 촛불들과 당신들을 .. 15 bluebe.. 2016/12/31 885
635154 집주인에게 보증금 반환소송을 하려고하는데요 여쭤볼께 있어요. 2 만두 2016/12/31 994
635153 내일 아침 뭐해 드시나요? 11 ㅠ.ㅠ 2016/12/31 3,389
635152 방금 고속버스에서 있었던 일......제가 예민한건가요? 100 독감조심 2016/12/31 23,924
635151 신용대출에 관해 여쭤요 1 ㅠㅠ 2016/12/31 561
635150 침구 누빔처리가 무슨 말인가요?ㅠㅠ 4 bab 2016/12/31 2,113
635149 신대철 아직 안나왔죠? 4 ㅇㅇ 2016/12/31 718
635148 시드니에서 멜번 갈때 도움 좀 주세요. 4 호주여행 2016/12/31 845
635147 무말랭이 하려는데 3 무지개 2016/12/31 1,095
635146 "학교생활기록부 만들어드립니다" 6 2016/12/31 1,746
635145 광화문 수화 아저씨 대박 5 광화문 2016/12/31 2,420
635144 저한테 돈100 빌려갔는데 가족여행하네요 37 2016/12/31 19,985
635143 타이에놀 한번에 8 38.7도 2016/12/31 1,403
635142 문재인 싫다는 사람들에게.. 5 한여름밤의꿈.. 2016/12/31 931
635141 최순실 대학 때 사진 하고 지금하고 너무 달라요 7 ... 2016/12/31 3,503
635140 광화문어설픈진행 24 추운데 2016/12/31 5,378
635139 손님 초대 메뉴~~ 도움청해요 ~~~ 7 딸기줌마 2016/12/31 1,510
635138 내 아이가 참,,, 안풀릴때,,,마음다스리기,,, 6 2016/12/31 2,990
635137 지금 촛불행진 혹시 어디쯤 오셨어요? 2 부산촛불 2016/12/31 546
635136 반기문이 됩니다. 36 예측 2016/12/31 6,093
635135 죽 배달 전문업체 2 배달 2016/12/31 573
635134 (펌) 특검 내일 휴무줬는데 다들 나와서 수사하겠다고 8 하루정도만 2016/12/31 2,154
635133 헤어 트리트먼트 쓰면 머릿결이 좋아지나요? 4 머릿결개선 2016/12/31 2,97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