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분당에서 광화문 혼자 가시는분
참고로 50대 중반이에요
1. ....
'16.12.2 12:19 PM (220.81.xxx.59) - 삭제된댓글저는 지방이라서..근데 요밑에 혼참러 로 글올리신분 있어요...연락해보세요^^
2. 분당사랑방 카페가보시면
'16.12.2 12:21 PM (39.118.xxx.24)계실것같아요.82회원이신게 확실해뵈는 분들도요^^;
세월호모임도 꾸준히 하고 있구요~3. 저는
'16.12.2 12:22 PM (116.126.xxx.157) - 삭제된댓글수원에서 대부분 혼자 갔어요. 집회현장에 혼자 온 분들 많아요. 동행이 있어 좋은 점도 있지만 나 홀로 가도 홀가분하게 소리치고 해서 좋더군요.
그러다 세종문화회관 뒷편으로 가서 뜨거운 커피 사서 문화회관 계단에 올라 홀짝홀짝 마시고, 출출하면 요기도 하고...^^4. 겨울비
'16.12.2 12:24 PM (183.99.xxx.161)윗님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혼자가면 어색할것 같아서
고민하고 있었어요5. 올해 환갑된 병신생 아짐.
'16.12.2 12:35 PM (49.1.xxx.132)아닙니다. 저도 3번 혼자 참석,
혼자 오시는 분 많고 함께 가면 더 좋구요.6. 분당
'16.12.2 12:35 PM (119.64.xxx.211)남편은 일있어서 일보고 따로 가고
저는 집에 있다가 인원은 채워야겠기에 잠시라도 다녀오려구요.7. 전혀 어색하지
'16.12.2 12:42 PM (116.126.xxx.157) - 삭제된댓글않아요. 어색한 건 정말 혼자만의 생각일 뿐 다른 사람들은 오직 시위 자체에만 신경 쓰지 다른 사람 보고 왜 혼자 왔을까 생각할 겨를이 없어요.
정 어색하면 집회 한가운데로 들어가면 사람들에게 둘러싸여서 소리 치고 촛불 흔들다 보면 어색함이 사라져요. 길가에 빠져 있거나 하면 되려 쭈뼛쭈뼛거려져요.
아니면 82회원분들 모인 곳엘 찾아가세요. 이순신 장군 동상 뒤라네요.^^8. 쥬디
'16.12.2 1:17 PM (223.62.xxx.143)분당 사랑방까페가 있군요..전 9401타고 집회갔었는데,혼자가도 버스 안에서 집회가시는분들 느낌이 딱 오더라구요.말은 안해도 동지같고 괜히 울컥했어요.
9. 쩜쩜
'16.12.2 1:27 PM (112.170.xxx.201)혼자 오시는 분 매우 많습니다. ^^
10. 진짜
'16.12.2 2:36 PM (1.242.xxx.87)혼자 오시는 분 많아요.지난주 제 앞에서 옆에 다글 혼자 오신분. 절대 어색하지 않으실 거에요. 그럴 틈도 없던걸요.
우리 다같이 힘냅시다~~11. 저도
'16.12.2 10:53 PM (1.238.xxx.48)수원에서 혼자 갑니다. 처음에만 조금 뻘줌하지만 같은 마음을 가진 사람들과 있음 곧 괜찮아집니다.
대한민국의 평범한 아줌마가 집회에 참석하는 용기...
아무것도 아니었습니다. 내일 뵈요~~12. 유탱맘
'16.12.3 8:15 AM (210.100.xxx.58)겨울비님 같이 가고 싶어 쪽지 보냈네요
확인해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