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사장님이 처음 mbc아나운서로 나올때 저희 사촌오빠 한창 언론고시 준비 중 일때 였습니다.
저희 사촌오빠 명문대학에 명문과 그때 당시 거기만 나오면 모든지 다 되는 분위기...학력고사 점수 최상위만 가느곳
오빠말에 의하면 과 사무실에 과에 없는 학생들 이름으로 오는 편지만 수두룩 전 그때 알았지요.
학교 속이고 여자들 꼬시는 인간들 무지 많구나.
그런 저희 사촌오빠 신문, 방송국 시험 다 떨어졌어요. 오빠 친구중에는 학교 다니면서 사시패스한 사람도 있었지만요.
중학생인 나의 꿈 앵커, 손사장님 옆 자리 그래서 오빠한테 손사장님에 관한거 많이 물어봤었어요.
오빠 주변에 방송국 사람들이 꽤 있었거든요.
손사장님 그때 당시도 레전드라 들었어요.
제 기억엔 입사시험 문제를 거의 다 맞았다 들었어요.
오빠가 대단한 사람이라고 했던걸로 기억해요.
손사장님 집안 환경만 좋았다면 당연히 서울대도 거뜬히 갔을꺼라 생각돼요.
만약 엘리트 코스를 걸었다면 오늘에 손 사장님이 안 계셨을꺼고 우리 국민으로서는 애석한 일 이었을 겁니다.
엘리트 코스는 서민을 절대 이해 못 합니다.
손 사장님이 그 자리에 올라가신 거 자체가 굉장한겁니다.
학벌로 파벌이 형성되어있는 곳에서 그런 걸 다 넘어 명문대 출신보다 더 높은 자리에 있는 이걸로 그 분의 학벌 논란은
말할 가치가 없는 겁니다.
점점 핼쑥해지시는 그 분을 보며서 우리 모두 그 분을 응원했으면 하는 마음에 이 글을 씁니다.
모든게 빨리 정리됬으면 좋겠는데 전 우리나라 국민들이 넘 자랑스러워 눈물이 날 지경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