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박계 새누리당 홍문종 의원이 박근혜 대통령의 3차 대국민 담화문에 대해 “야당으로서는 시쳇말로 약이 좀 오를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해 논란이 일었다.
친박 홍문종 "탄핵 난감해진 야당, 약이 좀 오를 것"
[뉴스핌=정상호 기자] 친박계 새누리당 홍문종 의원이 박근혜 대통령의 3차 대국민 담화문에 대해 “야당으로서는 시쳇말로 약이 좀 오를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해 논란이 일었다.
친박 홍문종 의원은 30일 오전 YTN 라디오 ‘신율의 출발 새아침’에서 “탄핵을 준비하며 야당 하나가 됐고, 그 일을 위해 지금 정치 타임테이블을 설정해놨는데 지금 탄핵이라는 것이 상당히 난감해지고 ‘대오가 흐트러지지 않았을까’ 생각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친박 홍문종 의원은 박 대통령 3차 대국민 담화문을 두고 “대통령께서 아주 짧지만 간결하고 명확하게 진퇴를 분명히 말씀하셨고, 국민들에게 그동안 누를 끼쳐서 죄송하다는 말씀을 하셨다”면서 “대통령께서 날짜를 명시하지 않은 것은 야당이 이야기하는 무슨 꼼수가 있는 것이 아니고 최대한 국회가 말하는 것을 준수하겠다는 취지에서 말씀하신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풀이했다.
이어 “이제 탄핵을 해야 되겠다고 생각했던 분들도, 대통령께서 이렇게까지 타임테이블을 밝혔는데 저희가 꼭 탄핵 절차에 돌입할 필요가 있겠는가, 라는 생각을 할 것”이라며 탄핵에 대해서 부정적 입장을 밝혔다.
친박 홍문종 의원은 박 대통령 담화 이후에도 탄핵에 동참하려는 비박계에 대해서는 “탄핵 이후의 정치일정, 탄핵하고 나서 혹시 탈당을 하고, 탈당하고 나서 혹시 제3지대에서 연대를 하고, 이런 계획들을 세우고 있을 것이다. 그런 일정에 착오가 좀 있어서, 현재로서는 단일 대오를 유지하기 위해서 탄핵으로 뭉쳤으니 기조를 계속 유지해야 하지 않나 생각 하고 있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또한 그는 대통령 퇴진 시점에 대해서는 “원로들이 4월, 6월 말씀을 하셨다. 그 범위를 크게 벗어나지 않을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전했다.
[뉴스핌 Newspim] 정상호 기자 (newmedia@newspim.com)
http://www.newspim.com/news/view/20161130000464
이 개누리당 천박한 인간이 200만 촛불민심을 조롱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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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박 홍문종 "탄핵 난감해진 야당, 약이 좀 오를 것
00 조회수 : 668
작성일 : 2016-12-01 09:50:16
IP : 116.122.xxx.233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얼굴 기억합니다
'16.12.1 9:52 AM (175.200.xxx.197)낯짝 기억합니다.
그 주둥이 닥치라!2. 기린
'16.12.1 9:52 AM (110.8.xxx.205)야당이 약이 오르냐고??
이놈아 국민이 이젠 횃불들게 생겼다.3. .........
'16.12.1 9:54 AM (66.41.xxx.169)개새끼.
지금 야당 약올리는게 니들 목적이니?
국민은 약이 오르다 못해 다 울화병으로 사망하기 일보직전이다.
이 더러운 똥덩어리들아.4. 새눌 해체
'16.12.1 9:55 AM (49.164.xxx.11)저런걸 국회의원 이라고 뽑아주는 국민들이 등신이네요...
5. ...
'16.12.1 9:55 AM (180.229.xxx.50) - 삭제된댓글국민을 우롱하네요
야당은 약이 올랐지만
국민들은 악이 올랐단다6. ..
'16.12.1 10:00 AM (220.117.xxx.232)예전에 성완종 그렇게 되고 인터뷰하는거 봤는데
사람이 아주 능글맞아보이더라구요.
비열해보이고 구렁이 담 넘어가듯이 거짓말을 잘도 하는데 딱 재수없어 보였어요.7. ㅇㅇㅇ
'16.12.1 10:04 AM (114.200.xxx.23)심판받을날 있을거다 기다려봐
8. 난 이사람 볼때마다
'16.12.1 10:09 AM (1.246.xxx.122)어떻게 저런사람이 다 국회의원을 해먹나 그런 생각 들던데.
이사람 교회 다니다 국회의원 하는건가요?
그렇다면야,이런사람은 어떻게든지 뒤로 돈이나 챙겨서 숨으려는 사람으로 보이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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