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번주 국민들 집회가 중요하대요
정치권이 4월 합의를 얘기하지만 국민들 뜻과는 달라 이번주 집회를 지켜봐야한다고
그래서.. 저희 부부는 또 대구서 올라가기로했습니다
다다음주부터 중딩 아들 시험기간이라 시험 끝나고 가려했는데
(사실 그때면 안가도 되겠지?라고 얘기했지만 ㅡ.ㅡ)
아이들은 두고 저희만 갔다가 내려올까 얘기했네요
바로 탄핵시키랬지 언제 니들끼리 합의하라그랬냐 이 시키들아
입만 열면 거짓말 하는 닭과 부역자 새누리를 어떻게 믿냐고
박쥐원 당신도 마찬가지야
18원 또 입금할거다
연말 정산 서류 기부금 확인 서류도 뗄거다
국민이 피곤해서 못 살겠다 이것드라!!
1. ㅇㅇㅇ
'16.12.1 8:32 AM (183.96.xxx.93)집회가 축제분위기라
재미있고 흥겨워요.
행진도 재미있고요.2. 즉각 탄핵
'16.12.1 8:35 AM (114.206.xxx.243)네 저번주엔 가족이 다 같이 여행겸 다녀왔어요 ^^
추운거 정말 싫어하는데 이것들이.. ㅜ ㅜ3. 흠
'16.12.1 8:37 AM (211.36.xxx.119) - 삭제된댓글축제같이 하니까 저것들이 정신을 못차리나싶네요.
국민들이 얼마나 꾹 참고
인내하고 있는지 모르고.4. ...
'16.12.1 8:39 AM (175.211.xxx.197) - 삭제된댓글퍽도 대구에서...
뻥은!
문빠들때문에 촛불에 부정타네5. ...
'16.12.1 8:40 AM (218.236.xxx.162)정말 고맙습니다!
저도 꼭 갈거여요6. 독수리 날다
'16.12.1 8:41 AM (220.120.xxx.194)바로 탄핵시키랬지 언제 니들끼리 합의하라그랬냐 이 시키들아
22222222
저도 또 나갑니다..
이거뜰이...다 죽어써~!!7. 윗님
'16.12.1 8:42 AM (168.126.xxx.132) - 삭제된댓글윗님아 무슨 망발이세요? 갈수록 촛불집회 참여도의 중요성이 높아져만 가네요. 씨알도 안먹히는 소리 하지말라를 머릿수로 가서 보여주겠습니다.
8. ....
'16.12.1 8:42 AM (168.126.xxx.132) - 삭제된댓글퍽도 대구에서 쓰신 윗님아 무슨 망발이세요? 갈수록 촛불집회 참여도의 중요성이 높아져만 가네요. 씨알도 안먹히는 소리 하지말라를 머릿수로 가서 보여주겠습니다.
9. 진짜
'16.12.1 8:42 AM (183.99.xxx.190)발목삐어 지팡이 짚고 다니는데
나가야되겠네요.휴!10. 점셋 미친
'16.12.1 8:43 AM (175.121.xxx.13) - 삭제된댓글다 너같이 뻥치고 사는줄 아니?
별 쓰레기 같은게 아침부터 문빠타령은
구미가서 너네 반인반신에게 절이나 해라11. ㅇㅇㅇ
'16.12.1 8:43 AM (125.185.xxx.178)저도 올라갑니다.
12. 풍경
'16.12.1 8:43 AM (211.189.xxx.239)전남 여수에서 8살 아들하고 상경합니다
숙소랑 KTX 예약 완료하고...두근두근 합니다
82쿡 천막도 꼭 찾아갈게요
모레 뵈요^^13. 시험 끝나고
'16.12.1 8:48 AM (122.34.xxx.138)참여하는 수험생이나 중고등학생들도 많을 거예요.
저희 가족도 토욜에 광화문 갑니다.
이런 글에도 문빠 타령 나오는 거보면 참 신기해요.14. 파랑새
'16.12.1 8:49 AM (180.230.xxx.194)바로 탄핵시키랬지 언제 니들끼리 합의하라고했냐 이시키들아 333
이게 국민의 뜻이다15. 오션
'16.12.1 8:49 AM (124.53.xxx.20)지난 주 대통령 지지율 대구3%에요..
대구라고 다 새누리 지지하지 않아요..
믿었던 자들은 실망감이 아니라 배신감을 느끼는 법입니다..16. ㅎㅎㅎ
'16.12.1 8:50 AM (211.201.xxx.173)175.211.***.197 은 어느 글에나 문빠타령인 알바네요.
니들은 맨날 키보드나 두드리니 이게 거짓말로 느껴지겠지.
우리가 니들처럼 그랬으면 190만이 어떻게 모였겠냐?17. 저도참여
'16.12.1 8:51 AM (116.84.xxx.44)일곱살 아들이랑 가요
아이 아이더 오리털 점퍼 배송왔구요
베이블레이더 팽이 두개 사준다고 꼬셨어요..
내 수준엔 거금썼는데 꼭 결실이 있어야 해요~~!!18. ...
'16.12.1 8:52 AM (39.120.xxx.165)이번주 김장해야하는데 속만 타네요
19. ...
'16.12.1 8:53 AM (218.236.xxx.162)김어준 총수가 도대체 분수령이 몇 개냐고 ㅋㅋ ( 매번 이번주 집회가 분수령이다 한다고~) 산맥이라도 넘어야죠
김진애님이 광화문 광장이 갠지즈 강 같다고 주중에는 오물을 뒤집어 쓰고 주말 집회가서 정화되는 느낌이라고요
지난주는 우리나라는 특별히 광장이 없었고 그냥 길이 바로 광장이 되어버렸던 특이함이 있다하셨거든요20. 루비
'16.12.1 8:54 AM (1.251.xxx.27)저도 대구 사는데
저번주 갔다왔어요
눈물 나더라구요
82천막도 가서 녹차 얻어 마시고 ㅠㅠ
추운데 정말 고생하시더라는
이번준 대구에 참가하려구요21. 애써주세요.
'16.12.1 8:57 AM (73.152.xxx.177)고맙습니다! 꾸벅..
22. ....
'16.12.1 8:59 AM (223.62.xxx.228)5차때 가봤어요.
유명 정치인이나 시사평론가들 찾아보는게 재밌더군요.
컨디션이 안좋아 중간에 걍 왔는데 이번에는 준비 철저하게 해서 갈거에요.
좀 거부감이 있었는데 가보고 거부감 싹 가셨어요.
세종문화회관 계단에 정의당당원들인지 죽 앉아있던데 혼자가도 그런데 낑겨앉아서 사람들 구경하는것도 괜찮겠더군요.....정의당 당원 아니에요.
기받고 왔었어요.23. 미친것들때문에
'16.12.1 9:00 AM (110.8.xxx.22) - 삭제된댓글국민들이 매주 연달아 개고생이네요.
저도 지난주까지가 마무리 정도로 에상했었는데
또 나가야 되는 상황이네요.
선약 취소하고 옆지기 델고 광화문 나갑니다.24. 즉각 탄핵
'16.12.1 9:01 AM (114.206.xxx.243)지난달 17일 평일에 남편하고 서울에 갈 일 있어서 갔다가 저녁에 광화문 들렀는데 세월호 아이들 영정 사진보고 정말 가슴이 콱 막히더군요
김제동씨도 깜짝 출연해서 얘기 듣고 밴드 노래듣다 오면서 아이들 데리고 광화문 오자 그랬고 아이들도 좋은 경험하고 이제 끌어내릴 수 있겠지?라고 얘기했는데 쟤들은 생각보다 훨씬 독하고 야비한 것들이네요
지치지않고 끌어내리는데 힘 보탤겁니다
우리 지치지말고 꼭 끌어내려요~~25. 정치권이 그런대요?
'16.12.1 9:03 AM (113.199.xxx.110) - 삭제된댓글국민들 하는거 봐서~~~~?
집회 나오는 인원수 봐서~~~?
많이 나오면 뭔가를 하고 안나오면 안하고?
참 저걸 정치라고 하는지....26. 더 많은
'16.12.1 9:04 AM (218.50.xxx.151)사람들이 나서야 하죠.
그거 외엔 방법 없는 듯 해요.
몸 사리는 국개의원들에게...더 이상 눈치보면 다음 선거는 어림 없다는 걸 보여야 합니다.27. ...
'16.12.1 9:05 AM (175.114.xxx.218)담화인지 뭔지 보자마자
아 이번 토요일에도 뛰쳐나가야겠구나
결정했어요
아이들을 생각해서라도 절대 질 수 없잖아요^^28. ...
'16.12.1 9:06 AM (218.236.xxx.162) - 삭제된댓글원글님 정말 든든하네요 아이들이랑 오시니 혹시 시간되시면 일본대사관 앞 연합뉴스TV 옆 "평화비 소녀상" 방문도 추천드릴게요 광화문 교보문고 뒷쪽 왼쪽으로 올라가시면 있어요 네이땡에서 pc버전으로 길찾기에 평화비 소녀상으로 검색하심 나와요
29. 박그네퇴진
'16.12.1 9:07 AM (223.33.xxx.53)바로 탄핵시키랬지 언제 니들끼리 합의하라 그랬냐 4444444 박그네 김기추니한테 놀아나면 안된다
30. 담화보고.
'16.12.1 9:07 AM (1.233.xxx.179)열 받아 잠이 안와요. 도대체 뭘로 알고 저 뻔뻔함을 봐주고 있어야 하는지.
대체 나라는 뭘로 알고~
또 나가야 겠네요.. 매주 토요일,전철 1시간 타고,
초딩 저학년, 애들 둘이 집에 남겨 두고
겨우 겨우 참석하는데
아진짜 암유발 암유발. 정상적인 사회 되기가 이렇게 힘드네..31. ...
'16.12.1 9:08 AM (218.236.xxx.162)원글님 정말 든든하네요 혹시 아이들이랑 오시는 다른 분들을 위해 댓글 남길게요 시간되시는 분들 일본대사관 앞 연합뉴스TV 옆 "평화비 소녀상" 방문도 추천드릴게요 광화문 교보문고 뒷쪽 왼쪽으로 올라가시면 있어요 네이땡에서 pc버전으로 길찾기에 평화비 소녀상으로 검색하심 나와요
32. 175.211.xxx.197)
'16.12.1 9:09 AM (112.184.xxx.17)사람들이 집회 더 나간다니까 무섭냐?
의도한게 이게 아닌데 싶고?
농민들이 애써 농사지은 쌀이 니 입으로 들어가는 것도 정말 아깝다. 이 개누리야.33. londonbaby
'16.12.1 9:18 AM (110.10.xxx.78)정말 홧병나서 견딜 수가 없네요~
광화문 시원한 바람 맞고,
이글이글 촛불보며
심신안정 좀 하고 와야 겠어요!
내 참,
이것들!
허리아프고 무릎 쑤신 갱년기의 무서운 힘을 보여주마!34. 아뜨리나
'16.12.1 9:21 AM (125.191.xxx.96)저도 갑니다
감기몸살로 골골해도 꼭 참석할거예요
내 피같은 돈 18원도 입금완료35. 아씨
'16.12.1 9:35 AM (180.70.xxx.220)애 시험인데..잠깐 들릴수밖에 없네요
늦게까지 있고 싶은데..못있어요.
애 시험 끝나기 전에 해결될거라 생각했는데
이런식이라면..ㅠㅠ
그래도 토요일마다 광장가느라..여기저기 주말여행 안다녀서
돈은 굳네요 시험만 끝나봐라 우리애들 총출동이다.36. 좋은날오길
'16.12.1 10:01 AM (183.96.xxx.241)저도 토욜나가려구 관리중입니당ㅎ ~ 다들 같은 맘이네요 우리 더 힘내요 홧팅!
37. 일기예보
'16.12.1 10:55 AM (125.177.xxx.55)토요일날 햇볕쨍쨍에 포근한 영상기온입니다
콘서트 나들이 즐기는 마음으로 광장에서 만납시다. 광화문 12차 대로 콘서트는 우리 거예요~38. 쓸개코
'16.12.1 11:13 AM (222.101.xxx.146)또가요. 안갈수가 없어요.
39. 네네
'16.12.1 11:30 AM (39.118.xxx.89)저희 부부도 나갑니다..
나 하나쯤 있어도 없어도 그만이라고 생각하시는 분들
절대 그렇지 않아요.
한명 한명이 모여서 백만이 되고 2백만이 되는 거잖아요.
이제껏 망설이고 한번도 안나오신 분들까지 나오시면
3백만 될거예요.
꼭 용기내어 광장으로 나와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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