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뭐
'16.11.30 4:20 PM
(175.126.xxx.29)
낚시는 아니죠?
정상적인 사고를 가진 사람이라면
일본...으로의 이민은 생각 안할거 같은데요??
다른 나라면 몰라도.
2. 어디나
'16.11.30 4:22 PM
(112.185.xxx.69)
일단 언어가 몸에 배어 있다면 큰 무리는 없을 겁니다.
아는 언니가 일본남자랑 결혼해서 일본서 사는데, 매일 징징댑니다..(대학원생)
일본은 정이 안가는 나라라고요.
학교 끝내면 한국와서 살기로 했다고 하네요.
잘 끼워주지 않는다고 하더라구요.
3. ㅇㅇ
'16.11.30 4:22 PM
(118.131.xxx.183)
-
삭제된댓글
국민정서는 알지만 죄송...개인취향인데,,일본을 선택하면 안되나요?
개인적으로 제가 한국인 같지 않고요, 깍듯이 예의지키려하거나
남에게 폐끼치는거싫어하는 성향. 제 얘기를 오픈하지않는 개인주의적인 성향 등등
여러 취향이나 사고방식이 일본에서 생활하는게 더 나을수도 있겠다 판단해서요.
4. ㅇㅇ
'16.11.30 4:23 PM
(118.131.xxx.183)
국민정서는 알지만 ...개인취향인데,,일본을 선택하면 안되나요?
개인적으로 제가 한국인 같지 않고요, 깍듯이 예의지키려하거나
남에게 폐끼치는거싫어하는 성향. 제 얘기를 오픈하지않는 개인주의적인 성향 등등
여러 취향이나 사고방식이 일본에서 생활하는게 더 나을수도 있겠다 판단해서요
5. 아참! 잊었네요.
'16.11.30 4:23 PM
(112.185.xxx.69)
즉각 탄핵!!!!!!!!!!!!!!!!!!!!!!!!!!!!!
6. .....
'16.11.30 4:24 PM
(180.230.xxx.161)
취향이나 사고방식 생각하기전에 지진이나 방사능은 괜찮으세요? ;;;;;;;;
7. 뭐
'16.11.30 4:24 PM
(175.126.xxx.29)
정서도 정서지만,
지진이요......난리잖아요
8. ㅇㅇ
'16.11.30 4:24 PM
(118.131.xxx.183)
언어는 몇십개 단어정도 알고,,기초문장 띄ㅏ엄띄엄아는 정도네요.
필요하다면 기초회화부터 공부를 해야죠.
9. 국민정서 안다면
'16.11.30 4:24 PM
(121.165.xxx.114)
가까운 사람에게 물으세요
10. ㅇㅇ
'16.11.30 4:25 PM
(118.131.xxx.183)
-
삭제된댓글
한국에서 너무 데여서요.. 한국인의 정도 잘 모르겟고
걍 지쳤어요;;;
11. 음
'16.11.30 4:25 PM
(211.114.xxx.137)
일본에 대해 더 많이 경험하고 더 많이 알으셔야지 싶은데요.
그리고 일본가서 어떤 직업을 갖게 되시는 건지요?
자세히 안적으셔서...
저는 일본에서 살았던 경험있고 항상 동경하는 1인으로. 직업해결이 안되고 배우자는 원하지 않는거라.
실현을 못하고 있는 사람인데요. 사는 나라를 바꾼다는게 보통일이 아니라서. 그냥 막연히 이러겟지 생각하고 실행할 수 있는 일이 아니라서요.
12. ᆢ
'16.11.30 4:25 PM
(223.62.xxx.20)
차별 장난 아닐텐데요
13. ㅇㅇ
'16.11.30 4:26 PM
(118.131.xxx.183)
-
삭제된댓글
한국에서 너무 데여서요.. 한국인의 정도 잘 모르겟고
인간관계도 망쳐지고,,,자꾸 갑에 당하고 호구노릇하게 되는게 걍 지쳤어요;;;
14. ㅇㅇ
'16.11.30 4:26 PM
(112.184.xxx.17)
겉으론 잘 표현을 안하지만
뼛속깊이 혐한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이라서.
아무리 남에게 폐안끼치고 개인적으로 산다해도
일본은 좀.
15. ㅇㅇ
'16.11.30 4:27 PM
(118.131.xxx.183)
한국에서 너무 데여서요.. 부모포함 딱히 내편처럼 느껴지는 사람도없고 한국인의 정도 잘 모르겟고
인간관계도 망쳐지고,,,그냥 부적응겪으며 붕뜬채로 방황하면서 살아가고 있는거 같네요..여기선...
자꾸 갑에 당하고 호구노릇하게 되는게 걍 지쳤어요;;;
16. ..
'16.11.30 4:28 PM
(223.62.xxx.73)
일본은 남의인생에 간섭안해요 그런데 그렇게 살다보면 너무 외롭지않을까요
17. 굳이왜.거길
'16.11.30 4:28 PM
(58.224.xxx.11)
방사능
지진
혐한
18. 쩝
'16.11.30 4:28 PM
(223.62.xxx.196)
받아 주지도 않을걸요
거기서 태어나고 자란 한국핏줄도 차별 쩌는데
불법체류자 하시게요?
19. 모리양
'16.11.30 4:28 PM
(175.223.xxx.183)
2세 생각하시면 안가시는게....
딩크로 사실거라면 괜찮다고 봅니다
20. ///
'16.11.30 4:30 PM
(61.75.xxx.178)
-
삭제된댓글
일본인 수 틀리면 외국인 집단으로 죽창 들고 찔러 죽이는 민족입니다.
민족성 안 변합니다.
일본인은 같은 동족에게만 민폐 안 끼칩니다.
21. ///
'16.11.30 4:31 PM
(61.75.xxx.178)
일본인은 수 틀리면 평범한 시민도 외국인을 집단으로 우르르 몰려가 죽창 들고 찔러 죽이는 민족입니다.
민족성 안 변합니다.
일본인은 같은 동족에게만 민폐 안 끼칩니다.
22. 일본에
'16.11.30 4:31 PM
(122.153.xxx.139)
동생이 살고있는데.. 이민은 안받는나라라고 알고있습니다.
23. ..
'16.11.30 4:31 PM
(221.147.xxx.209)
-
삭제된댓글
http://www.82cook.com/entiz/read.php?bn=15&num=2236025
공부합시다!
http://www.82cook.com/entiz/read.php?bn=15&num=2236116&page=1
숙제검사합시다
24. 몇살
'16.11.30 4:31 PM
(61.102.xxx.46)
이에요?
현실적으로 단어 몇개 알고 회화도 제대로 안되는데
어떻게 이민을 가요?
아울러 검색 해보니 일본은 이민 제도가 없다고 하네요.
아마 가장 쉬운 방법은 일본인 배우자를 만나서 결혼하는 걸로 알고 있는데
이것 역시 일본어 잘 해야 겠죠??
그리고 스스로 그렇게 자존감 없는 사람인 경우엔 한국이 아니라 어느 나라에 가서 살아도 늘 비슷 하게 살게 됩니다.
자기언어로 말하고 생각 하고 살아 갈수 있는 나라에서 조차 제대로 살지 못하는데 어떻게 외국가서 살겠어요? 몇갑절 더 노력하고 힘들게 살게 됩니다.
25. 가세요
'16.11.30 4:31 PM
(110.10.xxx.30)
정서가 맞다면 가야죠
저라면 여러이유로 절대기피지만
맞으면 가셔야죠
쟤 들
혐한 만만치 않아서
귀화하셔서 사세요
26. 원글&댓글보니
'16.11.30 4:32 PM
(115.140.xxx.74)
원글님은 이미 일본이민쪽으로
결정하신거같고, 마음굳히려고
물어보는거같군요.
그럼.. 가셔야죠.
최종 결정은 본인이..
27. ㅁㅁ
'16.11.30 4:33 PM
(175.115.xxx.149)
아무리 현실감각이 없다해도 일본으로 이민이라니.....ㄷㄷㄷㄷ
28. 헐
'16.11.30 4:34 PM
(211.206.xxx.180)
일본 방사능 멜트다운입니다. 유럽의 다큐나 방사능 전문가들은 심각히 우려하는 곳에 가시다니요.
일본 인접국인 우리나라도 수입규제 엉터리고 해서 여러 모로 영향권이긴 하지만, 국내에서 물자가 돌고 돌고 기상권이 직접 영향권인 일본만 할까요..
29. ㅇㅇ
'16.11.30 4:35 PM
(118.131.xxx.183)
내년에 35살요. 너무 가고싶네요.
어려서부터 덕후라 일본음악 영향도 꽤 받았고,,
잘하는것도 흥미가는것도 없이 폐쇄적인데
일본어는 그나마 좀 흥미있구요..
여기 사람들이 드세고,, 정은 커녕 서로 안맞다는 것만 확인하게 되네요.
(이런소리하면 역적취급받을지 모르지만 차갑고 이론적인편인 저희 아버지도 한국정서에 적응을
못하셨는지 항상 일본이민을 꿈꾸셨구요)
30. 헐.
'16.11.30 4:35 PM
(112.150.xxx.194)
방사능 오염에.
지진에.
뭐하러 일본???
31. 가고
'16.11.30 4:35 PM
(121.170.xxx.43)
가고 싶음 가세요. 그런데 돈 없는 이민자 환영할 나라는 없어요. 가는건 자유지만요
32. 님에게
'16.11.30 4:36 PM
(119.14.xxx.20)
-
삭제된댓글
일본이 맞을지 어떨진 여기 어느 누구도 모릅니다.
일단 하다 못해 몇 달이라도 살아보고 결정하셔야죠.
이민은 장기여행이 아닙니다.
그 나라 국민이 되는 거예요.
님을 알지도 못하는데 누가 제대로 된 걸맞는 조언을 해드리겠어요?
제 주변에 일본 간 지 이십여년 됐는데, 뼈를 묻고 싶단 사람도 있고...
그보다 오래 살았는데 살면 살수록 사회 자체에 도무지 정이 안 가 황혼이혼하고 한국으로 온 사람도 있고...기타 등등 각양각색이에요.
33. 가세요
'16.11.30 4:36 PM
(110.10.xxx.30)
댓글보니
일본하고 더 안맞을것 같은데요
갑질도 한수위
인간관계도 맺기 더 어렵고
걍 혼자 뚝 떨어져 살생각 아니었나요?
쟤네들 뒷말이 우리보다 절대 우위인데요
앞에선 웃고 좋은얘기 해주고
뒤에선 몇시간씩 뒷말하며 스트레스 풀고
34. 크하하하
'16.11.30 4:37 PM
(61.102.xxx.46)
35살인데 아직 언어 완성도 못했는데
무슨 이민을 갑니까?? 이민제도도 없을 뿐 아니라 언어 안되는 사람 안받아 줘요.
일본 남자 한번 잘 꼬셔봐요. 그게 가장 빠른 길이에요.
제 친구 역시 비슷한 꿈을 가지고 일본에 갔었지만 결국 몇년 알바나 하면서 허송세월 하고 언어도 다 못하고 다시 한국 돌아 왔어요.
친구는 그떄 20대 후반이나 되었지만 35살이라니
35. 가고
'16.11.30 4:37 PM
(121.170.xxx.43)
현실 감각 없는건 확실하고 돈도 없는 외국인 신분이 어떤건진 나가서 지내보시면 알겠죠. 그놈의 덕질도 먹고 살게 있을때 하는거고 덕질을 했음 일본어 정도는 마스터 했어야지 것도 못하는 머리면 ㅡㅡ 울나라가 문제인지 원글이 자신이 문제인지..
36. ᆢ
'16.11.30 4:38 PM
(223.62.xxx.150)
이민도 안받아 주는 나라에 그나라 언어도 유창하게
못하고 경제활동할 이력도 없고 무슨수로 하시게요?
다른 예로 미국 시민권 맘만 먹으면 주나요?
37. dd
'16.11.30 4:38 PM
(1.232.xxx.29)
한국에서 흙수저 서민층..
그런데 일본가서 잘 살 수 있을까요?라니요.???
무슨 근거로 이런 생각을 하시는지 참 궁금하네요.
특별한 기술이 있는 것도 아니고 가방끈이 긴 것도 아니고 전문직도 아니고
언어까지 잘 못하시면서 외국가셔서 서민층도 아니고 빈민층 되려고 하세요?
당장 이민가시면 무슨 일부터 시작하려고 하시는건지 여러모로 궁금하네요.
어떤 대책은 갖고 있으신 건가요?
단순히 이 나라가 자기 정서와 맞지 않다고 이민을 고려하는건 그저 신기방기한 일일 뿐.
38. ㅇㅇ
'16.11.30 4:39 PM
(118.131.xxx.183)
제 성격상문제인지 몰라도 한국은 대놓고 텃세에 갑질하는데요,??
차라리 앞에서 웃어주고 뒤에서욕하는게 나아요. 사람 속 그닥 믿지도 않기 때문에요.
여지껏 한국살면서 가족포함해서 학교, 종교등등등 어느 집단에 심적으로 동화돼본적이 없는거 같네요.
동화란 속터놓고 대화하거나 유0대감 느끼는걸 말하는겁니다.
근데 일본이 갑질이 한수위인거 정말 맞긴 맞나요???
39. ...
'16.11.30 4:39 PM
(118.37.xxx.225)
-
삭제된댓글
가 보세요.
여기에서 아무리 떠들어봤자 본인이 느껴야하니까..
3개월이든 1년이든 어학연수 가서 살아보는 방법도 있으니 겪어보고
그 후에 결정하세요. 아무도 결정해주지 않아요..
님만이 결정하고 그 책임도 원글님이 지는거지요..
40. 갈수 있음
'16.11.30 4:40 PM
(61.102.xxx.46)
가라고요.
근데 아마 못갈거라고요.
그게 가장 중요 한거라구요.
41. ㅇㅇ
'16.11.30 4:40 PM
(118.131.xxx.183)
121.170 뭐땜에 언어 마스터못했는지.. 잘알지도 못하는 남의 사정은 뭐하러 비꽈요ㅕ 안맞다고 느꼇다는데 뭘 또 예민하게 받아들여요
꼬였기는 ㅉㅉㅉ
42. ㅇㅇ
'16.11.30 4:41 PM
(118.131.xxx.183)
부족한거 아니까 몇년이 걸리더라도
지금부터라도 이민 준비해야죠.
43. 가요
'16.11.30 4:41 PM
(121.170.xxx.43)
근데 왜 여기에 물어봐요? 82에 있는 사람들도 다 원글이랑 안 맞는 한국 사람들인데요. 일본 사이트 가서 묻던가 직접 가서 경험해보는게 맞죠.
44. dma
'16.11.30 4:41 PM
(124.49.xxx.246)
최소한 우리나라보다는 훨씬 살기 힘들어요 딸이 살고 있기는 한데...저는 돌아와서 살라고 하고 있어요
집주인한테 당일날 쫒겨난 적도 있어요 이사계약 다 했는데 주인이 마음이 바뀌었다고 대놓고는 안했지만 한국인 싫다그래서 울면서 게스트하우스랑 친구집 전전한 적도 있고 이사비용도 우리보다 훨씬 더 주인 위주라서 너무 속상한 적도 많았어요
일도 비정규직 월급이야 더 좋다지만 일본어 대충해서는 절대 가게에도 취직이 안돼요 아주 네이티브처럼 잘해야 써줘요. 그리고 일단 미혼여성 비자 자체가 안나온다고 보면 돼요 취직한 것도 아니고 워킹도 안될거고 어학교라도 다녀야 그나마 28시간 이내에서 일구할 수 있겠네요
그리고 일본 남자들 속을 안드러내서 결혼도 힘들구요
45. ...
'16.11.30 4:41 PM
(125.129.xxx.29)
-
삭제된댓글
일본인과 결혼 아니면 일본내 확실한 소속 회사가 있어야 갈수 있을텐데요...부족한 언어, 내성적인 성격, 이방인이란 점을 생각할때 인간관계는 거기서도 겉돌며 살게 될 가능성이 큰데 어차피 겉도는 삶, 아예 연고가 없는 곳이 낫으려나요...
46. ..
'16.11.30 4:41 PM
(222.117.xxx.176)
일본어야 가서 배우면 늘테지만 뭐 해먹고 사시게요? 알바 같은거 하면서 사는 프리타족 되시겠죠? 히키코모리 성향이신 것 같은데 사람과 교류 없이 혼자 살기에는 한국보다 조금 났겠지요. 내성적이고 삶에 의욕도 없어 보이시니까 방사능이나 지진은 별 걱정 안하실 분 같네요. 이민은 안 되니까 일본 남자 만나서 결혼하고 이혼한 다음에 혼자 사는 것도 방법이네요.
47. ᆢ
'16.11.30 4:42 PM
(223.62.xxx.84)
-
삭제된댓글
일본은 알게 모르게 신분제도 존재하는 느낌 이에요
아직 왕족도 있자나요
지체높은 집안 이라는 말도 해요
귀족제도가 있는 느낌적인 느낌
48. ...
'16.11.30 4:43 PM
(125.129.xxx.29)
-
삭제된댓글
일본인과 결혼 아니면 일본내 확실한 소속 회사가 있어야 갈수 있을텐데요...부족한 언어, 내성적인 성격, 이방인이란 점을 생각할때 인간관계는 거기서도 겉돌며 살게 될 가능성이 큰데 어차피 겉도는 삶, 아예 연고가 없는 곳이 나으려나요...
49. 음
'16.11.30 4:43 PM
(211.114.xxx.137)
음... 많이 가고 싶은 맘은 알겠네요. 그럼 어서 알아보세요. 이민을 가려면 어떻게 해야하는지.
제가 알기로는 일본 이민정책이 개방적이지 않다고 알고 있어요.
제일 쉬운게 돈 엄청 바리 바리 싸들고 가서 법인을 세우면 쉽게 갈수 있고.
또 결혼이민이 있는걸로 알아요.
일본어 열심히 배우시고. 이민방법 잘 알아보세요.
50. ㅇㅇ
'16.11.30 4:43 PM
(118.131.xxx.183)
말도 참 야박하게 못되게 하네요 참나 어이가 없어서
아는 사람 없고 주변에 인맥없는데 넷에서 좀 물어보면 안됩니까?
누가 한국사람들 정많다고 했는지 ㅉㅉㅉ
지꺼만 옹호하고 편먹고 사람하나 배척하려 달라들고 휴 지치네요 진짜
안그런 분들, 그래도 기본 예의 잇는 분들이 대부분이길 바랍니다
51. 웃기잖아요
'16.11.30 4:44 PM
(121.170.xxx.43)
덕후 아니라 일반 고등학생들만 해도 일본 드라마만 좋아해도 , 아님 만화만 좋아해도 어지간히 일본어 하던데 35살 자칭 덕후가 아직까지 일본어도 제대로 못한다면 이제부터 노력한다고 해도 언어적으로 그 사회 동화되기 힘들죠.
본인의 능력을 알아야 제대로 준비도 하지 않겠어요??
52. 그리고
'16.11.30 4:44 PM
(124.49.xxx.246)
-
삭제된댓글
우리랑 달라서 당일날 즐겁게 놀았는데 담날부터 님이 무심코 한 어떤 말이나 행동이 싫다고 무시하고 냉대합니다. 아예 인연을 끊듯이 투명인간 취급합니다. 그런 냉대 멸시를 이길 자신이 있고 돈이 많아서 생활비
집에서 보내줄 정도면 가세요
53. 영화라도
'16.11.30 4:46 PM
(183.100.xxx.240)
수십편 보세요.
드러나는 예의는 잘 차린다고 해도
의식수준이 선진국은 아니예요.
여성의 지위는 극동 3국중 가장 낮을거예요.
54. ᆢ
'16.11.30 4:46 PM
(223.62.xxx.151)
불만많고 사회성 떨어지면 일본도 살기 어려워요
칼같이 잘라 버리는 사회라
이민족 이방인은 최하층 되기도 싶구요
55. ㅇㅇ
'16.11.30 4:47 PM
(118.131.xxx.183)
드라마 만화가 아니라 일본음악 덕후라고 했잖아요. 좀 제대로 읽으세요.
하도 사람들 모진 말, 드세날하는데에 지쳐서 언어란게 싫고해서
멜로디위주로만,,듣고 가사는 별로 리스닝이 안되었습니다
가사류 찾아보는 거 좋아하지도 않아서,,단어정도만 띄엄띄엄 알아듣구요.
참나 이렇게까지 상황설명 구차하게 해야하나요??
56. 아무것도
'16.11.30 4:47 PM
(165.132.xxx.233)
더 이상 잃을것이 없는 사람이라면 ..
일본어가 된다면
저기 남쪽에
방사능 걱정 안해도되는 어디라면
시도라고 해보세요.
본인의 능력과 마음가짐이 가장 중요하겠죠
57. ㅁㅁ
'16.11.30 4:48 PM
(1.232.xxx.29)
먹고 살 일부터 생각하세요.
그게 제일 중요함.
한국에서 정서적으로 동화되지 못하고 안정감을 느낀 적이 없는데
일본가면 행복하고 사람들이 날 사랑해줄거란건 환상입니다.
너무 가고 싶으시면 가서 뭘로 먹고 살지 그것부터 궁리해보세요.
그 나이에 일본에서 학교를 졸업하기도 그렇고..
58. 원글님
'16.11.30 4:48 PM
(124.49.xxx.246)
님 위해서 하는 말이예요 환상을 갖지 마시라구요 현실감각으로 얘기하면 겉으로 친절할 지 모르나
님 도와줄 사람도 없고 일본 사람들 우리나라보다 더 배타적입니다
친절하다고는 하지만 절대 그들 바운더리안에 님을 끼워주지도 잘 않아요
무엇보다 일본 정부는 미혼 여성 아예 안받아줘요
갈 수 있는 방법도 여행이나 어학연수정도 밖에 없고 일단 미혼여성은 비자 자체를 안내줍니다,
여기서 돈 잘 모아서 여행이나 다니세요
59. ㅁㅁ
'16.11.30 4:50 PM
(1.232.xxx.29)
원글님은 일본을 너무 좋아해서 이미 맘속으로 결론을 내린 것 같고,
누가 뜯어말려도 가실 것 같고,
한국인들은 짜증나는 인간들이란 생각이 굳어져서
한국인들에겐 좋은 사람이 나타나도 맘을 열 것 같지도 않고
일본은 자신과 너무 잘 맞아서 거기 가면 행복할거라고 믿고 있음.
60. .......
'16.11.30 4:50 PM
(39.7.xxx.28)
뭐해서 먹고사시게요 .
언어도 안되는데ㅜㅜ
저는 20대인줄ㅠㅠ
61. ㅇㅇ
'16.11.30 4:51 PM
(121.152.xxx.217)
-
삭제된댓글
님이 너무 환상만 품고있는 것 같네요. 뭐 정그렇다면 언어부터익히고 유니클로같은데서 알바해보세요. 일본덕후인 동ㅅ
62. 그러니까
'16.11.30 4:51 PM
(61.102.xxx.46)
우리에게 원하는 답이 무엇입니까??
우리는 힘들것이라 이야기 했어요.
이민 제도 자체가 거의 없다 봐야 하고
일본 사람과의 결혼이 아니라면 어렵고 아니면 돈이 아주 많아야 한다는건데 그 두가지 조건중 충족 되실만한것이 있나 했습니다.
그리고 외국에 가서 산다는거 자체가 언어가 잘 되어야 하는데 아직 언어는 안된다고 했죠. 나이는 35살이니 이제 준비해서 언제 갈수 있을까 하는 거죠.
그 사람들 속에 가서 살아보지 않고서야 원글님 정서가 그들과 맞는지 안맞는지 우리는 알수 없죠.
그건 아마 원글님만 아시는 걸꺼에요.
일단 가서 몇년이고 살면서 느껴 보시라는 거죠. 그거 아니고서야 알수 없으니까요.
제 친구처럼 안맞으면 돌아오게 될것이고 맞으면 어떻게든 결혼이라도 해서 남을수 있을것이구요.
다만 자기 나라에서 버틸 자존감이 없는 상태라면 외국에서의 생활은 더 힘들수 있다는 겁니다.
요즘 외국으로의 이민이 쉽지 않아요. 다들 이민을 잘 안받아줘요. 돈이 아주 많거나 대단한 기술이 있거나 하는 경우가 아니면 어려워요.
나이가 어리다면 워킹홀리데이 같은걸 가서 적응 해 보라 하겠는데 나이가 35살이면 어리지 않잖아요.
많이 고민해보시고 일단 가서 몇달이고 머물러 보세요. 그것 외엔 알수 있는 방법이 없을거 같아요.
일단 언어 공부 열심히 하시구요.
일본드라마와 영화 저도 아주 매니아로 좋아 하는데 혹시 그런 드라마나 영화에서 보여지는 그들의 모습이 전부라고 보심 어렵겠죠.
우리나라 드라마나 영화에 보여지는게 우리의 현실과 똑같다고 할순 없으니까요.
63. 여기서
'16.11.30 4:52 PM
(222.236.xxx.167)
여기서 물어보지말고 일본에서 실제 살고있는 한국사람 카페에 가서 물어봐야 정확한 느낌과 실태가 나오죠. 여기서 물어봐서 욕밖에 더 듣겠어요?
근데 일본은 이민자 안받아요. 그냥 살고싶다고 살수 있진 않을걸요. 정규직으로 취업이라도 해서 가면 모를까 알바생도 체류자격 안됩니다.
64. 누가 야박해요??
'16.11.30 4:53 PM
(115.140.xxx.74)
댓글들보니 진심 걱정되서 하는소리같은데, 말투가 본인맘에 안든다고??
냉정하게 조언하는걸 못알아듣는건 원글이지.
이러니 여기서 겉돈다고 일본간다 그러지
ㅡ.ㅡ
여기서 인간관계 힘들면,
다른나라는 몇배, 몇십배 훨씬 더 힘들다는거
모르죠?
꼭 똥인지, 된장인지 손으로 찍어먹어봐야
구분하실분이네 ㅡ.ㅡ
65. ㄱㄱㄱ
'16.11.30 4:56 PM
(121.152.xxx.217)
님이 너무 환상만 품고있는 것 같네요. 뭐 정그렇다면 언어부터 익히고 가서 알바해보세요. 보니 듣고싶은얘기는 따로 있는것같고 맘은 이미 뜨셨네요. 그러면 부딪혀봐야죠.
일본 덕후인 동생 2명 있었는데 도쿄에서 일이년 알바하고 지내다 외롭고 안통한다고 돌아오더라고요. 한명은 사교적, 한명은 내성적이었어요. 둘다 중학교 때부터 일본어 만화 아이돌 환장했는데 사는거는 또다른가봐요.
66. ㅂ
'16.11.30 4:58 PM
(116.125.xxx.180)
일본 꼭 가세요 -.-
67. ㅇㅇ
'16.11.30 4:59 PM
(118.131.xxx.183)
-
삭제된댓글
진심 걱정해서 얘기하는거라구요?
그러면서 못마땅하게 보는 뉘앙스로 조언하고..
이제는 똥오줌 못가린다고 비꼬면서 제 의견 바로 반박하네요
이게 진심 생각해서 쓰는 글 맞나요? 님이 날 언제봤다고
진심 염려하고 걱정해서 조언하나요
보아하니 자기 스트레스풀자고 성질내고 화풀이하는구만
68. ㅇㅇ
'16.11.30 5:00 PM
(118.131.xxx.183)
115. 140 이게 진심 걱정해서 얘기하는거라구요?
그러면서 못마땅하게 보는 뉘앙스로 조언하고..
이제는 똥오줌 못가린다고 비꼬면서 제 의견 바로 반박하네요
말투가 맘에 안드는게 아니라 말투에 마음이 담겨있으니 그렇죠.
진정으로 남을 생각해서 쓰는 글 맞나요? 님이 날 언제봤다고
진심 염려하고 걱정해서 조언하는지 믿겨지지않네요.
보아하니 자기 스트레스풀자고 성질내고 화풀이하는구만...
69. 네네 얼른가세요.
'16.11.30 5:03 PM
(115.140.xxx.74)
일본 좋은나라죠.
선진국이고, 간,쓸개 다빼주는 친절함
님이 가장 원하는 타인터치안하는 국민성.
한국처럼 오지라퍼 절대 없다죠?
그리고, 가서 최소 3년정도 살아보고
여기에 후기 남겨주세요.
70. ㅂ
'16.11.30 5:04 PM
(116.125.xxx.180)
이거하나 알고가세요
안에서 새는 바가지 밖에서는 더 샌다고 ㅋㅋ
71. ㅇㅇㅇ
'16.11.30 5:06 PM
(118.131.xxx.183)
재밌냐? 늬들이 예의안지키는 이상 나도 반말로 할게
얼굴안보인다고 참 못되고 쓰레기같은 인간들 많네.
계속 이딴 인간들만 만나다보니 인간혐오 걸릴지경...
비웃는 것들은 이거나 먹길 .... ㅗㅗㅗㅗ
72. ...
'16.11.30 5:06 PM
(14.38.xxx.247)
헐.. 일본이라니
전 돈받고 살라고 해도 가기싫은데가 일본이던데 ㅜㅜ
73. 제발
'16.11.30 5:07 PM
(121.170.xxx.43)
-
삭제된댓글
꼭 갔음 좋겠어요
74. ㅇㅇ
'16.11.30 5:07 PM
(118.131.xxx.183)
암만 진보니 다양성이니 뭐니해도,, 뭐가 다양성 존중이야
하나의 구호처럼 외쳐댈분이지. 다들 웃긴다 참나 ㅋㅋ
75. 도대체
'16.11.30 5:11 PM
(121.170.xxx.43)
저 질문과 진보, 다양성이 뭔 연관이 있는지 모르겠네요.
생각나는대로 아무 단어나 엮어서 말한다고 말이 되는게 아닌데..
뭐 사람이 하고 싶은게 있음 해야죠.
사람들은 원글이가 동화 가능하겠냐고 물어보니 현실을 말해주는거고 어차피 난 내 생각해로만 하겠다면 남에게 질문을 할 이유가 없는거죠.
76. ....
'16.11.30 5:13 PM
(182.209.xxx.167)
이분 참 까칠하네 한국 사람 탓하는것도 웃기고
님 성격에 세계 어딜 가보세요
환영하고 좋아해주는 사람 있는지
진정성 있게 조언해주는 분들도 많구만 막말은 본인이 더하네
77. .......
'16.11.30 5:14 PM
(168.131.xxx.81)
일본에서 10년 공부했구요. 지금 대학에서 학생들 가르칩니다. 일본 현지취업도 염두에 넣고 진로지도 하고 있습니다.
1. 일본에서 대학을 졸업한 것도 아닌 외국인이 현재 외국에서 살면서 일본에 취업될 방법이 거의 없습니다.
일본은 취업과 결혼 이외에 이민을 받지 않습니다.
2. 일본은 아직 연공서열의 정서가 강합니다. 일본에서 대학을 졸업한 청년외에는 전문직(교수,연구자)외에 중도채용(주로 it분야와 같은 기술직) 정도가 취업 대상자가 될 것입니다.
20대라면 워킹홀리데이 같은 자격으로 가서 아르바이트를 할 수 있지만, 님의 연령으로는 불가능합니다.
3. 다시 말하지만 특수한 기능이 있어 정규직 채용이 아니라면 이민은 불가능합니다.
우리나라의 농업처럼 외국인노동자 to가 있는 업종이 있지만(농업 /요양보호사)보통 특정국가와 연계되어있어 우리나라가 대상이 되는지는 모릅니다.(요양보호사는 많으면 150~160정도. 농업분야는 100만원 전후로 알고 있고요) 기한이 끝나면 귀국해야합니다. '이민'이 아닙니다.
4.님이 드문드문 밝힌 정보로는 정상적 합법적으로는 이민이 불가능해보입니다. 불법적인 세계는 들여다보지 않는게 답입니다. 까딱 잘못하면 야쿠자들이 지배하는 세계에 얽힐 수 있습니다. 끔직합니다.
5. 고객으로 갈 때하고 일하는 사람으로 갈 때는 매우 다릅니다.
일본에서 정규직으로 취직할 때는 정말로 장시간 노동을 피가 마를 때까지 합니다. 일본 사람들 유순해보이지만 일에 요구하는 헌신과 성실성 큽니다. 회사에서 지급되는 전화로는 전화도 받지않습니다. 근무시간중에 사적인 전화 받지못합니다. 근무시간중에 은행 들리거나 온라인쇼핑 같은거 못합니다.
굉장히 조직적으로 일을 시키고, 또 그 사람들은 훈련되어 있습니다.
한국에서 허락되던 융통성이 허락되지 않습니다.
78. ...
'16.11.30 5:17 PM
(124.80.xxx.154)
베트남 필리핀 캄보디아 여자분들 다 꽃같이 아름다운 20대 초반입니다.
그 사람들 여기 어떻게 이민 오나요?
공장에서 열심히 돈 벌거나, 아니면 국제결혼 하거나.
30대 중반의 아줌마는 그분들보다 경쟁력이 떨어집니다.
79. ...
'16.11.30 5:18 PM
(210.136.xxx.82)
82에서 일본은 늘 까이죠 ㅎㅎㅎ
근데 일본 이민을 안 받습니다 . 워킹도 나이 제한으로 안되시고 ... 일본 주재원을 가시던지 일본 기업에 취업하는 방법 밖에 없을것 같구여 ...
개인주의적인 사람에게 살기 편한 나라 맞아요
뒷담화도 안 들리는데서 하니 뭐 본인이 귀 닫고 살면 신경 안 쓰셔도 되구요... 하지만 온국민이 외로운 나라구요
개인적으론 서민이 살기엔 나쁘지 않은 나라에요
부자가 살기엔 폼 안나는 나라고 ..
전 개인적으로 아주 만족합니다 .
80. ㅇ
'16.11.30 5:20 PM
(118.131.xxx.183)
201,136님은 일본에 거주하시나요?
호불호는 개인의 생각인것이고,,
한국 사람들과 죽이 맞질않고, 자기들 기대대로 안되니 공격적으로 나와서 힘들어요.
제가 눈치도 그리 빠른편은 아니라..약자로서 많이 억울한 일 당하고 갈굼당했네요.
(제가 다 피해자란 뜻은 아니고요) 하여간..정보주셔서 고맙구요.
일본거주한국인 카페나 커뮤니티가 있으면 소개해주세요~
81. 윗님
'16.11.30 5:21 PM
(119.14.xxx.20)
-
삭제된댓글
82에서만 일본이 까이는 게 아니라, 지금같은 태도로는 한국에게 영원히 까일 겁니다.
82. ㅇㅇ
'16.11.30 5:22 PM
(118.131.xxx.183)
119.14 님이 뭔데 그렇게 단정하나요
거의 악담에 가까운 오지랖이네요 조언을 가장한..............
네, 그럼 하루빨리 이민이든 뭐든 고려해봐야겠네요.
83. 도대체 뭘 보냐
'16.11.30 5:23 PM
(121.170.xxx.43)
이민제도 없다잖아요 ㅡㅡ 도대체 글을 뭘로 보는건지.. 저러니 사람들하고 소통이 안되지. 이민 없다고 지금 일본 거주자도 말해주잖아요
84. 우리
'16.11.30 5:26 PM
(61.102.xxx.46)
이제 그만 신경 끕시다.
갈수 있는 방법 있으면 가겠지요.
없다는데 가겠다는걸 어쩌나요.
그냥 관심이 조금 필요 했었나 봅니다.
손가락 아프게 자판 쳐서 아무리 이런저런 조언을 해도 다 필요 없는걸 어째요.
갈수 있음 가겠죠. 가고 싶음 가야지 어쨰요.
이민제도 없다는데 가겠다는걸 어쩌겠어요.
85. 원글님
'16.11.30 5:27 PM
(119.14.xxx.20)
-
삭제된댓글
118.131.xxx.183님, 오해마세요.
댓글이 밀렸군요.
윗님이라 함은 210.136님께 드린 말씀이었습니다.
그리고, 저게 뭐가 악담이란 건가요?
사실을 말씀드렸을 뿐이에요.
86. 호박냥이
'16.11.30 5:28 PM
(118.131.xxx.183)
-
삭제된댓글
위에 막말하는 찌질이 백수같은 것아..
이민안되면 주재원이든 취직이든 거주든 워킹이든 내가 알아서 고려해보겠다고
이 막말하는 바보새끼야. 뭔데 자꾸 남의 개인일에 파고들어서 간섭이냐???찌질한것.
87. dd
'16.11.30 5:28 PM
(211.200.xxx.110)
일본 여행 가도 혐한 때문에 울고 오는 사람 많은데 하물며 살러 가면....
일단 여행이라도 가보세요. 가보시고 결정하세요.
88. ㅇㅇ
'16.11.30 5:29 PM
(118.131.xxx.183)
위에 막말하는 찌질이 백수같은 것아..
이민안되면 주재원이든 취직이든 거주든 워킹이든 내가 알아서 고려해보겠다고
이 막말하는 바보새끼야. 뭔데 자꾸 남의 개인일에 파고들어서 간섭이냐???찌질한것.
89. ...
'16.11.30 5:35 PM
(125.129.xxx.29)
-
삭제된댓글
근데 갈 방법 대략 생각하고 있는게 있으세요? 이렇게나 많은 댓글이 갈수 있는 방법이 결혼 외엔 거의 없다고 알려주는데 그런 거엔 반응 없으시고 거슬리는 독한 댓글, 개인주의 성향이 살기 괜찮다는 댓글에만 반응을 보이시네요...말 통하는 내 나라에서도 어디 직장이라도 새로 들어가서 새로운 집단에 속하게 됐을때 적응하기 힘드시죠? 말 안 통하는 남의 나라에서 자리 잡으려면 그보다 훨씬 힘들다는 점은 분명해요.
90. ㅇㅇ
'16.11.30 5:38 PM
(118.131.xxx.183)
저도 접수했어요. 근무중이라 정신이없어서 내용정리가 안되네요.
거슬리는 댓글은 당연히 상처가 되니까 반응하게 되죠. 저도 말씀한
그러한 어려움들..기댈데 손벌릴데도 없이 완전히 혼자란건 각오하고 있습니다.
사람한테 치여 힘들고 이민이 간절한 사람 자극하고 비꼬는 댓글은 자제해주세요
91. 헐...
'16.11.30 5:51 PM
(1.227.xxx.72)
제목만 읽자마자 '미쳤어요!!! '라는 말이 저절로 나오네요....이유는 뭐
92. 푸른연
'16.11.30 5:54 PM
(58.125.xxx.140)
참!현실감각 없는 분인듯!!나이는 35살이라면서~~
혐한이 심각해요, 일본은.
우리는 혐일 없잖아요. 우리가 언제 거리에서 혐일 시위한 적 있나요?
그런데 일본은 버젓이 혐한 시위하는 나라이고요.
원글님 맘대로 해 보세요.
일본 말고 차라리 미국이나 유럽 쪽 이민을 권합니다. 그쪽도 개인주의가 강하니까요.
93. ㅇㅇ
'16.11.30 5:54 PM
(118.131.xxx.183)
위에 당신도 성질은 급한데다가 제목만 읽고 미쳤단말이 나오는걸보니 만만찮게 미쳤네요.
뿡이다~ 이거나 드셈 ㅗㅗ
94. …
'16.11.30 6:07 PM
(49.96.xxx.94)
-
삭제된댓글
일본 사는 사람입니다
이민제도 없구요
거주허가 받으려면 일정이상 조건이 필요해요
되려 저는 일본와서 같은 한국사람들한테 상처 많이 받았어요
일본사람들은 남을 호구삼지는 않더라구요
간단한 호의에도 항상 돌려주고, 고맙다 꼭 표현하구요
일본에서도 좋은 직장다니고 신분확실하면 외국인이라도 환영받습니다
무리에 안껴준다는것도 편견이에요
제 한국인 지인 딸은 학년대표로 발표하고 부활동 리더도 해요
다 자기하기 나름입니다
제 아이 유치원보낼때 엄마가 일본어가 서툴까봐 선생님이 안내장에 일일이 준비물 그려서 보내주신적도 있고 여기와서 정말 좋은사람들 많이 만났어요
여하튼 어딜가든 좋은 사람 많고 내가 긍정적이면 됩니다
굳이 일본아니고 다른 나라라도요
좋은 방법 찾으셔서 원하는바 이루셨으면 좋겠네요
95. ...
'16.11.30 6:19 PM
(180.65.xxx.183)
20대도 아니고 35,,,,나이에서 바로 거부 당할듯.. 워홀도 안받아주는 나이에요. 재일교포들 차별많이 당하는거 모르시나요?? 일본에서 몇대씩 살아서 한국말도 잘 모르는 교포들도 외국인이라고 차별받는데 일본말도 잘 못하는 한국인은 그냥 한국에서 조선족이나 짱깨느낌을으로 일본에서 대우받아요..
96. ..
'16.11.30 6:27 PM
(203.229.xxx.102)
객관적으로 원글님 너무 이상하시네요...;
자기 듣기 싫은 댓글 쓴 댓글러에게 빡큐 날릴 용기로 한국에서 사신다면
이리저리 치일 일은 없으실 듯 한데요.
97. ㅇㅇ
'16.11.30 6:29 PM
(118.131.xxx.183)
49. 96.님 고맙습니다 .
그게 일본의 현실 전부는 아닐지라도 저에게는 약간이나마 희망적인 내용이네요.
적어도 남을 호구삼지는 않고, 예의라도 바른게 어디인가요...
저는 어리고 만만해보인다는 이유로 이곳 한국에서 갑질, 오지랍, 온갖소리 다들으며 짓밟혔는데요.
뭐..제가 눈치없이 반일감정이 엄연히 있는데도,,, 일본에 이민가고 싶다고 이유를 대니
애국심강한 한국민들이 몹시 자존심 상하고 아니꼬웠나 봅니다. 막말한 인간들을 제외하고는
눈치가 없는 글이었다면 죄송하다고 말씀드려야 할거 같네요.
98. ㅇㅇ
'16.11.30 6:32 PM
(118.131.xxx.183)
윗댓글은 뭐가 그리이상하신가요? 그저 마냥 듣기싫은 댓글이 아니라 "비꼬고 모멸감" 주는 댓글이라고
표현을 바꾸셔야할 듯 합니다. 그들이 먼저 기본예의를 안지키니 저도 이렇게밖에 맞대응이 안되네요.
우선, 먼저 저에게 원인 제공을 한 그들의 글부터 한번 검토하고 댓글 다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남의 일이라고 그냥 되는대로 얘길 하시는데요 여기서 제 의견주장하면서 뻑큐를 날릴 용기로 사니
그동안 억눌러왔던 감정조절이 안되어서 분노조절장애가 되네요.
댓글님은 어떤세상에서 살아왔는지 몰라도, 자기 의사주장하고 당당하기만 하면,,,
정말 치일 일이 없을꺼라고 순진하게 생각하시는건가요??
99. ....
'16.11.30 7:00 PM
(175.213.xxx.30)
원글님
전 일본 이민에 대해서는 잘 모르고요.
다만 가치 없는 댓글들에 상처 받으실까봐 걱정 되서요.
댓글까지 달며 원글님 상황 설명 하는데..
왜 저리 비꼬고 저럴까요?
82 물이 많이 흐려져서 요새 글 쓰기 힘들다고들 하잖아요?
어리석은 댓글들은 반사하시고..
힘내셔서 좋은 일상 지내실 수 있는 곳 찾길 바래요.
인생은 고해라고 하니.. 어느 정도 어려움은 인내하는 힘도 기르시구요.
화이팅~~
100. ..
'16.11.30 7:05 PM
(221.167.xxx.3)
-
삭제된댓글
날선 답글이 많네요..
원글님, 제 가족이 마흔 넘어 일본기업에 취업해서 살고 있어요.
일본어는 전혀 못하는 상태였는데 IT기업이고 외국인이 대다수인 회사라 회사내에서는 영어만 쓰면 된다고 해서 좋은 조건으로 오퍼받고 지금 도쿄에서 살아요.
한국에서 치이던거 생각하면 마음 편하고 좋긴 하지만 많이 외롭다는군요. 아무래도 일본어를 잘 못하니 더 그런거 같아서 배우고 있데요. 같은 회사에 한국분들도 간혹 있는데 2~3년 넘어가면서는 일본에서 사는게 더 좋고 한국가면 오히려 답답하다는 분들도 계시데요.
다 자기 맘먹고 적응하기 나름인 것 같아요.
일본은 아니지만 저도 외국에서 살아보니 한국생활 답답하고 신경 곤두서는 일이 많이 다시 외국 나가 살고 싶은 맘이라 원글님 맘 이해합해요..
여행사이트이긴 하지만 네이버 네일동 카페에 일본 관련 정보가 많고 다음사이트에 동유모 (동경유학생모임) 오사카 유학생 모임 카페에서 정보 얻으실 것들이 좀 있을 거에요.
지난달에 일본취업박람회 했었는데 가보셨나 모르겠네요. 일본이 요새 구인난이라 일본 취업 정보는 알아보시면 꽤 있을거에요. 일본어 공부 열심히 하시고 일단 정보 많이 모아보시면 길이 보이지 않을까요? 행운을 빕니다^^
101. ㅇㅇ
'16.11.30 7:06 PM
(118.131.xxx.183)
175.213님 일부러 댓글을 달아주셔서 고맙습니다~
비꼬고 비아냥 거리며 저를 비하하는 걸 조언으로 들을순 없죠.
알아주신것도 그렇고 따뜻한 댓글 달아주셔서
날선 마음에 위로가 되었어요.
102. 할말은 긴데요
'16.11.30 7:30 PM
(220.76.xxx.222)
우리아들이 일본 도쿄에서 직장다니고 있어요 직장을 구할수 있다면 일본에서 살면서
한국에 드나들지 않고8년이상 일본에 정착해서 직업이 있으면 영주권 신청할수 있어요
일본 살기좋다는 사람도 많아요 실제살고잇는 사람들은 내친구 아들이 회계사로 일본에
회계사무실에 연수가서 2년살다 한국에 들어왔는데 그식구들도 일본 살고 싶다고 했어요
우리나라사람들이 과거 때문에 으르렁대는것이지 사람사는데는 똑 같아요
지진은 오래살면 적응되어서 그런갑다하고 산답니다 일상적으로 산데요
일본에 쓰나미날때 일본 방송보다 한국방송이더 요란 했다고 하데요 살고싶으면 방법을 생각헤보세요
아는 지인이 일본남자와 결혼해서 딸낳고 아들낳고 살았어요 그일본 남편이 간암에 걸려서 사망했어요
그지인은 지금도 일본에 살아요 친정엄마를 일본으로 데리고 들어갔어요 그지인이 무남독녀로
자기엄마와 둘만 있어요 그엄마가 대학을 일본으로 유학가서 일본남자 만나서 결혼 했구요
그지인이 일본 대학에서 교수였어요 지금 친정엄마와 자기딸 아들과 함께 살아요
103. ㅇㅇㅇㅇ
'16.11.30 7:47 PM
(112.150.xxx.223)
가끔 82댓글들 너무 비아냥도 심하고 살벌할때가 있더라구요.원글님 너무 상처받지 마시고 일본이민은 잘 모르지만 잘 알아보시고 잘 추진해보시길 바랄께요.
104. 어머나
'16.11.30 8:00 PM
(118.68.xxx.38)
사람들 어쩜 이렇게 댓글에 날이 서 있나요.
일본이라 그런건가요?
내가 싫으니 너도 가지마라, 내가 못가는데 너는 갈 수 있겠냐?
이렇게 읽혀요.
몇 년전까지 1년에 수 개월씩 일본에서 지냈었어요.
지금은 일본과 거리가 멀어져서 1년에 한 두 번 여행 정도만 다니고 있고요.
개인적으로 소근소근한 말소리와 (모두는 아니지만)
무엇이든 딱 필요한 만큼 적재적소에 있는 그곳의 환경을 좋아해요.
가장 좋은 방법은 일본으로 취업인데, 이게 현실적으로 어렵다면
당장 일어 공부부터 시작해 보세요.
회화도 좋지만, JLPT먼저 시작하시고, JPT까지.
그리고 일본에 가서 일단 공부를 하는게 현실적일 것 같아요.
요리를 좋아한다면 디저트나 요리학교 같은 것도 있겠네요.
한 몇 년 학교 다니면서 생활을 해보고,
배운 공부를 바탕으로 한 취업의 길을 찾아 보는 거죠.
물론 쉽지 않을 거에요.
일본의 젊은이들도 취업 때문에 아등바등하며 스펙을 쌓아가고 있으니까.
그런데 눈높이가 많이 높지 않다면 또 아주 안되는 것도 아닐 거에요.
이렇게 경험치를 조금씩 늘려가다 보면 어느새 일본 재외국민이 되어 있지 않을까요.
저는 지금 일본은 아니지만 해외에 살고 있고,
어느새 정신 차리고 보니 자리잡고 평안히 살고 있어요.
105. ㅇㅇ
'16.11.30 8:29 PM
(221.166.xxx.231)
고맙습니다. 앞서서 표현을 좀 비교하는 표현을 썼다가
맹공격을 당하고 정신이 얼얼했는데..
균형잡힌 말씀으로 정보주시는 분도 있고,
따뜻한 말들로 어루만져주시는 분이 있어서
마음이 좀 풀립니다. 몇몇분들말씀이 넘 따뜻하네요 흑ㅠ
106. 할말은 긴데요
'16.11.30 8:49 PM
(220.76.xxx.222)
우리아들은 한국떠난지가 9년 넘었어요 우리부부 때문에 아직까지 영주권 신청하지않고
여권갱신하고 살앗어요 올해 여권갱신 한다고해서 귀찮으니 영주권 받으라고 하니까
엄마 아버지가 서운해 하실까봐 영주권 신청 안했다고 했어요
그래서 내가 니가살면서 부드럽게살면 됐지 영주권 받는다고 한국놈이 일본놈 되냐고
말했더니 고맙다고 하면서 신청하면 바로 나온다고 했어요 그리고 일본은 결혼을 젊은 사람들이 못하니까
우리나라도 마찬가지지만 오래전에도 일본은 외국인 젊은사람 받아들인다고 햇어요
내친구 아들도 우리아들보다 2년일찍 일본에 취업해서 근무하다가 일본쓰나미때 내친구가 들어오라고
난리를쳐서 들어왔다가 다시 일본으로 돌아가서 후회하더리구요 다시 정확히8년 채워야 하니까요
107. ㅇㅇ
'16.11.30 9:49 PM
(117.111.xxx.23)
Jlpt알려주신 님 진짜 고맙습니다^^. 사람들의 심보가 나도
못한걸 니가, 나도 안했으니 하지말라는거면 너무 치사하고
못됐네요ㅡㅡ;;; 저도 님처럼 그쪽의 조근 조근한 말투와
1인에 맞는 딱 필요한 요소의 자원, 그런걸 기반으로 한
환경이 좋은데..맘이 통했네요ㅠ
사실은 현재 제가 계획성이나 조직력이 넘 떨어지고 감정
적인데 지금도 상당히 산만, 불안정하거든요. 이렇게 짧은
글은 쓰겠는데 이주를 준비한다면 어떡해야할지 고민이 되었는데 구체적으로 jlpt나 학교를 추천해주셔서 고맙습니다~ 어리버리 뭘할지 몰랐는데 한가지 희망이 생겼어요ㅠ ㅎㅎ
108. ㅇㅇ
'16.11.30 9:54 PM
(117.111.xxx.183)
할말은 긴데요 님도 실정은 더 살기좋을수도 있다고
긍정적인 정보를 주셔서 고맙습니다. 한국에 들어오지않고
8년을 직업을 갖고 있음 되는군요~ 불가능한줄 알았는데
방법이 있었네요^^아드님도 계속 일본에 거주하실 생각이니 생각보다 환경이 나쁘지않은 모양입니다. 아는 지인분도
일본서 가족들과 살고있으시다고 하고..대학교수의 클래스는 아니더라도 저같은 서민도 살만하겠죠~^^;
109. 저기요
'16.11.30 10:47 PM
(175.113.xxx.134)
너무 정보가 없으시네요
일단 유학원가서 거기서 학원이라도 다니면서 체류 가능하신지 알아보세요
원글이는 여기분들이 날이 섰다고 하는데
솔직히 한심하게 보이긴해요
나이는 많은데 소녀같은 감성을 가지고 계시네요
직업에
구체적 계획도 없고
110. ㅇㅇ
'16.11.30 10:52 PM
(221.166.xxx.16)
알겠습니다. 나쁜어조로 말씀안하셔서 님의 말은
믿음이 가네요. 제게 소녀감성이라니..틀린말은 아닌데
한심하게까지 보일줄은 몰랐네요;;
일단 보태주신 의견은 참고하겠습니다
111. 큐큐
'16.11.30 10:54 PM
(220.89.xxx.24)
클리앙은 IT 업계 사람이 많다보니 일본에서 근무하는 사람들이 좀 있더라구요..
일본에 자리잡고 있는 분들중에 노총각들 좀 있어요..
기술이 있던지..결혼으로 가시던지
클리앙에서 글보다가 우리나라 사람들처럼 사적인 영역을 집요하게 물어서 빈정상하게 하는 경우도 없고 유럽에서 사는 것이랑 비슷하고 하는데.. 또 기술있는 남자들이 혼자 사는 거랑 여자 사는 거랑 또 다르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
82쿡은 딸아이가 캐나다 워킹 할러데이 가는 것도 반대하는 동네예요.. 여자들 일찍 워킹 할러데이 가게 되면 결혼할때 마이너스 된다고 극구 반대하는 곳이기도 하죠
112. ..
'16.11.30 10:58 PM
(221.167.xxx.3)
-
삭제된댓글
가족이 일본에 있다는 답글 단 사람이에요. 어쩐지 마음이 쓰여 다시 왔네요 ㅎㅎ 일본에 있는 제 가족도 인간관계 힘들어하고 한국생활을 고단해하는 일종의 오타쿠 기질(?)이 있는 사람인데 본인한테는 한국보다 일본이 훨씬 잘 맞는것 같다고 하더라구요. 외롭지만 간섭은 적고 예의 지킬거 지키고 더 자유로우니 본인 성향에 잘 맞데요.
오늘의 유머라는 사이트에 이민 게시판이 있어요. 거기서 일본으로 검색하셔서 읽어보시면 약간 감이 오실지도 모르겠어요. 거기 질문 올리셔도 되고요. 우선 이글 한번 보시구 차분히 준비 잘하셔서 꼭 희망이 이루어지길 바랍니다.
http://m.todayhumor.co.kr/view.php?table=emigration&no=1729&page=1
113. ㅇㅇ
'16.11.30 11:04 PM
(221.166.xxx.16)
큐큐님 좋은 알려주셔서 고마워요~^^ 제 전공이 이공계나 it쪽이 아니고 인문계쪽이긴 한데..클리앙쪽에도 관심이 생기네요.
저두 한번 들어가볼께요~ 일본이 사적인 질문이나 간섭을 과도하게 안하고 괜찮은면이 있긴 있나보더라구요.82가
워홀까지 반대하는지는 몰랐는데..결혼시에 남자측 눈치를
보며 계산하는 의외인 면도 있는 곳이었군요. 워홀얘긴 첨
이라서 이곳 분위기를 몰랐는데..새로운사실을 알게됐네요
114. ㅇㅇ
'16.11.30 11:15 PM
(221.166.xxx.16)
아~221.167 님이시면 아까 가족이 영어를 토대로 한 일본회사쪽에 건너가 있다고 해주신 분이네요. 재일본커뮤니티와 취업박람회같은 알짜정보를 알려주셨던데..일본이 구인
난중이라는 희소식도 같이요^^ 따로 감사의 말을 드리는걸 깜빡 했어요;;; 넘넘 고맙다는 말씀을 전하고 싶어요.
115. ㅇㅇ
'16.11.30 11:22 PM
(221.166.xxx.16)
상처받고 심 상할뻔 했다가 또 이렇게 도움주시는 고마운
님들, 따뜻한 댓글러들이 있어 힘냅니다ㅠ 맘이 우울하고
힘든터라 심한 무기력이 와서 의욕을 잘 못냈었는데..님의 댓글과 몇몇분들의 격려를 접하고나니..절대로 포기해선
안되겠다 싶어요. 죽기아니면 까무러치기라고..평생
겁에 질려살았는데 실패하더라도, 모험이라도 한번 해보고
나서 죽고싶네요..ㅠ 제글에 마음이 쓰이셨다니 맘이 고운
분으로 느껴지고 저도 모르게 감동이 돼요ㅠ
전 사실 능력도 부족하고, 영일어 다 떨어지는 저스펙이지만
님의 가족처럼 덕후기질이 충만하니 고단한 한국생활이라도 좀 피해서 존중받고 살고싶습니다.
링크해주신 오유사이트는 이따 들어가서 참고해볼게요^^
글고 부족하고 힘겨웠던 저에게 희망을 얹어 주신 님과
다른 님들도 모두 복받으시길 바랍니다..ㅠㅠ
116. 음..
'16.12.25 4:20 AM
(61.79.xxx.200)
전 일본에서 대학졸업했어요.
일본인들 참개인주의 성향에 남한테 피해안주고 안받고.
살기는 좋죠.
그런데 가장....안되는이유...방사능이요.
방사능 괜찮으세요? 방사능을 전혀...고려안하시는 것같아 신기하네요
전 일본이 제 2의 고향같은 곳이지만... 지금은잠깐 여행으로라도 절대안가요. 방사능때문에.....
그리고 실질적으로 윗분들이 많이 말씀해주셨다시피,
이민제도가 없어요.
결혼, 취업... 이정도인데...
글쓴님이 당장 일본인과 결혼할일은 없어보이고
언어가 안되신다하니 취업도 쉽지않겠고....
그리고 무엇보다도요
글쓴님 자존감도 굉장히 낮아보이고,
한국이라는 내 나라에서 행복하게 살수없다면,
남의나라 가도 마찬가지예요. 더 힘들수있죠.
우선 자신을 사랑하고 자존감을 키우고,
어디서든 행복하게 살수있는 마음의 준비가 되어야 하는게 급선무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