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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경상도분들 궁금합니다.

수도권주민 조회수 : 1,223
작성일 : 2016-11-30 14:27:16

인터넷에 보니 박근혜 탄핵 반대하는 의원들이 하는 말들이

지역 주민들이 박근혜를 보호하기를 원한다는 말을 하네요.

이게 사실인가요?

진심궁금합니다.



IP : 115.143.xxx.77
2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6.11.30 2:28 PM (118.219.xxx.84)

    거짓입니다.

  • 2. ㅗㅗㅗㅗ
    '16.11.30 2:29 PM (116.45.xxx.71) - 삭제된댓글

    박근혜골수팬인 남편과 친정부모님도 맘돌리셨고 어제 오랫만에 단골미용실 갓더니(대선때 박근혜 팬클럽잉라고 할 정도로 엄청 지지했죠) 엄청난 욕을 하시던데요.

  • 3. 게임아웃
    '16.11.30 2:32 PM (121.145.xxx.24)

    이제 노인들도 종편에서 야당의원 까내리는 거 아세요
    여기 부산요.

  • 4. ...
    '16.11.30 2:32 PM (1.229.xxx.104)

    경상도 사람은 아니지만 새누리당 말 믿지 마세요. 둘러 댈 말 없으니 헛소리 하는 것 뿐이죠. 지지도가 4%인데 그럴리 없잖아요.

  • 5. ...
    '16.11.30 2:33 PM (112.220.xxx.102)

    옆에 있으면 머리끄댕이 잡고 싶은 심정인데
    뭘 보호해요
    치매걸린 인간들이 헛소리하나봅니다

  • 6. 제 주변 어르신들
    '16.11.30 2:34 PM (14.1.xxx.58) - 삭제된댓글

    골수 여당이신 분들도 다 같이 욕하세요. 뉴스도 케백*, 엠빙* 이런데 안 보세요.
    나라 말아먹는 ㄴ이라고 욕 하시던데요.

  • 7. 전혀요
    '16.11.30 2:35 PM (121.175.xxx.62)

    지난주 부산집회 어마어마했어요
    나이드신 분도 많이 나왔구요
    탄핵도 직선제로 해서 지금 당장 국민투표했으면 좋겠어요
    부산도 압도적인 표가 나올거라고 믿어요

  • 8. 아니예요
    '16.11.30 2:41 PM (220.76.xxx.222)

    내가 나이많은 할매인데요 대구에서 오래살다와서 친구많아요
    내친구들 다 속았다고 욕을 욕을합니다
    무능한년인데 모르고 속았다고 작년까지만해도
    아랫 사람들이 대통령을 보필을 못한다고 편들더니
    모자란년이라고 하루빨리 내려와야한다고 나라 거덜낸년이라고

  • 9. 누가요?
    '16.11.30 2:42 PM (210.105.xxx.33)

    누가 옹호하고 보호하길 원해요?
    저 대구가 고향이고 20대 몇년을 제외하면 오리지날 경상도입니다. 원래 새누리 좋아라 하는 사람 아니지만 지금 이 상황까지 와서 누가요? 제 주변에 아무도 없어요. 어느 국회의원이 그런 말 했는지 몰라도 그 사람 담에 떨어질겁니다. 개인적인 입장이 있거나 민심을 못 읽는 까막눈이거나 ... ...
    아님 지역감정 이용해서 얻을 게 있거나... ...
    아휴 기가 막혀.

  • 10. 누가요?
    '16.11.30 2:43 PM (210.105.xxx.33)

    안 그래도 지난주 박사모 집회 봤는데요. 그 사람들 표정, 눈빛 정상적으로 보이시던가요?
    이제 대구경북도 더 이상은 아닙니다.

  • 11. 로그인..
    '16.11.30 2:48 PM (122.34.xxx.184)

    하려고 보니 벌써 많이들 댓글 다셨네요
    아니에요. 이말 한마디 꼭 해야겠어서요..
    부모님은 주변분들도 다 돌아섰어요 도대체 박사모인지 그분들의 정체가 궁금합니다.

  • 12. 경북인데요.
    '16.11.30 2:52 PM (182.211.xxx.161)

    저의동네 국회의원 최순실 특검 반대해가지고..
    의원 사무실에 사람들이 엄청 항의해서 뜨끔했는지
    요즘 대통령 탄핵반대에는 의견안냈는지 조용하더라구요.

  • 13. 사실 아니예요.
    '16.11.30 2:53 PM (222.235.xxx.188)

    일부 보호하길 바라는 사람이 있는지 모르겠지만 대부분 배신감 말도 못하구요.
    뒤에 순실이가 있는줄 누가 알았겠노.
    그런줄 알았다카마 아사리 찍지도 안했다 이캅디다.

  • 14. 절대아닙니다
    '16.11.30 2:54 PM (180.69.xxx.77)

    속았다는 생각밖에 안듭니다
    미디어에 속고, 새누리당은 저런 사람을 대통령 후보를 내고 대통령으로 만들어놨는지
    정말 나쁜놈들입니다. 새누리당 이사람 저사람 나와서 말하는것보면 입 다물어라 하고싶네요.

  • 15. 11층새댁
    '16.11.30 2:55 PM (1.254.xxx.126)

    부끄럽지만 덧글 달아요.
    경상도. 대구. 60대. 저희 부모님 입니다.

    주말에 함께 그것이 알고싶다 봤었어요.
    박근혜.. 분명 잘못했다는거 알고 있어요.
    근데 저희만큼은 분노하진 않으세요.
    '아이고 이것아.....' 하는 분위기.


    박정희 아니면 우리가 이민큼 살겠냐는 뉘앙스였어요....
    그냥 싸우기 싫어서 잠자코 가만 있었어요.
    몇년 전에 이미 여러번 싸웠거든요...


    그나마 다행이라 해야할까요...
    담에 그럼 누굴 뽑을러냐니
    반기문도 유승민도 아니랩니다.

    그냥 투표 안하신대요 ㅋㅋㅋ
    새끼손가락 걸고 노래 부르며 약속 하고 왔다는거^^;;

  • 16. 대구 어른들
    '16.11.30 3:13 PM (119.204.xxx.38)

    4명중 3명이 돌아섰음을 제가 장담합니다.
    어제 3차담화에도 전혀 속지 않더라구요.
    지도 잘못해놓고 잘못한게 하나도 없다고 한다며 혀를 끌끌 차시더라구요.
    이제 저런 거짓이 통하지 않는 세상이 됐잖아요.

  • 17. 서울
    '16.11.30 3:13 PM (222.111.xxx.6)

    여긴 서울이구요
    조그만 사무실인데 총 6명중 이 사단이 나기전까지는 야당성향이 5명 인줄 알았어요..
    근데 "도대체 박근혜 누가 찍은거야? " 하는 저의 농담에 2명이 발끈.....
    알고보니 두명 다 부모님이 경상도분.... 야당 후보 얘기할땐 맞장구 쳤었는데.... 표는 새누리한테
    찍었던거죠.... 한분은 오리지날 새누리...

    남편은 서울사람인데.... 골수 새누리...

    이분들의 공통점은 어버이연합이나 친박에서 얘기하는 법대로... 또는 촛불시위를 민노총에서 주관해서
    한다고 뭔가 불법으로 몰아가려해요... 그리고... 지금 작금의 사태에 대해서도 말을 안해요...
    그쪽으로 대화가 흐르면 그냥 침묵하거나 부정적인 말만 해요...

    남편의 경우는.... 그 전에 종편들이 여당 일색일때는 맨날 종편만 보더니.... 요즘은 다큐나 스포츠채널만 보네요..

    직원들의 경우는 이제 30대 인데도... 서울에서 나고 자랐는데도... 부모님의 영향력은 못 벗어나네요..

    그러는 저의 경우.... 우리 애들은 무조건 비밀이예요... 절대 지지자 얘길 안해요...
    촛불집회는 다녀왔다고 하드라구요..ㅎ

  • 18. ..
    '16.11.30 3:30 PM (120.142.xxx.190)

    더 욕합니다..

  • 19.
    '16.11.30 3:32 PM (175.223.xxx.95)

    순천도 분위기어떤지궁금합니다

  • 20. dd
    '16.11.30 4:40 PM (222.238.xxx.192)

    대군데 다 욕하고 있어요 분위기 장난 아니에요 제가 심령술사는 아니라 이러다가 대선에서 조용히 또 새누리 뽑을지는 모르겠으나 지금 당장은 절대 아니에요 젊은 분들은 다들 분노하고 있고요 나이든 분들은 박근혜 뽑았다는걸 부끄러워하는 분위기 ..절대 대놓고 말하진 못해요
    저도 박사모란 사람들의 정체가 궁금해요 정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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