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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하루에 7-8끼 차리네요

ㅎㄱ 조회수 : 2,798
작성일 : 2016-11-30 14:17:59

아침에 일곱시에 남편밥

일곱시반에 아이밥

8시에 내밥 ---- 식단이 다 달러요...  남편도 나도 다이어트하는데 고딩아이는 아니라서


점심 내밥(혹은 나가먹음)


저녁에 밥먹으러 온 고딩 밥 6시

옆에서 따로 내밥  ---식단이 달라요

요즘은 저녁 8시에 온 남편 밥--역시 새로 차림


밤 11시에 고딩의 외침  엄마 배고파~~~!!!

급하게 냉장고에서 꺼내 지지고 볶고 안겨주고 끝나면 다행

잠시뒤 하나더~~~ !!

그래그래   얘는 밥만 먹어요


헉헉

그나마 굽고 지지고 써는게 많아서 다행이네요


IP : 121.161.xxx.86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6.11.30 2:24 PM (223.62.xxx.220)

    저도 그러네요
    시간도 식성도 다 달라서...

  • 2. 삼시세끼니
    '16.11.30 2:33 PM (220.76.xxx.222)

    남편이 삼식이라 힘들어요 입맛도 까탈스럽고 손가락도 아프고 디스크로 방사통도 있어서
    밥해주는것이 지옥이네요 안먹고 살수는 없는데 너무힘들때는 집나가고 싶어요 세끼니먹고
    치우고 가사노동을 빨리 탈출하고 싶지만 방법이 일찍 실버타운 들어가는수밖에 없는데
    남편은 안들어갈려고해요 만약 내가아파서 병들면 요양원밖에 못가는데
    그럼 부부가 헤어져서 살아야 한다니까 그때는 그때가서 걱정 하자네요

  • 3. ㅇㅇ
    '16.11.30 2:52 PM (24.16.xxx.99) - 삭제된댓글

    남편과 식사를 같이 하시면 두번이 줄어드는데 왜 굳이 따로 드시는지. 와중에 혼자 먹는 점심까지 차리면 정말 식사 준비에 온 시간이 소요될 것 같아요.

  • 4. 저도
    '16.11.30 4:14 PM (58.227.xxx.173)

    그 정도 되나봐요

    아침에 고딩 막내 밥 주고
    조금 있다 남편과 직장인 딸 밥주고

    아침 10시쯤 취준생 졸업반 딸과 아침 먹고

    낮에 또 취준생 딸과 점심 먹고

    저녁에 취준생딸 남편, 나 밥먹고
    좀 늦게 퇴근하는 직장인 큰딸 밥차려주고

    11시쯤 야자 끝나고 돌아오는 막내...밥 내지는 간식 챙기고...

    그래도 애들 어릴때보다 살만한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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